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고민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이번 상반기 공채로 초대형 IB (한투, 엔투, 미래, KB) 중 한 곳에 합격했습니다.
부서배치는 아직 받지 않은 상태인데, 전환형 인턴을 했음에도 해당 부서로 배치받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워낙 오고싶었고 좋은 회사의 IB라 어딜가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막상 다른 곳 가면 어떡하지 걱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Equity side IB 인턴 스펙을 가지고 있는데 만약 다른 곳 (커버리지, 신디케이션, Pf) 등을 가게 된다면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요?
사실 정답이 없다는거 저도 느낍니다...
가서 잘 맞아서 살아남는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까봐 걱정되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아직 남자 99년생이라 여유가 조금 있는건 맞는데 그래도 걱정되는건 똑같네요ㅠㅠㅠ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