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냐고 하지만...
그간 유동성 장세가 계속되어 주식시장은 버블 우려가
좀 있어 보였는데, 요즘 경제 지표가 그런대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어 향후 전개방향이 흥미롭습니다.
실적이 뒷받침되는 우량주들은 그동안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있고, 최근엔 외국인들도 환율상승을 예상했는지, 주식비중을 늘려가고 있는듯 합니다.
그러나, 우려가 있다면, 5월초부터 그동안 금지되었던 공매도가 다시 허용되는데...
그동안 굶주려온 공매세력은 칼을 갈고 다시 공매에
열을 올릴텐데, 솔직히 우려스럽습니다. 그래서
수익이 난 주식도 있고 해서, 이번 4월중 공매도 재개 전에
주식을 상당부분 처분하고 관망하거나 추세를 보아
주식비중을 종전의 반 이하로 줄여나갈까 생각하고 있는데, 좋은 선택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