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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안주가 먹고는 싶고..해서
만들어 놓은 도우는 없고.. 만들고 싶지도 않고.. 또띠아가 눈에 띄어서.. 내입으로 들어가는것 보다.. 굶주린 승량이떼와 같이 달려드는 녀석들에게.. 빼앗기고..술만.. 흑흑
에일리언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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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자랑입니다
목포 장인어른이 전복 보내주셔서 홍주랑 달려봅니다. 살짝쪄서 버터코팅하고 내장이랑 지글지글 구웠습니다. 끝내줍니다. 전복안주.. 이건 못참지요
일근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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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와린이들 계신가요~
아 와인 카테고리가 따로 있는줄 몰랐는데 여기 있었네요ㅎㅎㅎ 최근에서야 와인 맛들이기 시작해서 열심히 탐험중인데 다들 와인 경력이 어떠신가요~~
직딩와린이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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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야외에서 술 먹기 좋네요
그리스 아반티스 쉬라 2018입니다. 적당한 타닌감과 바디감이 적당하고 아로마도 가볍습니다. 기분 좋게 마무리되는 피니시도 좋은데 산미 없이 훅 들어오는 블랙 커런트와 과일향이 좋습니다. 라구 파스타와도 잘 어울릴만큼 테이블 와인의 역할에 충실해요 🍇
찹쌀떡
202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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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제맥주 멤버십 생겼던데. 가입한 사람?
수제맥주 원래 좋아하는 준맥덕인데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에서 맥주 멤버십 런칭했더라구요. 어메이징 피자랑 맥주 좋아하는데..관심 있는 사람들은 속는셈 치고 가입해도 괜찮을듯. https://amazingbrewing.co.kr/abc
맥덕킹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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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홈바 완성
이사도 완료하고 집 셋팅하랴 일하랴, 코로나까지 와서 정신 없이 지나갔네요. 그래도 꿈에 그리던 홈바를 완성해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자랑한번 해봅니다..ㅎㅎ
박동탁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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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곳간 채우기
주변에 확진자가 늘어가기에 조심한다고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다 보니 혼술 하는 시간이 잦아지네요. 큰맘 먹고 텅 빈 맥주 곳간 한번 채워봤습니다. 종류를 보니 IPA 종류가 가장 많네요. 맥주는 아마도 대부분 와인 앤 모어에서 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곳에서 구매했습니다.) 다들 즐거운 음주생활하시고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맥주 정보 (양조장 / 맥주명 - 사진 좌->우 순) - 크래프트 루트 (속초) / 6pm 베를리너 바이세 - Sori Brewing / Vinum Dominus (Bourbon Barrel-Aged Rye Wine) - Sori Brewing / Megablend 2020 (Cognac Barrel-Aged Barley Wine) - North Coast Brewing / Acme IPA - North Coast Brewing / Steller IPA - Firestone Walker / Luponic Distortion IPA - Firestone Walker / Union Jack IPA - Sierra Nevada / Celebration Fresh Hop IPA
소소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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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이 히드라
카바이 와이너리를 통해 내츄럴 와인을 처음 맛보고 기회가 되면 오렌지와인을 꼭 먹어봐야겠다 하던 참에 발견했습니다. 이마트 행사가 38000. 의도를 갖고 사러간 건 아니고 그냥 세일중이라 샀습니다. 자연 발효로 생긴 탄산을 함유한 와인이라 코르크가 아닌 맥주병 마개로 실링되어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땄다가 폭발, 반이 날아갔네요. 사진이 시음 전 한 잔 따른 모습입니다. 얼마나 뿌렸는지 아시겠죠;; 한 모금 마시고 켁켁~ 이게 무슨 맛이야~가 내뱉어 집니다. 시금털털합니다. 과일향은 좀 나는 것 같은데, 포도향이 아닌 것도 같습니다. 저는 배를 떠올렸고 아들은 사과라 합니다(미자라 마시진 않았습니다) 시금털털 약간 향긋 알싸해서 막 맛있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의외로 이날의 안주인 삼겹살 수육과는 잘 어울립니다. 탄산이 세서 김치랑도 잘 맞는 건 같습니다(제 입맛 기준). 나중에 다른 사람 시음기를 읽어보니 막걸리 같다 했는데, 수육, 김치와 어울린 이유가 이거였구나 싶습니다. 이 와인 재구매 의사는 없으나, 덜 쿰쿰한 다른 펫 낫을 구매할 의사는 있음. 한 병(따면서 날려서 반 병)을 다 마셔버린 관계로 식사후 뻗어서 한 시간 잠 든 알쓰와린이 시음기였습니다.
소상공바보
20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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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맥주 여행
2월에 휴가를 좀 길게 받아서 나 홀로 여행을 며칠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군산에서 생산된 맥주 보리를 가지고 맥주를 만드는 곳이 생겼다고 해서 들러봤어요. 관련 기사 :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202090061 항구 바로 옆 폐 선창이었던 공간을 브루 펍 (양조장 + 펍)으로 꾸며놓았더라고요. 4개의 양조장이 하나의 설비를 공유해서 맥주를 만드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푸드코트 느낌으로 맥주도 다양하게 시킬 수 있고 안주도 이것저것 골라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는 차돌 짬뽕 파스타에다가 맛난 라거 한 잔 했습니다. 군산에 들르실 일이 생기신다면, 맥주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군산 비어 포트 : http://naver.me/xeU9auad 한적하게 바다를 바라보며 맥주 한 잔 했던 휴가가 벌써 아득하게 느껴지네요. 오늘 저녁엔 맥주 한 잔 해야겠습니다.
소소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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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일에 마시는 쇼비뇽 블랑
다들 투표 잘 하셨나요? 대선일 기념으로 와인 사러왔다가 사장님 추천으로 한 병 가져왔습니다. 이름에 로씨아가 있지만 뉴질랜드 쇼비뇽 블랑입니다. 레몬과 자몽이 강하고 여름에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 시원한 맛이에요. 소매가 2.2만원을 감안하면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와인이네요 (할인 + 추가할인 중이었는데 역시 이름 때문일까요)
찹쌀떡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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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baj Corpus 시음기
폰으로 열심히 적다 날려서 다시 쓰다보니 음슴체임, 이해 바람 이마트 45000 와린이임, 내츄럴 와인, 펫낫 이따위거 모르고 슬로베니아 와인이라는 점이 특이해 삼. 자유롭고 강렬한 라벨도 한 몫 향 베리류, 색 검붉은루비?(사실 루비같은거 없어서 잘 모름) 탁하진 않고 맑은 편 첫맛 발효된 포도주스???!!! 처음 본 맛 대체 이게 무슨 와인이냐 찾아봤는데 자료가 거의 없네. 이거 진짜 2011년산? 위스키임? 그게 어찌 45000원? 카바이 와이너리로 찾아서 학습 좀 하고 몇 십분 지나서 마시니 가죽향이 훅 올라옴 테이스팅노트에 가죽향 어쩌구 써있으면 누가 가죽을 핥아 먹어봤나 변태같이 라고 생각했는데, 아항 이게 가죽향이로구먼 바로 이해. 경험>>>책으로 배운 지식. 10개월 숙성 고다-딸기-호두와 마구 마셔짐, 알쓰이지만 무려 두 잔 마심(평소 주량 맥주 한 캔, 와인 한 잔). 입가심이 되는 듯한 산뜻함이 있으면서 그렇다고 막 가볍지 않음. 산미, 드라이함이 있고, 바디감 중간. 다음목표는 카바이 오렌지 와인
소상공바보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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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홉으로 만든 '의성 라거' 후기
지난번에 소개드렸던 맥주를 마셔보게 되어서 후기 올려 봅니다. 생맥주와 병입 된 맥주를 동시에 마셔보는 꽤 재밌는 경험을 했네요. '의성 라거'라는 이름을 가진 이 맥주는 Dry Hopped Larger라는 종류의 맥주입니다. 다 만들어진 라거 맥주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홉을 추가로 넣고 숙성시켜 만드는 방식이라고 해요. 홉 향을 강하게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좌측이 생맥주이고요. 좀 더 맑은 느낌으로 깔끔하게 마시기 좋았습니다. 병에 들어 있던 맥주는 좀 더 풍부한 향과 맛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는 병입 된 것이 더 좋았습니다. 같이 드셔 보신 분은 생맥주가 좀 더 낫다는 평을 하시기도 했네요. 좋은 재료로 만든 것이라 둘 다 맛있게 마셨습니다. ㅎㅎ 기회 되시면 한 번쯤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참여한 곳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홉 생산 : 홉이든 - 맥주 생산 : 끽비어컴퍼니 - 맥주 레시피 설계 : 호피 홀리데이 지난 글 보기 : 국산 홉으로 만든 맥주 https://app.rmbr.in/PMRn6CBpNnb
소소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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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넬라이아 세컨
슈퍼투스칸의 정신과 맛 둘다 좋아하는데요. 어떤 기회로 오르넬라이아 세컨을 접하게 됐습니다. 이태리의 DOC인가를 받은 와인, 그 중 이태리의 농림부 추천으로 법률적인 등급을 받게된다는 DOCG 등급 등을 부여받으려면, 이태리 품종을 써야 한다는 룰이 있어요. 근데 슈퍼투스칸은 이태리에서 나온 엄~청 좋은 와인임에도 보르도 블렌딩(보편적으로 프랑스 포도)을 써서 만들었기 때문에 부여 받은 등급이 최하입니다. 그래도 고집스럽게 밀고 가는거죠 ㅎㅎ 슈퍼투스칸(토스카나 지역에서)은 사시까이아를 시작으로 띠냐넬로, 솔라이아, 오르넬라이아 등이 있습니다. 현재는 수십 종으로 늘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마신 것은 오르넬라이아 세컨인 ‘레 세레 누오베 델 오르넬라이아’ 입니다. 10만원 초반대 이구요. ㅎㅎ 독특한 치즈향과 긴 엔딩이 있네..? 하다가 열리기 시작하면서 상큼 베리류(무겁지 않은)의 향과 맛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훌륭했어요 ㅎㅎ 강추입니다. 안주는 크림파스타 & 안심 스테이크
드벨링엄
20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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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카페를 하려는데 와인 구매처 좀
알코올 일자무식인 제가 와인 카페를 하려고 합니다. 혹시 와인구매처 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와인 카페 운영에 경험자이신 부니이나 다녀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잘 될 거예요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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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창막걸리 새로운 경험을 준 막걸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자주 올려야하는데 인스타 하나 하기도 쉽지 않네요 예전에 먹은 막걸리인데 기억에 남아 올려봅니다. 워낙 전통주는 경험도 없지만 해창막걸리는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궁금해 한번 구매해 먹어보았습니다. 걸죽한 점도와 시큼함이 강한 막걸리였던 것 같습니다. 도수도 꽤나 높아 완병하니 알딸딸 해지네요. 하지만 안주와는 잘 안어울리는 듯하고 과일하고 먹으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롤스로이스해창막걸리도 걍험해보고 싶네요
박동탁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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