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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오키나와 후기
결혼 후 혼자 오키나와 여행을 왔네요 바쁜 육아 등으로 서로 싸우다가 내린 결론이 서로 번갈아가면서 여행가면서 재충전을 갖자여서 저는 오키나와 배우자는 마카오로 각자 따로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ㅋㅋ 주말에 1박 2일 짧은 일정이긴 하지만 유이레일 모노레일만 타고 다니며 여행했네요 숙박은 숙박비도 아낄겸 오랜만에 게스트하우스로 ㅋㅋ 식사는 치즈스테이크와 가라아게 규동을 먹었네요.. 자다가깨서 글씁니다 ㅋㅋ 사진 보내드려요~~ 개인적으로 슈리성이 제일 좋았네요 내일 아침에도 또 갈 생각 ㅋㅋ 즐거운 주말 되세요!!
지적인공대생
25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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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뚜들겨 맞았습니다.
건강검진 받고 남은 시간을 이용해 버스에 올랐습니다. 회사에서 버스 세 정거장, 갱상도 말로는 세 코스. 내려서 5분만 걸으면 어느새 눈 앞에 잔뜩 우거진 나무들, 그렇습니다. 선릉과 정릉입니다. 1천원 밖에 하지 않는 입장료는 30분 산책에도 부담이 없어서 근처 회사를 다닐 때는 항상 이맘때, 밥 먹고 산책을 왔거든요. 가을한테 뚜들겨 맞을라꼬. 걷다보면 이 길을 함께 걷던 ex-회사 친구들이 떠오릅니다. 다들 잘 지내냐 카톡이라도 해보려다 아 얼마 전에도 만났지 하고 웃고 말았습니다. 못 만나는 친구 생각에 스탭이 꼬여 넘어질 뻔 했는데, 발 아래 가을이 푹신해서 넘어져도 다치지 않았을 거예요. 아아 다정한 가을이여. 가을이 발 아래에도, 눈 앞에도, 곁눈질로도 잔뜩 깔려 있어서 그저 걷기만 하는데도 가을이 전속력으로 달려오는 기분입니다. 하마터면 가을에 치일 뻔. 하지만 중요한 건 지금부터예요. 클라이막스가 남았거든요. 많이들 무덤만 보시고 돌아가시는데요. 재실 뒷쪽 은행나무 보호수가 정말 아름답거든요. 사람도 없고, 다른 큰 나무들에 둘러싸여 있어서 이건 마치 비밀의 정원. 은행나무가 너무 커서 재실 위로 우뚝 솟은 게 보이지만, 우리네들은 하늘을 볼 줄 몰라 그냥 지나치기 일쑤거든요. 왕의 무덤도 보고, 왕이 걷던 길도 걸었는데 재실 따위 하고 말이죠. 하지만 비밀의 정원 안, 노란 은행나무 잎 카펫이 나뭇잎 사이로 떨어지는 빛에 듬성 듬성 반짝이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라요. 처음 들어섰을 때 정말 다른 세상에 온 기분이었거든요. 잘 익은 은행나무 잎(과 열매)가 후두두 떨어지는 지금이 가장 아름다울 시기니까요, 아름다움은 나눌수록 커지니까 큰맘먹고 나만의 비밀의 정원, 공유해봅니다. 오늘 한 번 방문해보세요. 선릉과 정릉의 재실 뒤 은행나무 보호수. 그럼 어제의 선릉과 정릉의 가을풍경들을 던지고 저는 제 갈길 가겠습니다요.
본투비한량
쌍 따봉
25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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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헬스하는 진짜 이유 ㅋㅋㅋ (feat. 꼰대 방지턱 & 불면증 치료)
'정신적 피로'를 '육체적 피로'로 덮어쓰기 해보셨나요? 제가 요즘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1단계: 불면증 퇴치 (강제 셧다운) 예전엔 퇴근하고 침대에 누우면, 그날 상사가 했던 킹받는 말, 마감 3일 남은 보고서... 온갖 잡생각에 새벽까지 잠못들었었거든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우선 저를 육체적으로 조져 보기로 했습니다. 퇴근하고 헬스장 가서 근력하고, 유산소 1시간 딱 땀 빼고 나면, 딴생각할 틈이 없어요. 뇌가 리셋됩니다. 머릿속에 '힘들다', '배고프다', '씻고 싶다', '자고 싶다' 같은 1차원적인 본능만 남거든요 ㅋㅋㅋ 덕분에 요즘 머리 대면 3초 만에 기절합니다. 2단계: 멘탈 강화 (일명 꼰대 방지턱) 예전엔 상사가 말도 안 되는 걸로 트집 잡거나 후배들이 개기면 심장부터 뛰고 하루 종일 그 생각에 일이 손에 안 잡혔거든요. 근데 치는 중량이 늘기 시작하니까 사람이 달라집니다. 누가 옆에서 뭐라 해도 속으로 '...ㅎ... 그래서 3대 몇?' 하는 든든한 깡이 생겨요. 게다가 지구력이 좋아지니까 예전 같으면 스트레스 받았을 일도 그냥 쿨하게 넘길 수 있게 됐습니다. 신기하죠? 3단계: 근거 없는 자신감 상승 (가장 중요) 솔직히 매일 퇴근하고 헬스장 가는 거, 별거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 별거 아닌 걸 매일 해내는 내가 기특해서,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보게 되더라고요. 오늘도 해냈다는 작은 성취감이 쌓이니까, 까짓 거, 일이야 뭐 걍 하면 되지 하는 근거 없는 자신감도 덤으로 생깁니다. 쓰고 보니 결국 저는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운동을 하고 있었군요 ㅋㅋㅋ 걍 하는 거죠ㅗ 뭐. ㅗ는 오타입니다 ㅋㅋㅋㅋ 다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파티원모집중
25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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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파트너스 알바 해보신분있나요?
주말에 투잡으로 미소, 청소연구소 같은 앱 통해서 간단한 청소 알바나 심부름 하려고 하는데 해보신분 있을까요 ?
탈회사하고픔
25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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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하다 동행찾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식당 가려는데 2인분씩 파니까ㅜㅜ
거북이두마리
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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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시집
제가 첫시집 내었어요 한정판 이라 지인들에게만 인쇄물 보내드릴예정 입니다 제게 이메일 주시면 텍스트 메일 드릴게요 시토 김만호 [email protected]
시토김만호
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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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는 없지만 회사분들께 주려고 빼빼로 만들어봤어요!!
제목처럼 챙겨줄 남자친구는 없지만...ㅎㅎ 가만 생각해보니 제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또 가장 많이 의지하는 분들이 바로 회사 동료분들이더라고요. 오늘이 제 입사 2주년이자 빼빼로데이였는데, 팀 막내였을 때부터 부족하고 열정만 넘치던 저를 업어키워주신(ㅋㅋㅋ) 팀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어젯밤에 퇴근하고 팔 걷어붙이고!! 기여운 빼빼로를 만들어봤답니다 ^-^v 빼빼로 전용 재료들은 마트에 다 팔리고 없어서, 베베랑 가나초콜릿으로 만들었어요 ㅋㅋㅋ 최근 바쁜 시즌이라 다들 야근도 잦고 지쳐 보이셨는데, 작게나마 고마운 마음과 응원을 전하고 싶었어요. 똥손이라 빼빼로 모양도 제각각이고 솜씨는 엉망이지만, 다들 좋아해주셔서 넘나 뿌듯했답니다 ㅎㅎ 의욕이 넘쳐서 너무 많이 만들었는데 마음 같아서는 리멤버 분들께도 하나씩 나눠드리고 싶네요 ㅋㅋㅋ 이 글 읽어주신 분들도 오늘 달달하고 훈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따뜻한밤라떼
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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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책 많이 읽기로 유명한 페이커가 읽은 책 목록
다른 분께서 책 추천을 해주시기에, 저도 롤드컵 사상 첫 3연패 기념으로 다독가인 페이커가 읽은 책 목록을 가져왔습니다. 듣기로는 장르도 안가리고 읽는다고 하던데 목록 보니 확실히 그런 것 같네요 ㅎㅎ 페이커가 유퀴즈에 나와서 독서를 시작한 이유는 게임을 잘하기 위해서라고 말했죠! 책을 통해서 게임을 대하는 태도나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해서, 페이커가 대체 어떤 책을 읽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도 많았을텐데요. 우선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밝혀진 것에 한해서 추려왔습니다. 그중에서도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는 페이커가 예외적으로 여러 번 추천했다고 해서 저도 어제부터 읽기 시작했네요. 같이 읽어요! <페이커의 책장> 녹나무의 파수꾼 / 히가시노 게이고 침묵의 봄 / 레이첼 카슨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 주현성 월든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신경 끄기의 기술 / 마크 맨슨 국가란 무엇인가 / 유시민 정의란 무엇인가 / 마이클 샌델 잠 / 베르나르 베르베르 1Q84 / 무라카미 하루키 마션 / 앤디 위어 처음 만나는 뇌과학 이야기 / 양은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히가시노 게이고 상실의 시대 / 무라카미 하루키 감각의 미래 / 카라 플라토니 나를 모르는 나에게 / 하유진 게임이론 / 김영세 틀리지 않는 법 / 조던 엘렌버그 죄의 목소리 / 시오타 타케시 다산의 마지막 공부 / 조윤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채사장 라플라스의 마녀 / 히가시노 게이고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 향연 / 플라톤 라프 코스터의 재미이론 / 라프 코스터 날마다 천체 물리 / 닐 디그래스 타이슨 하쿠바산장 살인사건 / 히가시노 게이고 팩트풀니스 / 한스 로슬링 인스타 브레인 / 안데르스 한센 뇌는 달리고 싶다 / 안데르스 한센 스탠퍼드식 최고의 피로회복법 / 야마다 도모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김수현 우주의 구조 / 브라이언 그린 코스모스 / 칼 세이건 골든 슬럼버 / 이사카 고타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 정문정 화씨 451 / 레이 브래드버리 이기적 유전자 / 리처드 도킨스 아인슈타인이 괴델과 함께 걸을 때 / 짐 홀트 미라클모닝 / 할 엘로드 프로이드의 의자 / 정도언 만델브로트가 들려주는 프랙탈 이야기 / 배수경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 데이비드 발다치 우울할땐 뇌 과학 / 엘릭스 코브 두 번째 지구는 없다 / 타일러 라쉬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 정희원 내면소통 / 김주환 서서히 서서히 그러나 반드시 / 김민준 행복의 기원 / 서은국 플레인센스 / 김동현 사랑은 없다 / 쇼펜하우어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남한산성 / 김훈 FBI 행동의 심리학 / 조 내버로, 마빈 칼린스 지구 끝의 온실 / 김초엽 뉴 코스모스 / 데이비드 아이허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 매슈 워커 도둑맞은 집중력 / 요한하리 생각한다는 착각 / 닉채터 ---------------------------------- 아래는 예전 인터뷰에서 발췌한 건데 책에 대한 대상혁의 마인드를 알 수 있는 내용이라서 함께 가져와봤습니다. Q. 개인적인 휴식 시간은 어떻게 보내는지? 개인시간을 보낼 때 프로게이머 페이커와 이상혁을 굳이 분리하려고 하진 않지만 휴가 때 친구들을 가끔 만나는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집에서 잠을 많이 자거나 독서를 한다든지 이런 걸 많이 하고 있습니다. 팬들이 책 선물을 많이 해 주시는데 정성으로 골라서 보내 주신 거라 최대한 다 읽으려고 합니다. 예전 롤드컵 때 '핸리 데이비드 소로' 작가의 <월든>이라는 책을 읽었었는데 고전이다 보니까 요즘 책들과는 이질적인 표현이 들어가는 문장들이 인상 깊었고, 속세의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꾀한다는 것이 저한테는 책에서 표현하는 현장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 들어서 마음을 비울 수 있었던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히가시노 게이코' 작가가 쓴 <라플라스의 마녀> 그리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같은 그런 소설책들도 편하고 되게 재밌게 읽었습니다. 최근에는 '리처드 도킨스' 의 <이기적 유전자> 를 읽고 있습니다. 우리는 유전자를 보존하고 전달하기 위한 생존 도울일 뿐이다.... 이런 내용에 진화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내용인데요. 신선한 충격을 전하고 있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최근에 마친 책은 <아인슈타인이 괴델과 함께 걸을 때>라는 책인데요. 과학작가이자 철학자인 '짐 홀트'가 철학과 과학, 수학의 역사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주제들을 해설하는 내용입니다. Q. ViBLE 구독자들에게 추천하는 책은? 제가 구독자분들에게 책을 하나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 게임을 좋아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시다면 <라프 코스터의 재미이론>을 한번 추천해 드리고 싶은데요. 미국의 게임 디자이너 '라프 코스터'가 글을 쓰고 그리고 그림까지 있는 책인데요, 게임과 재미의 본질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 T1의 롤드컵 최초 쓰리핏 달성 축하합니다 🏆🎉
파검드레스
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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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취미가
뭔가요
집이좋아용
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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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언어 이상 사용땐 노화속도 절반 뚝
외국어 사용땐 뇌 신경 자극 질병*노화 버티는 힘 강해져 구사 언어 늘수록 다다익선
Reits
2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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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돌 픽, 재밌는 책 10개 추천
요즘 아이돌이 추천한 책을 찾아서 읽는게 젊은 세대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기쁜 마음에 리멤버 분들께도 공유드려봅니다 📚 아이브 장원영 <초역 부처의 말> - 코이케 류노스케 (17,800원) - 부처의 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책 📚 차은우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 프레드릭 베크만 (16,800원) - 치매에 걸려 기억을 잃어가는 할아버지와 손자의 이야기 📚 뉴진스 민지 <그거 사전> - 홍성윤 (18,000원) - 익숙하지만 이름을 몰라 ‘그거’라고 불렀던 사물들을 소개하는 책 📚 스트레이키즈 현진 <노랑무늬영원> - 한강 (14,000원) - 한강 작가가 12년동안 발표한 단편소설을 묶은 책 📚 에스파 카리나 <내게 무해한 사람> - 최은영 (14,500원) - 일상 속 관계의 미묘함과 상처를 섬세하게 그려낸 단편소설집 📚 엔시티 마크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13,500원) - 소년 산티아고의 여정과 성장을 기록한 책 📚 르세라핌 허윤진 <다른 방식으로 보기> - 존 버거 (15,000원) - 권위있는 미술평론가 존 버거의 미술감상법 강의 📚 라이즈 성찬 <나는 단단하게 살 것이다> - 사이토 다카시 (9,600원) - 일본 최고의 교육심리학자가 알려주는 단단한 멘탈을 갖는 법 (*현재 절판돼 e북으로 구매 가능) 📚 배우 이청아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패트릭 브링리 (17,500원)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했던 패트릭 브링리의 독특하면서도 지적인 회고를 담은 에세이 📚 가수 아이유 <안녕이라 그랬어> - 김애란 (16,800원) - 김애란 작가의 다섯번째 소설집
복작복작
2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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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명함님 보세요. 제가 앞서고 있습니다!
딱 11월 1일부터 제가 선두에 서기 시작했는데 좋아요 어워즈가 10월 31일 기준이었다니요 11월엔 기필코!를 외치며 열심히 한 결과 아주 큰 차이로 제가 우세한 상황입니다 후후후후후 하지만 좋아요 어워즈 1등 자리에는 미명님이 그대로 있으니 11월에는 제가 꼭 저 자리에 있고야 말겠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글과 댓글을 쓰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지금 이 순간 좋아요 순위 두번째 사진은 너무 부러운 10월의 순위입니다 - 두번째 사진 출처 https://link.rmbr.in/0cx2u8d 이젠 내가 일등이다!
본투비한량
쌍 따봉
2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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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러너스 하이... 그거 다 거짓말이죠?
요즘 사람들이 하도 러닝 러닝 하길래, 몸도 영 쑤시는 것 같고 해서 저도 큰맘 먹고 퇴근 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땀 흘리고 웃으면서 뛰는 인스타 사진 보면 그렇게 멋있어 보이더라고요. 저도 그 멋있음에 편승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뛰었는데... 참... 저는... 뛸 때마다 그냥 와 진짜 죽겠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폐는 터질 것 같고, 다리는 천근만근이고... 남들은 뛰면 상쾌하다고, 러너스 하이를 느낀다고 하는데... 저는 뛰는 와중에도 그냥 아... 집에 가고 싶다, 언제 끝나지? 이 생각만 30분 내내 합니다. 제가 느끼는 유일한 '하이'는... 러닝을 멈췄을 때의 안도감뿐이에요. 러너스 하이라는 거 실존하는 거 맞나요? 제가 너무 쪼렙이라 이런 걸까요? 그래도 일주일에 3번은 꼬박 꼬박 뛰고, 뛰기 시작한지 한 달이 다 돼가는데. 혹시 사실은 다들 힘든데 좋다고 가스라이팅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전국민의 건강을 위한 가스라이팅인가... 그러면 나쁘지 않을지도? 아무튼, 러닝 좋아서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그렇다면 솔직히 언제부터, 어떻게 하면 좋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신 걸까요? 진심으로 궁금해서 묻습니다. 즐겁게 달리고 싶습니다!!
식빵굽는맨
2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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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켜라가 지금 개봉을 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부고니아를 보는 내내 했습니다. 백윤식이 엠마스톤이 된 만큼 영화의 미감도 좋아졌지만 제겐 그뿐이었습니다. 지구를 지켜라 에서는 주인공에 꽤나 이입이 되었던 기분인데 부고니아에서는 주인공의 서사가 너무 추상적으로 묘사돼서 오히려 엠마스톤에 더 이입이 되는 바람에 중반부까지의 전개가 영 루즈하더라고요. 엠마스톤에 이입을 시킬 생각이었다면 좀 더 긴박하게 짰으면 좋았을텐데.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부고니아에 대한 기대도 컸는데 너무 기대가 커서 였을까요. 아쉬움 가득 안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지구를 지켜라를 다시 보려고요. 20년 전에 보고 몇 년 간 최애 영화로 군림했었는데. 영화 막 보고 왔을 때 후기를 나눈 지인과의 카톡을 공유하며. 지구를 지켜라 보러 갑니다.
본투비한량
쌍 따봉
25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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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실적 없이도 공항 라운지 이용가능한 카드
** 그냥 여쭤보면 핑프같으니까 최대한 찾아봤다는 걸 보여드리기 위한 정보를 더합니다 ** 전월실적 없이도 더라운지 무료 이용 가능한 카드 겨우 찾았는데 da카드의정석2 이건 국내 라운지만 이용 가능하네요ㅠ 국내 라운지 카드는 이미 갖고 있는데 해외에서 더라운지 이용 가능하면서 전월 실적 필요없는 카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신한sol트래블 카드가 체크카드인데도 더라운지 이용이 가능하지만 전월 실적이 있어야 한대서 포기했다가, 대신 카드 등록월에는 다음월+15일까지만 실적 채우면 실적 채우는 순간 사용 가능하다고 적혀있는데 이게 해당 월에도 실적만 채우면 가능하다는 건지 무조건 다음월이어야 한다는 건지 너무 헷갈리네요 안되면 그냥 트립닷컴 같은데서 티켓 사서 라운지 쓰긴 할건데 혹시나하고 여쭤봅니다
SSSS급
25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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