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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강남 집값 하락, 근데 서초는 살아남았다
💬 '서초 불패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350만 직장인들과 댓글로 TALK 해보세요! ✔️ 서울서 유일하게 상승세 지킨 서초구 부동산 불패라는 서울도 집값 하락을 비껴가지 못했습니다. 이달 들어 서울 전역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건데요. 예외인 지역이 딱 한 군데 있습니다. 바로 서초구입니다. 3월 말부터 지난주까지 꾸준히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기세만 유지되는 게 아닙니다. 누적된 상승 폭도 서울에서 가장 큽니다. 다른 지역에서 거래가 주춤하며 매물이 쌓이고 있는 것과 달리, 매물도 줄어들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 강남은 하락, 서초는 왜? 강남 집값마저 하락하는데 서초만 상승하는 이유는 뭘까요? 크게 두 가지 요인이 꼽힙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없다> <신축 단지 비중이 높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실거주 목적으로만 매수할 수 있고 2년간 매매·임대가 금지됩니다. 투자 수요가 위축될 수밖에 없는데요. 서초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이 없습니다. 덕분에 강남의 투자 수요를 서초가 흡수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초가 강남보다 5년 이하 신축 단지 비중이 더 높은 영향도 있습니다. 구축보다 신축이 전세가도 높고 매매가를 떠받치는 힘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 리멤버 나우의 전문가 필진들의 의견은 이랬죠! "앞으로는 주택 시장의 주도권이 서초에서 강남으로 옮겨가리라 봅니다.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이 재개발·재건축 완화에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입니다." "특정 지역에서만 가격이 올랐다는 건 본격적으로 주택 가격이 조정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전문 보기 > https://now.rememberapp.co.kr/2022/07/20/20048/ 💬 350만 직장인들과 댓글로 TALK 해보세요!
NOW 에디터 | (주)드라마앤컴퍼니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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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고정금리보다 비싸진 변동금리
<고정금리보다 비싸진 변동금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TALK 전 체크리스트! · 신한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형(혼합형) 금리가 변동형 금리보다 낮아졌습니다. 다른 은행은 아직 고정금리가 더 높지만, 그 격차가 좁아지고 있어 조만간 '역전 현상'이 일어날 것처럼 보입니다. · 일반적으로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높죠. 그런데 최근 변동금리 상승폭이 가팔라지면서 이런 현상이 나오고 있는 건데요. 변동금리의 변동성이 지금처럼 클 경우 대출자들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이에 금융당국은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대환대출 정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먼저 변동금리 주담대를 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안심전환대출을 총 45조 원 규모로 공급합니다. 더불어 금리 상승폭을 일정 수준으로 제한하는 '금리상한형 주담대' 상품의 판매 기간, 혜택도 확대하기로 했죠. 뿐만 아니라 이 현상에 대한 대책으로 여러 대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 이에 대해 전문가 나우 필진들은 상반된 의견을 보였습니다. https://now.rememberapp.co.kr/2022/07/19/20028/ 📰 참고자료 변동금리보다 싸진 고정금리…갈아타야 하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310618?sid=101 💬 댓글로 TALK 해보세요!
NOW 에디터 | (주)드라마앤컴퍼니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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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뉴스레터를 함께 만들 분들을 모십니다!
안녕하세요, 리멤버 팀입니다. 국내 최대 경제 뉴스레터 <리멤버 나우>가 새로운 필진을 모집합니다. 📌 리멤버 나우, 보러 가기 https://now.rememberapp.co.kr/2022/05/19/18329 리멤버 나우는 운영진들이 선정한 주요 경제 뉴스에 다수의 전문가가 각자의 코멘트를 제시하는 컨셉의 뉴스레터입니다. 소수의 인원이 단일한 관점에서 긴 설명을 제공하는 기존 뉴스 미디어와는 완전히 차별화한 방식입니다. 경제 이슈 해설은 물론, 각 분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분석까지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거시경제나 부동산, 스타트업·테크 등 경제 분야에 남다른 이해와 깊은 통찰을 갖고 계신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이제 여러분의 인사이트를 50만 독자에게 나눠주세요! ✔ 지원 분야 : 경제 전반 / 부동산 / 스타트업·테크 중 선택 ✔ 지원 자격 : 지원하신 분야의 뉴스 코멘트를 제공할 수 있는 분 ✔ 특전 - 50만 독자에게 자신의 전문성을 알릴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소정의 사례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 아래에서 필진 지원하기! https://dramancompany.typeform.com/to/UeFUzxNb
커뮤니티 운영자
은 따봉
 | 리멤버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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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의 핵심, 엔비디아의 미래는?
엔비디아는 게이밍, 데이터 센터, 전문가용 비주얼 플랫폼의 유망주라 불리죠. 엔비디아 없이는 현실 같은 가상세계를 개발하기 어려워 메타버스 시스템의 핵심 기업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엔비디아의 핵심 인물는 어떤 사람이 있을까요? 엔비디아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간단하게 요약해 알려드립니다.🌟 엔비디아에 대해 빠르게 파악하고 싶은 분들은 다음 글을 읽어보세요. https://now.rememberapp.co.kr/2022/05/18/18315/ *리멤버 나우에서는 커넥터스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now | 리멤버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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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페이스북, 뉴스 대신 '릴스' 집중?
🚨최근 글로벌 테크 기업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실적 부진, 주가 하락을 겪고 있는 위기의 페이스북. 페이스북은 비용 절감 1순위로 뉴스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 이외에도 애플의 USB-C 포트 탑재, 넷플릭스의 광고 도입과 같은 흥미로운 뉴스들이 많았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왜 또 트위터 인수를 중단하려는 걸까요?🤦‍♂️ 글로벌 기업의 최신 소식을 빠르게 파악하고 싶은 분들은 다음 글을 읽어보세요. https://now.rememberapp.co.kr/2022/05/17/18271/ *리멤버 나우에서는 바이라인네트워크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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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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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어떻게 기존 사업군의 EBITDA를 흑자 전환할 수 있었을까요?
🚨쿠팡이 2022년 1분기 제품 커머스 부문 흑자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난해부터 주가가 72.48% 하락하면서 언제 흑자를 낼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을 풀어준 발표이기도 했죠. 쿠팡은 어떻게 성장을 지속했고 수익성을 강화했을까요?🤔 “로켓 프레시”의 큰 역할, 그리고 또 다른 중요 포인트(!!)가 있었다고 합니다. 쿠팡의 흑자 모델에 대해 자세히 알고, 사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싶은 분들은 글을 확인해보세요. ‼️ https://now.rememberapp.co.kr/2022/05/16/18226/ *리멤버 나우에서는 pickool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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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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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당신이 알아야할 ‘오미크론 변종’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리멤버 나우 에디터입니다! 나우 경제 뉴스 칼럼 컨텐츠를 편집해 업로드해드립니다! 잘 읽으셨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피드백도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이진우의 익스플레인 나우> 새 코로나 변이의 출현: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종인 '뉴(Nu) 변이'가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전세계 증시가 폭락했습니다. 보도되고 있는 중요한 팩트들을 정리해드립니다. 1️⃣ '뉴' 건너뛰고 '오미크론', 왜? WHO(세계보건기구)는 이 변이종의 이름을 오미크론이라고 정했습니다. 참고로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종이 나올 때마다 그리스 알파벳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기로 했는데, 이번 변이는 순서상으로 13번째인 뉴(ν)가 되어야 했으나 15번째인 오미크론(ο)으로 정했습니다. 같은 발음(New)이나 철자로 인한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2️⃣ 🗺발원지는 어디인가? 변이종의 발원지는 아프리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국은 아프리카로부터 들어온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감염자가 발견된 홍콩으로부터의 입국을 막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해외로부터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들의 입국을 2주간 막기로 했고 우리나라는 아프리카 8개국으로부터의 입국자를 10일간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3️⃣ 📉증시 영향은?: 증시가 하락한 이유는 이런 격리와 재봉쇄가 여행산업과 내수산업을 다시 마비시킬 것을 우려한 매도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간 주가가 고공행진 해온 데 따른 부담감과 그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변이 바이러스를 계기로 촉발된 것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유가도 10% 넘게 급락했습니다. 경기 둔화로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을 우려한 결과입니다. 다우지수도 2.53% 하락했고 미국 10년물 국채 이자율도 1.48%로 전일대비 0.1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역시 경기 둔화를 반영한 것입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가 1.7%나 달러 대비 상승하면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4️⃣ 🦠확산 속도와 증상은 어떤가?: 이번 변이 바이러스는 확산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증상은 가벼운 편에 속하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개발된 백신은 변이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떨어집니다. 백신은 특정한 바이러스에 맞춘 항원과 항체를 활용한 것이어서 다시 개발돼야 합니다. 5️⃣ 💊치료제 현황은?: 치료제는 지금까지 항체치료제와 항바이러스제 두 가지 종류가 개발됐습니다. 셀트리온 등에서 개발한 항체치료제는 변이 바이러스에서는 치료 효과가 떨어집니다. 항체치료제도 백신과 비슷한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항바이러스 치료제는 바이러스의 종류와 무관하게 비슷한 작용을 합니다. 현재까지는 화이자가 개발한 경구용 치료제가 보급될 경우 중증 환자 치료가 훨씬 용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의료 인프라는 괜찮은가?: 바이러스가 확산하면 백신 보급에도 불구하고 돌파 감염 등으로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납니다. 이 가운데 극소수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중증이지만, 이런 극소수의 중증 환자들만으로도 병원의 응급 중환자 치료 인프라가 가득찹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입원 대기 환자가 1200명을 넘었습니다. 이렇게 의료 시스템이 마비되면 집에서 기다리다가 산소호흡기가 없어서 사망하는 케이스 등이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경구용 치료제가 보급되기 시작하면 위중증환자들을 초기에 알약으로 치료할 수 있어서 산소호흡기를 갖춘 중환자 치료 인프라에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7️⃣ 🗝사태 진정의 관건은 무엇인가?: 경구용 치료제를 얼마나 빨리 확보하느냐와 그때까지 국가의 의료인프라가 얼마나 버텨줄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미국 뉴욕주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내년 1월중순까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병상이 부족한 병원은 비응급 환자들을 거부할 수 있게 됩니다. 코로나 감염자의 치료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다만 어떤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내년 상반기에는 경구용 치료제가 보급될 것이어서 작년처럼 상황이 '기약 없이' 계속 악화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8️⃣ 백신 격차가 낳은 구조의 문제?: 앞으로도 백신 보급이 지연되고 있는 저개발국가들을 중심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늘어나고 변이 바이러스도 계속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상황은 선진국 국민들만 백신을 독점하고 있는 현재의 구조가 불러온 필연적 결과라는 비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진우: 경제 평론가입니다. MBC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합니다. https://now.rememberapp.co.kr 📌리멤버 나우 페이지에서 다른 경제 뉴스 소식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NOW 에디터 | (주)드라마앤컴퍼니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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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금리는 여기서 얼마나 더 오를까
📣안녕하세요 리멤버 나우 에디터입니다! 매일 나우 경제 뉴스 칼럼 컨텐츠를 편집해 업로드해드립니다! 잘 읽으셨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피드백도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이진우의 익스플레인 나우> 📈1%로 오른 기준금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 올려서 이제 기준금리는 1%가 됐습니다. 가장 낮은 수준이었던 0.5%에서 두 번 올린 것입니다. 내년에 한 번 더 올리면 코로나 이전 수준인 1.25%로 돌아갑니다. 🏦내년에도 물가 상승 예상한 한은: 한은은 기준금리를 발표하면서 경제전망을 함께 발표하는데요.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0%(올해는 4.0%로 예상합니다)로 유지했고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0%(올해는 2.3%일 것으로 전망합니다)로 올려잡았습니다. 예상보다 내년 물가는 좀 더 오를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번 금리 인상은 지난달에 강력히 시사한 것이어서 시장에서도 대체로 예상했던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가계 부채가 늘어나는 것을 막는 게 한은의 가장 큰 관심사라는 게 또 한 번 확인됐습니다. 💥이주열 총재 임기 내 1차례 더 올릴 수 있다: 새로운 사실은 올해 2차례 기준금리 인상에 이어 내년 3월까지로 예정된 이주열 총재 임기 이내 1차례 더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을 시사한 점입니다. (기자회견에서 “내년 1분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는다” 고 밝혔습니다) 시장의 예상은 이번 한 번만 올리고 당분간 동결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쪽이었지만 분위기가 좀 달라졌습니다. 내년에도 한 번 또는 두 번 정도 올릴 것 같다는 쪽이 좀 더 늘어났습니다. 물론 총재는 추가 금리 인상은 경기 여건을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는 언급도 함께 내놓았습니다. 경기가 나빠질 경우 금리를 더 올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인데 원론적인 언급이지만 그 발언을 근거로 금리 인상 속도가 조절될 것 같다는 추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시중금리는 금리 인상 속도와 방향을 과도하게 선반영한 측면이 있어서 다소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여전히 많습니다. 📈대출자들의 금리도 올라간다: 기준금리가 올라갔기 때문에 예금금리는 바로 0.25%포인트 정도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보다 상승폭이 클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습니다) 이 상승폭만큼 기존 변동금리 대출자들의 금리가 순차적으로 올라갑니다. 변동금리 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 지수가 그만큼 올라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신규 코픽스를 변동금리 기준으로 선택한 경우에는 그 변동이 빠르게 반영되고 잔액 코픽스를 기준으로 선택한 경우는 모든 예금의 평균 금리를 반영하므로 그 반영 속도와 폭이 느립니다) 🏃이대로면 금리인상 속도 더 빨라질 수도: 이 뉴스는 한국은행 총재의 기자회견 전문이 담겼습니다. 읽어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마침 미국 연준의 11월 회의 의사록도 공개됐는데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계속 이렇게 높으면 생각보다 빠른 금리인상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준비해야 한다는 뉘앙스가 있었습니다. 💊강력 반전 변수는 코로나: 물론 이런 분위기는 코로나 재확산 등의 변수가 작용할 경우 현재의 전망이 모두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주목할만한 뉴스는 현재의 위드코로나 상황에 대한 정부의 판단입니다.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병원 인프라의 여유가 줄어들고 있고 다시 봉쇄를 선택할 경우 경기 상황이 또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진우: 경제 평론가입니다. MBC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합니다. https://now.rememberapp.co.kr/2021/11/26/15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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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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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쉬운 해고≠쉬운 고용이 주는 교훈
📣안녕하세요 리멤버 나우 에디터입니다! 매일 나우 경제 뉴스 칼럼 컨텐츠를 편집해 업로드해드립니다! 잘 읽으셨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피드백도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이진우의 익스플레인 나우> 📰새로운 사실: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발표된 경제 지표는 유럽과 미국의 큰 차이점을 보여줍니다. 미국의 11월 서비스 PMI는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전월보다 낮아졌는데 유럽의 서비스 PMI는 예상보다 좋았습니다. 서비스업 PMI는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의 경기 전망을 숫자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요약하면 유럽은 서비스업 경기가 꽤 괜찮은데 미국은 생각보다 나쁘다는 뜻입니다. 코로나에서 벗어나면서 서비스업이 좋아질 것이라는 전제를 감안하면 미국의 부진은 다소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미국 지표는 왜 부진할까?: 미국의 서비스 지표가 나쁘게 나온 것은 구인난 때문이라는 해석이 유력합니다. 식당이나 호텔 등 서비스 업종의 핵심은 인력입니다. 그런데 미국은 여전히 일손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미국이 왜 일손이 부족한지에 대해서는 여러 논란이 있습니다만 단기적으로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코로나 확산을 계기로 서비스업에서 탈출하거나 취업을 포기한 미국인들이 꽤 많은 것으로 추측될 뿐입니다. 🇪🇺유럽 지표는 좋은데, 왜?: 반면 유럽의 서비스 경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유럽의 경우 인력 확보가 원활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시기에 인력을 해고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한 유럽의 노동정책과 관행 때문입니다. 다만 유럽도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인해 서비스업 상황은 나빠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우려됩니다. 오스트리아가 전면적인 봉쇄조치를 시작했고 독일과 프랑스도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식당과 호텔이 붐비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인플레 부분은 미국이 낫다: 인플레이션 상황도 유럽과 미국이 좀 다릅니다. 물가 상승과 관련한 상황은 미국이 좀 더 좋은 상황입니다. 미국도 공급망 차질이 여전하지만 정부가 직접 나서 항만 물류 적재를 단속한다거나 전략 비축유를 방출하고 원유 수출 금지까지 고려하는 적극적인 대응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럽에서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아서 천연가스 가격 상승 등에 더 예민하게 노출되고 있고 바이러스 재확산에 따른 물류 마비가 물가 상승 영향을 더 강하게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보다는 유럽의 물가가 더 위험한 상황입니다. 🗞이진우: 경제 평론가입니다. MBC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합니다. https://now.rememberapp.co.kr/2021/11/25/1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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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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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광풍 부는 NFT, ‘킬러 앱’으로 거듭날까?
📣안녕하세요 리멤버 나우 에디터입니다! 매일 나우 경제 뉴스 칼럼 컨텐츠를 편집해 업로드해드립니다! 잘 읽으셨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피드백도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이철민의 리멤버 밸리> 🖊다시 화두가 된 NFT: 지난 3월 막 NFT(대체 불가능 토큰)가 화제가 되기 시작했을 때, 리멤버 밸리는 <NFT는 jpg 파일을 어떻게 780억원으로 만들었나>라는 제목으로 NFT의 개념과 기능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해 다룬 바 있었습니다. 그 글의 결론은 ‘NFT의 일시적 열풍은 잠잠해 질 것이고, 동시에 다양한 용처를 찾아 확산될 것’이었습니다. 예상대로 그 뒤 잠시 동안 NFT는 언론과 자본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듯 했습니다. 그러다 가을부터 갑자기 코인 시장은 물론 주식 시장에서도 메타버스와 함께 가장 주목받는 ‘화두’로 급부상한 상황입니다. 일각에서는 그러한 NFT에 대한 과도한 관심을 ‘광풍’으로 표현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NFT 박히면 돈이 된다? 광풍 수혜자 '미르4': 그 대표적 사례는 위메이드에서 작년 말 국내에 출시한 게임 '미르4'입니다. 올해 8월 해외 게이머들을 위한 글로벌 버전을 공개하면서, 게임 속에서 획득한 재화를 위믹스(WEMIX) 토큰으로 바꾸고 이를 거래소에서 팔아 돈을 버는 이른바 ‘Play to Earn’(P2E)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동시에 게임 캐릭터들에 NFT를 적용해 거래 가능하도록 기능을 추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후 '미르4'가 ‘돈 버는 게임’이라는 소문이 나면서 해외 사용자가 급증하고 WEMIX에 대한 수요도 폭발하면서, 지난 몇년간 수백억대의 당기 순손실을 내왔던 위메이드는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 8월 대비 현재 주가는 거의 10배 상승해 시가총액이 약 8조원에 이르게 되었고, 창업자인 박관호 의장은 국내 주식 부자 10위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미르4'는 NFT와 무관했다: 하지만 '미르4'가 해외에서 성공시킨 P2E 모델은 국내에선 원천적으로 금지돼 있고, 그나마 그 P2E 모델조차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게임 내 재화를 거래 가능한 토큰으로 바꾸어주는 것이라 NFT와는 무관합니다. 현 시점에서 '미르4'를 NFT와 연계시키는 것은 부정확하다는 뜻입니다. 🖊진짜 NFT 접목 '엑시 인피니티'의 흥행: 물론 NFT가 본격적으로 도입돼 성공한 게임의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베트남의 게임 개발 스타트업 스카이 매비스가 2018년 선보인 '엑시 인피니티'가 대표적입니다. '미르4'처럼 게임을 통해 얻은 엑시 인피니티(AXS) 토큰을 현금과 바꿔 돈을 벌 수 있고, '미르4'가 계획하고 있는 것처럼 사용자가 만들어낸 게임 캐릭터를 NFT화해서 별도로 거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엑시 인피니티'가 ‘돈 버는 게임’으로 알려지자 사용자가 급증했고, 올 6월 무렵 1개당 5천원 내외였던 AXS의 가격은 현재 30배 넘게 올랐습니다. 동시에 게임 캐릭터들도 NFT 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스카이 매비스는 지난달 약 3.5조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1800억원이란 막대한 자금을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코인·주식 시장으로 NFT 광풍 확산: 이런 상황은 올가을에 접어들면서 이더리움(ETH), 샌드박스(SAND), 디센트럴랜드(MANA), 솔라나(SOL) 등 대표적 ‘NFT 관련 코인’들의 급등으로 확산됐습니다.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기업들도 이에 질세라 NFT 관련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해당 기업들의 주가도 묻지마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광풍’이라는 우려가 나올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인 것입니다. 🖊NFT가 돈벌이 수단이 아닌 '킬러 앱'이 되려면?: 물론 NFT화된 순수한 디지털 자산(이미지, 영상, 음악 파일 등)의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건 맞습니다. 지난 3분기 NFT 거래 규모가 12.7조원에 이르면서 전년 대비 380배나 늘었기 때문입니다. 오픈씨(Opensea)나 그라운드X를 비롯한 NFT 거래소들이 호황을 맞았고, 소더비나 크리스티 등 전통적인 예술품 경매 업체들까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상황입니다. 문제는 본질적으로 존재 의의가 '재미'에 있는 게임과, 거래의 의미가 '소유욕'에 있어야 하는 디지털 자산들이 ‘돈벌이의 수단’으로 전락하는 데 NFT가 잘못 쓰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단기적 광풍이 잦아든 후 접근성이 개선된 서비스들이 나와 대중화 돼야만,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첫번째 ‘킬러 앱'(killer app)의 자격을 가지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철민: 사모펀드 VIG파트너스의 대표이며, 페이스북 돈테크 무비 페이지 운영 중입니다. https://now.rememberapp.co.kr/2021/11/24/15226/ 📌리멤버 나우 원문 링크에서 다른 경제 뉴스 소식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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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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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종부세에 대한 TMI
📣회원님들께 매일 리멤버 나우 경제 뉴스 칼럼 컨텐츠를 편집해 업로드해드립니다! 잘 읽으셨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댓글에선 컨텐츠에 대한 자유로운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이진우의 익스플레인 나우> 종부세(종합부동산세)에 대한 여러 뉴스가 쏟아졌습니다. 뉴스의 성격상 종부세의 순기능보다는 문제점을 지적한 뉴스들이 상당수인데요. 생각해볼 만한 점을 몇 가지 정리해서 풀어봅니다. 🖊보유세의 원래 취지: 보유세는 우리나라의 경우 다주택자의 소유 주택을 매물로 유도하기 위한 압박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원래의 취지는 해당 주택이 존재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예산을 충당하는 수단으로 부과하는 세금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도시에 다리를 놓고 싶은데 그 다리를 지나는 통행량이 많지는 않아서 다리를 놓는 건설비용에 비해 효익이 떨어지면 그 다리는 전국적으로 걷은 정부 예산을 통해서는 만들어지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그 다리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해당 지역 주민들이 원한다면 그 주민들이 낸 세금으로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용도로 걷는 세금이 보유세입니다. 🖊지역을 위해 쓰는, 지역 주민들의 세금: 그런 취지라면 그 지역에 사는 모든 주민들이 내야 하지만 주택을 보유한 주민들이 그 지역에 오래 거주할 가능성이 높다는 측면과 세금을 부담할 만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일반적으로는 그 지역에 주택을 보유한 주민들이 보유한 주택의 가치 또는 해당 지역 주택을 매입할 당시에 지불한 가액에 비례해서 냅니다. 그 지역을 위해 쓰이는 세금이라는 점에서 미국∙프랑스∙영국 등에서는 임차인이 보유세를 부담하기도 합니다.(물론 우리나라도 모든 주민이 내는 주민세나 그 지역의 재산 소유자가 내는 재산세가 그런 개념이긴 합니다) 🖊부유세가 된 한국의 종부세: 그러나 우리나라의 종부세는 보유세의 개념으로 부과되기는 하지만 그 부과기준이 해당 지역에 주택을 보유한 모든 소유자가 아니라 '일정 금액(11억원) 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주민'에게 부과된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렇게 마련된 재원이 해당 지역의 예산과 무관하게 배분된다는 점에서 보유세라기 보다는 부유세의 개념이 강합니다. 🖊모호한 부과 기준: 부유세 자체가 부당하거나 나쁜 개념은 아니지만, 부유세로서의 종부세는 여러가지 모순과 결함이 있습니다. 부유한 만큼 내는 게 아니라 단순히 주택을 소유한 개수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세금이라는 점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점입니다. 예를 들어 대출이나 전세를 10억원 끼고 20억원짜리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A와 대출이나 전세 없이 20억원짜리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B 중에는 B가 더 부유하므로 B의 종부세가 더 많아야 하지만 둘의 종부세는 동일합니다. 부채와 무관하게 주택 소유 자체에 과세하겠다는, 다소 비논리적인 세금입니다. 종부세가 보유한 재산에 매기는 부유세의 개념이라면 20억원의 재산을 현금이나 펀드로 보유하든 토지나 주택으로 보유하든 동일한 과세가 이뤄져야 하는데 오직 주택의 형태로 보유한 자산가에게만 부과합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30억원짜리 주택 1채를 보유한 경우와 15억원짜리 주택 2채를 보유한 경우 재산 규모는 동일하지만 15억원짜리 주택 2채의 종부세가 수십배나 비쌉니다. 종부세가 보유세나 부유세가 아닌 <다주택소유처벌세>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입니다. 그러다 보니 부부가 공동명의로 두 채의 집을 소유한 경우라도 남편이 한 채, 아내가 한 채를 보유한 경우는 두 사람이 각각 1주택으로 종부세가 매우 낮지만, 두 채 모두 남편과 아내가 공동명의로 보유한 경우에는 둘 다 2주택자로 간주돼서 종부세가 매우 높게 부과됩니다. 🖊처벌세 낼 다주택자가 취할 행동: 종부세가 <다주택소유처벌세>라면 주의해야 할 포인트가 있습니다. 다주택자는 필연적으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임대인이 되기 때문에 이 세금 때문에 임대수익률이 낮아져서 임대를 하느니 처분하거나 멸실하는 쪽을 선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다주택자들은 그 누구도 임대사업을 하기 어렵게 되거나 포기하게 되는데 그 경우 임차인들은 공급 부족으로 매우 높은 임차료를 부담해야 합니다. 이미 존재하는 주택을 비워두지는 않으니 당장 나타날 현상은 아니지만 중장기적으로 보유세가 비싼 지역에서는 임차용 매물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집값이 비싸고 직주근접성이 좋은 서울 지역에서는 이런 정책이 지속될 경우 세입자가 존재하기 어렵습니다. 다주택소유처벌세는 살기 좋은 지역은 오로지 주택을 소유한 유주택자만 거주하라는 법이 됩니다. 그래서 보유세를 부과할 때는 주택 소유가 부담스럽거나 임대사업의 수지타산이 맞지 않을 정도의 과도한 보유세를 부과하면 늘 부작용이 생기는데, 우리나라의 보유세는 서울 주요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는 주요 선진국들의 보유세보다 낮은 세율의 보유세가 부과되지만 서울 주요지역에 다주택을 보유한 소유자들에게는 그런 수준을 넘어선 세계 최고 수준의 보유세가 부과되고 있습니다. 🖊세입자의 도심 진입 어렵게 하는 요인: 그런 법은 그 취지와는 무관하게 살기 좋아서 집값이 비싼 지역에는 임차인이 거주하지 말라는 의미를 담는 법이 됩니다. 그리고 그런 지역에 세입자로 들어가려는 수요는 매우 높은 전세금을 지불하게 되므로 그런 지역의 전세금 또는 월세는 가파르게 오르고 결과적으로 집값을 더 올리거나 또는 종부세가 세입자에게 전가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종부세에 대한 저항이나 비판, 또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쪽은 이런 논리를 바탕으로 합니다. 🗞이진우: 경제 평론가입니다. MBC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합니다. https://now.rememberapp.co.kr/2021/11/23/15215/ 📌리멤버 나우 원문 링크에서 다른 경제 뉴스 소식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운영자
은 따봉
 | 리멤버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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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집 산 사람 1/3은 MZ세대
올해 들어 아파트 값이 크게 오르고 있는 경기·인천에서 외지인과 30대 이하의 주택 구입이 두드러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특히 2030 세대의 아파트 매수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30 세대의 아파트 매수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도 광명시로 52.3%를 기록했는데, 올해 두 채 가운데 한 채는 30대 이하 청년층이 구매한 셈입니다. 그 밖에 안양시 · 화성시 · 군포시 · 의왕시 · 구리시 등지에서도 2030 세대의 아파트 매수 비중이 같은 기간 40%를 넘었습니다. 구체적 원인 분석으로 임대차 2법 도입과 청약제도 변화 등 제도적, 정책적 원인을 꼽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난해 7월 임대차 2법이 도입된 이후 도심 아파트 전세난이 심화됐고 작년 하반기 전세가격도 크게 올랐습니다. 패닉 바잉에 전세 불안이 더해지면서 청년층이 주택 구매에 나섰다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청약제도 변화가 청년층을 주택 구매로 돌아서게 했다는 주장이 최근 곳곳에서 제기됩니다. 새아파트 청약시장의 투자심리가 과열된 상태에서 가점제와 특별공급 위주의 제도 개편으로 인해 당첨이 어려워진 청년층이 결국 기존 주택 매수를 통해 내집마련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분석입니다. 저금리와 유동성 장세 속에 소위 MZ세대로 지칭되는 청년층이 자산 투자에 적극 진입한 흐름도 있지만, 국내 주택시장과 관련된 제도와 정책 변화가 청년층을 ‘영끌’에 나서게 했다는 평가가 지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오늘 자 리멤버 나우를 참고해 주세요. 👉 https://now.rememberapp.co.kr/2021/05/26/12891/
리멤버 | (주)드라마앤컴퍼니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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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닥친 인플레 쇼크, 앞으로 계속될까
지난 4월 미국 소비자 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4.2%나 올랐다고 미국 노동부가 발표했습니다. 12일 S&P500 지수는 2.14% 하락했고, 우리나라 코스피도 어제 1.25% 떨어졌습니다. 특이한 점은 세부 지표 중 중고차 가격이 10%나 급등했다는 점입니다. 중고차 가격이 급등한 배경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GM과 포드 같은 자동차 업계가 감산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감산의 이유는 반도체 부족 현상 때문입니다. 바이든 정부가 행정명령을 내렸을 정도라고 하니, 차량용 반도체 부족이 심각한 문제라고는 생각했는데, 인플레이션까지 영향을 주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문제는 이와 같은 공급체인의 문제 때문에 생기는 인플레이션을 연준이 조절하긴 어렵다는 데 있습니다. 연준이 반도체를 만들어낼 순 없으니까요. 만약 시장이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적절한 시점에 잡지 못할 거라고 걱정하기 시작한다면, 금융시장은 좀 더 출렁일 수도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오늘 자 리멤버 나우를 참고해 주세요. 👉 https://now.rememberapp.co.kr/2021/05/14/12775/
리멤버 | (주)드라마앤컴퍼니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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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양도세 인상에도, 다주택자들 버티는 이유는?
6월 1일부터 주택 양도세가 중과되고, 종부세율이 인상됩니다. 지난해 개정된 소득세법과 종합부동산세법의 시행에 따른 것입니다. 지난 4월 재보선 이후 여당을 중심으로 기존 부동산 정책 등에 대한 수정 · 보완 의견이 흘러나오면서 세부담 완화에 대한 해당 수요시장의 기대가 많았지만, 예정대로 강화된 세법이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부담 완화 가능성에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던 다주택자는 당장 6월부터 집을 팔거나 혹은 보유하고만 있어도 양도세와 종부세 부담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단기간 처분하기 보다는 관망하면서 정책 변화를 기다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일종의 유예기간이었던 올해 상반기 중에 세부담 압박에 따른 처분 케이스가 많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입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오늘 자 리멤버 나우를 참고해 주세요. 👉 https://now.rememberapp.co.kr/2021/05/10/12685/
리멤버 | (주)드라마앤컴퍼니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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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잡은 미국 재무장관의 속뜻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4일(미국 시간) "경제가 과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금리가 다소 올라야 할지도 모른다"고 발언했습니다. 시장은 놀랐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이날 1.9%나 급락했습니다. 중앙은행(연준) 소속이 아닌 재무부 소속인 옐런 장관이 금리를 언급한 배경과 발언의 의미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옐런 장관이 시장을 놀래키면서까지 이런 발언을 한 이유는 뭘까요. 물가가 가파르게 오를 조짐이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경기가 과열되는 것을 막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난주에 소개한 것처럼 경기나 증시에 과열이 생길 경우, 추후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물가가 더 오를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점이 옐런이 어렵게 금리 이야기를 꺼낸 이유일 것입니다. 물가가 적당히 오르는 건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물가가 너무 가파르게 오르면 사람들의 구매력이 떨어지고, 이는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런데 옐런 장관이 이야기한 것처럼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그 자체로 긴축 효과가 있기 때문에 물가가 상승하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오늘 자 리멤버 나우를 참고해 주세요. 👉 https://now.rememberapp.co.kr/2021/05/06/12656/
리멤버 | (주)드라마앤컴퍼니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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