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기획자입니다 컴퓨터공학과 석사졸업후 개발사 창업 했다 망하고, 웹 개발자로 생고생하며 살다가 프리랜서 기획자로 전향. 운이좋게 금융권 플젝에 투입되어 금융권 지역을 전전하던 중, 나름 잘나가는 업체 서비스 기획자로 역삼 입성~ 하지만 좀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은 욕심에 다시 야생의 프리랜서시장으로 스스로 뛰쳐나오고 나니 어느덧 30대 마지막을 불과 3주 남겨두고 있네요 스스로 프로실패러(창업>개발자>기획자)라고 , 내 경험이 업무에 도움이 된다고 굳게 믿으며 프로정신으로 열심이 일해왔습니다. 언제까지 내가 좋아하는 it에서 일을 할 수 있을까 불안하면서도, 잘나가는 선배님들을 보며 그래도 좀더 할수 있겠지 라는 행복회로도 돌려보지만 이제 슬슬 PM으로 빠지거나 정직원 정착하라는 조언이 늘 마음 한구석에 고민으로 남아있습니다. (경력도 si 경력이 많다보니 이름난 기업의 서비스기획자 나 프로덕트매니저 쪽은 광탈이네용) 앞으로도 10년 이상 프리랜서 기획자로 살아갈 수 있을지 선배님들의 가감없는 조언 구해봅니다~ (연차 있는 남자 기획자가 희귀하다는데 과연 도움이 될지 🤔)

갑자기 근무제도가 바뀌었다며 비포괄에서 고정 OT 변경 도입 한다고 하네요 근데 기본급이 40프로 낮아지고 이 외 고정ot라는(52시간) 명목으로 채워졌는데 이러면 추후 이직할 때 문제되는 것 아닌가요? 여태까지 보통 협상 시 기본급 기준으로 많이 진행되더라구요..

챗지피티, 제미나이 같이 인간만큼이나 똑똑한 인공지능이 개발되면서 대체되지 못하는 역량을 어떻게 길러야하는지 고민이 많아요. 도태될까봐 두렵기도하구요. 그래도 업무할때 챗지피티 활용해서 업무효율 향상하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주말에 기술유튭 영상보면서 공부도 조금씩 하는데요. 선생님들은 빠르게 변하는 기술트렌드 어떻게 공부하고 또 직무에 반영해서 역량을 강화하시나요?

내가 팀장이야ㅡ 처음이라 그런가 무서워 아래 친구들 업무지시하는게 너무 무서워. 나름 방향을 얘기해줬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 답을 달래. 이렇게 하라고 해. 라고 얘길 해달라네. 여지껏 그렇게 일해본적이 없어 그런가 지시가 너무 어려워. 눈치안보는 당당한 팀장이 되고싶은데 아직은 역량이 안되는거 같아. 뭘 하면 뭘 공부하면? 팀장다운 팀장이 될 수 있을까?

새 업무를 맡게된 지 세달이 지났습니다. 새로운 업무를 하게되어서 뜻하지않게 야근을 하더라도 약 5년간 일해오던 업무를 벗어나서 안해본걸 해본다는 것이 참 흥미로웠는데요. 정말 잘은 못하더라도 열심히 배웠어요.(싫은 소리들 꾹 참아가면서요...) 그 덕분에 현재는 어느정도 업무들은 알아서 처리할 만큼 적응을 했습니다. 근데 오늘 갑자기 다른팀 F/U 관리자로 1년간 업무 파견을 가랍니다...(그것도 사실 1년이 넘을거라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말을 듣는데.. 회사에 배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떨어집니다... 싫다고도 얘기해봤고 바뀐 업무 적응한지도 얼마안됐는데 갑자기 제가 제외되는게 혹시 부족해서냐고 물어봤지만 그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단지 해줄사람이 너밖에 없다..라는말뿐입니다.. 이대로 다시 퇴사를 생각해야할까 라는 고민이 떠나질않네요..(1년전에 팀 와해로 퇴사를 하겠다 한적이 있었어요..) 전공과는 전혀다른 일을 하면서 힘들고 이해가지 않는 일에 회사욕도 많이했지만 그래도 애정을 가지고 다녔는데 이젠 정말로 힘이 많이드네요... 제 선택이겠지만 불경기에 불확실한 상태에서 선뜻 퇴사얘기가 쉽지도 않고...고민이 많이되네요.. 그냥 속상해서 글 남겨봐요....

원래 비포괄로 유명한 기업인데.. 저는 포괄로 오퍼레터를 보냈더라구요 (심지어 주 52시간제 ㅠㅠ) 이 경우 포괄임금제 시간 조절이 가능할까요? 월 20시간 정도면 이해하는데 주 52시간이면 월로 따졌을 때 48시간이잖아요 ㅠ

공공 유관기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해가 되지않는부분이있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저는 중간관리자 정도에 포지셔인에 있습니다. 현직장에 이직하고 보니 결래를 올리기만 하면 열람범위에 지정된 사람들이 다 확인 이 가능하더라구요? 뭐 그렇다 치고 저희팀 직원이 올린 사업계획을 검토후 결재하였습니다. 문제는 그 뒤 제 상위직급자와 결재과정에서 사업계획의 일부가바뀌었더라구요. 변경사할까진 팔로우하진 못하고 최종결재가 이뤄졌습니다. 사업 추진시기에 이를 확인했는데 예산과집행에 관련된 부분이 제 결재이후 완전히 변경되어 있더라구요. 결재가완료된 건이라 크게신경씨지 못한건이라 변경을 인지하지 못하고 사업추진후 비용집행과정에서 알게되었는데요. 큰 문제는 없이 어떻게 잘 넘겼습니다 그래도 이해는 안되네요 열람의 결재내용이 완료된후에 열람이가능해야하는게 아닐까요? 일찍확인하고도 바보가 되는 상황을초래할필요가 있을까요? 일반적으론 결재가끝난뒤에 열람자에게 공유되는게 맞지않나 싶은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이중에 없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제안서를 작성하면서 많이 반성하고 크게 느낀 것이 있는데요. 기초적인 부분(프레임워크나 구성도, 기술 이해도기반 기능 제안 등)이 많이 부족한것 같아서 관련 서적이 있으면 추천받고 싶어 글을 작성하게되었습니다. 저연차인 3년차이며, 일에 너무 허덕이고 있는 상태인 지라 개인 공부를 미뤄왔는데, 여유가 있을때 보고 공부할려고 합니다. 책이라던지 개발 관련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사이트가 있을까요? 더불어 곧있으면 연봉협상이 다가오는데 혹시 승진 관련이라던지 연봉 관련 협상 팁이 있을까요? 참고를 드리자면 제가 현재 담당 하는 업무는 A 프로젝트 pmo(pm일도 조금 맡고 있는것같습니다. 거의 전적으로 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정관리 등등…) B프로젝트 PA 및 기획 C프로젝트 PA 다수 연구과제와 SI 제안서 작성+잡다한 업무(@) 등이 있습니다. 업무역량을 높일 팁과 연봉협상 팁을 선배님들께서 적어주신다면 꼭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퇴사 후 실업급여 신청했습니다 이직 하려는 회사는 내일 당장이라도 출근하라고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실업급여포기하고 출근하는게좋을까요 많은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저는 석사 과정 중인 정결 이라고 합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자격증도 11개인데 pm의 경우는 경력이 없으면 국내 자격증은 응시를 못해서 코세라를 통해 구글 프로젝트 매니저를 배웠습니다 물론 나중에 스크럼 매니저 등의 추가 수료증을 받아도 깊이를 더하겠지만 일단 지금 배운 pm에 대해 말하자면 데이터 분석가와 함께 구글에서 배울 수 있는 최적의 능력과 시스템을 가졌다고 봅니다 구글의 성장에서 프로젝트와 데이터 분석은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pm 자격증이 단순히 장단기 프로젝트를 하니 프로젝트 매니저뿐 아니라 국내외에 팀장급이라면 다 배워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의 업무도 프로세스화 하고 정교화하고 시스템화해서 더 친밀하게 밀도있는 접근으로 정확하고 상세하며 목표적인 관점에서 성공을 이어나가는 기업은 다 이 능력의 직원들이 있어야한다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은 나이도 많은 편이고 이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것도 아니며 그저 성장과 배움의 관점에서 취득을 했고 앞서 밝혔듯 경력이 없으면 이 수료증만으로는 pm을 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서 굳이 이 쪽 분야 경력자들에게 묻지 않아도 구직 정보들에는 경력이 필수로 나오더군요 나중에 해외 취업이나 다른 일을 하더라도 분명 도움이 될만한 성장이었습니다 책임이라는 리스크가 큰 직업이지만 제가 성장한 만큼 이 분야에서 일해보고도 싶지만 아무튼 현실은 다르단걸 명확히 알았으며 누군가에게는 절실하게 pm을 하며 알아야 하는 분야이기에 저 또한 수료 과정에서 정성을 다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공기관 금융기관 쪽에서 SI ** 업체와 공조하여 프로젝트 를 수행중에 있습니다. 업무보고시 해당 pm 이하 팀원을 싸잡아서 존재감 이 없다 등의 수위높은 말을 서슴없이 언급하는데 아무래도 의도적으로 인격모독을 하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권익위윈회에 신고해야 할까요? 일하기가 싨어지네요. 갑질인것 같습니다.ㅡㅡ

자동차 부품 회사 PM중입니다. HW 개발 80 + SW개발 20의 PM입니다만 SW가아닌 IT쪽 PM으로 분야 전환을 하고싶습니다. 성장과 미래를 보면 IT쪽으로 가는데 맞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PM 분야 전환이 가능하려면 뭘해야될까요??

경력자라는게 무색하게 왜이렇게 면접때마다 머릿속이 새하얘지고 말을 잘 못하는걸까 ? ㅜ ㅜ 진심 제가 너무 작아지는 오늘입니다. 다들 면접 잘 보시나요 ?

안녕하세요, 27살 홈 프로텍터입니다. 2년제 졸업 후 보험사에서 근무하다 노베이스로 IT회사 PM으로 커리어 전환에 운 좋게 성공했습니다. 다만 개발적인 지식이 부족하기도 하고 회사의 미래가 많이 어두워져서 1년 조금 안 되서 퇴사 후 이직 준비중입니다. 현재 운 좋게도 현재 타 회사 면접에 최종 합격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연봉이 만족스럽지 못하여 보류 중인데, 2차 협상을 통해 전 회사와 동등한 수준으로 맞춰 주시겠다는 연락이 온 상황입니다. 다만 11월 셋째주에 지원해둔 대기업 발표가 있고 합격한 회사의 직무인 개발 PM은 마음에 들지만 회사의 산업군(IT와 큰 관련 없음)이 마음에 들지 않아 추후 이직에도 산업군을 변경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대기업에 합격한다면 입사한다고 하더라도 대기업으로 가는 것이 맞기에 섣불리 행동하기가 고민됩니다. 대기업 발표와 커리어 패스를 생각했을 때, 1. 해당 회사를 포기하고 부트캠프 등을 통해서 개발적인 지식을 더 쌓고 원하는 산업군의 개발 PM으로 취업을 하는 게 좋을까요? 2. 해당 회사에 다니면서 개발적인 부분을 더 공부하며 실력을 쌓아 두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