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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반년째 구직 중입니다. 제가 너무 안일했던 건지..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30대 후반으로, 한 업계에서 10년 넘게 근무했습니다. 플랫폼 서비스 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제휴사 관리부터 상품 기획·운영, 운영 개선, CS 관리까지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이후 팀장 역할을 맡아 몇 년간 매출 조직 운영을 맡았습니다. 회사 안에서는 나름 인정받으며 일해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돌이켜보면 가장 큰 실수는 이직할 회사를 구해놓지 않고 퇴사한 것이었습니다. 이전까지의 이직 과정은 주니어 시절부터 대부분 주변의 추천을 받거나, 먼저 좋은 제안을 받아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동안 몇 차례 이직을 했지만, 온전히 제가 회사를 찾아 지원하고 경쟁해서 선택받는 과정을 제대로 겪어본 경험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또 좋은 기회가 올 거라는 막연한 기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인정받으며 일했던 경험들이 저에게 자신감을 줬고, 어쩌면 그 자신감이 현실을 조금 가볍게 보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퇴사 당시에는 지금보다 더 큰 브랜드, 더 좋은 플랫폼에서 제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습니다. 원하는 방향만 바라보다 보니 시간은 계속 흘렀고, 어느덧 반년이 넘는 공백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조금만 더 기다리면 좋은 기회가 오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길어질수록 생각이 많아집니다. 아예 다른 업계라도 도전해야 하는 건지, 연봉을 조금 낮추더라도 다시 시작하는 게 맞는 건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머리로는 현실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마음 한편에서는 아직 욕심을 완전히 내려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경력과 연봉, 그리고 제가 해왔던 일들을 쉽게 내려놓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주변에서는 위로의 의미로 이런 이야기도 해줍니다. "실무자로 들어가기에는 경력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고, 관리자로 채용하기에는 회사 입장에서도 신중할 수 있는 위치라 이직이 쉽지 않을 수 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지금 제 위치가 시장에서 애매하게 보일 수 있다는 현실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위로보다는 오히려 더 큰 불안으로 다가옵니다. 결국 제가 지금 시장에서 원하는 사람이 아닌 건 아닐까.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내 능력과 가치가 인정받지 못하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들이 점점 커지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하향 지원을 해도 과연 저를 선택해줄까 하는 걱정까지 듭니다. 반년 넘게 구직을 하면서 처음으로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내 가치가 낮은 건 아닐까." 예전에는 제가 어떤 일을 해왔고, 어떤 경험이 있는지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스스로를 의심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어쩌면 제가 가장 그리운 건 좋은 조건의 회사가 아니라, 다시 누군가와 함께 고민하고 부딪히며 일하는 일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회의에서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하고, 제가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몰입하던 그 시간이 그립습니다. 과연 저에게도 다시 그런 기회가 올까요? 꼭 예전과 같은 자리, 더 좋은 조건만을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는 조금 내려놓더라도 다시 일할 기회를 얻고 싶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사람들과 함께 고민하며 제 열정을 쏟을 수 있는 날이 다시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저처럼 6개월 이상 구직을 해보신 분들이 계실까요? 결국 다시 취업에 성공하신 분들은 어느 순간 어떤 선택을 하셨는지, 그리고 이 시간을 어떻게 버티셨는지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라도하고싶다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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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연봉이 이렇게 적은 게 맞아요?
지거국 공대 졸업생입니다. 친구들은 거의 대기업을 가거나 공기업으로 빠지는데, 저는 작은데서 하나하나 제가 직접 해보고 어떤 게 맞는지를 결정하고 싶어서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쪽만 보고 있는데요. 최합 후 처우 단계에서 제시하는 연봉들이 너무 적어서 조금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제일 먼저는, 올해 졸업 후에 평소에 괜찮게 봤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에 합격하고 연봉 이야기를 들은 후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3000) 고사했는데요. 그냥 그 회사만 그렇게 연봉이 박한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변에 스타트업 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물어볼 곳이 없었고, 잡플에 평균 연봉 제시되어 있는 건 그냥 증명이 안되는 거니까 라고 생각했고요. 그래서 다른 곳들은 안그럴 줄 알고 몇 군데 더 두드렸는데 스타트업은 다들 2-3000대에서 벗어나질 못하더군요. 이 정도로 대기업 또는 공기업과 중소/스타트업들 처우 차이가 날 줄은 몰랐네요. 지금부터라도 대기업이나 공기업을 준비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아니면 이렇게 적게 시작해도 이직하면서 크게 올려서 결국에는 연봉이 많아지게 만들면 되지 않나 싶다가도 그게 쉬운 게 아닐텐데 싶어서 또 고민이 되고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이구이구
쌍 따봉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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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지금 회사에서 1년 넘게 근무했는데 포플로 쌓였던 게 거의 없거든요. 거기 잡무+내가 전공 아닌 것들 위주로 하고 있는 느낌이거든요. 뭔가 3년 내(?)는 비슷하게 갈 것 같은데 이직하는 게 맞나요.. 전공 아닌 거를 배울 생각은 있지만 여기서 누가 가르쳐주는 게 아니라 다 제가 알아서 찾고 하는 거에요. 무엇보단 전공 관련 된 일이 하고 싶은데 거기 10분의1도 없었던 것 같아요 1년 동안..
을지로러닝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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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비 의무화 해야한다고 봅니다
이 얘기는 잡플래닛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나오는 내용이더군요 더운 여름날 씻고 머리말려 화장해 정장으로 옷차려입고 땀 뻘뻘 흘려가며 몇시간 걸려 내 교통비 쓰며 면접장에 가도 사람 뽑을 생각 안하고 그냥 불러보는 회사들이 허다하네요 잡사이트 메세지로 본인들이 불러놓고 준비 하나도 안해놓고 있는 업체들도 많아요 면접자가 도착하니 허겁지겁 들어오고 십여분도 안되서 끝내는 각 잡는데도 있었고요 귀가하면서 너무 힘빠지고 허탈하더군요 초행길일때는 늦지 않으려 편도 기본 두시간은 잡고 출발하는데 이러면 가는 사람 입장에선 너무 황당합니다 괜히왔다 시간이랑 에너지만 버렸네 싶고요 무슨 사람 똥개훈련 시키는것도 아니고.. 회사 다니면서 면접가는 경우는 연차도 날아갑니다 면접 한번 있는 그 날은 하루가 거의 통채로 날아가는건데 같은 직무 일년내내 같은 채용공고 올리면서 사람 안 뽑는 곳도 수두룩하고 말입니다 혹시 정부지원때문에 유령공고만 올리시는건지? 부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고생하는거 없으니 누군지 얼굴이나 한번 볼까 하고 오라가라 하는데가 적지 않은데 면접비라도 의무화하면 이렇게 못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3만원은 의무화하면 남용 줄어들듯합니다 법으로 제정 좀 했으면 좋겠어요
쾌락의원리
쌍 따봉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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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부트캠프 수료 이후 직무 전환 고민
안녕하세요. 29살 4년 차 직장인입니다. 눈팅만 하다가 직무 전환 관련해서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어 처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상경계열을 졸업했고, 자동차 회사 PM팀 계약직 근무 후 현재는 반도체 장비 회사 품질팀 사무직으로 3년 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목표는 업무 자동화 개발자(사내 업무 개선, 자동화, 데이터 활용) 로 직무를 전환하는 것입니다. 최근 관련 부트캠프에 합격했고, 퇴사를 앞두고 있는데 막상 퇴사 의사를 말하려니 고민이 큽니다. 가장 큰 걱정은 퇴사까지 하면서 투자했는데 정말 원하는 직무로 전환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입니다. 인터넷에서는 "요즘 누가 비전공자 부트캠프 출신을 뽑냐", "전공자도 취업이 어렵다", "개발자는 레드오션이다" 같은 글을 너무 많이 보다 보니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부트캠프는 우테코나 소마같은 1티어 부트캠프는 아니지만 그래도 CS 기본기 탄탄하게 배울수있는 2티어 부트캠프 정도입니다 5개월 합숙 과정이라 퇴직금으로 생활해야 하고, 이후 취업 준비가 얼마나 길어질지도 걱정입니다. 고정적인 수입이 없어지는 것도 부담이고, 지금까지의 경력이 직무 전환 과정에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할까 하는 두려움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퇴사를 고민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1. 성장 가능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5년 뒤를 생각해 보면 업무 자체는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습니다. 팀장 및 관리자들은 문제 터지면 업체 나가서 조기퇴근 할 생각밖에 안하고 팀에 관심이 없어서 팀 자체가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도 없고 저 역시 새로운 업무를 못배울것 같습니다 지금보다 나이가 더 들었을 때 "그때 도전이라도 해볼 걸"이라는 후회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가장 큽니다. 2. 성과를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업무 특성상 제가 데이터 정리, 엑셀 자동화, 보고서, 신규 지표 등을 만들면 관리자가 그대로 가져가 발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회의에도 참석할 이유도없고, 성과 역시 제 것으로 남지 않습니다. 최근에도 제가 만든 자료를 기반으로 발표한 관리자가 모범사원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허탈함이 컸습니다. 3. 업무 분배가 많이 불공평합니다. 저는 주임인데 수리, 양산 테스트 성적서 관리, 성능검사서·성적서 양식 등록, 계측기 검교정 및 관리, 각종 지표 관리, 원인 분석 파트 관리 등 사무 업무 대부분을 맡고 있습니다. 반면 과장급 이상은 ISO,EQA 업무같은 분기,연 단위 업무를 하면서 맨날 자리비우고 쉬러질않나 다른과장은 제가 원인 분석 파트 내보낸 보고서가 회신오면 보고서 작성하는 업무만 합니다 연차에 따라 급여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업무량과 책임을 생각하면 계속 이 환경에서 일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4. 자동화와 개선 업무를 할 때 가장 재미를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회사 생활을 하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순간은 새로운 지표를 만들고,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사람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일이었습니다. 엑셀로 수작업을 자동화해서 새로고침만 하면 보고서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도록 만들거나, 데이터를 어떻게 구조화해야 관리하기 편할지 고민하는 과정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앞으로는 SQL, 파이썬 등을 활용해서 실시간 대시보드나 포캐스트 예측,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퇴근하고나서 혼자 스스로 만들어보려는 노력을 했는데 지금 어차피 만들어봤자 뭐하나,, 성과도 뺏기고 이걸로 뭐 쓸곳도 없을텐데 괜한거에 시간 쓰지말자라고 생각이 들어서 의욕이 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부트캠프를 통해 개발 역량을 제대로 쌓아 업무 자동화나 데이터 기반 개선 업무를 하는 직무로 전환해 보고 싶습니다. 더 나이먹고 책임질게 많아지기 전에 도전해 보고싶기도 하구요.. 다만 현실적인 부분이 계속 고민됩니다. 비전공자가 퇴사 후 부트캠프를 거쳐 업무 자동화 관련 직무로 전환하는 것이 실제로 가능한 선택인지 현재의 품질 사무 경력이 이후 취업에서 어느 정도 인정받을 수 있는지 지금처럼 안정적인 직장을 계속 다니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아직 20대인 지금 도전하는 것이 맞는지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현업에서 채용을 해보신 분들의 현실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개쎈레몬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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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과장급 연봉 어느정도인가요?
1. 현재 재직중인 회사의 계약연봉을 베이스로 가는지 아니면 회사 내규에 의함인지... 2. 원징기준으로 과장 (투자나 심사) 연봉 얼마나 되시는지...궁급합니다...!
@NH농협캐피탈(주)
visks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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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직업을 계속 유지하는게 맞는 일일까요?
안녕하세요, 10년 넘게 디자이너 일을 해온 사람입니다. 나름 14년가량 잘 버텼지만 이제는 한계점인가 싶어 질문드립니다. 현재는 회사의 방향성이 불투명하여 호기롭게 퇴사 후 구직 중입니다. 다만 막상 구직을 해보니 1차 서류탈락만 30번은 한 것 같습니다.. ai로 인해 자리가 많이 사라진 상황이며, 그보다도 회사에서도 매력적인 연차, 프로필이 아닌 것 같아요. 구직 초반에는 매일 여러 사이트 돌며 새로운 자리가 나오는대로 맞춰서 이력서를 넣었었지만 현재는 공고자체가 업뎃이 안되어 이력서도 못 넣고 있는 상황이네요 당장 생활은 해야하기에 새로운 직업훈련(인테리어 관련 몸쓰는 일)을 신청해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열심히 배우는 도중 지원한 회사로부터 서류통과 및 과제를 해야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나름 준비 중인데, 이번 구직시장을 겪어보니 여길 아주 만약에 합격을 해도 또 그 다음이 있을지, 그 회사에서 그냥 죽어라 버텨야하는 상황일지 너무 암울하고 막막하네요. 그냥 현재 배우고 있는 직업으로 전향을 하는게 맞을지… 고민이 됩니다.(물론 몸 쓰는 일이라 이것도 심란하긴 마찬가지네요)
워러멜런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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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직 이유, 가짜 이직 사유
(반말체 죄송합니다.) 이직을 할 타이밍도 늦었고 잘 버티면 정년까지 무난하게 갈 것 같아서 이직은 생각하지도 않고 있었다. (대학 학자금 지원이 나오는 회사라 아내도 정년까지 버티길 바랬다) 그런데 부사장이 늘 나만보면 가스라이팅을 시도한다. 니가 하는게 뭐가 있냐. 나는 니가 8-90점은 해줄거라고 생각하고 데리고 왔는데 40점 언더다. 낙제다. 니가 했다는거 나는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나는 네가 싫다. 내가 안 싫어하게 열심히 해라 우리 회사는 너처럼 하는일 없는 사람에게 줄 월급 없다. 너는 회사돈을 니돈처럼 막쓴다. 니돈이라도 해도 이렇게 막 쓸거냐? 넌 돈 쓸 생각만 하지? 쓰지마, 안돼, 사인 안해줘. 돌아가 온갖 폭언과 인신공격을 퍼붓다가.. 오해하지 마라. 너 열심히 하라고 한 소리다. 너 잠재력은 있다. 딴맘 먹지 마라 부사장이 나에게 험한 소리를 할때마다 팀장은 내가 그만둘까봐 걱정한다. 후배나 팀장에게 나는 없으면 곤란한 존재이고 우리 회사에 1명만 있는 전문인력이지만, 부사장은 늘 나를 잉여 취급한다. 부사장이 조직을 없애고 사람을 다 짤랐는데 없애고 나니 난리가 났거든. 그래서 나 혼자 팀이 하던 일을 커버하고 있지만, 나는 그에게 본인의 실패를 상징하는 존재이고 치워버리고 싶은 존재다. 이직원인 2위가 사람이라는데.. 20여년간 잘 다니던 회사를 부사장 때문에 그만두려고 한다. 그래도 가장이라 드럽고 치사해서 정신과 약 받아 먹으면서도 회사는 악착같이 다니고 있다. 갈데는 있어야 그만두지. 연차가 연차다보니 주로 헤헌 통해 리더급 제안을 받는데, 대부분의 헤헌이 직급/직책에 비해 연봉은 낮은 편이라 연봉 맞추기는 어렵지 않다. 더 올려드릴 수도 있다. 그런데 나이가... 라고 한다. 몇년만 일찍 준비 하셨어도.. 하고 하더라. 지피티에게 이직을 하려는 이유를 쭉 적어놓고 여기서 쓰면 안되는 말, 써도 되지만 순화해서 써야 하는 것을 정리해보라고 했다. 당연히 부사장 때문에 그만두면 안된다고 한다. 지피티가 순화한 이직 사유는.. '한 회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전문적인 경험을 쌓았습니다. 원래 적극적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던 것은 아니었는데, 귀사의 신사업 분야의 채용공고를 보고 제 경험을 가장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환경에서 더 큰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신사업의 안정적인 구축과 조기 안정화에 기여하고 싶어 지원했습니다.' 이러면 내가 함부로 이직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 충분히 오래, 많은 경험을 쌓은 전문가라는 것, 그리고 도전정신을 가진 지원자라는 것을 어필할 수 있다나.. 그런데, 이거... 너무 AI의 터치가 강하게 느껴지지 않나? '거짓말 없는 세상' 처럼.. '부사장이 X같아서 이직하고 싶습니다.' 라고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노예22년
쌍 따봉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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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퇴사해야 할까요? VS 그대로 다녀야 할까요?
26.04부터 인천에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회사 인원은 대표 / 이사 / 부장 / 차장 / 대리 / 주임(회계) 이렇게 있고 협력공장에 의뢰 해서 발주 들어온 제품을 생산해서 시공자를 통해 설치 하고 있는 회사 입니다 입사할때 부장직으로 들어갔고 전임자에게 2주가량 인수인계 받고 업무를 하고 있는데 업무는 실측 / 발주들어온거 발주서 작성 / 원부자재 관리 / 공장과 소통 / 업체별 월마감 / CS업무를 하고 있는데 대리였던 사람이 저번달 말까지 하고 그만두어서 그사람이 하던 업무 (대기업 발주건 /CS업무) &시공자배정 등 업무를 2일가량 인수인계 받고 내용도 정확하게 파악도 안된 상태에서 기존업무에 추가되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8시반 출근 5시반 퇴근인데 한시간 정도 일찍 출근해서 하고 이것저것 상대하고 일하다 보면 제시간에 못끝내고 7시정도 되서 퇴근하고 있고 토요일에는 수당 책정도 안해주는데 마감등 업무로 출근해서 오후 2시에 퇴근하고 있습니다 시공자들을 통해서 시공하다보니 카톡방은 토요일에도 쉬지않고 오후까지 계속 울리고요 토요일 일요일에도 카톡으로 업무지시 cs를 개인폰으로 하다보니 고객들 문의로 개인폰이 ..ㅜㅜ 회사는 연혁이 10년 정도인데 그동안 입사하고 퇴사한 사람이 40명 정도 됩니다 무조건 누구나 수습기간 2개월거치고 그 기간동안은 사업소득으로 3.3% 제외하고 급여를 줍니다 사람인 등에 회사소개에 야근멈춰! 야근 눈치보지 마요! 라고 써있지만 말도 안되고요 실측나가고 하면 개인차 쓰는데 유류비나 톨비 지원은 업고요 업무랑 실측 있어서 나가다 보면 바뻐서 점심은 거루기 일수 말은 부장이니까 회사 전체 업무를 알아야 밑에 직원들 오면 지시하고 시킬수 있다고는 하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 이런회사를 계속다녀야 할까요?
YooYo381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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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인터뷰 분위기
몇주 전 아시아HR 1차 인터뷰 통과 후 이번주 1시간 동안 국내 세일즈 리더랑 면접 치르고 왔습니다. 다행히 준비한 질문대로 딱딱 나와서 합이 찰떡같이 잘 맞았네요. 외국계라 영어 걱정했는데, 면접관이 끝날 때쯤 헤드 영어면접은 패스해도 될 것 같다 나랑 한두 번 더 보자 언제까지 결과 말해줄까라기에 ? 뭐때문인지 물으니 또 다른회사 지원중인지 물어보더라구요. 혹시 이거 긍정적인 결과 김칫국 마셔도 될지요.. 선배님들의 날카로운 분석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경력직(외국계)는 보통 결과를 어떻게 통보하나요? 처음엔 아시아 HR이랑 인터뷰보고 통과한거라 이번 인터뷰 결과도 메일로 HR이 보내줄까요? 아, 이번 두번때 인터뷰때는 세일즈헤드 번호를 받아서 진행하긴 했습니다.
hahaha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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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되요
30대 중반의 워킹맘입니다. 현재는 대기업 규모의 연구개발직인데 출퇴근이 편도 1시간 30분~40분 걸려요 아이가 아직 어린이집 다니고 연장반 보내기엔 마음이 걸려서 양가 부모님 도움을 좀 받앗는데 이게 계속 지속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남편이 등원하고 제가 하원만 할 수 있으면 좋겟는데 칼퇴하고 집 와도 도착시간이 7시 정도되요. 이직할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규모는 많이 작아지지만 업계에서 top인 중견기업이고 무엇보다 출근시간이 30분 내외입니다. 걸리는 부분은 남들은 어떻게든 밸류업 해서 대기업으로 가려고 하는데 나는 거꾸로 가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봉을 현수준이상으로 맞춰준다고 하면 가는게 맞을까요?
육아헤븐
쌍 따봉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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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은 서류 전형 탈락자들 메일 안주는 경우 많은가요?
서류 전형 결과 개별 통보이긴 하나 기간이 정해져있었는데, 불합 메일도 안와서 궁금했어요! 병원은 합/불합 다 메일을주거든요 😱
까눌레러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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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영업에서 반도체 설비 영업 커리어 변경
안녕하세요. 산업용 로봇 영업에서 반도체 설비 영업으로 이직을 하고 싶습니다. 산업용 로봇 영업 경력은 8년 정도 됩니다. 반도체 설비 영업으로 이직이 고민히고 있는데 이직이 어려울까요? 저와 같이 고민하시고 로봇에서 반도체로 넘어가신 선배님 계실까요?
일만하는사람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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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차 재직중 이직면접
현재 약 한달 차 신입입니다. 한달째 다니고 있기는 하지만 입사전 생각했던 근무환경과 회사 분위기 때문에 퇴사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입사전 작성한 이력서로 가볍게 지원한곳에서 면접 제의가 왔는데요, 규모도 크고 복지도 많은 곳이라 욕심이 납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것은 이력서에 현재 재직중이라는 말이 없어서 면접볼때 걸림돌이 될까봐 걱정인데요, 환승이직 경험이 없어서 면접때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직 잘 모르겠습니다.ㅜㅜ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는 아직 연차가 없어서 양해를 드리고 다음달 연차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구요, 만약 그곳에 합격한다고 해도 입사일 조정하려면 빠르게 퇴사해야하는데 그것도 걱정입니다… 지금 생각은 면접때 굳이 재직하고있다는 말을 하지 않고, 입사일을 넉넉히 요청드린뒤 현직장에 빠르게 퇴사요청을 드릴생각입니다. 면접 보러가는게 여러모로 피해를 끼치게 될까봐 괜히 지원했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ㅜㅜ 혹시 이런 경험있는 선배님들은 어떻게 상황을 조정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시계는왓치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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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입사 2달만에 이직 괜찮을까요
지금 다니는 회사(중소기업)에 인턴+계약직 했던 걸 1년 경력으로 인정받아 입사하게 되었어요. 연봉도 3000인데 처음에는 경력 쌓는다 치고 다녀보자 싶었는데 일의 강도와, 업무 체계, 타 팀의 업무 협조 요청 건들이 터무니가 없습니다ㅠㅠ 이전까지 중견,대기업만 다녀봐서 이런 회사는 처음이네요... 지금 회사 이력을 밝히지 않고 신입 지원, 또는 1년 경력 포지션 지원해봐도 될까요
크리스퍼양념치킨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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