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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자랑2
동♡족발에 홍주한잔 전 이집 족발이 그렇게 맛있더래요~ 퇴근하고 와이프랑 한잔하는 재미에 사네요
일근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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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 가시거든 한번 들려보세요.
매번 눈팅만 하는데, 예전에 다녀온 추억이 있어 남겨봅니다. 양산에 가면 통도 환타지아와 통도사 사이 십자로 우측 근처에 작은 카페가 있어요. 카페 설앤빈입니다 그곳이 국내 수제맥주 1세대라 하는, 켈시 브루어리에서 만드는 맥주를 파는 곳입니다. 사실, 주변에 켈시 브루어리가 있긴 한데 몇번을 돌아도 양조장을 찾지는 못했네요. 5년전쯤 업무상 출장을 다녀온 곳이라 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 가을의 통도사도 좋았고 통도 환타지아도 좋았습니다. 나름 애주가로서, 각 지역의 브루어리나 막걸리 도가가 고루 흥하길 바랍니다. 코로나가 아직 안전하진 않다고 판단하는 의료인이지만, 조만간 엔데믹으로의 전환을 바라는 입장에서 벙개모임도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말 끝, 즐겁고 새로운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일더하기일은야근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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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양조장 : 정릉 맥주 도가
안녕하세요? 맥주가 취미인 소소한 사람입니다. 도심 속 양조장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을까요? 미국이나 유럽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지역 특색이 있는 맥주 양조장들도 있겠지만 예전 부모님 심부름으로 주전자에 탁주를 받아와 사람들과 나누던 동네 양조장 같은 문화는 요즘은 찾아보기 어렵죠. 오늘은 제가 가끔 들러서 맥주를 사 오는 도심 속 양조장을 소개해드려 볼까 합니다. 우이신설선 정릉 역 근처에 자리한 '정릉 맥주 도가'라는 곳이고요. 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으시면 이런 곳에 양조장이 있어?라고 할법한 위치에 양조장이 하나 자리하고 있습니다. 흔히 알고 계실법한 음식과 맥주를 함께 파는 브루 펍 개념이 아니라 순전히 맥주 양조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기 때문에 입구에서 맥주를 주문하거나 간단히 시음만 할 수 있어요. 독일에서 맥주를 공부하고 오신 대표님께서 직접 양조하시고 판매도 하고 계십니다. 일단 들어가면 지금 있는 맥주 종류를 알려주시고 시음을 먼저 권하시는데요. 이런저런 맥주 이야기나 궁금한 것들 여쭤보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편입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맥주가 맛있습니다. 근데 꽤 저렴하게 드실 수 있어요. 근처에서 맥주를 자주 사다 마시는 친구는 '편의점 맥주보다 가성비가 훨씬 낫다'는 이야기도 할 정도로 1L나 750ml 패트 한 병에 5,000원 정도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하시는지 여쭤봤더니 더 많은 사람들이 맛있는 맥주를 생활과 밀접하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고 예전에 동네 막걸리 양조장 같은 느낌으로 편하게 들러서 맥주를 사 가시길 바라셔서 그렇다는 멋진 대답을 들려주셨습니다. 잠깐 시음하는 동안에도 동네분들이 들러서 4병~5병씩 사 가시는데 이런 곳이 집에서 더 가까웠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부럽더라고요. 주말에는 낯선 동네에 맥주 사러 나들이 한번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혹시 근처에 거주하고 계시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현재 구입 가능한 맥주 정보는 인스타그램으로 문의 하시면 알려주시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jeongneungbrewery 위치 : http://naver.me/5L3HQfvk 추가로 읽어볼 만한 글 : https://brunch.co.kr/@beergle/17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731500031
소소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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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알라키 싱글캐스크 2011
오랜만에 위스키 소개드립니다. 글렌알라키 싱캐 2011입니다. 참 맛있는 위스키입니다.. 와인을 먹은 듯한 느낌이 드는 달짝지근하고 60도인데 고도수라는 생각이 안드는 위스키네요.. 보틀샵이나 지나가다 보인다면 구매하셔도 괜찮은 위스키라 생각됩니다. 마스터 디스틸러인 빌리워커이니 믿고 마시게 되네요
박동탁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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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안주가 먹고는 싶고..해서
만들어 놓은 도우는 없고.. 만들고 싶지도 않고.. 또띠아가 눈에 띄어서.. 내입으로 들어가는것 보다.. 굶주린 승량이떼와 같이 달려드는 녀석들에게.. 빼앗기고..술만.. 흑흑
에일리언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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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자랑입니다
목포 장인어른이 전복 보내주셔서 홍주랑 달려봅니다. 살짝쪄서 버터코팅하고 내장이랑 지글지글 구웠습니다. 끝내줍니다. 전복안주.. 이건 못참지요
일근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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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와린이들 계신가요~
아 와인 카테고리가 따로 있는줄 몰랐는데 여기 있었네요ㅎㅎㅎ 최근에서야 와인 맛들이기 시작해서 열심히 탐험중인데 다들 와인 경력이 어떠신가요~~
직딩와린이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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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야외에서 술 먹기 좋네요
그리스 아반티스 쉬라 2018입니다. 적당한 타닌감과 바디감이 적당하고 아로마도 가볍습니다. 기분 좋게 마무리되는 피니시도 좋은데 산미 없이 훅 들어오는 블랙 커런트와 과일향이 좋습니다. 라구 파스타와도 잘 어울릴만큼 테이블 와인의 역할에 충실해요 🍇
찹쌀떡
202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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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제맥주 멤버십 생겼던데. 가입한 사람?
수제맥주 원래 좋아하는 준맥덕인데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에서 맥주 멤버십 런칭했더라구요. 어메이징 피자랑 맥주 좋아하는데..관심 있는 사람들은 속는셈 치고 가입해도 괜찮을듯. https://amazingbrewing.co.kr/abc
맥덕킹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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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홈바 완성
이사도 완료하고 집 셋팅하랴 일하랴, 코로나까지 와서 정신 없이 지나갔네요. 그래도 꿈에 그리던 홈바를 완성해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자랑한번 해봅니다..ㅎㅎ
박동탁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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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곳간 채우기
주변에 확진자가 늘어가기에 조심한다고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다 보니 혼술 하는 시간이 잦아지네요. 큰맘 먹고 텅 빈 맥주 곳간 한번 채워봤습니다. 종류를 보니 IPA 종류가 가장 많네요. 맥주는 아마도 대부분 와인 앤 모어에서 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곳에서 구매했습니다.) 다들 즐거운 음주생활하시고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맥주 정보 (양조장 / 맥주명 - 사진 좌->우 순) - 크래프트 루트 (속초) / 6pm 베를리너 바이세 - Sori Brewing / Vinum Dominus (Bourbon Barrel-Aged Rye Wine) - Sori Brewing / Megablend 2020 (Cognac Barrel-Aged Barley Wine) - North Coast Brewing / Acme IPA - North Coast Brewing / Steller IPA - Firestone Walker / Luponic Distortion IPA - Firestone Walker / Union Jack IPA - Sierra Nevada / Celebration Fresh Hop IPA
소소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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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이 히드라
카바이 와이너리를 통해 내츄럴 와인을 처음 맛보고 기회가 되면 오렌지와인을 꼭 먹어봐야겠다 하던 참에 발견했습니다. 이마트 행사가 38000. 의도를 갖고 사러간 건 아니고 그냥 세일중이라 샀습니다. 자연 발효로 생긴 탄산을 함유한 와인이라 코르크가 아닌 맥주병 마개로 실링되어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땄다가 폭발, 반이 날아갔네요. 사진이 시음 전 한 잔 따른 모습입니다. 얼마나 뿌렸는지 아시겠죠;; 한 모금 마시고 켁켁~ 이게 무슨 맛이야~가 내뱉어 집니다. 시금털털합니다. 과일향은 좀 나는 것 같은데, 포도향이 아닌 것도 같습니다. 저는 배를 떠올렸고 아들은 사과라 합니다(미자라 마시진 않았습니다) 시금털털 약간 향긋 알싸해서 막 맛있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의외로 이날의 안주인 삼겹살 수육과는 잘 어울립니다. 탄산이 세서 김치랑도 잘 맞는 건 같습니다(제 입맛 기준). 나중에 다른 사람 시음기를 읽어보니 막걸리 같다 했는데, 수육, 김치와 어울린 이유가 이거였구나 싶습니다. 이 와인 재구매 의사는 없으나, 덜 쿰쿰한 다른 펫 낫을 구매할 의사는 있음. 한 병(따면서 날려서 반 병)을 다 마셔버린 관계로 식사후 뻗어서 한 시간 잠 든 알쓰와린이 시음기였습니다.
소상공바보
20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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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맥주 여행
2월에 휴가를 좀 길게 받아서 나 홀로 여행을 며칠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군산에서 생산된 맥주 보리를 가지고 맥주를 만드는 곳이 생겼다고 해서 들러봤어요. 관련 기사 :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202090061 항구 바로 옆 폐 선창이었던 공간을 브루 펍 (양조장 + 펍)으로 꾸며놓았더라고요. 4개의 양조장이 하나의 설비를 공유해서 맥주를 만드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푸드코트 느낌으로 맥주도 다양하게 시킬 수 있고 안주도 이것저것 골라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는 차돌 짬뽕 파스타에다가 맛난 라거 한 잔 했습니다. 군산에 들르실 일이 생기신다면, 맥주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군산 비어 포트 : http://naver.me/xeU9auad 한적하게 바다를 바라보며 맥주 한 잔 했던 휴가가 벌써 아득하게 느껴지네요. 오늘 저녁엔 맥주 한 잔 해야겠습니다.
소소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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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일에 마시는 쇼비뇽 블랑
다들 투표 잘 하셨나요? 대선일 기념으로 와인 사러왔다가 사장님 추천으로 한 병 가져왔습니다. 이름에 로씨아가 있지만 뉴질랜드 쇼비뇽 블랑입니다. 레몬과 자몽이 강하고 여름에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 시원한 맛이에요. 소매가 2.2만원을 감안하면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와인이네요 (할인 + 추가할인 중이었는데 역시 이름 때문일까요)
찹쌀떡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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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baj Corpus 시음기
폰으로 열심히 적다 날려서 다시 쓰다보니 음슴체임, 이해 바람 이마트 45000 와린이임, 내츄럴 와인, 펫낫 이따위거 모르고 슬로베니아 와인이라는 점이 특이해 삼. 자유롭고 강렬한 라벨도 한 몫 향 베리류, 색 검붉은루비?(사실 루비같은거 없어서 잘 모름) 탁하진 않고 맑은 편 첫맛 발효된 포도주스???!!! 처음 본 맛 대체 이게 무슨 와인이냐 찾아봤는데 자료가 거의 없네. 이거 진짜 2011년산? 위스키임? 그게 어찌 45000원? 카바이 와이너리로 찾아서 학습 좀 하고 몇 십분 지나서 마시니 가죽향이 훅 올라옴 테이스팅노트에 가죽향 어쩌구 써있으면 누가 가죽을 핥아 먹어봤나 변태같이 라고 생각했는데, 아항 이게 가죽향이로구먼 바로 이해. 경험>>>책으로 배운 지식. 10개월 숙성 고다-딸기-호두와 마구 마셔짐, 알쓰이지만 무려 두 잔 마심(평소 주량 맥주 한 캔, 와인 한 잔). 입가심이 되는 듯한 산뜻함이 있으면서 그렇다고 막 가볍지 않음. 산미, 드라이함이 있고, 바디감 중간. 다음목표는 카바이 오렌지 와인
소상공바보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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