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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야외에서 술 먹기 좋네요
그리스 아반티스 쉬라 2018입니다. 적당한 타닌감과 바디감이 적당하고 아로마도 가볍습니다. 기분 좋게 마무리되는 피니시도 좋은데 산미 없이 훅 들어오는 블랙 커런트와 과일향이 좋습니다. 라구 파스타와도 잘 어울릴만큼 테이블 와인의 역할에 충실해요 🍇
찹쌀떡
202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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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이 히드라
카바이 와이너리를 통해 내츄럴 와인을 처음 맛보고 기회가 되면 오렌지와인을 꼭 먹어봐야겠다 하던 참에 발견했습니다. 이마트 행사가 38000. 의도를 갖고 사러간 건 아니고 그냥 세일중이라 샀습니다. 자연 발효로 생긴 탄산을 함유한 와인이라 코르크가 아닌 맥주병 마개로 실링되어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땄다가 폭발, 반이 날아갔네요. 사진이 시음 전 한 잔 따른 모습입니다. 얼마나 뿌렸는지 아시겠죠;; 한 모금 마시고 켁켁~ 이게 무슨 맛이야~가 내뱉어 집니다. 시금털털합니다. 과일향은 좀 나는 것 같은데, 포도향이 아닌 것도 같습니다. 저는 배를 떠올렸고 아들은 사과라 합니다(미자라 마시진 않았습니다) 시금털털 약간 향긋 알싸해서 막 맛있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의외로 이날의 안주인 삼겹살 수육과는 잘 어울립니다. 탄산이 세서 김치랑도 잘 맞는 건 같습니다(제 입맛 기준). 나중에 다른 사람 시음기를 읽어보니 막걸리 같다 했는데, 수육, 김치와 어울린 이유가 이거였구나 싶습니다. 이 와인 재구매 의사는 없으나, 덜 쿰쿰한 다른 펫 낫을 구매할 의사는 있음. 한 병(따면서 날려서 반 병)을 다 마셔버린 관계로 식사후 뻗어서 한 시간 잠 든 알쓰와린이 시음기였습니다.
소상공바보
20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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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일에 마시는 쇼비뇽 블랑
다들 투표 잘 하셨나요? 대선일 기념으로 와인 사러왔다가 사장님 추천으로 한 병 가져왔습니다. 이름에 로씨아가 있지만 뉴질랜드 쇼비뇽 블랑입니다. 레몬과 자몽이 강하고 여름에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 시원한 맛이에요. 소매가 2.2만원을 감안하면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와인이네요 (할인 + 추가할인 중이었는데 역시 이름 때문일까요)
찹쌀떡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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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baj Corpus 시음기
폰으로 열심히 적다 날려서 다시 쓰다보니 음슴체임, 이해 바람 이마트 45000 와린이임, 내츄럴 와인, 펫낫 이따위거 모르고 슬로베니아 와인이라는 점이 특이해 삼. 자유롭고 강렬한 라벨도 한 몫 향 베리류, 색 검붉은루비?(사실 루비같은거 없어서 잘 모름) 탁하진 않고 맑은 편 첫맛 발효된 포도주스???!!! 처음 본 맛 대체 이게 무슨 와인이냐 찾아봤는데 자료가 거의 없네. 이거 진짜 2011년산? 위스키임? 그게 어찌 45000원? 카바이 와이너리로 찾아서 학습 좀 하고 몇 십분 지나서 마시니 가죽향이 훅 올라옴 테이스팅노트에 가죽향 어쩌구 써있으면 누가 가죽을 핥아 먹어봤나 변태같이 라고 생각했는데, 아항 이게 가죽향이로구먼 바로 이해. 경험>>>책으로 배운 지식. 10개월 숙성 고다-딸기-호두와 마구 마셔짐, 알쓰이지만 무려 두 잔 마심(평소 주량 맥주 한 캔, 와인 한 잔). 입가심이 되는 듯한 산뜻함이 있으면서 그렇다고 막 가볍지 않음. 산미, 드라이함이 있고, 바디감 중간. 다음목표는 카바이 오렌지 와인
소상공바보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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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넬라이아 세컨
슈퍼투스칸의 정신과 맛 둘다 좋아하는데요. 어떤 기회로 오르넬라이아 세컨을 접하게 됐습니다. 이태리의 DOC인가를 받은 와인, 그 중 이태리의 농림부 추천으로 법률적인 등급을 받게된다는 DOCG 등급 등을 부여받으려면, 이태리 품종을 써야 한다는 룰이 있어요. 근데 슈퍼투스칸은 이태리에서 나온 엄~청 좋은 와인임에도 보르도 블렌딩(보편적으로 프랑스 포도)을 써서 만들었기 때문에 부여 받은 등급이 최하입니다. 그래도 고집스럽게 밀고 가는거죠 ㅎㅎ 슈퍼투스칸(토스카나 지역에서)은 사시까이아를 시작으로 띠냐넬로, 솔라이아, 오르넬라이아 등이 있습니다. 현재는 수십 종으로 늘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마신 것은 오르넬라이아 세컨인 ‘레 세레 누오베 델 오르넬라이아’ 입니다. 10만원 초반대 이구요. ㅎㅎ 독특한 치즈향과 긴 엔딩이 있네..? 하다가 열리기 시작하면서 상큼 베리류(무겁지 않은)의 향과 맛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훌륭했어요 ㅎㅎ 강추입니다. 안주는 크림파스타 & 안심 스테이크
드벨링엄
20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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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카페를 하려는데 와인 구매처 좀
알코올 일자무식인 제가 와인 카페를 하려고 합니다. 혹시 와인구매처 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와인 카페 운영에 경험자이신 부니이나 다녀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잘 될 거예요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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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롤로 드셔보셨나요?
먹어보고싶다 먹어보고싶다 하다가 와인앤모어에서 할인 중이라서 하나 사봤어요. 포도는 블렌디드는 아니고 네비올로 단일 품종이네요. 과일향이 강한 반면 묵직하고 드라이하고 맛있네요
찹쌀떡
20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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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양동 와인성지 구판장..무서운곳입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10만원 사서갔는데 현장에서 10만원 추가 구매해서 와인 사왔네요 무서운 곳입니다. 얼마전에 셀러를 좀 더 큰걸로 바꿔서 넘나 기쁜 마음에 들고왔어요. 이번주에 와인 거나하게 마셔볼라고요. 회사 생활 스트레스 술값으로 너무 많이 나가는거 아닌지 몰라요🙄
레디액션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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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와인 재밌어요
토마토와 피자의 맛을 이겨야만 하는 이탈리아의 맛🔥 매번 먹을 때마다 신기하고 재밌어요(물론 맛도 있습니다 -Tenuta Giuliano -Edizione cinque autoctoni
찹쌀떡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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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아니꼬
남부의 바롤로, 알리아니꼬를 만났습니다. 세르파라 슈페리어. 이태리 남부쪽 바실리카타 지역에서 유일하게 DOCG등급입니다. 찐득~하기보다 복합적이고 섬세하네요. 화산 고지대에서 생산되는데, 장기숙성에도 좋다고 하네요. 전 그냥 바로 마셔버렸습니다.ㅋㅋ 알리아니꼬! 기억했다가 try 해보세요. 바롤로 매력 아시는 분이라면 추천!
드벨링엄
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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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에 적합한 와인 추천 받을 수 있을까요?
크게 부담스럽지 않게 ~10만원 선으로 찾아보고있는데 너무 모호한 질문인거 알지만, 선물로 실패하지 않는 와인 있을까요?
장조림
동 따봉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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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하고 잘 어울리는 와인! Albert Bichot Chablis Premier Cru Les Vaillons
해산물 특히 굴의 비릿하면서도 특유의 달콤한 맛과 잘 어울리는 샤블리도 함께 곁들여 봤습니다. 와인과의 궁합이 아주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저는 잘 못느끼는 느끼함과 와인이 갖고있는 깔끔하면서도 입안을 씻어주는듯한 그 느낌의 조화가 아주 재미져요!
불곰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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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보틀벙커 얘기하시길래..ㅎㅎ
뭔가~ 하고 찾아보고 다녀왔네요. 가격대는 제가 원래 가던 보틀샵보다는 쪼~끔 높은 것도 있고 한데 평소 찾기 힘든 와인 종류도 있는거 보면 또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1병 사기 부담스러운 것들 맛도 볼 수 있게 하고 괜찮은 컨셉이라고 생각되네요. 해외직구 가격 알아보다가 보면 좀 놀랄 가격이긴 하지만요. 시간되실 때 잠깐 놀러 가기에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이렇게 또 알게됐네요
헬염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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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치도록 사고 싶은 이 녀석
와인 디스펜서라고 불리우는, 혹자는 와인 테이스팅 머신이라고도 부르시더라구요. 잠실에 있는 보틀벙커에서 보셨다는 제보가 많이 들리는데요. 최근 와인샵에 가시면 프로모션 하는 몇 개 와인을 사진처럼 꽂아서 넣어놓고 조금씩 맛 보실 수 있도록 해 놓더라구요. 한 병 따면 과음하게 되고, 다양하게 맛보고 싶을 때 최고일듯 물론 너무 고가의 와인은 저렇게 해두면 될라나~? 싶지만 안에는 셀러만큼의 온도조절이 되는 거겠죠?? 너무 갖고싶네요;;; 하......미춰버리겠어요.
드벨링엄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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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죠? 띠냐넬로 ㅎㅎ
아시죠?.. 슈퍼투스칸. 그 중에서도 보르도 블렌딩을 따라하면서~ 이태리 품종 산지오베제를 써서 혁신의 아이콘이라고 불린 띠냐넬로. 21년 마무리와 22년 맞이를 위해 제주에서 흑돼지와 함께 땡겨봤습니다. 상상하던 것 보다 쪼~끔 강력해서 놀라다가 또 부드러워져서 놀랐습니다. 돼지고기가 쪼~끔 안맞는 선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도라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ㅎㅎ 띠냐넬로… 근데 주는 감동에 비해 요즘 전 세계에서도 특히 한국에서 너무 값이 올라서 막 추천하지는 않습니다(솔직한 심정) 2022년 화이팅! 사진은 맑은 날 한라산이 보이는 길과 함께 기운 받으시라고..:)
드벨링엄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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