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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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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면접 연봉협상 성공했는데, 내년에 연봉인하 고려한다는 회사
안녕하세요 2년차 MD근무 후 현 회사 원하는 연봉으로 이직 성공하여 주임으로 근무중인 이직 6개월차 직장인 입니다. 10월에 간단한 연말평가가 있고 1월에 최종 등급매겨서 연봉인상 및 승진채계가 있는 회사입니다. 이제 슬슬 위에서 먼저 그 얘기가 나오고 있는 추세인데, 회식때 갑자기 전무님이 저만 꼭 찝어서 너 연봉 너무 높게 준것 같아서 내릴까 고민중이다라는 식으로 직원들 있는곳에서 두번정도 얘기하셨어요. 현 회사에서 제가 보여준것은 맡은 유통처 1곳 월 40만원에서 현 월1억 매출로 급성장 유지중이며, 9월에 개인졀 시즌 브리핑 있었는데, 유일하게 칭찬받으며 잘 마무리했습니다. 잘 못보여준것은 입사초에 3-5분지각 여러번하고 딱 맞춰서와서 대놓고 찍혀서 한 3개월은 이미지 말아먹어서 고생 좀 했었고, 그로부터 연봉 많이 준것 같다는 식에 말이 오가긴 했었습니다. 이후 3개월은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보여드린것들이 있어서 현재는 자사 메인 유통처도 금주부터 맡게되고, 메인미팅도 따라다니면서 다행히 이쁨받는 편에 속하고 있어요. 장난이든 진심이든 연봉가지고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맞는건가 싶고, 자주 저런식으로 일부러 누르듯이 하시기도 하셔서 익숙한가 싶기도해요 저보다 오래 잘 버티시면서 입지를 잘 다진 분들에 생각과 현명한 대처방식이 궁금합니다
꽃게탕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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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 중 너무 고민이 됩니다
20대 후반이고 최근 퇴사 후 두 번째 창업을 했습니다. 입사 전에 창업 경험이 있었고, 제 스타일 자체가 항상 주도적으로 큰 그림을 보며 설계하고 작은 부분들을 이에 맞춰 완성해 나가길 좋아하는지라 입사해서도 마케팅과 사업 개발 관련 업무를 했는데요. 그 덕에 직장을 다닌 기간이 2년 미만인 주니어 급이었음에도, 운좋게 업무 실적과 태도 등 여러 가지 요소를 인정 받아 빠르게 승진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퇴사 후 다시 창업을 하였는데, 창업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또 다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퇴사 당시 이직을 할까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요즘 시장 자체가 격변기이다 보니 취업보단 창업이 타이밍이다 싶어서 빠르게 Pmf를 찾고 창업을 했었습니다. 1인 사업이라 100% 스스로를 컨트롤해야 하는 구조인데 창업가들이 흔히 겪는 "운영 과정에서 도움을 구할 곳이 없고 매순간 내 결정이 곧 앞으로 사업체의 당락을 좌우한다는 그 포인트"가 끊임없이 회사로 돌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생각한 대로 일이 풀리지 않거나, 물어볼 곳도 없는데 앞이 제대로 막혀 답답함이 반복적으로 느껴질 때면 동기부여도 잘 안 되고 의욕 자체가 사라져서 그냥 다시 회사로 돌아가고 싶은 욕구가 정말 많이 듭니다. 창업을 했을 땐 "나 한 몸만 책임지면 되니까 지금 아니면 언제 해?" 싶었지만, 한편으로는 또 이렇게 애매한 경력 연수로 나이를 더 먹으면 회사를 다시 가고 싶어도 못 가게 되는 거 아닐지 이런 걱정도 되고요.. 시대를 보면 창업이 타이밍인 것 같지만, 제 커리어와 창업 과정에서 겪은 일을 생각해 보면 아직은 너무 아는 것보다 배울 게 많은 시기라는 게 여실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혼자 이런 과정을 계속 겪다 보니, 회사에선 주니어로서 혼자 고민을 하다가도 비교적 어렵지 않게 선배나 전문가를 만나 또 새로운 접근법을 배우고 문제를 풀어가는 맛이 있던 회사 생활이 너무 그립다가도, 한편으로는 의욕 넘치게 시작했으면서 애매한 수입, 애매한 상황에 막혀 회피하면 스스로에 대한 실망이 클 것 같아 버티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ㅠ 물론 20대에 창업해서 크게 성공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냉정하게 봤을 때 저는 그런 능력자까지는 아닌 것 같고, 사업하며 여러 미팅을 다니다 보면 회사 생활 10-15년 정도 하신 후 창업하시는 분들이 가장 안정적으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으신 것 같은데 그렇게 보면 저도 아직은 시기상조인가 싶기도 하고요..ㅠㅠ 제가 너무 구구절절이라 말을 얹기 어렵다고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선배님들의 지나가는 한 마디가 저에게 정말 큰 발판이 될 수도 있으니 조금만 지혜를 나누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name605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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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감 쩌는 넷플릭스 모음
연휴 첫날이니 ㅎㅎ 취향 맞는걸로 골라서 데려가세요 넷플릭스 고퀄 다큐 많죠
차칸남자
은 따봉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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