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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 공통 업무(잡무)를 한 사람에게 몰빵시키는 팀장님
안녕하세요 회사생활 5년차 대리입니다. 저희 팀은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팀장님이 팀 내 공통 업무(주로 잡무)를 대부분 저에게 몰빵하고 있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식 일정 취합/예약하기, 연휴 근무자 파악해서 보고하기, 팀별 1명씩 할당 필요한 기타 업무들(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것들..), 무엇이든 취합 후 보고가 필요한 것들이요.. 상세하게 쓰기엔 회사가 특정될 것 같아 대략적으로만 적었습니다. 솔직히 취합? 간단한건 금방 처리할 수 있어서 불만을 표출하기도 민망한 정도인데요. 제가 팀원들 중 업무량이 가장 적다고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참고로 일 평균 이상으로 많습니다... 절대 한가하지 않아요 ㅠㅠ) 팀원 들 중에서도 팀장님이 저와 가까운 사이는 아닌 편이어서, 저를 편하게 생각하고 부탁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수 개월 간 고민만 하는 와중에 오늘 또 공통업무 담당자로 지정되어 폭발하기 직전인데요.. 팀장님께 면담 신청해서 조율 좀 해달라고 말씀드려봐도 될까요? 참고로 위에 과장급, 아래로 사원급, 그리고 대리급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회생활할 때 이 정돈 그냥 참고 받아들여야 할까요. 인생 선배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고민이많드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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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두껍다고 농담하는 50대 아저씨
저는 28살이고 2년차 중소기업 직원입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황당하여 글을 남겨봐요.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 부서만 옮기게 됐는데 옮긴 지 이제 막 2주 좀 안 됐어요. 이 쪽 팀장님이 50대 노총각인데 오늘 점심 먹으러 구내식당 갈 때 "ㅇㅇ씨는 종아리만 좀 얇으면 남자들한테 인기많겠는데 종아리가 좀 두꺼워서 아쉽네" 이러는 거예요.. 사람들 다 같이 있는 상태로 저래가지고 표정관리 아예 안되더라고요 그냥 대충 웃어넘기고 말았는데 팀 옮기자 마자 이러니까 막막하고 좀 속상하네요..ㅜ 원래 이런 말 들으면서 회사생활 하는 게 맞나요??
조서연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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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힘든 남자
안녕하세요, 최근에 정말 이해하기 힘든 남자를 만났는데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어떤 모임에서 세살많은 오빠를 만났는데 썸을 타다가 가까워졌다 싶었는데 사귀자고 하면 사귀지 않아요. 그게 반복 되니까 저는 지쳐서 두세번 정도 그만 연락해요. 라고 했고 그 분도 딱히 붙잡지 않았지만 모임에서 얼굴 보고 하니까 또 만남이 이어졌던거 같아요. 결론적으로 우리가 함께하지 못한 이유는 관계의 정의가 중요하다 아니냐의 차이였는데 저는 사귄다는 정의를 내리고 남자친구 여자친구로서 역할을 하고 사랑을 마음껏 주고 싶었어요. 하지만 상대는 진지해질때마다 좀더 만나보고 라고 하면서 저에게 그러더라구요. 사귀면 안헤어져? 난 너를 좋아하지만 너가 중간중간 연락을 끊자고 했던 부분이 신뢰가 안가. 나는 관계의 정의보다 서로의 감정이 중요해. 그래서 제가 연인처럼 지내면서 왜 관계의 정의가 없어야 하냐, 관계의 정의가 없으면 나중에 마음 식으면 우리 아무관계도 아니잖아 나는 그말이 싫다 라고 했지만 이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정말 힘든건 이런 행동을 하는 상대를 저도 신뢰하지 못하게 되었고 좋아하는 마음과 의심을 같이 안고 가야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두세번 설득하려 했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늘 같았습니다. 나도 널 좋아해 하지만 널 못믿겠어. 결국 지쳐서 그만두었습니다. 상대는 entp성향의 남자 인데 이 성향이 좀 특이하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떨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찐빵호빵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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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지 갓 2년.. 결국 못버티고 퇴사합니다..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을일이 회사다니면서도 생길 줄 몰랐어요. 그것도 초중딩때나 하던 짓을 하는 사람들때문에요.. 말도 안되는거로 트집잡고 거의 은따 시키더니 막말하던 주동자들은 계속 사과하라고 요구하고(처음 말씀하실때 사과드렸는데 안받아주셨고, 앞으로 눈에띄지말라고까지 했습니다 같은 팀인데 어떻게 눈에 안띄나요..) 이제는 같이 욕먹던 다른 직원도 그 사람들한테 붙어서 아부떨면서 저를 이간질합니다. 벙찌기도 했고 이런 일이 있고 나서는 너무 상처받아서 아무도 못믿겠고 아무말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회사에서 조용히 있었더니 잘못해놓고 왜 사과안하냐하고, 같이 욕먹어놓고 이제와서는 저때문에 힘들었다며 하소연을 하다가 주동자들을 욕하다가 결국 본인이 제일 피해자라는 사람.. 결론은 자기는 주동자들을 미워하지 않는다라며 마치 제가 뒷담한 것 마냥 말하고 다닌 사람..때문에 더 힘들었습니다. 이사람들 사이에서 너무 힘들어 팀장님에게 말씀드렸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회사니까 먼저 사과하고 잘 지내라, 였습니다. 정신과, 심리상담 돈들여 받아가며 약먹고 버티다가 결국 퇴사합니다. 앞날 생각 안하고 퇴사하다니 참 무모하죠 매일을 눈물로 정신병으로 지내다보니 퇴사가 가장 정답이란걸 알았습니다. 이직준비도 해야하는데 정신이 없네요. 하소연하면 좀 나아지려나 싶어 써봅니다.
poiuylkj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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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간편지원 경력소개 분량 어느 정도 쓰시나요?
경력지원은 리멤버를 통해서만 진행 중인데 pdf로 변환 출력하면 2페이지가 안되더라고요. 최대한 간단 명료하게 쓰다보니 분량이 적은게 아닐까 싶은데 다른 분들은 어느 정도 분량으로 제출/지원하시나요?
청동기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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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공황, 정말 일을 그만두는것밖엔 답이 없을까요?
우울 및 공황으로 10년 이상 고통받고 있는 실무자급 회사원입니다. 우울의 원인은 복합적이겠으나..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우울감이 심해지고 공황도 덩달아 심해지네요. 어제도 스스로를 해치고싶은 충동이 너무 심하게 와서 급히 퇴근하고 응급실로 갔습니다. 열심히 일하며 제 이슈를 극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때도 있지만 지금은 스스로가 너무 작아보이기만하고, 또 스스로를 넘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괴롭네요. 도망치듯 퇴근하며 저에게 주어진 업무를 다 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압박이 큽니다. 이런 제가 과연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지, 남에게 피해 안주며 일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며 이젠 정말 퇴직밖에 답이 없는걸까 생각을 합니다.. 혹시 회사생활 하시면서 우울증을 극복하고 다시 잘 지내는 분들을 보신적 있을까요? 있다면 그 분들은 어떻게 힘듬을 극복하신걸까요.. 혹 공유주실만한 내용 있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병원에서도 답을 얻을 수 없고, 주변에도 잘 극복한 경우는 찾지 못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 남겨봅니다. 스스로를 넘어서야한다는 생각은 굴뚝같은데 마음처럼 되지 않으니 답답하네요. ps. 물론 약물 치료는 꾸준히 받고 있는중입니다. 좋다는건 이제 거의 다 해본것 같네요. 병원로 로컬부터 대학병원까지 다양하게 다녔거나 다니고 있구요.
메롱ㄴr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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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중국계) 친구가 좋아할만한 한국 선물?
중국계 외국인 친구가 좋아할만한 한국 선물 뭐있을까요? 남자 ,40 대입니다 (비싼) 술 제외 가벼운 선물 (캐쥬얼) 위주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owbdm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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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재지원은 안되는군요.
지난 5월 퇴사 후 모회사를 합격하고 8월초 입사였으나 개인적 문제로 입사를 포기했었습니다. 그 이후 2주정도 지나 생각보다 빨리 문제가 해결되니 포기했던 회사가 너무 아쉬워서 입사 포기 철회 요청했으나 거절.. 재지원은 가능하다 하여 지원했지만 역시 서류탈.. 저랑 진짜 잘 맞는회사였는데... 인연이라는게 있나보네요. 기회를 놓치니 아예 안되네요.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렵니다. 면접가서 왜 안왔었냐라고 개같이 털리고 떨어지는거보단 서류에서 깔끔하게 입장 정리해주셔서 저도 더이상 미련 안두고 다른 회사 계속 두드릴수 있게 해줘서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리매운탕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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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사랑합니다!!!! 당신이 정말 최고야!!!!!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ㅠㅠㅠㅠㅠ 앞으로 더 분발할게요!!!
세뷔
쌍 따봉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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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백수를 청산하며,,
작년말에 열심히 준비했던 플젝이 드랍되며 갑자기 대규모 권고사직을 당했습니다 번아웃이 크게 와서 한동안 일을 안하고 실업급여 받으며 쉬기만 했네요 그리고 실업급여가 다 끝나고, 집근처에서 서비스 알바하면서 면접도 몇군데 봤는데 변변히 2차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오늘 제가 원하는 플젝, 희망 연봉으로 합격했습니다 마음이 어려울때, 리멤버에서 저처럼 일 쉬면서 스스로를 알아가며 단단해진 시기로 보냈다는 분 글 보며 힘 얻었는데, 공백기 동안 준비과정 중 가장 중요한건 건강한 멘탈 유지와 긍정적인 생각일거 같아요! 지금 저처럼 공백기 길어지신 분들 너무 걱정 마시고 좋은 결과가 반드시 있을거니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길 바랄게요 😊
아포카툐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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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고르는 눈도 능력인데..
안녕하세요 그냥 하소연할데가 없어 여기 글올려요ㅠㅠ 스타트업 입사해서 다니다가 여러가지로 저랑 안맞아서 고민하는와중에 두군데 회사서 러브콜이와서 둘중 고민하다가 집이랑 가까운데로 결정해서 다닌지 두달이 안됐는데요....... 차라리 스타트업 다닐껄싶을정도로 사이비집단같아요.... 밤9시에 대표 줌 연설 무조건 들어야하고요 거의 매주 두시간 안되게 연설합니다.. 업무를 위한 업무가 아닌 보고를 위한 껍데기뿐 그러니 일진행도 안되고 아카이빙된 자료도 없고 퇴사가 워낙 잦은 회사라그런지 예전자료나 업무내용물어도 아는사람없고 그냥 대표가 시키는대로 해서 이무것도 몰라요 이런느낌...ㅎ 심지어 제 업무도 아닌걸 아무렇지않게 시키고 까라면 까 이런 태도 저 왜이렇게 회사보는눈이 없을까요ㅠㅠ 너무 우울하네요....
좋은날이올꺼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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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이직 시에 퇴사사유 어떻게 말씀하시나요?
동종업계 이직으로 환승이직 퇴사를 하게 되었을때, 회사에 퇴사사유를 어떻게 둘러대시는지? 그리고 만약에 어디로갔냐 추궁하면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솔직히 말씀하시는지? 궁금합니다...선배님들의 스킬과 팁 조언 얻고싶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ㅎ
긍정추구부정맨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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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통해 추석선물 받으면 어떠신가요?
조금 늦은 감이 있어서 내일 리멤버로 협력업체에 추석선물을 보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3만원 전후로 품목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타고구마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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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부부인데 권고, 희망퇴직 우선순위일까요
이전 회사에서 사내부부는 희망퇴직 대상 우선순위였다고 들었는데요 요새도 사내부부인 경우 희망퇴직이나 권고사직 대상 우선순위인 경우가 많은걸까요? 현재 업계가 좀 어려워서 지금 회사에서도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는데 벌써 팀에서 몇분이 다른 곳으로 부서 이동 되시거나 희망퇴직하시게 되었네요 ㅠ 사내부부인데 미리 이직을 준비해야할 지 고민입니다 ...
오늘도고생했어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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