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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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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저는 예전부터 인사팀장, 본부장, C 레벨 등 회사에서 인정받아서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스타트업에서 첫 인턴을 하며 젊은 나이에 C레벨을 단 제 상사를 존경했고, 첫 정규직에서 경력직으로 입사해 과장 차장 부장 이사까지 달았던 제 팀장님을 존경했습니다. 근데 그 팀장님이 이사를 달고 6개월만에 잘렸습니다. 이유도 별거 없어요, 새로온 사장님이랑 의견 충돌이 심했고 그 사장님이 나가라 했습니다. 그 팀장님 옆에서 5년, 그 회사에선 10년 넘게 일하던 과장님도 같이 잘렸습니다. 아마 새로올 자기가 아는 팀장 + 그 팀장의 수발 들어줄 메이트를 꽂아주고 싶었겟죠. 저도 그래서 퇴사했습니다. 헌신한 사람들을 헌신발짝 취급하는데 어떻게 다니겠어요. 팀이 완전히 터져가지고 제가 마지막으로 퇴사할 때 저희 팀의 최장 근속자는 6개월이었습니다. 그렇게 이직한 지 이제 8개월인데 외국계라 그런가? 8개월간 여기 보니 리드급에 한국인이 한명도 없네요. 한국 들어온지는 5년 좀 넘었다는데, 경력직 데려와서 일 시키다가 자리잡으면 내보내고 그 자리에 본사에서 외국인을 꽂아 넣네요. 그래서 저도 여기서 아무리 오래 다녀봤자 결국 위로 못올라가겠구나, 나는 평생 스탭 일만 하겠구나 싶더라구요.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인턴 하던 스타트업의 C레벨도 회사가 어려워지자 1순위로 정리해고 당했다고 합니다. 아직 서른 초반이고, 여기서 좀 버티다가 또 이직해서 새로운 곳, 좋은 곳 가면 되지 싶은데 그렇게 굴러들어가봤자 어차피 위로 못올라가는거 아닐까? 싶네요. 인턴부터 하면 이미 4년만에 3개의 회사를 다니고 있는건데, 다음 이직 때 괜히 불리해질 거 같아서 그것도 무섭구요.. 이런 저런 생각에 요즘 회사 와서도 이런 일 열심히 해서 뭐하냐.. 싶은 생각밖에 안듭니다. 이 일을 계속 하는게 맞는지도 의문이고.. 차라리 기술 배워서 어떻게든 비벼서 밥벌어먹고 살 수 있는 일 찾아야하나 싶구요 ㅎㅎ 무슨 마음으로 회사를 다녀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답답하네요~
역시는역시지
쌍 따봉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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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성폭력 가해자에게 3년 구형이 적정한 건가요.
+)추가 안녕하세요, 시간내어 써주신 많은 댓글들 다 읽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소장은 혼자 가서 접수했지만 저 역시 혼자 해결할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해, 경찰에서 불송치 결정이 되고부터 재정신청 단계까지 사선변호인을 선임했었습니다. 저는 99년생이고, 법무회사에서 회생파산 일을 하는 사무직원일 뿐입니다. 재정 인용 후 공판이 열리게 되었을 때 발생하는 추가 선임비용이 770만원이었는데 이 금액은 도저히 제 형편에 납부하기 어려워 변호사님께 사정 말씀드리고 사임계 제출을 부탁드렸습니다. 증거로 제출한 것들은 가해자와의 통화 녹취록, 두번째 사건 발생 직후 상급자와의 면담 녹취록, 세번째 사건 발생 당시 도움 요청을 한 직원과의 카카오톡 대화내역, 제 경찰서 방문기록, 변호사 상담 내역, 1366 통화기록 등입니다. 애초에 리멤버에 가입해 글을 올린 것도, 블라인드 같은 잘 알려진 커뮤니티에 올리면 가해자가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처음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법원에서도 형사소송 당사자는 검사와 피고인이기에 피해자인 저는 국선변호인 선임이 불가하다고 했습니다. 애시당초 경찰서에서도 제 나이가 어리지 않아서 국선변호인 선임 못한다고 답변 받았습니다. 마지막에 서울고등법원에서 재정 인용 안 해주셨으면 재판 열리지도 못했습니다. 전 송무직원으로 일해본 적이 없어서 형사소송 관련해서도 잘 알지 못합니다. 첫 번째 사건 당일 출근 못하겠다 한 건 새벽에 일어난 가정폭력 때문이었고, 저는 대표 법무사님 바꿔달라고 사무실로 전화했더니 상담실장이었던 가해자가 제 동네로 오겠다고 자기가 법률 일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가만있냐며 상태만 보고 가겠다 했습니다. 그래놓고 밥 안 먹는다는 저한테 억지로 국물이라도 떠먹으라고 식당으로 가서는 고민상담해주는 분위기 조성하며 소주만 계속 마셨습니다. 당시 입사한지 얼마 안 된 신입사원이어서 제가 거절하기 어려웠습니다. 아직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식당, 그대로 있는 호텔 볼 때마다 숨이 막힙니다. 식당과 호텔은 잘못이 없지만 저는 볼 때마다 가해자가 떠올라서 속이 뒤틀리게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본가에 가지를 못합니다. 정신과 치료와 상담은 계속 받고 있고, 리멤버 작성자 확인은 증인신문에서 제가 작성한 게 맞다고 진술했습니다. 현 사건 관할 법원은 부천지원이고, 경찰서는 가해자 주소지 관할이라 김포경찰서였습니다. 수사단계에서부터 담당 수사관이랑 제대로 연락 닿지도 않았고, 국선변호인도 안 된다, 거짓말탐지기 요청을 해도 안 된다 소리 들으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 경찰도 못 믿겠고 법원도 못 믿겠고 머리가 깨질 것 같습니다. 진짜 집유 나오면 제가 죽어버릴 것 같아요 리멤버에 제가 작성했던 글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 https://link.rmbr.in/a1q9zy 위 게시글 글쓴이입니다. 피해사실 신고 후 경찰 불송치 - 이의신청 - 검찰 불기소 - 항고 불기소 - 재정신청까지 해서 결국 올해 재정이 인용되었습니다. 최근 증인신문까지 마치고, 9월 말 선고만 앞두고 있는데 검사님이 3년 구형을 하셨다고 합니다. 직장 내에서 업무 시간 중에 출장을 핑계로 노래방에 데려가 술을 마시고(저는 업무 시간이라 안 마셨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가는 버스에 있던 저에게 업무적으로 할 말 있으니 내리라고 난리를 쳐서 결국 단란주점으로 데려가고, 허다한 일이 많았지만 제가 신고한 건 리멤버에 올린 유사성행위 사건과, 그 후에 발생한 강제추행 두 건입니다. 마지막 사건은 제가 모텔로 끌려가다 다른 직원에게 도와달라 해서 그 직원이 와줘서 큰 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변호사를 선임할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가해자는 유사성행위는 합의하에 한 것이며, 강제추행도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해자의 배우자로부터 인수인계를 받은 신입사원인데 합의하에 이루어진 것이라는 말을 듣고 살인충동이 들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건 저 가해자가 처벌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구형하신 검사님이 일전에 제 사건을 담당하고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하신 검사님과 같은 분이십니다.(지방 지원입니다.) 통상 검사님 구형보다 낮게 나온다는데 집행유예라도 나올까봐 너무 불안하고 공포스럽습니다. 처음에는 일을 키우기 무서워서 고소도 하지 않으려 하다가, 제가 이직하고 이사를 했는데 제 거주지의 1km 남짓 떨어진 곳에서 가해자가 근무하고 있는 걸 알게 되어 도저히 제정신으로 살 수가 없어서 고소장을 접수한 것입니다. 제가 뭘 할 수 있을까요... 하루하루 삶을 놓고 싶습니다. 매일 새벽마다 미친 사람마냥 울다가 밖에 나가 걷다 집에 와서 겨우 잠들고 출근합니다. 높은 건물을 보면 옥상 가서 뛰어내리고 싶습니다. 도대체 제가 무슨 죄를 지어서 이렇게까지 괴로워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제가 살아있는 자체가 혐오스럽습니다. 가해자 변호인은 저더러 아무리 가해자가 경찰서장을 안다, 3대 로펌 사람들 안다고 말했어도 그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래 그렇게 알겠냐고, 그 말을 믿고 신고를 못한 저를 머저리 취급하며 빈정대는데 제가 생각해도 그때 왜 그 말을 믿고 벌벌 떨었나 싶어서 제 자신을 죽이고 싶은 충동이 끊이질 않습니다. 처음 올렸던 리멤버 게시글도 익명이니 원진술자가 누구인지 특정이 안 된다며 제가 쓴 글이 맞는지에 대한 진위 여부를 알 수 없다는데, 제가 정말 가해자에게 악감정이 있어서 허위로 고소를 한 것이라면 무고로 처벌받겠다고 판사님들께 탄원서도 수도 없이 썼습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 분들 계시다면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책임감 때문에 죽지 못하면서도 언제 갑자기 돌아서 죽어버릴지 모르겠다는 불안감 때문에 고장난 것 같습니다.
doma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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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게 너무 서럽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둘(5살 3살)이고 와이프는 전업주부이고 저는 연봉1.4를 벌고 있는 가장입니다. 평소에 제가 돈을 많이 번다고 또는 혼자 번다고 가사랑 육아를 손놓은것도 아닙니다. 이 전제로 글을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에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독감 걸려와서 와이프한테는 안옮기고 제가 독감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아플때는 정말로 정성스럽게 간병하면서 제가 독감걸렸을때는 오히려 구박을 줍니다..아이들 39도40도 나올때 저는 38도정도 밖에 없어서 그런지 조금만 열이나도 항상 엄살이라고 합니다.. (제가 재택근무만하다가 2주동안 집에있어서 어디 밖에서 걸린것도 아닙니다) 힘들어서 좀 누워있고 싶어도 누워있는 꼴을 보면 또 기분이 나빠지는 편이라 아픈데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더 열심히 가사랑 육아를 하다보니 정말 죽을 맛입니다….. 또, 오늘은 하도 힘들어서 와이프 기분이고뭐고 연차를 쓰고 좀 누워있을라고 했는데 와이프가 갑자기 연차 얼마나남았나 물어봐서 4일밖에 안남았다니 또 왜 그거밖에 안남았냐고 막 그럽니다.. 사실 이 연차들 가족서비스랑 와이프 기분안좋을때마다 써서 그런거이거든요… 너 때문이야 라고 말하면 또 역으로 화낼것같고.. 이런 사소한 일로 혼자참으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그럴때마다 단걸 막 먹어서 요즘 살이 부쩍 쪘습니다. 그런데 또 왜이렇게 살이쪘어 건강악화되서 우리(가족) 버릴꺼냐 이럽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감정소모랑 스트레스로 언젠간 진짜 암이 걸릴것같습니다…
키도키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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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기술사업화로 현직/전직 이신분이 계실까요?
관련업종에서 중고신입으로 이직하고 싶은데 공개된 정보가 없어 여쭤봅니다
@(재)한국전기연구원
비선소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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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의 이직 고민
저는 외국계 회사에서 비개발 문과 직무에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41세입니다. 최근 이직을 진행했고 레퍼런스 체크와 처우협의까지 마무리되어 입사일도 확정된 상황입니다. 이번이 네 번째 이직이라 저 스스로도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40대에 접어들었고 둘째 출산도 앞두고 있어, 예전처럼 단순히 연봉이나 조건만 보고 결정하기에는 고민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먼저 가장 이직사유는, 1. 새로운 경험 통한 업무 Scope 확대 : 지금까지는 제 경험을 활용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지만, 앞으로 시니어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저도 조금 더 큰 조직과 다른 환경에서 배우고 경험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 조직 자체의 인적 리소스가 많지 않아 주변에서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부족합니다. 40대 초반부터는 단순히 현재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보다, 앞으로 조직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더 다양한 산업과 조직, 더 큰 Scope를 경험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2. 처우 개선 : 제가 사기업-교직원-외국계-외국계로 이직을 해서 교직원에서 다시 사기업으로 나올때 또래 대비 처우가 낮게 리셋 되었고 이제 어느정도 맞춰진 상황 먼저, 현재 직장은, - 성과급 규모는 연봉의 20%정도이고 원천은 약 9천정도 - 팀장근무 중이며 글로벌 소속이라 제 매니저는 미국 분입니다. 관계 좋고 저를 상당히 좋게 평가 중이고 퇴사 통보전 올해 중간평가에서 다음 역할에 대해 Regianl manager도 언급함 (개인적으로 아래에서 치고 올라올 후보자도 아직까지 없어 보임) - 2년 조금 넘게 근무했는데 좋게 평가해주셔서 2년동안 기본급 인상률이 15~20% 정도로 보상도 잘 받고 있음 - 반도체 관련 회사로 신규 비지니스 & 기존 비지니스로 5년내 매출 2배이상 성장 예상 - 신규 비지니스 프로젝트 리딩 중, 다양한 경험 기회 받고 있음 - 워라벨 좋음, 근무 시간 유연근무제로 내가 컨트롤 가능 - 퇴사 통보 후 카운터 오퍼(서류의 형태로 제안), 현재 기본급 대비 15% 상승, 10월 적용 이직 회사 - 대기업 & 외국계 JV 기본급 9천, 성과급 규모 모름(아마 10~15%?) - 팀장으로 근무 예정 - 신규 사업, AI인프라 관련 회사이며 JV 설립된지 오래 되지 않아 안정성은 떨어짐 - 복지 좋음, 잡플래닛등의 기본적인 평가는 워라벨 좋고, 평점 크게 나쁘지 않음 - 나머지는 가보지 않았으니 모름 현재 회사에서는 이미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향후 역할 확대 가능성도 있으며 카운터오퍼까지 받은 상황입니다. 객관적인 조건만 보면 굳이 나갈 이유가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반면 40대 초반 팀장인 지금 새로운 산업과 사업을 경험하고 더 넓은 Scope를 가져보지 않으면, 향후 커리어가 현재 분야와 조직 안에서만 좁아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현재 회사에서 안정적으로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것 - 불확실성은 있지만 새로운 산업과 사업에서 더 넓은 Scope를 경험하고 장기적으로 커리어의 선택지를 넓히는 것 어느 쪽이 40대 이후 커리어에 더 유리할지가 가장 큰 고민입니다. 저와 비슷한 연차나 나이에 이직을 경험하셨거나, 40대 이후 팀장/관리자 커리어를 경험해보신 분들이라면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맥킨토시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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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 갑자기 제가 맡던 개발업무를 가져간 상황,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저희 회사가 국가과제 공모전에 개발 지원 기업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구조는 공모전 출품 대상 기업(주체사) - 고객사 - 저희 회사(개발 지원) 형태입니다. 저는 회사의 요청을 받아 공모전과 관련된 딥러닝 개발을 먼저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팀장님이 고객사와 오프라인 회의를 가게 되었고, 갑자기 저도 같이 가자고 하셨습니다. 명함도 가져오라고 하셔서 고객사에서 해당 과제의 실무 담당자처럼 소개되었습니다. 이후 팀 스크럼을 진행하면서 팀장님도 딥러닝 개발에 관심을 보이셨고, 맛보기 식으로 직접 개발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팀장님이 Claude를 활용해 만든 결과물을 가지고 갑자기 딥러닝 개발을 본인이 맡겠다고 하셨고, 저는 다른 과제를 배정받았습니다. 제가 당황스러웠던 부분은 담당자가 변경되는 과정에서 더 나은 결과물을 비교·선정한 것이 아니라 팀장님의 결과물만을 기준으로 고객사와 소통이 진행되었다는 점입니다. 팀장님은 전문적인 개발 경험이 없는 분입니다.. 아키텍쳐를 검증 안하고 gemini로 질문한 결과?를 고객사에 바로 전달하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팀장님이 만든 모델의 학습 결과를 확인해보니 성능이 좋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고객사에서 충분한 소스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설명만 있었고, 그 이후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정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고객사에 전달하는 결과 수치의 경우, 제일 높은 수치만 공유되어 있었습니다. 팀장님께 전부터 조심스럽게 공모전에서 제 이름을 빼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 하지만 팀장님은 “어차피 공모전에는 회사명만 들어가니까 상관없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 입장에서는 이미 고객사에 직접 가서 실무자로 소개되었고, 명함까지 전달한 상황이라 고객사 입장에서는 제가 해당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고 인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실제 개발하지 않은 결과물에 대해 제가 실무자로 인식되는 상황을 걱정하는 것이 과한 것일까요? 2. 담당자가 변경됐다면 고객사에도 역할 변경을 명확하게 공유하는 것이 일반적인가요? 3. 특히 모델 성능이나 결과 수치를 실제보다 좋게 포장해서 고객사에 전달하는 상황이라면 실무자 입장에서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까요? 역할과 책임 측면에서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 생각을 하지만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herald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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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일찍 눈이 떠졌습니다.
(반말체 죄송힙니다.) 오늘도 눈이 번쩍 떠졌고 시계를 보니 5시다. 다시 잠이 오질 않는다. 한달째 알람 소리를 듣고 꺠어본적이 없다. 병원에서는 ‘요즘 스트레스가 많고 중요한 전환기라 그러니 조금 더 두고보자’라고 한다. 그렇다, 나는 수면장애로 약을 먹은지 3년이 넘었다. 회사는 24시간 365일 돌아가고 나의 업무영역은 전 공장을 커버하기 때문에 팀 단톡방부터 각 부문 단톡방까지 모두 들어가 있다. 안들어가도 어느새 초대되어 들어가 있더라. 24시간 울려대는 카톡때문에 12시부터 7시까지는 안울리게 해놓았지만 자다 깨서 카톡을 확인하느라 잠을 못 잔다. 거기에다가 부사장은 새벽 1시에 단톡방에 질문 올려놓고 5분안에 답 없으면 내 카톡 못봤냐고 전화하는 사람이다. 1시쯤 자서 3시쯤 깨고, 4시에 깨고 5시에 깨고, 6시에 깨고…. 그래서 병원에 갔고, 그후 한달에 한번 찾아가서 약을 받아 먹고 있다. 나에게 보고하는 협력사에는 장애든 뭐든 무슨 일나면 전화하라고 했다. 의사는 약먹고 운전하면 안된다는데 새벽에 장애나서 출근한적도 여러번이다. 23년 5월에 프로젝트를 하나 끝내고 이직을 결심했다. 이 공장의 SPF(단일실패점)이 되어 갈려나가고 있는데 ’너가 하는 일이 뭐가 있냐. 협력사가 다하지‘라는 부사장의 말에 이 양반은 내가 뭘 해도 인정해주지 않겠구나. 내가 과로로 회사에서 쓰러져 뒈져도 산재 아니라고 오리발 내밀겠구나 하는 생각에 이력서를 쓰고 여기저기 잡사이트에 등록을 했다. 아무해도 연차가 있다보니 직접 지원은 거의 없고, 대부분 헤드헌터에게서 연락이 온다. 안타깝게도 2년동안 이직에 실패했다. 그러다가 25년에 정말 중요한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 안되면 회사가 휘청거릴 수도 있다. 경영진의 목이 다 여기 달려있다.‘ 라는, 이런저런 비용 및 기회손실까지 포함하면 1000억이 훌쩍 넘어가는, 20년만에 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그래서 작년 5월부터 헤헌 연락와도 다 거절하고 이 프로젝트에 집중했다. 이거 하다 나가면 민폐이고 실패하면 중간에 노부장이 나가서 그렇다고 다 내탓을 할게 뻔하니까.. 이거 끝날때까지, 내년초까지는 이직 못하겠구나 했다. 그런데, 역시나 부사장이 ‘너가 이 프로젝트에서 하는게 뭐가 있냐.’ 라고 하더라. 그 애기가 나오니까 옆에 앉아 있던 부장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부사장은 10명이 있는 (그중 7명이 후배다) 자리에서 내가 뭐하는지 모르겠다. 너가 무슨 기여를 하고 있냐, 너는 20년간 발전이 없다. 라면서 한참을 떠들다가 마지막에 ’너 잘돼라고 한 얘기니까, 딴 생각하지 마‘ 하고 나갔다.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이었는데, 아니 이 중요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너가 하는 일이 뭐냐‘라고 한다고? 그날 밤에 현타가 빡 왔는데, 아침에 부장이 ‘노부장, 그 양반 누구한테나 다 그러잖아. 신경 쓰지마’ 라고 하더라. 그런데, 그날 오후에 헤헌에게 연락이 왔다. 평소 같으면 지금 이직하기 어렵다고 했을텐데, 이력서를 보냈다. ’그래, 내가 하는일이 없으면 굳이 이 프로젝트 중간에 빠져도 상관 없겠지‘ 하는 생각이었다. 사실이 아니라는건 부사장 빼고 다 알지만 이제 모르겠다. 대기업이다보니 인적성도 보고 최종 면접까지 진행했다. 이제 결과를 기다릴뿐.. 프로젝트는 올해말에 하일라이트인데.. 머 사람들도 내 핑계 대고 좋지 않겠눈가.
노예22년
쌍 따봉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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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 중😵‍💫
안녕하세요, 보육교사로 근무중인 아무개입니다.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한참 후에 일을 시작한지라 경력이 이제 7년차인데, 현 직장의 원장님과 한 5년은 일한 것 같아요, 현재는 직책을 맡아 일을 하면서 직책에 대한 수당을 원장님께서 주셔서 급여를 받고 있는데, 직장이 집에서 한시간 거리이고, 저는 아쉽게도 뚜벅이입니다🥺 그러다보니 이게 나이가 들면서 한시간 이동이 너무 버겁다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직을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원장님은 직책수당을 조금 더 올려주신다고는 했지만 현재 경력으로 국공립이나 직장을 갔을 때의 급여가 조금 더 많은 것 같더라구요. 문제는 국공립이나 직장에서 과연 채용을 해줄것인가.. 인데 어떤 선택이 조금 더 나을까요. (이직한다면 30분거리로 찾아볼까해요..)
빅감자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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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원래이런가요?
큰 규모만 다니다가 성장 욕심이있어서 스타트업으로는 처음 이직했는데요 모두 영어이름쓰는 곳이고 임원진빼고 전부 매니저 직책인데 연차상으로는 제가 리드 바로 다음입니다 물론 온보딩 중이지만 아무리 이 서비스에 본인이 좀더 있었다해도, 제 시간이 멈추지않는이상 본인 연차가 늘어나는 것도아닌데 2년아래연차가 자기가 위다 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게 이해가 잘안되네요; 그럼 직책 직급을 만들던가, 하는짓이 딱 우물안 개구리라 하대하는 태도가 우습긴한데 스타트업은 원래이런가요?
빙그르으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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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목요일 새벽 0시 53분..
자야 되는데. 졸린데.. 내일 해야할일이 산더미고 무서위서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나이 마흔 넷입니다ㅎㅎ
이게맞나싶다
쌍 따봉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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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로 지원할 때 자소서
리멤버 지원할 때 자소서 적으시나요? 첨부로 하시는지 소개란에 추가하시는지도 궁금해요~
탈출희망소취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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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포]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Spider-man Brand New Day를 안 봤다면 읽지 말 것. 스포 영화 중 데미지 컨트롤이란 정부기관이 Jean Grey라는 여성 텔레파시 초능력자를 빌런이라고 잡아 가두는데, 실상은 데미지 컨트롤이란 기관이 악으로 Jean Grey의 언니이며 같은 초능력자인 Sara를 납치해 실험하기에 언니를 구하려는 것이었다. Jean은 사실상 공동 주연으로 보일 정도로 비중이 큰데, 다음과 같은 대사를 한다 ‘People are monsters. You should not trust them any more than they trust you.’ (세상 어디나 특출난 사람들의 능력을 뺏거나 제거하려는 다수들에 대한 불신과 경계) 한국에도 사기꾼들이 정말 많다 그녀와 그녀의 언니가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그 능력 빼앗기 위해 언니를 납치했고 그녀 또한 구금해 실험을 한다. 내용 중, 사람들은 능력이 특출난 소수의 사람들애게 잔인한 짓을 하는데, 그렇기에 소수의 능력자들은 외로우나 가족과 친구들은 그들의 능력 때문이 아니라 그들 자체로 사랑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말한다 (She reassures him that he is loved for who he is, not just his abilities) 숙모 May가 피터 파커에게 해 주는 말이고, 후에 피터 파커(스파이더맨)이 Jean에게 그대로 말 해 준다 특출난 소수의 능력자들은 외롭기에 그들 간에 서로 지켜 주려는 강한 의지가 생기는데 (이게 서구사상의 근간 같은 것인데 소수의 뛰어난 사람들이 다수의 무지한 대중들의 핍박을 이겨 내고 세상을 구하며 이끌어 간다는 서사. 빈면 한국은 민중이라는 다수 중심의 서사. 예, 머스크 vs 유투브 보며 조립하는 현차 노조+FSD 막는 현토부) Jean의 언니 Sara가 납치 당하기 전에, Jean에게 we have each other 이란 말을 한다. 자매가 초능력을 가진 것을 알게된 엄마가 떠나 버렸기 때문에 외로움을 서로에게 의지. 이에 Sara는 Jean에게 그런 이유로 떠난 부모는 진짜 부모가 아니다라고 말해 줌. Jean은 Sara에게 초능력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배우며 무척 의지 후에 스파이더맨이 Jean을 설득하며 더 이상 혼자 하지 않아도 된다 혼자 할 수 없다 하며 Jean에게 ‘We have each other’ 라고 말 해 준다 그리고 그후 숙모 May 묘지에 꽃을 들고 다녀 가며 더 이상 혼자서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묘비석에 When you help someone, you help everyone) - 대사 좋다 만일 외롭다면, we have each other 라고 말해 줄 수 있는 대상이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또는 그렇게 말을 자신에게 해 줄 한 사람이 있다면 더 이상 외롭지 않을 것이다 다수라는 이유로 소수에 대한 폭력을 사용하는 자들이 악인이다. 다수라고 옳은 것은 아니며 소수라고 틀린 것도 아니다. 진실은 다수결로 결정되지 않는다. 진실을 볼 수 있고 말하는 특출난 능력자들은 동서고금을 통해 항상 소수였다. 데미지 컨트롤 (정부기관) 뿐 아니라 MJ가 면접을 봐서 합격을 했으나 souless corporation이라 안 가기로 했다는 대사처럼, 정부, 재벌의 일부 대리인들은 조직이라는 막대한 힘으로 악을 행하기도 한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 이것이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반복되는 궁극의 메시지이다. 완장질, 갑질, 불법행위, 비윤리적 경영을 하는 것은 아닌지 With great power comes great responsibility P.S. 왜 한국인들은 레밍인가 - 백신 강제접종으로 소수를 탄압 https://link.rmbr.in/2iluo0 한국인들이 독재세습에 순종적인 이유 https://link.rmbr.in/8okbgls 윤리경영은 다른 나라 이야기인가 https://link.rmbr.in/j0c8k6e 한국이 쇠락 중인 근본 이유 https://link.rmbr.in/b6b59yw 한국 공급망이 붕괴 중인 이유 https://link.rmbr.in/bklewn5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주)
Matrix
쌍 따봉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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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기간 중 야근
3개월 수습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이 되는 구조야 입사하기 전부터 업무량 많다, 빡셀거다 듣고서 입사를 해서 지금 2개월 째 다니는 중 다녀보니 야근을 하는 대다수는 야근 식대를 활용하기 위한 야근.. (20시 이후 퇴근 처리 시 식대 결제 가능)으로 1시간 야근 하고 1시간 밥먹고 집에 가는 문화더라고 난 두달간 다니면서 느낀게, 특별한 일 없으면 야근을 할만큼 업무 강도가 세지 않으니, 나 할것만 다 해놓고 퇴근을 했고.. 근데 최근에 팀원한테 들은게, 여기는 그래도 남아서 일하는 모습을 보여야 살아남는다 라고 하는데.. 그냥 탈출을 해야할까?? 그렇게 해서 평가 못받고 수습종료 당하면 실업급여 받으면서 이직한다는 마인드를 가쟈애 하는걸까??
망튜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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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바꾸는게 맞을가요???
일단 저는 프로그래머 10년차 입니다. 모바일 프로그래머로 시작했고 재가 취직할때는 S7 정도가 최신 폰이여서 최적화가 중요했습니다. 프로파일 보면서 메모리 누수 없애고 소스나 뷰 최적화 하면서 튕기지 않고 계속 돌아가는거 보면 희열을 느끼곤 했습니다. 그러다 3년차 쯤부터 7년차 까지 연구과제도 참가했습니다. 주로 모바일 최적화 및 테스트를 맡았는데 매우 즐거웠습니다. 그러다 작년쯤 부터 AI 열풍이 불더니 점점 좋은 소스를 짜는거보다 양산에 포커스가 맞춰지더라구요. 모바일도 기기성능이 좋아지니 아이디어 내서 이거저거 만들어서 투자 받기 바쁘고... 웹쪽도 사용자 경험 증대나 서버 최적화 같은거 보다 그냥 잘 돌아가기만 하면 아이디어로 승부걸고... 저같은 고리타분한 개발자는 끝난걸까요? 지금부터라도 다른 직업 준비하는게 맞을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카미엘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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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에 취미없는 남자
제목과 같습니다. 노잼에 취미없고 직장-집이고 데이트 해도 재미가 없어요. 그런데 왜 만났냐고 물어보시면 제가 많이 아팠는데( 수술 ) 옆에있었고 먹여살렸고, 중간에 헤붙도 했는데, 매력은 1도 없지만 ㅠ 책임감과 성실함만 보고 결혼날짜를 잡았는데 너무 괴롭습니다. 너무 못생겼고 관리를 안해서, 배나온걸 보면 정말 한숨 나와요. 결혼준비비용, 생활비, 사달라는 것도 거의 사주긴 합니다. 최근 크게 싸웠는데, 왜 너는 받기만 하냐고 하던데 사실 남친이 저에게 같이 부담을 시킨다거나, 바라는 성격은 아닌데, 사랑하고 인정해달라는 건데 제가 마음 잡고 살면 변할수 있을까요? 사실 다른 남자들도 만나봤지만 ㅠ 연애만 반복하고 사는게 지치긴합니다.
스머패트27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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