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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 똑같이 ~ 굴러가는 ~ 하 ~ 루
신입사원 시절, 회사에 막 입사하면 인사팀과 총괄 임원님이 차례로 불러서 ‘멋있는 말'을 해 줍니다. 뭐 “글로벌 인재가 되어야 한다" 같은 거 있잖아요. 그 순서가 끝나면 옆에 앉아있는 대리님이 회의실 하나 잡고 부릅니다. “갑생씨, 이리와봐" 드디어 ‘일'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실무를 배우고 내 손으로 돈을 벌며 ‘1인분'을 하는 직장인이 된다는 긴장감과 뿌듯함. 잊을 수 없는 기억입니다. 3년 뒤. 멍하니 회사에 출근합니다. 일을 하긴 하는데 두뇌는 쓰지 않습니다. 마치 운전하듯 일을 합니다. 이미 익숙해진 반복된 업무. 시간은 지나가지만 나는 제자리입니다.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채 늙어갈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이 오면 내가 제일 먼저 대체될 것 같습니다. 의외로 많은 직장인이 이 고민을 하며 살아갑니다. 💬"루틴한 업무를 하다보니..." 전략/기획 커뮤니티 돌아온붕어빵 님의 글(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54444) 중에서 🚶‍♂️ 성장할 수 없다면, 떠나라 회사는 효율을 중시하는 조직입니다. 그리고 개인보다는 조직에게 유리하게 돌아갑니다. 아마 지금 하고 있는 일은 ‘회사가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구조’일 가능성이 큽니다. 회사가 내게 “이런 저런 새로운 일도 좀 해보시죠"라고 해 주면 좋겠지만, 그런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 내게 주어진 일이니 해내야지"하며 별 생각없이 지내다보면 정말로 내가 걱정했던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십수년 직장생활을 했는데, 막상 전문성이나 경쟁력은 없는 ‘그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얘기죠. 내게 계속 새로운 기회를 주려고 노력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구글은 업무 시간 중 일정 비율은 새로운 도전을 하도록 독려한다고 하죠. 좋은 환경을 제공하니 좋은 인재가 모이고 회사도 잘 됩니다. 능력이 있다면 그런 회사를 찾아 떠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거 이직 말고는 답 없습니다" - 40살 님의 댓글 중에서 🖥 매일 똑같다는 건 자동화 할 수 있다는 뜻 “구글로 이직하면 된다". 99%의 답변은 뻔하죠. “내가 구글 갈 수 있으면 여기 있었겠냐" 구글로 이직하지 못했더라도 현 직장에서 성공한 사례들도 있습니다. 그들의 비법을 알아내는 것도 중요하겠죠. ‘매일 똑같다'는 점에 오히려 힌트가 있습니다. 매일 똑같은 일이라면 어떻게든 기계가 할 수 있습니다. 대단한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사소한 엑셀 수식 하나가 업무 효율을 크게 올려주는 사례도 있고요. 내 능력으로 안되면 조직에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무슨 장비를 하나만 사다달라든지, 혹은 프로그래머에게 부탁해 어떤 부분을 좀 자동화 시켜 달라든지. 이도 저도 안되면, 그냥 내가 속도를 올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렇게 익숙하고 반복적인 업무라면 최대한 빠르게 해 치우는 겁니다. 그리고 남는 시간에는 새로운 일을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조직을 설득하는 겁니다. 처음에는 “시키는 일이나 하지, 뭘 유난을 떨어?” 할 수도 있지만, 회사는 본질이 돈을 버는 것입니다. 내가 돈을 벌어준다면 회사는 반드시 기회를 줍니다. 스스로 기회와 시간을 만들어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 "시간 먼저 만드는 질적 성장을 이루시지요." - ErnieYUN 님의 댓글 중에서 👀 같은 일을 해도 다르게 A사 영업관리 포지션입니다. 김 대리나 박 대리나 하는 일은 비슷합니다. 그러나 한 명의 사기나 실적이 다른 사람보다 좋은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둘다 루틴한 일인데도요. 김 대리는 영업 실적을 재무팀에 보고할 때 엑셀과 형식적인 인사말만 붙입니다. 박 대리는 뭐 한마디라도 괜히 붙여봅니다. “혹시 제가 가서 커피 한잔 하면서 설명드려도 될까요" 딱히 설명할 것도 없습니다. 그냥 가는 거죠. 가서 할말 없으면 저녁 약속이라도 잡고 옵니다. 그러다 보면 새로운 기회가 옵니다. “박 대리, 평소 태도가 적극적이던데 해외 법인 나가볼래?” 물론 회사 자체가 이상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를 일단 제하고, 혹시나 스스로 ‘루틴함'이라는 개념을 만들고 그 속에 갇혀 있는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지겨워 죽겠어"라며 함께 회사 욕을 하는 박 대리는 지금도 나 몰래 움직이고 있을지도요. 💬"미래를 위한 일, 사람을 준비하십시오" - 카카카 님의 댓글 중에서 ------------------------------------ 📌 이멤버 대리가 매주 리멤버 커뮤니티에 올라온 소통을 소재로 글을 쓰고 있어요! 📌 이 콘텐츠는 리멤버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게시글의 내용과 댓글을 참고해서 썼어요!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54444 📌회원님도 같은 고민 해본 적 있으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이멤버 대리 | 리멤버
|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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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이랑 일 못 하겠다고요?
새로 들어온 20대 팀원, 뭐 하나 시키려고 하면 싫은 티를 팍팍 냅니다. 일이 진행이 안되고 팀 분위기도 망가집니다. 나는 경영진과 소통하고 팀원을 이끌며 성과를 내야하는 중간 관리자인데 저 친구 때문에 앞 길까지 가로막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애들 진짜 이상해” 불만을 토로했더니 ‘라떼', ‘꼰대'라며 비웃음이 돌아옵니다. 억울합니다. 객관적으로 문제가 있는데 잘못을 지적하면 꼰대 취급을 받으니까요. 그 마음 이해하지만 한탄만 한다고 해결되진 않잖아요. 요즘 애들 대하기가 왜 어려운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90년대생이 다가온다" - 메멘토모리 님의 글(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28661) 중에서 ☝️ 일반화는 금물 직원 A와 트러블이 생겼다면 A에게 문제가 있나 봐야지 그가 90년대 생이어서 그렇다고 단정지어버리면 안 됩니다. 모든 70년대생이 착실하게 일한 건 아니듯 모든 90년대생이 불만만 많은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대의 문제로 치부할수록 해결책을 찾기란 더욱 어려워집니다. 그 나이대 모든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는 만능 솔루션은 없으니까요. 세대가 아닌 사람의 문제로 접근해야 해결책도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문제로 봐야합니다." - 로루라이 님의 댓글 중에서 🖖 세대 차이가 아니라 시대 차이 90년대생 직장인들에게서 특히 더 잘 볼 수 있는 특징이 있긴 합니다. 개인주의적 성향이나 상명하복식 지시에 대한 반감 같은 것들이죠. 흔히들 이런 특징을 두고 ‘요즘 애들 까다롭다'라고 하지만 이 말은 틀립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사람들도 달라진 겁니다. 평생 직장이 사라지면서 한 회사에 헌신하기보단 개인의 경쟁력을 키워야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빠른 변화에 대처하는 유연함이 중요해지면서 수평적인 문화가 더 설득력 있는 체계가 됐습니다. ‘요즘 애들’을 이해하려 하기보단 ‘이 시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때 인거죠. 💬 "세대가 아니라 시대가 변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 작명센스 님의 댓글 중에서 👀 대하는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 시대를 이해하면 90년대생 직장인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대한 힌트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젠 “당신도 이 회사의 일원이니 애정을 갖고 열심히 하라고!”라는 말은 통하지 않습니다. 이 곳에서 열심히 하면 무엇을 얻어갈 수 있는지 짚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요즘 애들은 책임감도 성장 욕구도 없다고요? 그럴리가요. 저성장 시대, 개인의 역량이 중요해진 시대에서 개개인의 성장과 성공에 대한 갈망은 전보다 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내가 이 일을 왜 하는지, 뭘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더 명확히 알길 원하는 겁니다. 내가 이루고 싶은 커리어가 아닌데도 (옛날처럼)회사의 일원이라는 이유로 시간과 열정을 쏟고 싶지 않은 뿐인거죠. 💬"어떤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고민해보고 하나씩 풀어준다면 실마리가 보일 겁니다" - 인사솔루션 님의 댓글 중에서 📈 직장인은 성과로 평가받는 존재 다 알겠는데,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조직에 악영향을 미치는 직원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여기는 직장이고 우리는 프로입니다. 성과에 따라 평가받는 존재죠. 세대가 다르다고 이 사실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여기는 직장이고 우리는 프로니까요" - 날조커라고 님의 댓글 중에서 ------------------------------------ 📌 이멤버 대리가 매주 리멤버 커뮤니티에 올라온 소통을 소재로 글을 쓰고 있어요! 📌 이 콘텐츠는 리멤버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게시글의 내용과 댓글을 참고해서 썼어요!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28661 📌회원님도 같은 고민 해본 적 있으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이멤버 대리 | 리멤버
|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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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 제대로 은퇴준비 하는 법
“아우, 이놈의 회사. 빨리 때려치고 집에서 놀고 먹으면 좋겠네" 젊었을 땐 이 말을 뭐 그리 호기롭게 했던지요. 지금은 차마 입에 올리기도 어렵습니다. 입에 올리면 갑자기 인사팀에서 “네, 그럼 내일부터 그리 조치하겠습니다"하고 따라올 것만 같습니다. 이놈의 회사에 언제까지 머물고 싶습니다. 여전히 젊은 것 같은데 쉬이 피로합니다. 여전히 젊은 것 같은데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이 어렵습니다. 여전히 젊은 것 같은데 젊은 직원들의 언어를 이해 못하겠습니다.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 상상도 못해본 나이가 되었습니다. 40대 후반입니다. 💬"40대 후반 언제까지 직장을 다닐 수 있을까요?" - 모두의 라운지 ditto 님의 글 중에서 😵 첩첩산중 은퇴준비 60세 정년은 옛말입니다. 55세까지만 버텨도 기적 소리를 듣습니다. 임원 자리는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다들 40대에 미리 준비하라 합니다. 말이 쉽죠. 일단 몸이 안 움직여집니다. 준비를 하려면 퇴근 뒤에 공부도 하고 뭘 좀 알아봐야 하는데, 집에 도착하면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새로운 공부를 한다 해도 걱정입니다. 갈 길이 멀어도 너무 멀죠. 어느 세월에 월급을 받을 정도로 새로운 기술을 익힐 수 있을까요. 마음은 점점 급해집니다. 코로나는 은퇴 시기를 더 당길 것이라는 얘기가 많습니다. 코로나와 같은 예상치 못한 변수를 기술로 극복하려는 시도들이 늘어나고 있어서요. 💬"저도 이나이 되니까 겁이 많아졌어요" - 무명2 님의 댓글 중에서 🤷‍♂️어설픈 준비는 의미 없어 “치킨집 하면 100% 망한대, 일단 어떻게든 자격증 하나 따 놓는게 최고야"라는 말도 종종 들립니다. 반만 맞는 말입니다. 막상 자격증을 따고 일자리를 얻어도 결국 본인이 힘들어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당연하지요. 내가 밟아온 커리어도 결코 쉽지 않았는데, 새로운 커리어라고 수월할 리가요. “은퇴 후 소일거리 찾기"정도로 접근하면 될 일도 안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쉬운 일 하나도 없더라고요" - ditto의 댓글 중에서 ☝️제대로 된 은퇴준비 4계명 다만 우리는 스스로의 은퇴 시기를 가늠하기 어렵죠. 어느 정도의 사전적 준비는 필요합니다. 어설프게 준비하는 것이 의미 없다고 하면, 어떤 준비가 제대로 된 준비일까요? 1. 건강을 챙기자 너무 뻔해서 사실 강조할 필요도 없지만, 제1 우선순위는 건강입니다. 20대의 새로운 도전도 힘든데 50대의 새로운 도전은 더 힘듭니다. 20대는 젊음이 버텨주지만 50대에는 내가 젊음을 만들어야 합니다. 2. 한걸음 앞선 이직도 고려하자 아예 은퇴 후의 완전히 다른 커리어를 준비하기 보다는, 내 커리어에서 은퇴 연령이 다가오기 전에 한걸음 앞선 이직을 하는 것도 여러 분들이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지금보다는 조금 작은 회사에 조금 적은 연봉으로 옮기는 것이지요. 직장이라는 테두리 안해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3.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자 내 분야에서 ‘전문가'라는 자부심으로 살아왔지만 막상 남 앞에서 “당신이 정말 잘하는 것에 대해 얘기해보라"라고 하면 말문이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뭔가 있긴 있지만, 한번도 제대로 정리해 본 적이 없는 것이죠. “이 분야 만큼은 나 말고는 누구에게도 들을 수 없는 지식과 노하우가 있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한판을 정리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대단한 것 아니어도 좋습니다. 아주 작은 지식이라도 그걸 필요로 하는 시장은 있습니다. 그것만으로 인생 2막의 시작점은 잡을 수 있습니다. 4. 결국 즐길 수 있는 일을 하자 새로운 도전은 고됩니다. 상술한대로 50대의 도전은 더더욱 고됩니다. 그 일을 하면서 즐길 수 없다면 버티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생존'을 위한 인생 2막 실험이 대부분 실패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생계와 성공 등에 밀려있던 ‘내가 좋아하는 일'을 시작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입니다. 결국 즐기는 자를 이길 수는 없으니까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로 미래는 대비하면서 현실에 충실해으면 합니다 - 한평 님의 댓글 중에서 ------------------------------------ 📌 이멤버 대리가 매주 리멤버 커뮤니티에 올라온 소통을 소재로 글을 쓰고 있어요! 📌 이 콘텐츠는 리멤버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게시글의 내용과 댓글을 참고해서 썼어요! 👇 community.rememberapp.co.kr/post/48745 📌회원님은 어떻게 은퇴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이멤버 대리 | 리멤버
|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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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은 일이 적어도 올 수 있습니다
번아웃.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피로감으로 무기력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최근 몇 년새 익숙해진 단어죠. 번아웃 때문에 갑작스레 휴직을 신청한 동료의 소식도 어렵지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번아웃이 오면 체력적인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번아웃이 왔다고 하면 보통 “아이고, 요즘 너무 무리해서 그래. 어디가서 좀 쉬고와"라는 조언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번아웃의 해결책이 꼭 휴식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휴식으로 해결될 문제는 ‘과로'입니다. 과로와 번아웃은 다릅니다. 💬"혹시 번아웃이 아닌가 해서 물어봅니다" - 전략/기획 커뮤니티 3D피팅룸 님의 글 중에서 🚶‍♂️ 과로인가 번아웃인가 공부든 일이든 잘 해내기 위해 밤 늦게까지 책상 앞에 앉아있던 기억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또 그렇게 힘들었는데도 푹 자고 일어나니 의욕이 다시 충만해진 경험도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자기가 하는 일에 애정이 있고 가치를 체감한다면 체력적 한계는 느낄 수 있어도 번아웃은 아닙니다. "의사들은 한밤 중에도 출산과정을 돕고 완전히 탈진한 상태가 된다. 하지만 새로운 생명을 세상에 데려오고, 사람들의 삶을 더 낫게 만들고, 그 일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과도한 체력 싸움을 하고 탈진한 상태는 맞지만 번아웃은 아니다." - 출처: BBC <매일 피곤한 당신, ‘번아웃'은 아닐 수도 있다> 물론 업무가 과도할 때 올 확률이 높겠지만, 번아웃은 일이 적어도 올 수 있습니다.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전혀 느끼지 못하거나 상사의 언행이 계속 상처가 되어 일하기가 죽도록 싫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일이 너무 많아서 버겁다'라는 생각보다는 업무 자체에 대한 냉소적이고 부정적인 감정이 듭니다. 이 감정이 쌓여 체력적 한계에 다다르게 하고요. 과도한 업무가 문제라면 휴가를 가거나 일을 줄여달라고 상사에게 요청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의 양이 진짜 문제는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선의로 건네는 ‘푹 쉬고오라'는 한마디가 진짜 번아웃이 온 당사자의 마음까지는 가닿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번아웃이 온 것 같다면 진짜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원인을 찾아야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일은 많아도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애정이 있고 가치를 느낀다면 번아웃이 아닙니다" - 아침아메리 님의 댓글 중에서 ☝️ 자기 탓 하지 말기 번아웃은 일에 몰두하는 사람에게 찾아옵니다. 맡은 일에 올인하다시피 일하다 어느 순간 돌아보니 너무 지쳐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죠. 지쳐버린 자신을 발견하고 이성적으로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생각해낼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정말 지칠 때는 그럴 정신이 없습니다. 결국 가까운데서 원인을 찾게 됩니다. 나 자신입니다. 무기력증에 빠져 일의 추진력이 떨어지는 걸 보며 자기 탓을 합니다. 열정이 약해서, 노력이 부족해서, 역량이 딸려서 등의 이유를 갖다붙이며 잠시 멈춰야할 시기에 오히려 자신을 더 채찍질합니다. 번아웃의 원인을 살펴보긴 커녕 수렁 속으로 더 빨려 들어가는 거죠. 필요 이상으로 지친 후에야 주변에 도움을 청하게 되고 건강, 일자리 등 많은 것을 잃고 나서야 회복을 찾게 됩니다. 모든 짐을 내가 짊어질 필요는 없습니다. 열정은 좋지만 업무에 올인할수록 나를 돌아볼 기회는 적어진다는 걸 기억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잘 일하며 살기 위해서요. 💬"모든 일을 내가 짊어질 필요가 없다는 것. 언젠가 다시 올 번 아웃을 대비해 최소한의 힘을 남겨 두자는 것." - 선무당 님의 댓글 중에서 💪70%의 에너지로 일하기 벤치프레스를 몇 kg까지 할 수 있나요? 한 번에 들 수 있는 최대치가 80kg이라면 평소에 운동을 할 때는 6~70kg 정도로 무게를 맞춰야 합니다. 80kg까지 할 수 있다고 매번 그만큼 들면 근육 파열이 오니까요. 70kg를 여러번 들면서 근력을 키워 한 번에 들 수 있는 최대치를 90kg으로 늘린 뒤 실제 운동할 때 무게를 80kg를 올리는 식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어느 누구도 매번 한계치에 다다르며 살 수는 없죠. 일도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감내할 수 있는 압박의 양이 있다는 거죠. 그게 일의 양일 수도 있고 짊어져야하는 부담일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의 한계치를 측정하고 의도적으로 그보다 조금 덜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번아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너무 덜하면 성장이 더뎌집니다. 7~80% 선을 지켜야 합니다) 그렇게 여유가 생기면 과도한 짐을 짊어지게 되는 상황이 오더라도 상황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업무량의 70% 정도만 하고 일과를 끝낼 수 있도록 해보세요" - 내생에봄날 님의 댓글 중에서 🚦번아웃을 꼭 필요한 신호로 이해하기 탈진한 기분, 무기력증. 번아웃은 그 자체로 매우 부정적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번아웃은“내가 여태껏 달려온 목적이 무엇이고, 균형을 맞춰 잘 살고 있는지”를 다시 확인해보라는 신호입니다. 극복해야할 대상이 아니라 몸이 주는 경고로 여길 때 우리는 더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 📌 이멤버 대리가 매주 리멤버 커뮤니티에 올라온 소통을 소재로 글을 쓰고 있어요! 📌 이 콘텐츠는 리멤버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게시글의 내용과 댓글을 참고해서 썼어요!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44736 📌회원님은 '번아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이멤버 대리 | 리멤버
|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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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사심 갖고 일하는 사람은 바보다?
📌 이 콘텐츠는 리멤버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게시글의 내용과 댓글을 참고해서 썼어요!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51641 --- 예전에, 아니 아주 예전도 아닙니다. 불과 십수년 전까지만 해도 대기업 공채로 입사하면 커다란 운동장에 신입사원 수천명을 모아놓고 애사심 고취 행사를 했습니다. 직원들은 우르르 움직이며 회사 로고를 형상화합니다. 이후 회장님이 나오셔서 “XX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하신 뒤 커다란 사기를 휘두릅니다. 그러면 뒤에서 웅장한 사가가 흘러나옵니다. “자랑스런 XX인, 세계로 나가자…” 아마 요즘 이런 행사 한다고 하면 첫 마디가 이거겠죠? “제정신인가?” 💬"애사심이란 말이 존재하긴 하는 건가요?" - 전략/기획 커뮤니티 변화가답이다 님의 글 중에서 💔 애사심이 고리타분한 단어가 된 이유 그러면 십수년전 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니어서 저런 행사를 했을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당시의 입사란 마치 결혼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한번 정해지면 평생 가는 것. 20대에 입사하면 60세 까지 내 생계를 책임져주는 곳. 그래서 애사심이 필요했습니다. 결혼 서약에서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 까지 사랑하겠습니까" 했던 것과 비슷합니다.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렇게 사랑고백을 하고 입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회사가 나를 평생 책임져주지 않는 것입니다. 회사를 사랑하고 열심히 일했는데 회사가 나에게 “당신이 필요없다"고 말합니다. 그 경험이 누적되자 사람들은 점점 회사를 ‘사랑하는 대상이 아니라 거래하는 대상’으로 정의하기 시작합니다. 일한 만큼 돈 받고, 서로가 싫으면 언제든지 헤어지는 그런 관계 말입니다. 💬"짝사랑보다 못합니다." - 킹기도라님의 댓글 중에서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거래 관계가 되고 나면 헤어져도 상처는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직원 입장에서 새로운 문제가 생깁니다. 아무튼 하루에 8시간은 회사에 있어야 합니다. 좋아하지도 않는 상대와 하루에 깨어 있는 시간 대부분을 붙어 지내는 것도 곤욕입니다. 아울러 예나 지금이나 모두가 성공을 바랍니다. 평생 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의 회사가 나를 평생 책임져주진 않지만, 지금의 회사에서 배운 것이 다음의 커리어로 이어집니다. 회사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라도 지금의 회사에서 열심히 일할 필요가 생깁니다.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많이 배울 수 없으니까요. 💬"전 개인의 발전 욕망을 믿어요." - 여의도공뭔님의 댓글 중에서 👀사랑고백의 방향이 바뀌었다 개인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요. 그래서 자신이 열심히 일해도 성장할 수 없거나 합당한 보상을 주지 않는 회사를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떠나면 회사의 손해입니다. 이제 회사가 사랑고백을 할 차례입니다. 좋은 회사는 더 이상 “회사를 무조건 사랑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말해도, 그에 상응하는 댓가(평생을 책임져줌)를 주지 못하는 것을 아니까요. 직원들에게 “내가 이렇게 해 줄테니 회사를 사랑해 달라"라고 구애를 합니다. 열심히 일하면 더 많은 보상을 약속하고, 좋은 복지를 제공합니다. 과거 아랫사람들을 하대하던 문화는 없어지고, 서로가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게 합니다. 개인 입장에서도 이 ‘구애'가 싫을 리는 없습니다. 더 편안한 환경에서 본인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수 있고 보상도 받을 수 있으니까요. 그러면 회사와 개인이 같이 성장하는 사이클이 만들어집니다. 직원이 회사를 짝사랑하는 것이 아닌, 직원과 회사가 서로 사랑하는 관계가 만들어 집니다. 💬"다니는 동안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그게 애사심이라고 생각합니다." - 픽에이스님의 댓글 중에서 결과적으로 인재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생깁니다. 더 좋은 보상과 좋은 문화를 제공하는 쪽에는 좋은 인재들이 몰립니다. 그 회사는 더 빠르게 성장합니다. 반면 과거에 갇힌 회사들, 여전히 회사를 향한 짝사랑을 강요하는 회사들에서는 인재들이 떠납니다. 그 회사는 점점 어려워집니다. 요즘 ‘유니콘'이라고 불리우는 대형 스타트업들이 경쟁적으로 보상과 문화에 대한 홍보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 📌 이멤버 대리가 매주 리멤버 커뮤니티에 올라온 소통을 소재로 글을 쓰고 있어요! 📌 이 콘텐츠는 리멤버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게시글의 내용과 댓글을 참고해서 썼어요!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51641 📌회원님은 '애사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이멤버 대리 | 리멤버
|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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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만 잘 타면 회사생활 끝이라고?
정신 없는 하루였습니다. 영업은 전선(戰線)에서 이뤄지니까요. 반복되는 이동과 짧은 미팅들, 땀에 젖은 셔츠, 미팅 중에 은근히 내비쳐지는 갑질까지. 모두 좋습니다. 직장인이라면, 프로라면 감내해야 할 것일테니. 퇴근 무렵이 다 되어 들어온 사무실. 화기애애 합니다. 일단 앉아서 미팅록을 작성하기 시작합니다. 내심 오늘의 성과를 빨리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갑자기 주변이 부산스러워집니다. “그래, 오늘은 소고기로 하자, 김 대리는… 응, 정리하고 들어가" 썰물 빠지듯 모두가 나갑니다. 홀로 남은 사무실, 최선을 다했던 나의 하루는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 관계. 정의 내리기도 어렵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 이것은 우리의 직장생활을 많이 좌우합니다. 도대체 얼마나 힘을 쏟아야 하나. 아니, 근본적으로 일하러 온 회사에서 왜 직원들끼리 관계를 맺어야 할까. 📌 관계가 중요한 건 옛날 일? 힘든 적응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힘든 이유부터 알아야 합니다. 정확히는 힘들 수밖에 없는 이유부터 알아야 합니다. 직장 내에서의 관계는 어쩌다 중요해 졌을까요? 평생직장이라는 개념 아래에서 중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입사할 때 사수는, 내가 차장이 되면 이사가 돼 있을 것이고, 여전히 내 옆에 앉아있을 가능성이 높았을 시절에요. 좋든 싫든 앞으로 20년을 같이 지낼 사람이라고 하면 어떻게든 잘 지내는게 맞았겠죠.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회사 3년 다니면 “오래 다녔네" 소리가 나옵니다. 관계를 맺을 시간에 성과를 내거나 차라리 자기계발을 하는게 낫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입니다. 입사할 때 사수는 3년 뒤에 남남이 될 가능성이 크니까요. 💬"지금은 예전과 다릅니다." - 내일휴직님의 댓글 중에서 🚶‍♂️당파 싸움엔 장점도 있다 솔직히 인정해 봅시다. 우리가 우러러 보는 대기업들에는 모두 당파 싸움이 있습니다. 저꼴로 돌아가면 회사 망할 것 같은데, 오히려 잘 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좋든 싫든 회사에서 특정 파벌로 분류된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목격도 하셨을 겁니다. “김 이사한테 밀릴거야?” 우리 쪽 박 상무는 더욱 악착같이 일합니다. 그 과정에 소모전도 있지만 경쟁이 주는 장점도 적지 않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사내 파벌을 알고도 모르는 척 두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당파 싸움에는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습니다." - 황일호님의 댓글 중에서 💼선을 지켜라, 나를 지켜라 회사 내 관계 유지의 필요성은 사람마다, 직장마다 다를 겁니다. 다만 잊지 말아야 할 원칙도 있습니다. 관계는 어디까지나 양념일 뿐입니다. 종종 “줄만 잘 타면 만사형통"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업무 능력에 대한 열등감의 반증입니다. 무엇보다 일의 성과가 관계에 의해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관계는 일을 더 잘하고, 나의 성공을 좀 더 당겨줄 수 있는 도구로만 활용해야 합니다. 오늘 저녁에 팀장님이랑 소고기 먹으러 간 최 대리를 보면 불안한 마음이 앞설 수 있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오늘 셔츠를 적신 땀을 이길 것은 없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지금은 너무 힘들고 지칠 것이나 일찍부터 사회를 배우고 조직의 생태를 익히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포커페이스, 중립, 꾸준함과 인내심을 키우십시오" - 선한영향력님의 댓글 중에서 ------------------------------------ 📌 이멤버 대리가 매주 리멤버 커뮤니티에 올라온 소통을 소재로 글을 쓰고 있어요! 📌 이 콘텐츠는 리멤버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게시글의 내용과 댓글을 참고해서 썼어요!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51769 📌회원님은 '직장 내 줄타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이멤버 대리 | 리멤버
|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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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했는데 후회된다면
큰 기대를 안고 이직했는데 어째 좀 이상합니다. 충분히 고민했고 분명 이 회사로 옮기는 게 더 나을거라 판단했는데 기대와 다른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업무 내용도 일하는 방식도 해오던 것과 다르고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도 어렵습니다. 이직한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후회가 밀려옵니다. 💬"이직했지만 기대와 달라 후회하신 적 있나요? 그럴때 어떻게 하셨나요 ㅠㅠ" - 모두의 라운지 열심히만들자님의 글 중에서 적응기의 어려움을 토로하면 뻔한 조언을 듣습니다. ‘어딜가든 처음엔 다 힘들어' 같은 말들이요.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마냥 버티기엔 너무 힘들죠. 이직을 물릴 수도 없고요. 이 어려운 적응기를 어떻게 더 잘 버텨낼 수 있을까요. 적응기가 힘든 이유를 정확히 아는 것과 이직을 준비할 때의 나를 돌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적응기가 어려운 이유 힘든 적응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힘든 이유부터 알아야 합니다. 정확히는 힘들 수밖에 없는 이유부터 알아야 합니다. 드라마 미생에서 신입사원 장그래는 뭔가를 보여줘야 겠다는 생각에 업무 폴더 정리를 새로 합니다. 뒤죽박죽이던 파일을 재배열하죠. 충분히 기존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일 수 있는 방법이었지만 장그래는 오히려 꾸중을 듣습니다. 이미 모든 직원이 공유하고 있는 기준이 있는데 막무가내로 자기 방식을 들이밀었으니까요. 회사마다 나름의 일하는 방식과 규칙이 있습니다. 혼자 하는 일이 아니기에 조직에 합의된 방식이 있다면 내 방식과 다르더라도 따라야 합니다. 물론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제안하고 도입할 수 있겠지만 왜 이런 체계가 자리잡았는지 파악하는 게 우선입니다. 이 기간에 겪는 어려움은 경력자일수록 더합니다. 경력이 찰수록 내 역량과 일하는 방식에 확신이 생기니까요. 입사해서 마주하는 어려움은 이직 전 아무리 저울질을 해도 미리 알기 힘든 것들입니다. 그래서 이직 직후는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조직의 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익히기 위해 어느 정도는 무조건 감수해야만 하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낯선 부분들을 텃세로 치부하게되면 자칫 그 조직만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 자체를 부당한 것으로 여기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물론 누가봐도 부당한 악습이 있다면 접근 방법이 달라져야 하겠지만, 단순히 나와 맞지 않아서 생기는 어긋남일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적응기는 당연히, 누구에게나 어려울 수밖에 없는 기간이라는 걸 기억하세요. 💬"이직할 때마다 느껴지네요" - 바글바글님의 댓글 중에서 👀장점을 보려고 노력하기 언제나 단점이 눈에 더 잘 띕니다.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면 다른 부분은 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신없는 적응기에는 특히 이렇게 되기 쉽죠. 이럴 때일수록 장점을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속 모르는 소리라고요?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아직 조직을 보는 안목이 완벽하진 않잖아요. 안목은 장점을 보려고 노력할 때 넓어집니다. 단점이 있다면 그에 상응하는 장점이 있기 마련이며 장점은 보다 거시적인 시야에서 잘 보이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업무 체계가 부실한 조직이 있다고 합시다. 한 명의 직원으로서는 체계가 없기 때문에 겪는 어려움이 쉽게 눈에 띕니다. 내가 힘드니 금방 ‘체계도 없는 부실한 팀'이라고 생각하게 되죠. 사실은 체계는 부족하지만 구성원 각자가 자기 역할을 하면서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조직일 수도 있습니다. 아직 조직에 덜 적응된 사람은 힘들지 몰라도 적응만 된다면 훨씬 빠르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팀일 수 있는 거죠. 이직을 고민하게 된 이유를 떠올려보세요. 혹시 의사 결정이 너무 느려 조직이 돌아가는 행태가 불만족스럽지는 않았나요. 몸을 오래 담았던 전 직장에서는 조직을 거시적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었는데 새 직장에서는 (아직)그러질 못하니, 그 간극에서 오는 어려움일 확률이 높습니다. 돌아가게 되면 이직을 결심하게 만든 고민은 다시 안고 살아야만 합니다. 장점을 찾으려 노력하는 게 이 간극을 줄이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지금 계신 회사에 장점은 없는지 먼저 찾도록 해보세요." - 댓글 중에서 📈나는 성장하고 있다는 것 기억하기 이직을 했다는 건 성장했다는 증거입니다. 분명 전 직장에 들어갈 때보다 더 넓어진 시야와 깊어진 경험을 기반으로 고민했을 거고, 더이상 전 직장이 자신을 담기엔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옮긴 것일 테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조언이 눈에 띄었습니다. 적응기에는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게 많지만 이직이라는 성장에 딸려오는 지극히 당연한 성장통일 수 있으니 성급하게 후회부터 하진 말자는 거죠. Ethan님의 댓글처럼 그리움은 잠깐만 느끼시고, 현재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까에만 집중한다면 힘든 시기는 걱정보다 빠르게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현재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만 집중하시는 게 어떨까 하는 소견을 드립니다" - Ethan님의 댓글 중에서 ------------------------------------ 📌 이멤버 대리가 매주 리멤버 커뮤니티에 올라온 소통을 소재로 글을 쓰고 있어요! 📌 이 콘텐츠는 리멤버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글을 참고해서 썼어요!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43827 📌이직 후 적응,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까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이멤버 대리 | 리멤버
|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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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팀장이 됩니다
처음 회사에 들어가면 면접때 뵈었던 분이 남들과는 다른 자리에 앉아있습니다. 그는 마치 전능자처럼 실무진들에게 지시를 내립니다. 태초에 신이 “물이 있으라" 명하자 바다가 생겼듯, 그가 “보고를 원한다"고 하면 보고서가 생깁니다. 그땐 몰랐죠. 10년 정도의 세월은 불현듯 흘러가고, 내가 그 전능자의 자리에 앉게 될 줄은. 처음으로 실무가 아닌 조직 관리가 일이 되는 순간, 일개 직장인이었던 내가 누군가의 성과를 평가하기 시작하는 순간. 그리고 사실은 그분, 팀장님은 전능자가 아니라 누구보다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의 대명사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처음으로 팀장이 됩니다". 처음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할 때 처럼 두렵고 떨립니다. 무엇보다 궁금합니다. 좋은 팀장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 "팀장에게 중요한 태도가 있을까요?" - 모두의 라운지 떡국매니아님의 글 중에서 ------------------------------------ 🏹 1. 정확한 지시, 그를 위한 노력 일을 시키는 자의 책임은 무겁습니다. 내게는 말 한마디지만 지시를 받는 팀원에게는 하루 종일, 일주일 내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들 한번씩은 겪어 보셨을 겁니다. “이거, 이거 좀 알아봐"라는 팀장님의 한마디. 밤을 꼬박 새워 낸 보고서. “아이, 포인트가 이게 아니었지. 쓸데없는 걸 알아봤네"라는 성의없는 답변. 그때처럼 퇴사하고 싶은 순간이 없죠. 사람 좋은 팀장도 좋고, 밥 잘 사주는 팀장도 좋지만 뭣보다 팀장은 일을 잘 시켜야 합니다. 분명하고 명확하게 지시하고, 그를 통해 본인(팀장)이 얻고자 하는 기대효과를 명확히 제시해 줘야 합니다. 분명한 지시는 현재 팀 사업의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을때만 가능합니다. 그래야 문제가 보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시하는 것이니까요. 다시 한번. 시키는 자의 책임은 무겁습니다. 제대로 시키려면 더 많이 알아야 합니다. 알려면 공부해야 합니다. 팀장은 때때로 제일 마지막에 사무실 불을 끕니다. 💬 "퇴근도 더 늦고, 팀원보다 더 공부해야 하고, 많이 노력해야 합니다" - 리멤버 커뮤니티 도끼님의 댓글 중에서 🗣2. 소통과 칭찬 정말 사람들이 그저 한달 먹고 살 돈이나 벌려고 회사에 다닐까요? 다는 아니겠지만, 많은 경우 일은 자아실현과 연결돼 있습니다. 내가 하루의 대부분을 쏟아붓는, 나의 일을 잘 하고 있다는 자신감. 그것만큼 직장인을 신나게 해 주는 것은 없습니다. 💬 "우선 많~~이 들어 주세요" - 리멤버 커뮤니티 B21CAMUS님의 댓글 중에서 “그러면 칭찬을 많이 해 주면 되겠네". 아닙니다. 어깨나 툭툭 치며 “김 대리, 열심히 하네"같은 칭찬은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제대로 된 칭찬을 하려면 먼저 소통이 필요합니다. 특히 팀장은 팀원의 목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그저 팀원의 불평불만을 들어주라는 것이 아닙니다. 듣고, 이해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뭘 기대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 기대가 충족되었을 때 칭찬을 합니다. 구체적으로. “김 대리, 일전에 얘기한 A 프로젝트. 기대 이상으로 달성해 주셨네요. 정말 고마워요" 🛡 3. 보호막과 중재자 팀장이 어려운 점은 경영진과 팀원 사이에 끼어 있다는 점입니다. 당연히 팀장은 회사의 리더로서 회사의 지시사항을 팀원들에게 다시 하달해야 합니다. 그러나 경영진의 앵무새가 되면 팀장에 대한 신뢰는 떨어집니다. 경영진의 입장과 팀원의 입장이 다를 경우… 참 어렵습니다. 팀장의 숙명이죠. 양 측을 끊임없이 설득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팀원들은 회사와 상대할 때 약자입니다. 그들이 기댈 곳은 팀장 밖에 없습니다. 보호해 준다는 느낌을 분명히 줘야 합니다. 그래야 소통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다른 팀과 임원, 대표에 맞선 방패가 돼야 합니다." - 리멤버 커뮤니티 Greembi님의 댓글 중에서 늦게까지 공부하고, 남의 얘기 잘 들어주고, 경영진과 팀원 사이에서 중재도 해야 합니다. 그러면 팀장은 언제 쉬고, 팀장 얘기는 누가 들어줄까요? 못 쉬고, 아무도 안들어줍니다. 다만 고생고생하다 눈을 들어보면 즐겁게 일하며 성과를 내는 팀원들이 보일 겁니다. ------------------------------------ 📌 이멤버 대리가 매주 리멤버 커뮤니티에 올라온 소통을 소재로 글을 쓰고 있어요! 📌 이 콘텐츠는 리멤버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글을 참고해서 썼어요!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50813 📌좋은 팀장은 어떤 능력을 갖춰야 할까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이멤버 대리 | 리멤버
|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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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적을 만들지 않을 수 있을까요
회사에서 힘들다는 친구들, 들어보면 9할이 인간 관계 문제입니다. 사람 스트레스 없이 일에만 집중하고 싶은데 지내다보면 꼭 누군가와 사이가 틀어지게 되죠. 그렇게 적이 생기면 여러가지가 방해받아요. 일에 집중하기 어려워지고 감정 소모 때문에 체력도 깎이고요. 당장 리멤버 커뮤니티에 ‘인간 관계’라고만 쳐도 관련 고민이 넘쳐납니다. 대부분 이런 내용입니다. 💬 "동료들과 자꾸 트러블이 생겨 스트레스 받아요. 적을 만들지 않는 처세술이 있을까요?" - 모두의 라운지 꼼냥꼼냥 님의 글 중에서 이런 고민들을 보면서 두 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1. 직장에서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이 가능한가? 2. 처세술을 익힌다고 적이 없어질까(줄어들까)? ------------------------------------ 🥊 적을 만들지 않는 방법은 없다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이런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적이 한 명도 없는 사람은 호인인데, 호인은 맺고 끊음이 불명확해서 성공하는 이가 거의 없다. 적이 없다는 것은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일하는 목적을 ‘성공’이라고 한다면 적을 한 명도 만들지 않고 목적을 이루기란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사람마다 생각과 이루려는 바가 다르잖아요. 누구의 미움도 사지 않으려면 ‘모든 사람이 원하는대로’ 맞추며 살아야 하는데, 그렇게 많은 걸 신경쓰는 사람이 자기 성공에 필요한 것들에 집중할 수 있을까요? 미움을 감수하는 자세가 필요한 겁니다. 다름 아닌 내 커리어를 위해서요. 💬 "누군가 나를 싫어하지 않게 하려면, 모든 사람이 원하는대로 맞추며 살아야 합니다." - 리멤버 커뮤니티 kelly80 님의 댓글 중에서 한 가지 더. 적이 없다는 건 라인이 없다는 말이죠. 직장인에게 라인이 없다는 건 꽤 치명적입니다. 라인을 탄다는 말이 부정적으로 들리나요? 하지만 혼자 일하는 게 아니라면 능력을 인정받아 윗 사람에게 지식, 경험, 네트워크 등의 도움을 받는 것은 꼭 필요합니다. 능력이 너무너무 뛰어나서 혼자서도 훨훨 날아다니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잖아요. 연차가 늘어날수록 느끼게 됩니다. 상사가 나서서 날 자기 편이라고 여기고 도와주지 않으면 얻기 힘든 암묵지와 자산이 얼마나 많은지... 그렇게 라인이 생기면 필연적으로 그런 나를 시기하는 사람이 생깁니다. 은근 슬쩍 태클을 거는 사람이 생겨요. 작은 악감정이 쌓이다 대놓고 적대 관계가 돼버리기도 하고요. 물론 라인을 안 타고 있는 듯 없는 듯 지낼 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 고민을 올린 분들이 그런 답을 원하는 것 같진 않아요. 💬 "적이 없다는 건 라인이 없다는 말이고..." - 리멤버 커뮤니티 한해동안 님의 댓글 중에서 👩‍💻처세술을 익히기 전에 업무 능력부터 직장에서의 적은, 정도의 차이일 뿐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정도의 차이'는 왜 생기는 걸까요? 왜 누구는 유달리 적이 많고 누구는 성공 가도를 달리면서도 아군이 많을까요? 인성이 좋고 처세술이 뛰어나서? 처세술을 묻는 질문이었는데 ‘처세술을 키우기 전에 일부터 잘해라’라는 답변이 대다수였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착하다는 이유만으로 친구가 될 수 있었지만 직장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거죠. 돌아보면 일을 못하는데 아군이 많은 사람은 본 적 없어요. 사회초년생 일수록 직장 내 인간 관계를 직장 밖의 인간 관계와 같다고 생각해서 겪는 어려움이 많은 것 같아요. 직장에서의 인간 관계는 접근 방법이 좀 달라져야 합니다. 일을 못하는데 성격이 좋다고 사람이 따를 수는 없으니까요. 직장은 일을 더 잘하기 위한 곳이잖아요. 💬 "인간관계든 뭐든, 능력이 모자라면 구멍 뚫린 둑입니다." - 믹하엘님의 댓글 중에서 🕵️‍♀️ 자신에 대한 연구를 멈추지 말아야 커리어의 성공 여부는 인간 관계를 얼마나 잘 컨트롤 해왔냐에 따라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직장 생활에는 적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어차피 맞서야 할 문제라면 최대한 슬기롭게 풀어내야겠죠. 사람은 제각기 다른 성향과 목적과 이해관계에서 살아간다는 것. 그래서 적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것. 내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인정하세요. 이를 인정함으로써 직장 내 인간 관계를 조망하는 눈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연구하세요. 내 장점은 무엇인지, 난 어떤 성향의 사람과 주로 마찰이 이는지, 어떤 상황에서 내 단점이 드러나는지. 그런 고민을 통해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극복하려고 노력하세요. 자기 객관화가 될수록 인간 관계를 잘 이어나가기 위한 자신만의 원칙을 세울 수 있습니다. 💬 "노하우는 나를 믿고, 옳은 판단을 가지고, 주변 사람을 이용하지 않고, 항상 진실되게 행동하는 것이었습니다." - 모두의 라운지 네네말이져 님의 댓글 중에서 ------------------------------------ 📌 이멤버 대리가 매주 리멤버 커뮤니티에 올라온 소통을 소재로 글을 쓰고 있어요! 📌 이 콘텐츠는 리멤버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글을 참고해서 썼어요!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45467 📌회사에서 적을 만들지 않을 수 있을까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이멤버 대리 | 리멤버
|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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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낱 부품일 뿐? 제대로 직장 생활 하는 마인드에 대해
우리는 모두 일을 싫어합니다. 어떻게든 조금 일하고 빨리 퇴근하려 합니다. 회사에서는 “부품이 뭐, 시키는 대로 하는 거지" 식의 자조적인 말만 나오기도 합니다. 퇴근 후의 삶을 그리는 ‘워라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하고요. 동시에 우리는 모두 무엇인가 되고자 합니다. ‘꿈'을 논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업을 얘기합니다. 직업이 발현되는 곳이 회사입니다. 회사에서 보통 하루의 3분의1 이상은 보냅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부품'으로 일하며 퇴근 후를 꿈꾸는 것이 과연 제대로 사는 것일까요? 💬 "사장처럼 일하라는게 아니다.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자는 거다" - 모두의 라운지 뉴꼰 님의 글 중에서 --- 💼현실판 ‘장그래'는 없다? 드라마 미생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사원이지만 어떻게든 해내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고, 그러다가 천재일우의 기회를 잡는다. 내게도 이런 일이 일어나면 얼마나 좋을까? 많은 신입사원들이 청운의 꿈을 품고 사회생활을 시작합니다. 최선을 다합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입니다. 3년, 4년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점점 더 ‘부림'을 당할 뿐. 정신차려 눈 떠보면 나 혼자 야근하고 모두 퇴근한 풍경에 소외감만 느낄 뿐. 💬 "절대 그렇게 살지 마세요. 제일 열심히 자기 일처럼 하고 제일 적게 받습니다." - 모두의 라운지 대리님 님의 댓글 중에서 아울러 그렇게 주체적으로 일하는 게 무슨 의미냐는 생각도 듭니다. 밤 새 가며 열심히 일해봐야 남들보다 월급 100만~200만원 더 버는 것일 뿐인 거죠. 차라리 그 시간에 집에 가서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면서 재테크라도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듣도 보도 못한 무슨 코인에 투자해 3년치 연봉을 벌었다는 옆자리 박 대리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들고요. 박 대리 고과는 작년에 D 였다죠. 아마... 👩‍💻끌려다녀선 죽도 밥도 안된다 그러면 회사는 그냥 대충 다니면 되는가? 누군가 묻는다면 또 말문이 막힙니다. 회사는 열심히 하는 사람을 몰라주는 경우는 많지만,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은 귀신같이 알아내거든요. 정체 불명 코인으로 5억을 버는 행운도 나에게는 오지 않고요. 무엇보다 하루에 최소 8시간 이상을 보내는 곳에서 방어적인 자세로만 있는다면, 과연 내게 남는 게 무엇인지도 고민해봐야 합니다. “사장처럼 일하라기보다는 사장과 같은 마인드로 일하라"라는 말은 새겨들을 만합니다. 부품일지언정, 회사라는 시스템 안에 있으면서 귀히 쓰이는 부품이 되어야 이 회사에서든 다른 회사에서든 살아남을 수 있겠지요. 💬 "적어도 본인이 회사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부품이어야 일자리가 지속되는것 같습니다." - 모두의 라운지 샐리포터 님의 댓글 중에서 🚣‍♂️때로는 모험을 해야 아무리 노력해도 소모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고졸로 시작해 줄도 빽도 없이 글로벌 기업의 CEO 자리까지 오른 전설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누구는 이렇다, 누구는 저렇다. 차이는 어디서 올까요? 사장님들은 일 잘하는 사람을 간절히 찾습니다. 좋은 기업의 좋은 사장님일수록 더욱 그러합니다. 스스로 자부하는 능력이 있고 남들 못지 않은 열정이 있다면 기회는 어디엔가는 있습니다. 다만 그게 지금의 회사는 아닐 수도 있는 것이죠. 결국 커리어는 계속 스스로를 걸고 도박과 모험을 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경영자 입장에서는(제대로 된 경영자라면) 일 잘하는 직원을 그대로 내버려 둘 리가 없습니다. 얼마나 자주 이직하는 게 정답인지, 어떤 트리거로 회사를 떠나는 게 정답인지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직장인의 수만큼이나 사례도 다양합니다. 다만 도전해 보지 않으면 왜 실패하는지조차도 알 수 없습니다. 💬 "이렇게나 하는데 회사가 몰라준다? 이직하셔야죠," - 모두의 라운지 자신 님의 댓글 중에서 ------------------------------------ 📌 이멤버 대리가 매주 리멤버 커뮤니티에 올라온 소통을 소재로 글을 쓰고 있어요! 📌 이 콘텐츠는 리멤버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글을 참고해서 썼어요!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49631 📌직장생활, 어떤 마인드로 해야 잘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
이멤버 대리 | 리멤버
|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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