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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의 태그: 억대연봉
리멤버 커뮤니티를 거의 안들어오는데 한 번씩 눈에 띄는 알림 주제가 있으면 홀린 듯 누르고, 댓글보는 재미에 크크. 🙃 그런데 말입니다. 🫢 . . . 눈에 거슬리는 게 ‘억대연봉’ 태그입니다. 😡 . . 뚜둥! . . . . . 예, 저 non-억대연봉자이고요. 🥹 저도 태그 달고 싶어요. 저 천대연봉 달아주시면 안되나요? 왜 억대연봉만 달아주시나요. 사회적 인간으로 계층적 지배구조에서 20년 넘게 박봉 직장생활 하다보니.. 자꾸 댓글을 객관적으로 못 읽고 억대연봉이라는 태그의 댓글은 무한신뢰하고 싶은 심리가 생기는데요, 저도 달아주세요. 🥰 리멤버 담당자님 이 글 보고 계시나요? 🧐 저도 달아주세요. 추천태그: #천대연봉 #안억대연봉 #박봉연봉 #노예연봉 ———————————————————- 크리스마스 이브에 근무하다 남긴 이 쓸데없는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벌써 1월 중순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3E3E3
25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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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삼성, 네이버 이야기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걸 단순히 “대기업의 판단 미스” 정도로 보면 인사담당자 입장에서는 아무 것도 남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채용과 인재, 조직 의사결정 관점으로 보면 꽤 많은 힌트가 나옵니다. 삼성과 네이버가 놓친 것은 기술이 아닙니다 사실, 기술이 부족했을까요? 아닙니다. 자본이 없었을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그들이 놓친 건 딱 하나입니다. 타이밍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이었죠. 삼성 사례를 HR 관점에서 보면 삼성이 안드로이드를 거절했던 시점. 그때 삼성 내부에는 이런 분위기가 있었을 겁니다. - 우리는 이미 잘 나가고 있다 - 자체 OS(바다)가 있다 - 외부 플랫폼에 종속되면 안 된다 맞는 말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But… 이건 기술 판단이 아니라 조직 문화의 문제였습니다. - 외부 협업을 경계하는 문화 - 내부 성공 경험에 대한 과도한 신뢰 - “우리가 정답이다”라는 집단 사고 이런 조직에서는 새로운 흐름을 읽는 인재가 있어도 의사결정 테이블까지 올라가지 못합니다. 인사담당자라면 공감하실 겁니다. “이 사람 말은 맞는데, 조직이 안 받아들이겠지…” 이런 순간들 말이죠. 네이버 사례는 더 HR스럽습니다 네이버는 지식인이라는 데이터 금광을 갖고 있었습니다. 사실, AI를 하기에는 이보다 좋은 환경도 없습니다. 그런데 왜 놓쳤을까요? - 경영진의 백그라운드 - 기술에 대한 이해도 - 단기 리스크 회피 성향 결국, 누가 의사결정을 하느냐의 문제였습니다. AI는 정량으로만 판단하면 항상 위험해 보입니다. ROI 불확실 법적 이슈 윤리 문제 그래서 재무, 법무 관점에서는 늘 “보류”가 됩니다. 하지만!!! AI 같은 건 정성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앞에 서 있어야 합니다. HR 입장에서 보면, 이건 명확합니다. - 미래를 읽는 인재를 키웠는가 - 그런 인재에게 권한을 줬는가 - 실패를 감내할 구조를 만들었는가 이 질문에 “아니오”라면 네이버의 결과는 어느 조직에서든 반복됩니다. 결국, 문제는 ‘사람 배치’입니다 저는 이걸 이렇게 정리합니다. - 전략은 사람이 만든다 - 타이밍은 사람이 놓친다 - 조직의 미래는 인사에서 결정된다 위와 같은 흐름입니다. 삼성과 네이버 모두 똑똑한 사람이 없어서 실패한 게 아닙니다. 그 사람을 쓰지 못한 구조가 문제였죠. 그래서, 채용 트렌드 이야기를 해보면 요즘 대기업 채용 트렌드를 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 직무 전문성만 보지 않는다 - ‘판단의 근육’을 본다 - 기존 답을 의심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왜일까요? 한 번 타이밍을 놓치면 그 다음은 항상 추격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2등이 나쁜 건 아닙니다. 하지만 2등의 길은 늘 비쌉니다. 시간도, 돈도, 사람도 더 들어갑니다. 인사담당자로서 우리가 봐야 할 포인트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 “우리 회사에 안 맞아”라는 말, 너무 쉽게 쓰고 있지는 않은가 - 외부에서 온 제안을 방어적으로만 보고 있지는 않은가 - 새로운 인재가 ‘말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지고 있는가 사실, 조직은 생물입니다. 정형화된 솔루션으로는 타이밍을 잡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 저희 인사담당자들끼리 모이면 이런 이야기들을 정말 많이 합니다. “우리 회사, 다음 타이밍은 언제 올까?” “그때, 우리는 어떤 사람을 앉혀야 할까?” 이 질문을 미리 던지는 조직과 사고가 난 뒤에 인사 전략을 바꾸는 조직의 차이는 상상 이상으로 큽니다. ex) 과거에는 “말 잘 듣는 인재”가 필요했다면, 이제는 “조용히 다른 답을 준비하는 인재”가 조직을 살립니다. 위 내용을 읽고 인사 직무관련 인사이트가 필요해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싶은 분들은 댓글로 문의주세요~
HR15년
25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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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팀에서 부서이동후 이직 고민 중입니다.
재경팀에서 5년, 영업관리팀에서 1년 근무 중입니다. 영업관리팀이 단순 보조, 정리하는 업무가 주여서 .. 재경팀으로 이직하려고 합니다. 재무경력 5년으로 생각하고 지원하면 되나요? 1년 버린거같아 맘 안좋네요 .. 부서이동도 회사의 필요에 따라 이동한건데 면접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착잡합니다.
허허허잇
25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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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중 입니다.
저연봉에 워라벨과 마음먹으면 투잡가능한곳과 고연봉에 매출 압박에 꼰대 문화 대기업 계열사중 뭐가 좋을까요? 예상 실수령액 + 수당(활동비) 포함 차이는 70만원 차이남..
육군탈모총장
25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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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볼까 합니다
일에 미쳐 산지 벌써 20년정도네요 중간에 잘안되어 마누라와 결별하고 미친듯 일했네요 엊그제 들어온 23살 여자 인턴이 있는데 제가 일시키면 너무 잘아아듣구 절보며 웃는게 제가 제 마누라 꼬실때랑 참 닮았더군요 한없이 웃어주는 ㅎ 제가 그 웃음에 보답을 해도될지 고견 여쭙습니다
HoBi
억대연봉
25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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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연애 후 이별하신 분들에게
제가 정확히 올해 4월 12일, 6-7년 만났던 사람과 헤어졌다고 여기 리멤버에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을 해주셨고 30대 남자인데 방에서 엉엉 울면서 하나씩 써주신 소중한 글들을 보면서 겨우겨우 이겨냈던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매일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인연이 아니었다 생각하고 시간이 점점 해결해줄거라고요. 그렇기 한두달 정도 슬퍼하다가 다시 제 일에 몰두했습니다 하루에 수십번씩 생각났지만 어쩌겠냐 이러면서요 그러다 생각이 무뎌질 때 인연이 새로 찾아왔습니다 제가 결혼을 약속한 사람과 몇년을 사귀고 헤어진 상태라 아직 힘들다 라고 말을 해도 괜찮다 자기랑 잘 만나보자 라고 말하는 여성분과 인연이 새로 시작되어 잘 만나고 있습니다 자랑을 하려고 쓴 건 아니고 분명 과거의 저처럼 힘든 일을 겪으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요 과거의 저는 매일 울고 수년간 만난 사람을 어떻게 잊는지 그 사람과 함께했던 모든게 생각나는데 어떻게 그냥 살아가는지 너무 고통스러워 했습니다만 결국 시간이 답인 것 같아요. 다시 열심히 살아가기 너무 힘들겠지만 여러분 모두가 소중하고 멋진 사람이잖아요 다시 스스로를 사랑하시고 일에 몰두하다보면 정말 다른 인연이 찾아올겁니다 저에게 소중한 말씀을 해주신 선배님들의 말씀이 전부 다 맞았었던 것 같아요 인연이 아니었고 시간이 답이다. 정말 감사하고 저와 같은 이별을 겪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잘 이겨내시고 내년 겨울에 지금 순간을 회상하면서 새로운 사람과 좋은 사랑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에도 너무나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00808
25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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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소 기업 탈출하고 싶네요.
연매출 1500억 쯤 된느 좆소 기업 다니는 1인입니다. 말이 1500억이지 실상은 까보면 그냥 무너질 회사 입니다. 뭐 각설하고 회사에서 통신사업 (알뜰폰)을 하는데 인력이 미친듯 적습니다. 동종업계 인력의 1/5 정도 수준이에요. 그래서 미친듯이 힘들고요 야근을 강요하고, 책임을 덮어 씌우고 희생을 강요합니다. 채용시 포지션 따윈 의미없고 입사하면 그일 + 그냥 전부다 하게 됩니다. 토요일, 일요일에 회사일 안했냐고 G랄도 하고 전화도 옵니다..;;;; 뭐 한다고 해서 돈주는것도 아니에요. 또 퇴근 30분 남겨놓고 회의하자 해놓고 막 10시~11시까지 잡아두는 경우도 많고 회식중에 불려들어와 술먹고 헤롱헤롱 하는 사람한테 일도 시키고 뭐 그렇네요. 그렇다고 연봉이나 보상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그 흔한 생일자에게 상품권 하나도 안주는 곳입니다. 야근시 식비도 제공 안하고 택시비 같은것도 없고 복지라고는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6~7명 매출 5억 ~10억 하는 소기업이 복지가 더 많을듯 하네요. 그렇습니다... 미추어 버리겠네요. 해 바뀌면 바로 퇴사 의사를 밝힐건데..... 그전에 팀원이 6명 중 팀원 셋이 퇴사 할거 같네요. 이번주에 네명이 퇴사 면담을 했고요.. 그중 세명입니다. 팀인원이 6명이라 했죠? 네 반이 그냥 나가는 겁니다. 전부 2~5개월차 연봉 3천 초반 대리들이에요. ;;; 얘들도 이돈 받고 이렇게 많은일 못하겠다네요. ;; 안그래도 인력이 없는 상황에 더 미쳐 버리는 상황이 올거 같네요. 흔하게 본 좆소기업 스토리입니다. 사장 ㅅㄲ는 사람이 있고 굴러가니 채용안하고 남아있는 사람이 열심히 해서 구축해봤자 그일이 전부 내일이 되고 그러다가 힘듦을 표시하지만 수용되지 않고 퇴사하고 무한 반복하는 좆소기업 딱 그거네요. 힘들어 죽겠습니다. 이런델 왜 다녀야 되는지도 모르겠네요. 이번주에 옆팀에서 한명이 퇴사했는데......... 이런 쓰레기 같은 회사에서 시간 낭비할 빠엔 퇴사하고 돈을 안벌더라도 재 취업 준비를 하는게 더 가치있는 일일거 같다. 라고 한게 생각나네요. 진심 너무 공감 되는 말이였습니다.
시궁창인생
25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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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고싶어요.
참 이상하죠. 엄마한테 힘들다 말해본 적 한 번도 없는데 힘들 때 엄마에게 위로의 말 들어본 적도 전혀 없는데 엄마랑 떨어져 산 지 2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왜 힘들면 나도 모르게 ‘엄마 보고 싶다’를 되뇌이게 되는 걸까요? 서울 살이 너무 고되고 그래도 눈 뜨고도 코 베어가는 서울 사람은 되기 싫어서 바득 바득 사투리 우겨넣고 있는데 빌어먹을 적응력이 발휘돼서 서울말을 쓰고 있는 나를 발견하면 또 킹받아요. 나를 꼴받게 한 서울 살이에 서울말을 쓰다니 열받아. 힘들다고 누구한테 말해본 적이 없어서 힘들다는 말 대신 바다 가고 싶다 종일 둥둥 떠있고싶다로 대체시켜서 힘든 얘기 할 필요없이 무난하게 잘 살았는데 요즘에는 그냥 아 엄마 보고 싶다 집에 가고 싶다가 된 것 같아요. 집 나와 산 지 2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서울 집은 영 어색해서 엄빠집만 진짜 집 같아요. 아직도 ‘집에 가야지’ 말해놓고 마음 속으로 고향 집을 생각해요. 서울에 아직 자가가 없기 때문일까요? 그냥 요즘 너무 스트레스가 커서 쓰는 글이에요. 스트레스에 굉장히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사실은 웬만한 일에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이라 역치를 넘어서는 스트레스에 오히려 취약한 건가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도 저는 스트레스에 강한 사람이니까 아 개킹받네 하면서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그냥 어떻게든 해쳐나가겠지만 이게 끝이 나긴 할까 생각하면 또 막막하긴 해요. 여태 내가 너무 편하게만 살아왔기 때문에 한꺼번에 주어진 시련인가 생각하며 버텨볼까 했는데 그러기엔 속이 너무 시끄러워서 좋아했던 친구를 떠나 보내고 끊었던 혼술을 다시 시작했어요. 개킹받는 얘기 맘껏 떠들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친구였는데. 하늘도 저를 킹받게 하죠. 그런 친구를 먼저 데려가냐. 사람들 만나서 이런 얘기 하면 축 축 쳐지기만 하지 달라질 건 없어서 하지 못 하는 이야기들 커뮤니티라서 꺼내놓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익명의 힘이란. 그래서 저는 sns보다 커뮤니티가 좋더라고요. 내밀한 이야기는 여기서만 할 수 있어. 라고 술주정을 부려 봤습니다.
본투비한량
쌍 따봉
25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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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채용사이트를 보고있는데요!
보면 기업에서 올린거 말고 헤드헌터들이 올린 글들도 많이 보이는데 여기에도 지원 해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그냥 기업에서 채용하면 되는데 여기에 의뢰? 하는 이유는 뭘까요? 궁금합니다!
슈개는언제
25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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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에서 리크루터로 직무변경.. 제발 도와주세요
두괄식으로 말씀드리자면, 직무를 바꾸고싶습니다. 지금 업무와 완전히 다른 리크루트일을 해보고싶은데 고민이 됩니다. 우선 그동안 MD, 영업 경력이 있고 현재는 주니어PM(상품기획) 업무를 3개월째 하고있는 20대 후반 여자 사회초년생입니다. 전,현 직장 모두 100명 정도되는 스타트업입니다 솔직히 회사가 너무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지금 일 전에 개인 사업도 해봤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만두고 현재 주니어PM일을 하고있습니다. 주니어PM이라지만 그냥 AMD같은 일을 하고있습니다. 내가 여기서 자리잡고 PM으로의 일을 한다고 했을 때 만족할까? 하면 잘 모르겠습니다..이 일이 잘 맞는지도 모르겠구요..일을 하면 할수록 계속 난 여기서 뭐하는걸까 내가 이걸 왜하는거지 라는 생각이듭니다 제가 리크루트 일을 해보고싶은 이유는 전 제가 일을 하고있다 를 느끼면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도 좋아하고 그 사람의 장단점을 파악해서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역할도 잘합니다. 여러조건을 따졌을 때 내가 흥미를 느끼고 잘 할 수 있는 일 - 이라고 생각하여 선택했습니다. 연봉은 그냥 최저 보다만 높으면 되고 내가 노력해서 연봉 올려야지 생각합니다. 제 진짜 고민은 워낙 주변에서 리크루터는 아무나 할수 있는거다 라능 식으로 말하다보니, 리크루터는 미래확장성이 정말 없는 직무인건지, 그냥 닥치고 지금 회사에서 PM으로 연차쌓아야 하는건지 고민됩니다.. 솔직히 후자 생각하면 우울해요. 내 길이 아닌거 같은데 그냥 해야되니깐 끌고가는느낌이랄까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회사 다닐 땐 내가 여기서 이거 하나는 얻어간다 라는게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일에 치여서 집에 오는게 반복됩니다. 업무량도 너무 많아서 칼퇴는 꿈도 못 꿉니다. 근데 그 많은 업무량이 거의 다 짜치는 일이라 더 자괴감이 듭니다.. 너무 답답해서 두서없이 적었는데 사회선배님들 의견 많이 듣고싶습니다..ㅠㅠ 도와주세요ㅠㅠ
집에갈래애
25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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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버티지 마세요. 저는 결국 퇴사합니다.
2026년 1월 초에 퇴사를 통보하고 쉬기로 한 마케터입니다. 육아휴직 후 돌아와서 3년간 혹독한 환경 속에서 10년 이상 고연차의 입장으로 버텨왔습니다 3년 전에 상사와의 불화가 있었고 그 때부터 고과는 바닥을 깔았구요 자연히 팀장하고도 사이가 좋지 못하게 되어 올해 평가도 바닥을 깔았습니다 그래도 워라벨이 좋은 그거 하나만 보고 다녔어요 수치스럽고 자존심이 상했지만 육아 하는 입장에서 월급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눈 딱 감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몰랐죠. 내가 이렇게 병들어가고 있을 줄은.. 3년간 대충 일한 게 아닌데도 지금은 회사에서 완전히 낙인 찍혀 문제 직원 처럼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별 거 아닌 일도 부풀려 질책 받고 있고요 그러다 몸이 좀 이상해지더군요. 일단 몸이 전 같지 않고(뭔가 점점 일반적이지 않는 현상이 일어남) 24시간 내내 불안, 초조하고 열심히 해보자 싶다가도 급격하게 우울해지거나 허망해지는 일이 빈도를 점점 좁혀갔습니다 그러다.. 스스로가 병들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전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제 상태는 지금 정신과를 가야할 정도로 악화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각설하고 하고 싶은 말은 혹시나 부당하다고 여기는 상황에 계시다면, 이직하고 옮기고 싶어서 부득부득 그 자리를 지키고 계시다면. 스스로를 너무 괴롭히지 마시고 그 환경을 박차고 나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3년간 "버텨온" 경험으로 말씀 드리자면 남은 건 마음의 병과 수치심, 그리고 자괴감 뿐입니다. 오늘은 남편이 정신건강이 걱정되니 하루빨리 그만 두라고 말하더군요. 그 속에 푹 갇혀 있으면 내가 이상해지는지도 모릅니다..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과감하게. 이직시도하시든 아니면 나오시든 하시는 방향으로.. 추천 드립니다 저는 내년 초에 퇴사 후 정신과에 다닐 예정인데 이 마음의 병이 언제 나을지 어떤 후유증을 나을지 모르겠네요.
벗어난다5일뒤
25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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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직 연봉협의 도와주세요…!
첫 이직이라 협의 과정이 처음인데, 면접 전부터 이런 고민을 해야할지 몰랐네요.. 4년차 대행사 다니던 마케터라 5,300만원 직전 연봉이었습니다. 인하우스 면접 기회가 생겨서 서류 단계에서 협의 중인데, 기업에서 4,800만원에 연 식대 +350만원으로 제안했습니다. 실질 연봉은 깎고 들어가는거라 고민이긴 하나 대행사보다 낮은 업무 강도와 식비 제공을 고려하면 저는 괜찮은 거 같은데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선배님들 의견 들어보고 싶습니다
파칭코
25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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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0세 대기업 팀장
남들보다 조금 이른 나이에 대기업 입사해서 누락없이 승진하고, 해외 경험도 쌓았습니다. 열심히 살다보니 만 40 나이에 팀장발령을 받았고,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지만 제 마음은 기쁨 보다는 걱정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생깁니다. 전사에서 거의 가장 어린 팀장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올라갈곳은 임원 밖에 없는데.. 물론 면팀장이 될 수도 있겠지만.. 단순하게 50에 임원이 된다면 10년을 팀장을 해야 될거고, 그것보다 일찍 임원이 된다면 50전에도 짤릴 수 있겠구나.. 혹시 저보다 이런길을 먼저 가보셨던 선배님들이나 동료분들의 조언을 좀 듣고 싶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될까요?
Greyline
억대연봉
25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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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 .. 대기업 자소서에 타회사 기업명 여럿 적어도 문제 없나요?
자소서는 오랜만에 적어서.. 😅 제곧내 입니다.
임네
25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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