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주니어 커리어 패스 관련 고견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금융투자업계에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주니어입니다. 최근 여러 이직 제의를 받으면서 향후 커리어 패스에 대한 고민이 깊어져, 선배님들의 고견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저는 대학 졸업 후 2022년 초부터 중형 자산운용사의 해외대체투자부서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작년말 사원에서 대리로 승진하여 현재 4년 차 대리로 근무 중입니다.
현재 아래 세 곳에서 이직 제의를 받아 면접을 진행 중이며, 각각의 장단점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간단히 음슴체로 작성하겠습니다)
1. 해외대체투자 운용사
현재 회사보다 평판이 더 좋고, 운용 역량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됨.
업무 내용은 현재와 유사한 섹터의 펀드 설정 및 운용.
비슷한 업무를 하지만 더 좋은 환경과 네트워크에서 성장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됨.
2. 해외 운용사 GP의 한국 마케팅팀
연봉이 가장 높음(1.5배 이상이나, 홍콩이나 싱가포르로 이동 필요)
기업금융, 인프라, 부동산 등 대체투자 전반의 전략을 다루게 되어 커리어 확장의 기회가 있을 수 있음.
계약직 형태로 고용 안정성이 낮고, 내부 승진이 없어서 3~4년 후에는 이직이 필수적임.
현재 제의 받은 직무는 세일즈 비중이 높지 않지만 향후 점점 더 세일즈 업무 비중이 높아질 수도 있음.
3. 국내 LP
내향적인 성향상 1, 2번보다는 성향이 맞을 수도 있음.
다만, 현재 제의를 받은 기관의 내부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장기적으로 안정적이라는 점은 장점이지만, 네트워크 확장이나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수도 있음.
현재 아래와 같은 고민이 있습니다.
1. 위 세 가지 선택지 중 어느 방향이 가장 좋은 선택일까요?
2. 어떤 요소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까요? (금전적 보상, 커리어 성장 가능성, 성향 적합성 등)
3. 현재 동시에 면접을 진행중입니다. 이러한 경우가 일반적인가요? 동시에 여러 곳 면접을 진행하는데 있어 조심해야할 점이 있을까요? (동시 진행 중인 사항은 각 회사에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선배님들의 경험과 조언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