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형 운용사에서 국내 주식 리서치 직무로 재직 중인 3년차 주니어입니다.
인하우스 애널리스트가 현재 공석인 상황으로 제가 탐방/컨콜/실적 등 애널리스트 전반에 걸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타 소형 운용사의 경우 잡무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잡무가 많지 않고 제가 하고 싶었던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형 운용사의 특성상 높은 연봉을 받기엔 수탁고가 부족한 상황이고, 수탁고 문제가 쉽사리 해결될 것 같진 않아 좋은 조건의 이직 자리가 탐이 납니다.
저를 신입부터 봐오신 분은 대표님이 유일한 상황이라 레퍼첵하면 무조건 대표님 통해서 레퍼첵이 이뤄질 것 같습니다. 경력직으로 이직하려면 레퍼첵이 필수일텐데 이직 실패시, 나갈 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힌 상태로 다니고 싶진 않습니다. 경력직 포기하고 신입으로만 지원해야할까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