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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특수 아이가 있는데 도와주세요
글을 올릴곳이 없어서 여기라도 올려 봅니다.. 개인적인 하소연이니 너무 지나친 비방은 삼가주세요 우선 특수 아이라고 표현한 것 자체가 글 읽으시는 분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을거 같아 사과 드립니다 ​ 그런데 제 사례도 한번 읽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파주 주택단지로 이사온지 약 3년정도 되었고 슬하에 두 자녀가 있는 엄마입니다. ​ 요즘 중학생이나 초등학생들 다들 입에 욕 안달고 살면 말을 못 이어 나가는거 이해도 갑니다 ​ 저희 집 앞에는 핫플레이스와 같은 양지바른 놀이터가 있는데 그 놀이터에 거의 제가 본 기준으로 방과후 시간과 주말 시간을 모두 놀이터를 지키는 특수한 친구가 있습니다. ​ 그 친구는 중학교 2학년인데 성량이 큰지 매일같이 윽박을 지르고 쌍욕을 달고 삽니다, 그리고 한두번씩 오면 모르겠으나 매일같이 옵니다. 저는 놀이터에 나가지 않아도 집에서도 그친구의 윽박과 욕을 주구장창 들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몇번 그 친구랑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으나 그 친구 주변 친구들도 그친구가 특수한 친구 라는 걸 알고 해서 딱히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 ​ 진짜 저는 밤까지 참다가 그친구가 10시 넘어서까지 안갈때 참다 못해 경찰에 신고도 하는데 진짜 그 친구 때문에 집을 팔고 이사가고 싶습니다.. ​ 제가 왜 이런일을 겪어야 하는지 아니면 사는게 이런건지 모르겠습니다.. 아파트 단지가 아니고 주택가라 경비가 없어서 제제도 안되고 심지어 그 친구는 저희 동네도 아니고 아래동네 사는데 굳이 굳이 저희동네 와서 밤까지 있네요 ​ 부모님은 한번도 못 뵜고 어디 학교 다니는 누구인지는 아는데 어떤날은 그냥 막 화를 내고 싶고 학교에다가 공문까지 보내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 동네 중학생들이 그런건지 원래 중학생들이 다 저렇게 놀이터에서 계속 노는 건가요..? ​ 제가 이런 상황에서 뭘 할 수 있을까요 정말 소송이ㅡ가능하다면 소송으로라도 해결 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
리얼라이즈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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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아 이제 팔때인가요?
*비디아 가격이 많이올랐네요 대세주라 장기적으로 상승할거라 오버슈팅해도 이상할게없다보이지만 일시고점에와서 한동안꺽일거라면 잠시 팔았다 다시사는게 이득일거같고요 가장주요신호는 모두들 더간다하고 다들입에오르내리고 모두의주목을받고 수익이났다고인증하는단계이니 통상 고점 엔드 떡락의 신호같아서요 팔때인가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영어랑경영과철학
쌍 따봉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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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비 기절하겟네ㅠ
34평에 아파트인데 아이 방 하나만 24도 나머지는 22도로 해놓고 사는데 57만원 나왔다. 너뮤한거 아니냐고ㅠ 다들 얼마씩 나옴..?
bernett
억대 연봉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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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 가사.육아 공동분담?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저녁 먹고 설거지. 뒷정리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음쓰. 일쓰도 당연하고 애들 목욕.양치. 큰애 공부봐주고 그런것도 다 같이 모든걸 다 같이.... 애들 자야 저도 쉴 수 있어요. 그전엔 10 분만 앉아있어도 짜증을 냅니다. 주중엔 미뤄뒀다가 주말에야 청소하고 집정리하고 하고 발코니.펜트리.현관 등도 제가 손대지 않으면 한달이 지나도 정리 안 된 그대로네요 주말에 가사 뭐 좀 하는데 잠시라도 앉아서 쉬면 10분 이내로 한숨 푹푹 쉬면서 눈치주고 꼭 잔소리합니다. 자기는힘든데 앉아있다고.. 회사일 요즘 힘든거 배우자도 아는데 그딴건 그저 이슈일뿐 격려나 위로나 힘이 되주거나 스트레스 해소하도록 조금이라도 시간을 주거나 하는건 아예 없네요. 남녀 구분없이 맞벌이도 아닌데 왜 가사.육아는 다 공동으로 하길 원하는걸까요?
Hopppppy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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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간식 꽈배기.
여기에 이런 글 올리는게 맞을까 싶은데요. 9살 6살 자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토욜마다 둘째 딸과 홈플러스에 있는 문화센터에 가는데요. 그 때마다 홈플러스 1층에 있는 꽈배기가 맛있어서 하나씩 사와서 집에서 먹고는 합니다. 그런데.. 애들 간식으로 주말에 꽈배기 하나씩 먹는게 그렇게 잘 못 된건가요? 물론 꽈배기가 몸에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일주일에 한번 씩 못 먹일 음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와이프가 난리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굵고길게갑시다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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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을 시켜 준다는데 이게 좋은걸까요
제목 그대로 팀장을 시켜준다고 합니다. 작년에 퇴사했던 상무님이 그랬고 올해는 실장 겸 팀장 자리에 있는 사람이 팀장을 해볼 거냐고 물어봅니다. 그런데 팀장이 되면 팀원들 업무 정리해서 보고하잖아요? 그럼 매주 회의에 참여해야 되고 저 성과자인 팀원도 알아서 케어 하란 소리 같은데 현재 대표님이 직원을 다루는 방식을 보면 저랑 1:1로 있을 땐 부드럽게 대해주시다가도 사람들 모아놓은 회의 때는 직원들한테 막 뭐라 하고 몰아세우고 채찍질을 하시거든요 저번에 퇴사하는 상무님이 말하길 팀장이 되면뭔가 혜택이 있다는 거 같은데 딱 뭐라고 말은 안 해주시더라고요 일단 저희 회사는 대기업 자회사인데 모기업한테 이미지가 매우 안 좋습니다. 서비스 장애가 많이 나서 굉장히 떨 떠름하게 보고 있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여기 직원들은 굉장히 다루기 힘들 거 같은데요 채찍질 안 하면 일을 안 하는 거 같아서리..
ㅋㄴㅇㅇ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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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사회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주제 총정리~
요새 이슈가 되는 주제들 짧게나마 정리해보았습니다! 다양한 주제와 의견을 통해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보세요~ EU 승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메가 캐리어'의 탄생이 코 앞에! https://rlagusrl.tistory.com/211 의대 정원 확대, 의료계와 정부의 강대강 대치 재점화 https://rlagusrl.tistory.com/210 134조 투자 교통 혁신, 이번엔 진짜 일까 https://rlagusrl.tistory.com/209 K패스부터 기후동행카드까지, 수도권 대중교통 할인 대전 https://rlagusrl.tistory.com/208
khkbhd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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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돈이 없는데 연애를
해도 되려나 모르겠어요 호감 가는 분이 나타났는데 저는 제 상황 때문에 아무 것도 못하고 통장엔 1000만원도 없음ㅠ 빚도 없지만 직업적으로 미래를 그리기도 저는... 지금 아무 기반도 없고ㅠ 그냥 웃으며 인사만... 호감표현을 해도 될런지 나이도 적지 않아서(30초) 이대로 돌진하면 상대에게 민폐일 거 같아 걱정... 에휴ㅠ
인생참허무해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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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혼하고 통장 어떻게들 관리하시나요?
저는 연봉 9천 예비배우자는 연봉 1억 정도 입니다 자산은 제가 더 많습니다 결혼하고 저는 수입이 누가 더 많든 서로 월급을 합쳐서 함께 관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금융권에서 일하는 예비배우자는 향후 큰 수익을 낼경우 일부는 자기가 결정해서 하고 싶다고 하고 (차구입,부모님드리기 등) 다들 어떻게 관리하고 계시나요?
셈이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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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및 영업직 고충 푸념글…
렌탈회사서비스 영업관리 및 지원을 담당하고있어요 고객클레임이나 현장일을 나갈때가 있는데 비율로 따지자면 집값이저렴하고 오래된동네 식당이나 편의점 및 서비스직군 유독 민감하고 신경질적이며 매너가없어요 직업에 귀천은없고 가난한게 죄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5년째 일을하면 할수록 가난한건 죄고 직업에는 귀천이 있다라고 생각이듭니다….
찐만두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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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사람을 빨리 정리하지 않는 이유가 있을까요?
거두절미하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어느날 부장님이와서 저한테 이야기 하더군요 회사도 힘들고 필요없는 인원들 정리할거다. 라구요 하는말을 들으니 모회사에서도 지침이 내려온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딱 특정 부서를 찝어서 그 부서는 날려버릴 생각인거 같더군요 그런데 이 이야기를 왜 저한테만 해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거 이야기하면 안될 내용같아서 아무한테도 이야기안했구요 사내 직원들을 티 안나는 방법으로 슬쩍 떠봤는데 모회사가 우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거 같더군요, 실제로 직원 1명은 이번 2월달에 잘릴 예정이구요. 저희 회사 총 인원은 약 30명 정도됩니다. 모회사는 누구나아는 대기업이구요 그런데 이 정리해고 이야기를 들은지 10개월 정도됬는데요 왜 한번에 빡 정리하지 않는걸까요? 그냥 회사가 힘들다면서 정리하면 될텐데 못 그러는 이유가 있나요? 뭔가 정리는하고 싶은데 직원들 눈치를 엄청 보는거 같아서 이상합니다. 그냥 빡 정리해버리면 어떤 상황이 일어나는지 내막은 뭔지.. 뭔가 좀 상세히 알고 싶네요
ㅋㄴㅇㅇ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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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남편의 급여 거짓말
수정 추가 맞벌이 신혼초 제 월급으로 생활하고 남편 취직하고 돈관리는 제가 했어요 그땐 저축도 했지만 지금은 아이둘 대출 갚아가며 생활하고 남편은 제 연봉 2배를 받습니다 어디 물어 볼곳 없어 요기에 글쓰기 잘한것 같아요 댓글이 생각들 보면서 저 댓글 쓴 사람들 중 남편에 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제 맘을 아는 분들도 있어 감사해요 수정 남편 용돈 30만원 순수 사용금 점심 담배 커피 야식 외부술자리 교통비 신용카드 대부분 카드 써요 심지여 여러명 밥먹는거 카드 결제하고 현금 받아요 그거는 알고 있지만 터치 안해 이런 상황에 월급을 거짓말한다는게 저는 맘에 걸리는거죠 거짓말 하지 않고 살기로 했는데 그래서 15만원 눈 감았는데 금액이 오르니까 하는 말이에요 취미 있었는데 디스크 때문에 없어요 친구들 결혼해서 술자리도 줄고 개인돈 나갈일 크게 없어요 해명 아닌 해명하네요 그래도 현명한 분들에 답글에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했어요 용돈을 올려주려고요 그리고 이야기 해보려고 ~ _________ 급여 금액을 거짓말을 합니다 작년에 15만 거짓말하더니 올해들어 30만원씩 거짓말을 합니다 기본급에 야근 출장수당 붙어 급여 금액이 매달 다르기에 그러는것 같아요 비상금 만드나 15만원은 모른척 했는데 30만원은.. 모른척 해야될까요? 아니면 이야기를 해봐야 할까요? 남편 개인용돈 30만원에 별도 비상용 신용카드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냥 술마시고 개인적으로도 신용카드 씁니다
에고에휴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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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일즐
돈은써야맛이고 일은해야맛이며 인생은즐겨야맛이다
영어랑경영과철학
쌍 따봉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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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이와 차선변경에 대한 고찰.
운전하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출장 하는일이 잦아져 아버지 차를 빌려타기 시작했다. 평소 아버지는 입버릇처럼 무 사고 운전 경력을 자랑처럼 말하셨던 만큼 양보운전과 안전운전이 몸에 배어 있으셨다. 그런 아버지의 운전 하시는 모습을 보며 자란 나 또한, 되도록이면 안전하게, 또 되도록이면 양보 운전을 했다. 한 번은 내 차에 탄 친구가, "그렇게 차선변경하는거 양보해주면 뒷차 개빡칠듯 ㅋㅋ" 라고 말해, 무조건 양보하는게 좋지는 않구나 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아무튼 이러한 운전 성향을 가진 내가 운전을 하며, 의아함을 느끼는 점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다른 운전자들의 "깜빡이" 사용법이다. 개인적으로 깜빡이는 옆, 뒷 차선 운전자에게, "제가 이제 차선변경을 하려고 하는데, 조금 속도를 조절해줄 수 있을까요?" 라고 요청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몇몇(상당수)의 운전자들이 끼어듬과 동시에 깜빡이를 키는 것이 아닌가? 나에게 깜빡이를 켜서 신호를 주었다면, 나는 속도를 조절해, 차선변경 할 수 있도록 양보를 해주었을텐데, 끼어들면서 동시에 깜빡이를 키는 차량 때문에, 몇번 놀랐던적이 있다. 나는 이 현상에 대해서 도대체 왜 그런 것일까? 라는 의문을 가진채 한 달, 두 달, 세 달.. 운전 경험을 늘려갔다. 이렇게 운전 경험을 늘려가면서, 다시 한번 놀란 점은, 깜빡이를 키고, 옆차선 뒷 차량에게 신호를 주고, 양보해주기를 요청하면, 차선변경을 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옆 차선의 뒷차량과의 거리는 충분한 상황 (차량 2~3대 이상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서 혹시라도 차선변경을 당하는 차량이 놀랄 수 있으니, 깜빡이를 키고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차선을 변경하려고하면, 해당 차량은 인지하자마자, 풀악셀을 밟으며 거리를 좁히는 것이다. 누가봐도 악의적인 차량의 굉음이 들려왔다. "이 개새X가?" 나도 모르게 욕설이 뿜어져 나왔지만, 평점심을 유지한채 그 다음 차에 다시 한번 양보를 구했다. 근데 그 뒷 차도 마찬가지로, 악의적 굉음을 내뿜으며, 앞차와의 거리를 좁히는 것이 아닌가? 지금 이 상황은 누가 봐도 악의적이었다. 깜빡이를 보자마자, 일부러 풀악셀을 밟으며 양보하기 싫다 라는 의사를 내비친 것이다. 마치 누군가 자신의 뒤로 들어올 것을 알고, 문을 닫아버리는, 좁은 통로에서 마주쳐 지나칠 때, 어깨빵을 하려고 하는, 담배 냄새를 불쾌해 하는 사람에게 담배 연기를 뿜는, 그런 악의적 행동이었다. (실제로 도로위에서 이런 깜빡이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양보를 해주는 사람이 3명, 악의적으로 급과속으로 하는 사람이 7명이었다.) 이런 상황을 지속적으로 경험하다보니, 운전 초기에 품었던 의문이 해결이 되었다. 깜빡이를 두번 이상 보여줬다가는 차선변경을 할 수 없는 운전자들이 선 끼어듦, 후 깜빡이를 거의 동시에 진행해 왔던 것이다.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내가 느끼는 도로는 익명성에 숨어서 키보드 배틀을 하는 인터넷보다 더 삭막한 공간이 돼었다. 모두가 서로에게 양보하지 않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워가며 운전을 한다. 그런 날선 감정들이 도로 위에서 만연했다. 나 또한 이런 날선 감정에 사로잡혀 있었다. 양보하지 않기 위해, 잔뜩 긴장된 상태로 운전했다. 이렇게 운전하다보니, 차선변경을 해야하는 차량 또한 공격적으로 차선변경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문뜩, "내가 왜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느껴야 하지?" 라고 생각 한 후, 깜빡이를 킨 차량을 보고 양보운전을 해주었다. 해당 차량은 감사의 인사로 비상등을 켜주었다.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그렇게 운전을 하고 있던 중, 내가 양보를 해줬던 차량 앞으로 깜빡이를 키며, 끼어들기를 요청하는 차량이 있었다. 원래 선한 운전자였을까? 아니면 내가 행했던 양보의 긍적적 나비효과일까, 마찬가지로 양보를 하는 것이 아닌가? 차갑게만 느껴졌던 도로가 한 순간에 따뜻해졌다. 운전을 하다보면, "저 새X , 깜빡이도 안키고 대가X 부터 들이미네" 이런 상황은 한 두번은 겪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그 상황은 누가 만들었을까? 바로 우리다. 차선변경이 필요해 양보를 구했던 운전자들을 외면한 결과가 어쩌면 저런 도로 위에 무법자를 만든 것이다. 내일부터라도, 한 번 양보 운전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분명히 따뜻한 도로를 만들 수 있을 것이고, 이렇게 하다보면 어렵지 않게 차선변경이 가능한 세상이 오지 않을까..? - End -
맹케터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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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이 이직으로 연봉을 올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일단 이직을 해서 자기 몸값을 업그레이드하는 거까지 알겠습니다. 근데 왜 꼭 이직을 해야 할까요? 꼭 이직이 필요한 어른들만의 사정이 있는 걸까요 어차피 그 돈을 못 준다며 개발자와 합의가 안된 회사도, 결국 그 개발자가 나가면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그와 비슷한 돈을 주고 새 개발자를 영입하는 경우가 있는 거 같더라고요 그럴 거면 차라리 본래 자기 회사에서 일을 하던 사람을 쓰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나요? 꼭 이직을 해야만 연봉을 많이 올릴 수 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ㅋㄴㅇㅇ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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