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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일찍하는거이가 조타
이게 참 호도를하는데 요즘방송이다뭐다 결혼은자유고 일찍하는게중요찬타 다때가있다카는데 아니다 물론 봄이좋냐 가을이좋냐 정답은없다 다만 기왕이면 일찍하는게 여러모로좋다 그건해본자는안다 결혼생활도 하나는여정이고 이게 일찍시작하고 길게계획하고 실행해야 여유가있다 그러니 환상에 속지마라 무작정빨리하란말아니고 짝못만나면 우야겠나 다만 빨리짝을찾고 할수있으마 빨리해라
영어랑경영과철학
쌍 따봉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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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프로게이머
아들이 고1입니다. 게임을 좋아하고 공부를 싫어하죠. 얼마나 싫어하는지 학기초 3달간 책만 펴놓고 가만히 있었다네요. 담임이 이런애 처음 봤다고 합니다. 웬만하면 하는 척 한다는데 그것도 아니라고. 이제는 그런 아들에게 화가 나기보다 안쓰러운 마음이 듭니다. 주말에는 완주에 있는 특성화고 게임과학고에 다녀왔습니다. 기숙형이고 월백정도 학비.. 학생도 교사도 다 만나고 왔어요. 아들이 너무 신나합니다. 반면 저는 다소 우울합니다. 웬지 인문계 고에서 부적응해서 실패자가 된거 같은 느낌이네요. 그냥 남들과 비슷하게 인문계 4년제댜학 그리고 기업체 취직 이런 코스에 미련을 못버리겠어요. 단순히 공부 싫고 도망가서 게임만 하려는 심산인지. 정말 프로게이머가 꿈인지도 판단안되요. 프로게이머가 요즘 거의 연예인급 경쟁률인데다 .. 코치 등 연관직업이 늘어난다해도 불확실성은 너무 크고 ... 공부 제대로 안한놈이 스스로 게임 포기한다고 다시 공부로 돌아오기 만만치 않을거고... 아들이 진지하게 원하는걸 해주고 싶은 마음은 충분해요. 그런데 그게 게임이라.. 과연 이 결정이 부모로서 잘하는 결정일까요? 불안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민영신랑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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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무엇일까요?
결혼을 하신 인생의 선배 분들께 여쭤보려고 합니다. 얼마 전 저는 결혼을 준비했던 사람과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식장, 스드메 등등을 취소하고, 관계를 회복해보려고 했지만,, 그게 마음이 잘 움직여지지 않더군요,, 사실 서로가 서로에게 안 맞는 부분들도 존재했을 것입니다.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고, 존중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요즘 출산율 0.6명 시대에 왜 갈수록 사람들은 더 혼자가 되는지,,, 결혼이라는게 무엇인지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책을 수 없이 많이 읽고, 또 읽고 명상의 시간을 가지며, 과연 삶의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되는지,, 고민이 됩니다.
회사가싫어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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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하면 월급 차감
안녕하세요. 1년차 직장인입니다. 전회사에서 1년다니고 비슷한 계열로 작년9월에 이직을 했습니다. 비슷한 계열이지만 다른 업무라서 경력직이 아닌 신입으로 입사했습니다. 이직한 회사는 규모가 작은 회사이고 직원이 저 포함 6명입니다. 다른분들은 경력이 최소 4년부터 20년까지입니다. 제가 요즘 일이 익숙해지면서 작은 실수들이 생겼는데 회사에 금전적인 피해가 없는 실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회의시간에 대표님께서 표면적으로는 손해가 없어보이는 실수겠지만 앞으로 반복되면 손해가 생길 실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실수가 생기면 월급을 차감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회의시간에 그렇게 갑자기 말씀하셔서 당황해서 알겠다고 대답만 했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가요? 제가 잘 몰라서 그냥 대표님께서 하자고하시는대로 하면 되는건지 선배님들께 여쭈어봅니다.
unme1111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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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 필요없는 직업이 있나요?
그냥 인간 자체를 하루에 10분 이하로 만나는 직업이 필요합니다. 등대지기 찾아보니 2인 1조라 혼자서 근무가 아니던데 전 아무하고도 엮이기 싫어요. 일을 할때 사람이 아예 근처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한테 시달리지 않는 직업이 필요합니다. 아님 적어도 온라인 상으로만 엮이던가요
아스퍼거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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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면 어떻게 하실것인지요?
처남한테 시세 5억원 전세를 10년째 2억원에 주고 있는데, 이제 빛 다 값고 수익을 내야 하는 자산이 묶여 있어서 걱정입니다. 처남한테 차액만큼 월세를 달라기도 미안해서 저와 집사람은 이야기를 못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기분 나쁘지 않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leoking
억대 연봉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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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임산부배려석 누굴위한 공석인가?
배려석이니 비워두면 좋죠. 그냥 성별상관없이 몸이 불편한사람들도 앉을수있게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의자색도 특정 성별색깔 구분없게. 누구나 몸이안좋고 불편한 사람들이 앉을수있도록이요. 젊은사람들이 왜 거기앉아서 릴스보고 끼키덕 거리면서 다리꼬고 있는지 모르겠네.
dikati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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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허수는 어떻게 취업합니까?
지원율 얘기할때 허수 어쩌구 하는데 어차피 지원자 대다수는 강제적으로 허수 취급받고 또 그런 허수들이 대다수라 취업난이라는건데 그 허수들이 취업이 안되는게 문제 아닌가요? 나같은 허수는 어떻게 취업을 합니까?
아스퍼거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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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vs 자격증 공부
안녕하세요.. 학창시절 공부를 소홀히 한 덕분인지 40대 들어서니 항상 배움에 대한 갈증이 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나마 전공에 적합한 직무에서 일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대학시절에 그 흔한 전공, 직무 자격증 하나 따놓지 않아 10년이 넘는 경력에도 불구하고 제 스스로가 직무에 전문성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마치 의사가 의사면허 없이 불법으로 진료하는 그런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런 갈증들을 해소하고자 뒤늦게 자격증 공부를 하고는 있지만 사실 자격증 공부 특성상 본질을 이해한다기보단 문제은행식으로 기출문제만 풀고 달달 외우는게 많아 이게 정작 제가 원하는 공부가 맞는지 회의가 들때가 많습니다. 막상 이렇게 공부해서 자격증을 취득한다해도 제가 느끼는 갈증들을 해결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차라리 이 시간에 독서를 더 하는게 지식이나 교양 등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답은 없지만 배움, 공부에 대한 갈증을 해결하려면 독서와 직무자격증 취득(외국어 공부 포함) 중 어떤걸 더 추천해주실지 많은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블라디미르K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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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워드 설문조사 개선
앱을 둘러보다 리워드 설문조사에 처음 응해보니, 1분여간 고민고민해서 정보입력하고 해보니 선착순으로 모두 차서 진행이 안된다고 합니다. 음... 아침부터 기분이 썩 좋지 않게 변하네요. 그래서 혹시나 싶어 검색해보니 리워드 설문조사에 대해 지난해에도 낚시질 관련 이슈가 있었는데, 오늘 저도 그렇게 되어 보니 아직까지 개선은 안된듯 한데요. 리워드 설문조사는 회사입장에서는 왠지 괜찮은 광고아이템일지 모르겠으나 서로의 신뢰가 쌓여가며 지속 유지가 될려면 최소한 참여가 불가하게되면 완료로 구분정리 해주면 좋겠습니다.
MoonRun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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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AI로 만든영상?
https://youtu.be/HL4r6itYEJY?si=mtQehnsyAhSm0vlA 이게 AI가 만든 영상일까요? 현실이랑 구분이 안되서..
유리알유희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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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빌려달라는 인도인의 말 거짓일까?
업계 관련 모임에서 알게되어 나름 여럿이서 친하게 지낸 인도인이 있어 인도인인데 미국 국적도 있다하고 한국어, 영어 모두잘해(개발자고 서울에있는 괜찮은 대학 나왔어) 편의점 알바, 과외 등 여러탕 뛰는거 보고 원래는 좋게 생각했고 지금은 대기업 계열사 다니고있어 근데 몇달전에는 본국에있는 삼촌이 돌아가셨다고 돈을 빌려달래서 나는 소액 그냥 준다고 생각하고 줬고 (갚는단 연락은 없음) 최근에는 본인이 수술해야한다고, 수술안하면 시한부라고 나말고 같이아는 지인한테 돈을 빌렸어(지인은 거짓말일 수 있지만 찜찜하고 싶지않다고 30정도 빌려줌) 그 친구랑 전에 회사동료였던 (지금은 퇴사) 사람한테 물어보니 두 사건 다 진짜래 (그사람도 돈빌려줌) 흠.. 뭔가 쎄한데 추가로 확인할방법이 딱히없네.. +)인도 문화적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했는데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kokoboll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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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친구 어떤가요?
제 얘기인데요 30대인데 하고 싶은게 많아서 자기개발을 하고 여자친구를 만나면 시간이 없어서 친구들한테 먼저 연락을 안해요 근데 친구들한테 전화가 오면 시간되면 보기도 하고 연락은 잘 받아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들이 제가 먼저 연락 안하는걸 서운해하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문제 있는걸까요?ㅜ
닉네임125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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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하소연 할 곳이 없어 글 올려 봅니다.
안녕하세요. 혼자서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워킹 데디 입니다. 첫째 아들은 올해 중3으로 사춘기 한참 진행 중이고 둘째 딸은 올해 중1로 사춘기 시작입니다. 문제는 핸드폰으로 부터 시작 되는데 첫째는 브롤스타즈라는 게임에 미처서 보통 새벽 2~3시까지 게임을 합니다. (성적은 중~상위권) 게임만 하면 그럴 수 있지 싶은데 그냥 조용히 게임을 하는게 아니고 팀플하다 지기 시작하면 옷갓 욕이 시작되고 침대를 주먹이나 발로 차는 증상이 있습니다. 둘째는 어느 순간 부터 화장도 하고 통화를 밤낮 없이 합니다. (어제는 새벽 4시까지 함) 남자 친구는 아니라고 하는데 친구들과 통화를 그렇게 오래 한다고 하내요. 저는 새벽에 일어나서 출근 해야하는데 이 두놈때문에 잠을 못자서 오늘 맨탈이 나갔습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들이 정해진 시간에 핸드폰을 끄고 잘 수 있을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주누파파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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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같은 실력과 멘탈 솔직히 부럽습니다.
솔직히 일종의 사내정치의 일환이라고 보이는데, 직장생활 위로 올라갈수록 그런 공격 점점 빈번해지는 것 같고, 그 만큼 책임 질 일도 많아지는데, 저는 너무 상대적으로 물러 터졌습니다. 직장 대표님들이나 이사님들, 어딜 가도 보면 사람 참 피도눈물도 없더라고요. 그리고 결국 민희진 같은 멘탈과 성깔을 탑재한 사람이 사회생활 저 위에서 살아남더라고요. 여기에 더해서 실력. 실력이 있어야 저 성질이 먹혀가는 거지, 실력없으면 그냥 또라이죠. 결국 뉴진스 정도 브랜드를 만들어낼 실력과 그 성깔이 있어야 20억씩 챙겨먹는 거잖아요. 부럽습니다. 아 저는 너무 물러 터졌습니다. 나의 고민의 답을 찾기 위해... 교보문고에서 책 구매: 1. <전쟁의 기술: 승리하는 비즈니스와 인생을 위한 33가지 전략 > 2. <타인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인정 욕구 버리기>
사표내는제이지
쌍 따봉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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