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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더 안좋아지네요...ㅠ
요새 목빠지게 모니터봐서 그런가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써도 ㅠㅠㅠ 검사해보니 시력 좀 떨어졌더라고요 ... 밤에 운전하니깐 빛번짐도 좀 있는 거 같고... 뭔가 올해 급격하게 떨어진게 느껴지네요... 라식 수술 이라도 해볼까 싶어서 검색해보니깐 퍼스널아이즈 받으면 좋다는데... 어서 일이라도 여유생겼으면 수술 받을 수 있을텐데요...ㅠㅠ
피라미핫빠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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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출퇴근길 너무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강남역에 있는 회사로 이직한지 6개월차입니다. 열정넘치는 분들께서 매일 성실히 출퇴근하고 계시는 것 너무 잘 압니다. 제가 유독 예민한건지 다들 이런 상황에서도 열심히 다니시는 건지 푸념아닌 푸념을 늘어놓습니다. 한창 더운날 강남역의 지옥철을 맛봐서 그런건지 요새 출퇴근길이 지옥처럼 느껴집니다. 태어나서 볼, 수많은 사람들을 다 본 기분이고 사람들의 다양한 냄새를 맡는 것도 너무 싫고 지하철에 사람이 많아서 한번에 못 타는 것도 너무 싫어요 너무 사람이 많아서 가끔 숨이 턱턱 막히고 막 답답하고 그러네요ㅠ 지상으로 올라와서 회사로 가는 길에, 골목골목 담배피시는 분들이나 담배 골목이 있는데 거기가 회사를 들어가는 최단경로라 최단거리를 사랑하는 저로써는...매번 지나게 돼요. 제가 피해가면 되겠지만...왜 제 최단경로를 담배 찌든내 때문에 피해 가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강남역으로 출퇴근하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 것 같아요 회사는 일도 사람들도 너무 좋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견디고 멋지게 다니시는 걸까요?
얄루fld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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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뇌출혈
안녕하세요. 중견기업에 재직중인 it쪽 회사원입니다 저희집은 부모님이 사업을 하시다 망해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랜기간 저는 회사 다니면서 부모님 자영업 도와드리느라 여태까지 모든 월급을 다 집에 부었는데 1년전쯤 아버지 뇌출혈로 심각한 인지장애를 얻으셔서 지금 요양병원에 모셨습니다. 사실 보험도 몇년전에 돈이 부족해 실효되어 보험도 없었는데 회사에서 단체보험이 그나마 있어 실비가 좀 나왔습니다. 근데 간병인비가 실제로 겪어보니까 병원비파산이 실감났습니다 한달에 500만원정도 나오더군요 가족들이 다 일하니까 병원에 간병할 사람이 없어 간병인을 쓸수 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너무 중증이였구요 개인간병인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심각한 중증은 공동간병인 안됩니다. 뇌출혈 가족이 되어보니 보험광고에서 몇천 준다고 해도 그게 받아봐야 다 쓰겠구나 했습니다. 몇달이 지나 공동 간병인이 되는곳으로 갔습니다. 아버지는 아직도 2-3살정도의 지능에 마비,걷지도 못 하십니다. 아버지가 뇌출혈 원인은 심각한 골초에 음주였습니다. 직접적인건 고혈압이였죠 뇌출혈은 환자 가족들과 주변인들이 힘들어집니다. 아버지는 살아있지만 우리가 알던 아버지는 죽었습니다. 전혀 다른사람이 되었어요. 저는 월급 전액을 지금도 빚을 갚고 병원비로 쓰고 있어요. 이렇게 최소2년 갈거 같습니다 집 구매나 결혼은 저에게 먼 일이 되었고 이제 잘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희망인건 제가 회사를 다닌다는거 정도 일까요.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최고 성과자가 되려고 죽어라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마지막 희망같아요.
qksjdxs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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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과잉보호로 인한 마찰 ㅠㅠ
안녕하세요, 환절기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다름아니라, 저는 어렷을적부터 유난히 심할정도의 과잉보호로 자랐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알아줄만한 수준이었거든요, 그게 핸드캡이 된 것 같아 제 정신적으로도 저의 약점이 된 것 같구요, 나이 먹어서까지 부모님과의 마찰이 '과잉보호'였어요, 문제는 제가 30대 후반까지 나이를 먹어서까지입니다. 심지어 해외 유학시절 동안에도 연락을 하면서 여러가지 간섭과 너무 지나친 애정으로 저랑 여동생도 부모님과 마찰이 생겼는데, 귀국한지 8년 동안 내내에도 계속 그 마찰이 끊기지 않더라구요, 경제적인 의지도 없습니다. - 귀국한지 8년동안 여러모로 간섭이 심하시네요, - 최근 이사를 하는데, 제 어깨가 안좋아서 포장이사 견적받던중 엄마가 가성비 좋은곳으로 (노동을 직접해야하는 곳으로) 모두 알아보고 돈까지 결제했더라구요, - 이사하는 내내 아버지가 연차를 내고, 이삿짐을 도와주며 잔소리를 하셧구요 - 이사를 마쳣는데 제 아파트에 천장이며 샷시 -> 제가 살면서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던 부분들을 수리하려고 자주 오셔서 또 한번 마찰이 생겼습니다. - 아버지가 과잉보호를 하는날이 오면 그 다음날 엄마가 오십니다. 번갈아 돌아가며 일이 잦다가, 두분이 합의후 안하자고 하는데, 엄마는 멈출줄 모르시네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출근하는 날이면 엄마는 또 오셔서 가스레인지를 놔주고 가시고, 반찬, 빨래, 청소 등 모두 또 간섭을 하고 가십니다. 부모님 앞에서 이런 얘기를 하면 2:1로 저를 공격하며 "할머니는 내가 이 나이 먹도로 '횡단보도 조심히 건너라' 하면 '네' 라고 하는데 너는 뭐 이리 투정이 많냐?, 한심하다" 라고 나무라셔서 오히려 관계가 더 망가지구요. 제가 보기에 조부모님나 외조부모님들이 저희 부모님을 과잉보호 하지 않으신걸로 보이는데, 유난히 제 여동생보다 저를 과잉보호를 너무 하시는 것 같아 인생에 부모 자식간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부모님과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게 맞다고 생각을 하며 연락도 잘안하고 안보며 생일때만 선물이나 메시지를 보내며 참으며 살고있구요, 아버지는 많이 줄어드셨는데, 엄마가 저와 끊임없는 갈등에도 얼마전 또 오셔서 반찬 관리, 빨래 그리고 청소 등 저의집 구조와 새로운 걸 터치하셨더라구요, 일하는데 끊임없이 전화를 하며 '교통 범칙금 고지서 왓다, 너네집 이거 부족해서 이거 해놧다' (이런 글을 쓰면서도 제가 화나서 손이 떨립니다...) 일을 집중하면서 하다가도 모두 놔버리고 또 싸웁니다.. 주변친구들과 상의하면 비밀번호를 바꿔놓으라던지, 이런일이 흔치않아서 조언을 제대로 주는 친구들도 많지 않더라구요.. 엄마에게 도저히 안되서, 패륜아 만들지 말라라면서 대꾸하면 '아 맞다, 미안하다, 앞으로 안할게, 정신과 진짜 한번 가볼게' 라는 말만 무한 반복하십니다. 정신질환보다는 뭔가 집착적 성향이 너무 강하신것같네요, 정신과를 다녀오진 않으신걸로 알고있어요. 참고로 저희 부모님 잉꼬부부입니다. 정말 주변에서 보기 드물정도로 60대에 사이가 정말 좋으십니다. 1. 그래도 부모님이니까, 인정하고, 네 감사합니다. 라며, 아무렇지 않게 행동해야할까요? 2. 거리 두기라던지, 정신과에 같이 보내서 다녀오던지, 뭔가 반응을 해서 저의 이 불편함을 없어애할까요? 개인적인 일을 올렸습니다. 혹시 뭔가 악플을 다실거라면, 시간및 감정낭비 하지 마시고 바로 뒤로가기 버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악플 남기시면 바로 차단 후 폭언 및 심기불편행동으로 신고들어갑니다)
러너토너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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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공사
대체 아침 출근시간에 그것도 한 차선 도로에서 공사를 왜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다… 대체 어떤 볍진 대갈통에서 추진하는건지… 아침 50분이였던 출근시간 1시간 40분으로 바껴서 타던 버스 내리고 택시를…. 아침부터 기분 잡치네요… 휴… 열은 받고 어디 풀 곳도 없고… ㅠㅠ
후드라이언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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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xx 51r csco 2p
95.01. - 97.03. 근무 전방에 차렷포 좌로깔짝 우로깔짝 탄약수장전 발싸
쥬신대마왕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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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점심메뉴 고민
안녕하세요! 혹시 매일 점심 메뉴 고민하고 계신가요? 점심 전, 5분만 기록에 대한 경험 공유해 주세요. 의견 주신 분들께 남은 직장 생활, 점심 메뉴 걱정 없으시도록 맛집 리스트 1만여곳 공유드릴 예정입니다. 파일 이름은 '나야, 맛집.xlsx’👋 (서울시 공무원 업무 추진비 음식점, 식객, 미쉐린 가이드, 서울 30년 이상 음식점, 블루리본, 수요미식회, 백종원 3대천왕, 최자로드, 영자로드, 풍자 또간집, 성시경 먹을텐데 등등 1만여곳!) 그럼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s://vo.la/xuxdvq
아침엔사과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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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짜리 이어폰, 내 뮤직스튜디오
만원짜리 이어폰, 내 뮤직스튜디오 고된 일상 속에 리듬은 나의 구세주고 심장은 뛰지, 음악 속에 난 살아 기쁨에 젖어, 내 세상은 빛나가 출근길에 복잡해도 이어폰 끼고 Fly 만원짜리라도 그 안엔 내 Vibe 피곤함도 날려, 다 잊어버려 음악은 나의 탈출구, 내 맘을 감싸줘 볼륨 높여, 소리 질러, 하루는 재즈 지친 발걸음 속에도 리듬은 Blaze 음악이 내 길, 그게 내 정답 삶이 바빠도 음악만 있으면 Clap 우리가 꿈꾸는 건 지금 이 순간 이어폰 하나로 세상 밖으로 Run 내 비트, 내 Melody, 영혼을 채워 복잡한 세상 속, 내 길을 그려 하루가 길어도 음악은 날 끌어 만원짜리에도 감동이 가득 불어 현란한 리듬 속 나 자신을 맡겨 음악이 주는 자유, 그게 나의 방패야
영어랑경영과철학
쌍 따봉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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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맨이알아야할 다섯가지
숫자(돈 경영관리 투자) 기획(계획과 방향) 기술(도메인 지식과 인사이트) 커뮤니케이션(보고 화술 등) 영업(사업 사람관계 등) 사실 이게거의다다
영어랑경영과철학
쌍 따봉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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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감사합니다
최근 좋게 읽고 재밋게 읽은 책들이 열린책들에서 출판되었더라고요. 출판사는 사실 문학동네밖에 익숙치않았는데 좋은 책들을 내주어 감사합니다. 제 마음이 전해지려나요?
@(주)열린책들
래이먼드카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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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을 넘으면 철학자가된다
사십을 넘으면 누구나 철학자가된다 사십을넘어 삶에대한철학이 없다는것은 아직지나치게어리거나 너무늙어버린것이다 사십즈음이나 사십을넘어서면 하루하루의 삶과 생활 일과 대화 그모든것들이 철학을 실감케하고 철학을발견할수있는 그릇이되기때문이다
영어랑경영과철학
쌍 따봉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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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입장으로 좋았던 웨딩홀 추천해주세요(강남,서초,영등포,마포)
지역이 좀 광범위해서 웨딩홀 투어하다 쓰러지겠어요 ㅜ 서울권에서 홀도 이쁘고 밥도 맛있고 주차도 괜찮았던 그런 웨딩홀 기억하시나요? 의견 투척 부탁합니다..
무무무무무무무무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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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허리 관련 병원 추천 요청의 건
안녕하세요 선배님, 후배님들, 다들 앉아서 업무 보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저도 열심히 앉아서 업무를 보는 중... 여러 운동, 컨디션 난조로 허리가 맛탱이가 가버렸습니다... 원래는 스트레칭으로 알아서 풀곤 하는데요, 혹시 여의도에 추천해주실만한 혀리 물리치료하는 병원이 있는지 여쭈어봅니다. 물리치료 아니더라도 침, 추나, 충격파, 그외 요법 모두 추천 받습니다. 바쁘신 업무 중에도 본 글을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실 모든 의견에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 다들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시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xkqlek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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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국가 및 제도 운영 아이디어
인터넷상의 가상국가 및 제도 운영하면 재미있을거같습니다 일종의 체계를 운영하는것이죠 국가의 작위 상훈 이런 고전적인 체계만을 재미로 운영하는거입니다 어떤가요 ps 여기 좋아요랑댓글달어주신분들께는 추후에 기사 작위정도는 수여해드리고싶네요
영어랑경영과철학
쌍 따봉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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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연예인이나스포츠스타를사랑하는것이 디폴트가되었나?의심노노?
이건 지극히내개인적인생각이지만 심지어평판이좋은 연예인이나 공인들조차 연예인이나스포츠스타를사랑하는것이 디폴트처럼 말한다 왜지? 그들자체가 하나의상품일뿐이다 사람들이 소비하고싶지않고 관심없다면 아무런 관심가질이유가없다 뻔히 그들의사업적이익때문에 당연시되는것임에도 불구하고 미디어에서조차 그렇게행동하는것이 참 말도안되는것같다
영어랑경영과철학
쌍 따봉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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