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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조용한저녁
최애 레스토랑 중 한 곳입니다. 마신 와인은 알자스 지역의 크레망. 라벨이 이쁩니다 ㅎㅎ 기념일은 톡톡 터지는 크레망이 딱인 것 같아요^^ 모두 즐거운 휴일 되세요~
드벨링엄
202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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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어 - 울산 출장 2일차
출장 2일차에 울산에 본거지를 둔 또다른 브루어리의 탭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트레비어 브루어리 - 여긴 호피 라거가 알려져 있죠? 팔찌를 탭에 있는 센서에 접촉시키고 셀프로 맥주를 따라 마시는 시스템 입니다. 울산 내에 몇 지점이 있는데 오늘은 삼산점에 다녀왔구요. 어제에 이어 끌려나온, 라거 좋아하는 후배는 호피라거, 우리쌀라거, 처용IPL 순으로, 에일 좋아하는 저는 아메리칸 IPA, 바이젠, 둔켈 마셔보았습니다. 사진은 아메리칸 IPA와 둔켈인데 바이젠 마실때의 바나나 향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출장이 이렇게 즐거울 수가 있는 거였네요.
일더하기일은야근
억대 연봉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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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브루어리
울산에 업무차 출장 와서 근처 친구들 불러 술을 마시는 중입니다. 10여년만에 만난, 각자 다른 전문의 타이틀 단 셋이 맥주파티중이구요. 학교다닐때 얘기 하면서 짝퉁 슬의생스런 분위기입니다. 역시 화수 브루어리는 바닐라 스타우트가 맛있구요. 유자 페일 에일도 맛있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켈슈, 알트, 포터 등도 맛있네요. 요즘 국내 브루어리는 많아졌는데 물 탄듯한 맥주들이 많아서 실망스럽기도 한데, 화수부루어리는 맥즙에 충실한듯 합니다. 울산 지나가시는 분들은 한번 들려보실만 합니다
일더하기일은야근
억대 연봉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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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위스키 + 맥주, 양맥?
랜슬롯이라는 위스키를 아실까요? 처가 이사하다가 출토(?) 되어서 제가 받아두었던 아이인데 찾아보니 2002년쯤 하이트진로에서 나왔던 위스키였더라구요. 가볍게 취하고 싶은 마음에 한두 잔 홀짝이다가 얼마 전 '최자 로드'에서 '진페리얼 스타우트'라고 진로와 스타우트라는 맥주를 섞어서 먹던 장면이 떠올라 한번 도전해보았습니다. - 최자로드 / 진페리얼 스타우트 : https://youtu.be/wErRq_m4Gd8 후기를 궁금해하시는 분도 계실 텐데 맥주를 위스키 배럴에서 숙성시킨 배럴 에이징 임페리얼 스타우트 같은 느낌도 있고 맛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맥주는 가볍고 소주는 묵직할 때, 소맥이 땡기는데 좀 색다른 걸 먹고 싶을 때 추천 드리겠습니다. ㅎㅎ - 읽어볼 만한 글 : https://app.rmbr.in/loNFoPmEfqb
소소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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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스톤..
더블 아이피에이 구요. 비터가 좋네요. 한번쯤 드셔 보시길요. 오랜만에 신선한 녀석 이네요.
에일리언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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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바도스로 만들어본 칵테일..
브랜디에서 꼬냑밖에 먹어보진 못했는데 저렴한 깔바도스를 구매해본 기념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칵테일이름은 애플 블라썸입니다. 꼬냑과는 다르게 확실히 쿰쿰한 사과가 느껴져서 맛있네요. 세상엔 정말 다양한 술들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박동탁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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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노가리 골목에 대한 알쓸신잡
안녕하세요? 맥주가 취미인 소소한 사람입니다. 혹시, 을지로 노가리 골목을 알고 계시나요? 선선해진 요즘 날씨라면 야외에 펼쳐진 테이블에 자리 잡고 맛있는 맥주와 노가리를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심지어 노가리는 한 마리에 천 원이라는 사실. 1980년 11월, 을지로 3가 역 뒷골목에 '을지 OB베어'라는 가게가 처음 개업했고 이후 비슷한 콘셉트의 가게들이 생기면서 노가리 골목을 이뤘다고 하네요. 2015년 '서울 미래 유산'에 지정되기도 한 골목이라고 하니 꽤나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동네라고 할 수 있겠죠. 사실 이러한 옥외 영업은 불법이었습니다만 2017년 즈음에 17개 업체의 합의를 통해서 도로 점용료를 내고 합법적으로 영업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 읽어볼만한 글 : https://brunch.co.kr/@bomnoon/7 현재는 '만선 호프'라는 곳에서 대부분의 가게를 인수하여 소유하고 있어서 사실 '만선 호프' 거리라고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 버렸죠. 2018년 '을지 OB베어'는 백 년 가게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하는데 최근 42년 된 원조 노포가 철거되었다는 아쉬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법적으로 '을지 OB베어'가 잘못한 점이 분명 있긴 하겠지만 여러 가게들이 개성 있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던 '서울 미래 유산'의 의미가 퇴색되어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혹시라도 을지로 노가리 골목에 가신다면 이런 이야기 한 번쯤 생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불매운동이나 시위도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은데 혹시나 지나가다 보이시면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구나.. 하고 알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 관련 기사 : https://www.chosun.com/national/2022/04/21/2BQRV42TWBHZ5FM2KXV2YFN62I/
소소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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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에 미친 바
제주 성산에 분위기, 사장님, 위스키 수준 다 미친 바가 있네요…ㅎㅎ 제발 가보시길..
드벨링엄
20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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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의 얼그레이하이볼입니다.
나혼산 예능에 등장했던 얼그레이 하이볼입니다. 이거 진짜 맛있어서 얼그레이시럽이 있으시다면 강추드립니다. 완전 달달하고 청량감이 극대화되어 어떤 안주와도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모두 즐거운 불금과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위스키 30ml, 얼그레이시럽 20ml를 넣고 토닉워터로 채워주었습니다.
박동탁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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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료 집들이 근데 이제 맥주/위스키/와인을 곁들인...
몇 달 전 친한 동료의 집들이 때 여럿이 모여서 술을 나눠 마셨습니다. 먹다 보니 글랜피딕 12년, 18년을 비교 해서 마셔보기도 했는데요. 18년산이 왜 맛있는지에 대해서 깨닫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답니다. ㅎㅎㅎ
소소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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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먹었음~
이거먹었음니다~ㅎㅎ 서순라길에 퀸즈가드 라는 곳인데 영국 본토 술이 많은 곳이에요~! 다만 와인을 먹었다는거 😊
드벨링엄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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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자랑2
동♡족발에 홍주한잔 전 이집 족발이 그렇게 맛있더래요~ 퇴근하고 와이프랑 한잔하는 재미에 사네요
일근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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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 가시거든 한번 들려보세요.
매번 눈팅만 하는데, 예전에 다녀온 추억이 있어 남겨봅니다. 양산에 가면 통도 환타지아와 통도사 사이 십자로 우측 근처에 작은 카페가 있어요. 카페 설앤빈입니다 그곳이 국내 수제맥주 1세대라 하는, 켈시 브루어리에서 만드는 맥주를 파는 곳입니다. 사실, 주변에 켈시 브루어리가 있긴 한데 몇번을 돌아도 양조장을 찾지는 못했네요. 5년전쯤 업무상 출장을 다녀온 곳이라 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 가을의 통도사도 좋았고 통도 환타지아도 좋았습니다. 나름 애주가로서, 각 지역의 브루어리나 막걸리 도가가 고루 흥하길 바랍니다. 코로나가 아직 안전하진 않다고 판단하는 의료인이지만, 조만간 엔데믹으로의 전환을 바라는 입장에서 벙개모임도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말 끝, 즐겁고 새로운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일더하기일은야근
억대 연봉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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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양조장 : 정릉 맥주 도가
안녕하세요? 맥주가 취미인 소소한 사람입니다. 도심 속 양조장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을까요? 미국이나 유럽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지역 특색이 있는 맥주 양조장들도 있겠지만 예전 부모님 심부름으로 주전자에 탁주를 받아와 사람들과 나누던 동네 양조장 같은 문화는 요즘은 찾아보기 어렵죠. 오늘은 제가 가끔 들러서 맥주를 사 오는 도심 속 양조장을 소개해드려 볼까 합니다. 우이신설선 정릉 역 근처에 자리한 '정릉 맥주 도가'라는 곳이고요. 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으시면 이런 곳에 양조장이 있어?라고 할법한 위치에 양조장이 하나 자리하고 있습니다. 흔히 알고 계실법한 음식과 맥주를 함께 파는 브루 펍 개념이 아니라 순전히 맥주 양조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기 때문에 입구에서 맥주를 주문하거나 간단히 시음만 할 수 있어요. 독일에서 맥주를 공부하고 오신 대표님께서 직접 양조하시고 판매도 하고 계십니다. 일단 들어가면 지금 있는 맥주 종류를 알려주시고 시음을 먼저 권하시는데요. 이런저런 맥주 이야기나 궁금한 것들 여쭤보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편입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맥주가 맛있습니다. 근데 꽤 저렴하게 드실 수 있어요. 근처에서 맥주를 자주 사다 마시는 친구는 '편의점 맥주보다 가성비가 훨씬 낫다'는 이야기도 할 정도로 1L나 750ml 패트 한 병에 5,000원 정도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하시는지 여쭤봤더니 더 많은 사람들이 맛있는 맥주를 생활과 밀접하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고 예전에 동네 막걸리 양조장 같은 느낌으로 편하게 들러서 맥주를 사 가시길 바라셔서 그렇다는 멋진 대답을 들려주셨습니다. 잠깐 시음하는 동안에도 동네분들이 들러서 4병~5병씩 사 가시는데 이런 곳이 집에서 더 가까웠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부럽더라고요. 주말에는 낯선 동네에 맥주 사러 나들이 한번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혹시 근처에 거주하고 계시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현재 구입 가능한 맥주 정보는 인스타그램으로 문의 하시면 알려주시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jeongneungbrewery 위치 : http://naver.me/5L3HQfvk 추가로 읽어볼 만한 글 : https://brunch.co.kr/@beergle/17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731500031
소소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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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알라키 싱글캐스크 2011
오랜만에 위스키 소개드립니다. 글렌알라키 싱캐 2011입니다. 참 맛있는 위스키입니다.. 와인을 먹은 듯한 느낌이 드는 달짝지근하고 60도인데 고도수라는 생각이 안드는 위스키네요.. 보틀샵이나 지나가다 보인다면 구매하셔도 괜찮은 위스키라 생각됩니다. 마스터 디스틸러인 빌리워커이니 믿고 마시게 되네요
박동탁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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