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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된 스4tg 이런건 어딜 가야될까요?
사고 난 건 아닌데 도장이 벗겨졌네요 이런 건 가도 AS가 안된다고 하던데... 그냥 눈 감고 살아야 될까요? 1.동네 카센타 2.오토큐 3.사업소 4.그냥 눈감고 산다 5. 내돈으로 수리
개념호로록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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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이 갑자기 복도식 아파트에 실외기를 설치했어요 ㅠㅠ 이거 가능한건가요?
오전에 엄청 드릴파는 소리가 들려와서 대체 뭔 공사를 하는건가, 동의 의견 받아간 적이 없는데 뭘까 했었는데.. 쿠팡택배 들이러 문을 열었더니 옆집이 저희집 작은방 바로 옆 아래쪽으로 실외기를 설치했네요 ㅠㅠ 요즘 날씨가 추워서 에어컨 당분간 킬 일은 없을것같지만 내년 여름이 되면 복도에 소음과 열기 나는거 아닌가 걱정이되네요. 층에 한 10집 사는데 한번도 실외기 설치한 이웃을 본 적이 없었는데, 이거 이웃한테 민폐적 행동 아닌가여?? 열기랑 소음 올라오면 저희집 작은방 창문도 못열고 대문도 가끔 환기하려 여는데 이것도 못하고 살아야 할텐데.. 실외기 이렇게 설치를 해도 되는게 맞나요? 일부러 올해 여름 끝날때 내년 여름을 위해 미리 달아놓는건 또 무슨 심리인지 ㅠㅠ 생각할수록 스트레스 받네요. 복도식 작은방에 혹시 실외기 설치해도 되는건지, 혹시 이런 비슷한 사례 경험하신분 있으신가요? 소음이나 열기 많이 안심한가요?? 보니까 엘지 에어컨이던데, 엘지 기사님들은 많이 해보셔서 이게 이웃에게 피해 갈수있다는거 아실듯한데 또 설치를 해주신거 보면 생각보다 괜찮은건지... 이거 어디 항의를 해야하는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직장인임니다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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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안에서 타박상(팔꿈치) 사고
[현재 진행상황] 아니라 다를까, 주말에 어떤 분께 얘기를 들으셨는지.. 갑자기 증거있냐고 영상 가져오라고 우기셔서, 코레일에 문의한 결과 부득이 1번 방법을 취했습니다. 1. 철도경찰 고소를 통해 코레일 영상입수 (무료) 2. 코레일 민원제기하여 영상제작업체 기타 탑승객 모자이크 처리 후 받는 방법 (유료) 사실 벌금형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판결까지 가게된다면 저는 실비로 청구하겠으나 제 쓸대없는 정의감인지 아니면 아직도 아픈 팔꿈치 때문인지 저는 민사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힘줄염 타박상 전치 3주 받았구요. 새벽에 통증으로 인해 몇 번씩 깼어요. --------------원글-------‐------------ 안녕하세요 오늘 KTX타고 장모님 뵈러 와이프랑 맨 앞자리에 탑승했습니다. 한 분이(가해자) 늦으셨는지 급하게 탑승해서 캐리어를 급하게 들쳐 업다가 바퀴방향으로 팔걸이에 올려져있던 제 팔꿈치를 제대로 타격해서, 그 순간 너무 아픈지 억소리가 났습니다. 소리가 너무 둔탁한 나머지 와이프가 자다가 깨서 놀랄정도였습니다. 그분은 저를 쳐다보고 바로 허둥지둥 지나가셔서, 제가 너무 분하고 10분이 지났는데 점점 부위가 저리고 지릿한 통증으로 인해 역무원 분과 동행하에 그 분을 찾아서 말씀드리니 팔걸이 친 줄 알았다고 하셔서, 우선 타박상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할 겸 번호를 받고 해당 역무원 분 동행하에 코레일에 CCTV 영상도 요청해놓은 상황입니다. 왠만하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아래 사유가 고민됩니다. 1. 팔꿈치가 욱신욱신 작열통. 2. 번호교환에서 번호 앞자리 2개 숫자 다른거 알려준 것. (제 번호 써준거랑, 상대방 폰으로 제 번호 적었을 때 번호가 달랐음) 3. 보험사 친구는 병원비 청구뿐만 아니라 병원을 갈때 소비하는 시간, 삶의 질 측면 등을 포함한 합의금을 받으라고 하네요. 혹시 저와 같은 사건을 경험하신 분이 있는지 혹은 객관적으로 리멤버 선배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이렇게 구하게 된 것은 갑질하고 싶지않고 적정한 선에서 원만하게 처리하고 싶어요.
발리야호맨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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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이 이야기하는 '운'을 얻는 방법
어느 순간부터 성공한 사람들의 뒤를 따라다니는 성공 공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운'이라는 녀석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경쟁자들과 싸워 이기고 마켓에서 1위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운'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늘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들도 여러 매체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생각합니다. '아니 도대체 운이라는 것은 왜 나에게는 오지 않고 늘 다른 사람들에게만 찾아가는 것일까? 운을 만나려면 어디로 가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오늘 새벽잠에서 깨어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읽던 도중 '운'을 만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서술해 둔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짧은 글이었지만 해당 내용을 읽고 난 후 내가 그동안 왜 '운'을 만나기 힘들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인생에 단 한 번이라도 '운'을 만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깨달았습니다. 헤르만 헤세는 데미안을 통해 '운'에 대해 아래와 같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무언가를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을 찾아내면, 그것은 그에게 주어진 우연이 아니라 그 자신이, 그 자신의 욕구와 필요가 그를 그것으로 인도한 것이다." 즉, '운'이라는 것은 우리가 찾는 것이 아니라 우라의 욕구와 필요가 우리를 '운'에게로 인도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뭔가 말장난 같아 보이지만 저는 이것이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가만히 앉아 있는다고 '운'이 나에게 찾아오지는 않습니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있고 그것을 실현시켜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실행해 나갈 때, 어느 순간 우리는 '운'을 만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결국 '운'을 만나는 것도 정말 단순히 '운'이 아닌 '노력'의 결과라고 보이며, 그 '운'을 만나기 위해서는 가만히 있기보다 뭐라도 조금씩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노력으로 결정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운 빨'도 있을 겁니다.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우연히 지나가다가 로또 한 장을 샀는데 1등이 되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런 우연한 '운'을 만나는 것만 기대하기보다, 원하는 것을 찾고 이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운'이 더 값어치가 있지 않을까 하네요.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이 오늘 우연치 않은 '운'을 만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학 | STEPUP PARTNERS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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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이란?
제법 좋은 영상이 있어 여러분들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공유 드립니다. https://youtu.be/3NxLkFcGRQA?si=Tm4_WL9enbeSaeWo
꿈꿔라
은 따봉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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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지원하시면 언제쯤 연락오시나요?
제곧내입니다.. 다들 서류지원하시면 언제쯤 연락오시는지 알수있을까요?? 한달 넘으면 가망없는거겠죠..
멍몽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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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결혼 예식 비용 예산 얼마나 생각하시나요?
요즘 결혼식장 잡기가 어렵고 1년 전에나 예약이 가능하다고 해서 보고 있는데요 최근에 다녀 본 결혼식 알고 보니 예산이 후덜덜 하더라고요. 호텔 검색해보니 밥값만 해도 엄청 비싸고, 꽃값도 천만 원대부터인 경우가. 소모성 예식비용만 수천만원대. 이게 말이 되는 소린가 싶기도 하네요... 그 비용이면 혼수에 보태는게 맞을 듯 싶기도 한데 결혼식을 안하기도 그렇고.. 부유한 편은 아닌데 하객도 많은 편이라 걱정인데 요즘 결혼식 예산으로 대략 얼마 정도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종교는 없네요.. 가성비 있고 좋은 장소 서울에서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꽃길미디어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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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에서 후려받은 할이버지
교통사고 친구집에서 놀다 다음날 아침에 아파트를 나서는데 이중주차를한 사람이 늦게나온다고 자를 미셨는데 그차 앞에있던 제차 뒤을 그대로 충돌했습니다. 전 그때 차에 타있는 상태였습니다 . 보험사 불러서 이것저것 해보니 일단 100:0이라더균요 일단 남의 차로 밀어서 제차를 박은 상태입니다 심지어 운전중에 사고난게 아니라서 가해자 차량 보험으로 처리가 안되는 상태이며 가해자는 밀은 차와 제 차 수리비를 물어줘야하는 상태입니다 더룬 한뷴 차 수리비 75만원 제차 수리비 360만원에 렌트카 비용 1일 27만원 수리기간 2주 소요 378만원 신차 감가 재물 손괴죄 배상 법안 들어가서 수리비의20퍼센트 배상 발생 하여 76만원 추가 총 810만원 상태입니다 근데 그할아버지 기초 수급자랍니다 ㅇㅅㅇ 돈도 없답니다 어찌해여하나요 근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안합니다 선저해달라고 빌기만하는데 저만 억율한 상태인데 다들 이런경우 어떻게하나요 전 렌트카는 빼주겠고 400에 합의하자했는데 돈없다고 내빼기만하네요 그냥 제결정이 우선이지만 이런상황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결정할지 궁금해서 억율한나머지 그집어봅니다 .
루데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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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쉬는건 회사 방침?
임시공휴일인데, 대표가 그날이 쉬는날이냐고 물어봄. 그러면서 본인은 출근하겠다고함. 그럼 다 출근해야하는거 아님? 나는 쉴 수 있다는 사람 손?
훌륭한사람이되자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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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단점3가지
1. 연비 똥망 기름 많이 먹음. 2. s클래스 기계식주차장 안들어감 주차 불편. 3. 20대 젊은여자가 타고다니면 스폰차 타고다니는거같음.
youngcha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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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임대주택 외제차 오너? (제목 수정)
☆ 영구임대 주택을 공공임대라 잘못 기재했습니다.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실수를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래는 공공임대를 영구임대로 수정했습니다. 8~15평내외의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시면서 외제차를 편법적으로 소유/운용하시는 분이 몇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이런분들이 왜 이러는지 논리적으로 아시는 분 계신가요? 돈이 있으시면, 자가로 적당한 집에서 거주하셔도 될텐데... 그 돈이 뭐라고 힘드신 분을 위해 만들어진 아파트에 사시는 걸까요? 불법전대라도 하는걸까요? 단, 여기서 부양을 위한 자식차량 등록은 제외해봅니다. (물론, 외제차를 몰 정도의 재력의 자식이 부모를 8평 영구임대에 모시는 상황이 썩 맘에 와닿지는 않기는 합니다만...)
꿈꿔라
은 따봉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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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바지사장 세워서 정부지원사업 하는 아버지 어찌해야할까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현재 저는 회사를 운영하고 (자회사) 있고 아버지 회사 하청 느낌으로 만들었는데 경기가 경기인지라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이번년에는 정부지원사업 (rnd랑지원사업)으로 사업비랑 운영비가 많이 나와서 회사는 돌아가는 구조인데 당장 내년에는 바로 적자로 빠질거같아서 큰일이네요.서론이 길었습니다. 현재 회사 운영중인 아버지가 저보다 어린 상간녀를 만나더니 저번에 만나던 상간녀에게 만들어준 지원사업 동일한 사업 내용으로 또 돈타먹게 도와주고 같이 놀러다니시고 있네요. 첫번째바람피는 건 말안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어머니 쓰러지실까봐 이번 상간녀는 더이상 못참겠네요. 상간녀가 지원받고 있는 센터에 찾아가서 사진을 뿌려버리던가 상간녀 부모님을 만나던가 해야할거같은데(물론 아버지한테도 똑같이 할 예정입니다) 좋은 방법 추천 부탁드립니다 :) 제가 받고 있는 고통 딱 세배로 돌려주고싶네요 ㅎㅎ 산업진흥원에서 정부지원사업 받고있는 20대 대표님! 아버지보다 나이 많은 아저씨만난다고 고생하는데 꼭 저희 아빠같은 사람이랑 결혼하세요 제가 한번만 더 거슬리면 두배로 갚아드린다고 말씀드렸는데 후회하실꺼에요! 세줄요약 1.상간녀 20대 아빠 60대 2.2번째 상간녀임 3.상간녀 부모님, 친구, 업체에 동영상 카톡 지원사업 브로커 내용,사진 전체 전달 예정
Eradicat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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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차 얻어타게됐는데 감사인사로 뭘 해주면 좋을까요?
제가 최근에 다리를 다쳐서 깁스에 목발하고 다니고 있는데요. 최근에 비 엄청 내리는 날에 같이 교양 수업듣는 이성 친구가 초면에 차를 태워다 줘서 편하게 간 적이 있습니다. 제가 아빠차 다음으로 차를 얻어 탄 적이 한 번도 없어서 보통 이럴때 감사인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되서.. 물어봅니다. 그 이후에 수업에 만났을때 제게 먼저 인사하고 다리 괜찮냐고 물어보고 매너가 좋아서 엄청 다정하더라구요. 커피 좋아하냐고 물어보니까 엄청 좋아한다고 했는데 제가 다리를 다쳐서 커피를 사다주기가 조금? 힘들어서 그런데 어떤걸로 감사인사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ㅠㅜ
예지
금 따봉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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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설문 리워드 선호도
10분짜리 설문 리워드를 다음과 같이 준다면 어떤 것을 고르시겠어요?
멘탈강화99성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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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여러분이라면 이 직원을 채용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6년차 직장인이 있습니다. 근무 태도도 좋고 능력도 뛰어나 회사 리빌딩에 큰 공을 세웠습니다. 신입 전산직으로 입사하여 인수인계도 제대로 받지 못한 상태에서, 입사 후 4개월 동안 사내 서버, 네트워크, 내선 전화, 업무용 PC, 프린터 등 업무 환경을 설계했습니다. 작게는 프린터 잉크 구매부터 크게는 외주 공사팀과 협의하여 서버실을 만들고, 랙의 위치, 수납장, 건물 내 CCTV의 위치까지 꼼꼼하게 설치했습니다. 또한, 업무용 PC의 한글, MS 오피스 등 라이선스 계약과 사내 메신저 도입, 업무 프로그램 계약 등도 잘 수행하여 대표님의 신임을 받았습니다. 1인 전산팀에서 후임을 받아 2인 전산팀이 되었고, 추후 인사과장의 스카웃 제의를 받아 인사팀으로 보직 변경되었습니다. 직원 180명이던 회사가 직원 300명을 넘길 때까지 인사 행정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채용 공고를 올리고 면접을 진행하며, 직원 4대 보험 가입 및 사원증 발급, 월례회 신규 직원 소개, 직원 급여 지급 및 추가 수당 계산, 근태 일지 작성, 직원 연차 사용 장려, 연말 정산, 고용노동부와 협의하여 일경험 프로그램을 통한 인턴 채용 등을 담당했습니다. 당시 일경험 프로그램을 잘 활용한 사기업으로 선정되어 연말 고용노동부 주무관이 참석하는 간담회에 초청받아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인턴 OT, 근무 시간표 배정 및 출근부 작성, 능력 있는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기도 했습니다. 1년 동안 30여 명의 인턴을 관리하고, 장애인 직원 면접 및 채용, 업무 배정을 하며, 직원 간 불화가 있을 때 상담 및 중재하여 근무 의욕을 심어주기도 했습니다. 동료 직원들과도 사이가 원만하고, 미화팀, 조리실 여사님들과도 사이가 좋았습니다. 사내 기숙사 관리, 직원 주차 관리, 300명짜리 사내 조직도를 제작하기 위해 홍보팀과 함께 전 직원 프로필 사진 촬영, 인사 카드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입사 후 4년 차가 되었을 때, 비슷한 나이 또래 직원들 중에서 직급 승진 1순위였고, 타 부서장들과의 소통도 원활하여 각 부서에 이슈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찾는 직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직원이 업무 스트레스와 건강 문제로 인해 업무 중 쓰러져 입원하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29세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진단 사실은 대표님과 과장님을 비롯한 몇몇 직원만 알고 있었고, 과중된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조 직원을 붙여주었습니다. 그렇게 1년간 근무를 하다가 건강이 급격히 나빠져 3개월 정도 휴가를 권유받았고, 휴가 이후 권고사직 처리되어 실업급여를 받았습니다. 불과 4년 만에 유능한 직원에서 파킨슨병이라는 장애를 앓게 되었습니다. 퇴사 후 2년이 지난 지금, 몸은 점점 더 불편해지고 재택근무를 찾았지만 수입이 적어 경제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머리로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아 재취업을 하게 되었을 때 회사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증상은 발음이 조금 어눌하고 행동이 조금 느리며 걸음이 불편한 정도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있어서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나면 현기증이 나서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할 때 넘어지거나 쓰러질 우려가 있습니다. 그 외에는 대화도 원활하고 사무 업무를 수행하는 데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이 직원을 채용하시겠습니까?
호호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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