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최근 COVID-19에 따른 경영난 및 부동산, 주식 투자를 위한 대출까지 겹치면서 민간 대출이 GDP 2배를 상회한다고 합니다. 현업에서 대부계 계신 리멤버님들께 여쭙니다.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정부에서 대출규제를 많이 풀어줘서 대출이 쉽나요? 또 실제 대출한 이후에 이자 상환은 잘하고 계신가요? 부실로 이어진 대출건들의 비중은 어떤가요?? 아는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현장분위기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래 링크는 연합뉴스 참고기사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903277

현재 상사와 업무스타일이 맞지 않아 고민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정보 및 스케쥴을 공유하지 않습니다. 가령 오늘 딜소싱 후 오늘 오후까지 투자자료 작성해와 이런식입니다. 그리고 업무 스타일도 일단해, 내 방향에 맞춰 해와 이런식이다 보니 작성할 때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점점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는 데 어떻게 부드럽게 그리고 뜻이 확실히 전달해서 불만이나 개선방향들을 전달할까요??

금융당국이 증권사들의 기업공개(IPO) 주관 수수료를 정률제에서 정액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증권업계에 파장이 일고 있는데요. 카카오게임즈의 청약 광풍으로 증권사들이 수수료 '대박'을 터뜨리자 제동을 걸고 나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정률제에서 정액제 변경하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과하게 옥죄는 조치인 듯 싶은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가요?

우리나라는 그동안 주식형 액티브ETF는 없었고, 다음주 29일 처음으로 TIGER ETF가 시장에 상장할것 같은데, AI가 운용한다고는 하지만, 어느정도 매니저의 선택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ARK와 같은 운용사의 액티브ETF가 수익률도 아주 좋은데, 한국의 액티브ETF도 그리 될수 있을지... ARK 액티브ETF는 AI를 활용하는것 같지는 않던데 우리나라의 AI운용의 결과는 어떠할지 많이 궁금합니다.

저희는 선물로 퉁이네요..ㅎㅎ

고견구합니다. 1.싸다ㅡ 이유 2.비싸다ㅡ 이유 장이 폭락하여 방향을 어찌잡을지 고민이네요 넷마블 공모꼴 나는건 아닌지... 부디 댓글부탁해요

aum 1조 좀 안되는 pe (금융사) 주니어 운용역이면 연봉 밴드가 어느정도일까요? 그리고 일반적인 pe의 일상적인 업무 루틴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며칠이라 별 거 없을 것 같으면서도 왠지 불안한... ㅎㅎ 급반등해도 아쉽고 급락해도 우울하고 그럴 거 같네요. 국내 영업일에 해외 공휴일일때에는 그렇게 좋았는데...

요즘 많이 뽑고 가타부타 말 많던데 어찌보세요? 집근처라 한번 넣어볼까하는디

요즘 노랑통닭 인수에다, 교촌 IPO, 그리고 금일 발표된 본촌치킨도 IPO를 예고했는데요.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도 회수이지만, IPO 후 어떤 모습이 될 지 궁금해지는 대목 중 하나인 듯 합니다. 인사이트가 풍부하신 업계 분들께선 이와 같은 치킨집 IPO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하고 계시는 지요?

금융권에서 이직을 고려할 때 고용 형태가 정규직인 경우보다 보통 전문계약직인 경우가 많아 보이는데요. 업계 분들은 전문계약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생각하기에 전문계약직은 고용안정성 측면에서 취약점을 가지고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업계 선배님들은 경력을 쌓고 능력있으면 더 좋은 곳으로 언제든지 가면 되니 고용형태는 별로 신경 안쓰시나요?

금융당국에서 펀드 같은 비예금 상품에 대한 영업을 규제한다고 합니다. 일부 업계의 잘못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렇게 산업 생태계 자체를 말살하는 정책을 정부에서 추진하는건 국가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서라도 바람직해 보이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922060105457 부디 현명한 방향으로 결정 되기를 바라며...

실제 업무에서 활용도는 어떤가요? 리스크부서에선 많이 쓸거 같은데 ..

BTS의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수요예측과 청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익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BTS 멤버들 군문제와 같은 리스크가 있어서, 단기차익을 위한 자금만이 조금 몰릴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세븐틴, 여자친구 같은 소속 아티스트 다각화 진행과 함께 강력한 IP 및 플랫폼도 갖고 있고, 빌보드 1위를 만든 엔터테인먼트사라는 저력도 무시 못할것 같고. 이런 엔터주는 어떤식으로 판단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물론 펀더멘탈 기반의 밸류에이션보다는, 유동성으로 인한 최근 IPO시장의 활황과 기대감에 자금이 몰리는것 같아요. 하반기 최대어로 불리는 빅히트는 어떻게 될까요?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이후로 계속 IPO 공모주들이 핫하게 주목을 받다가, 최근 몇일은 약간은 시장이 하락하면서 IPO 공모주 관심이 조금 식은것 같기도 하고, 파나시아는 수요예측을 철회하기도 해서 시장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어차피 개인은 Lock-up이 없지만, 기관은 lock-up 옵션도 있을텐데 어떤 근거와 방식으로 접근할지도 궁금합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맨 아래 기사를 보고 신풍제약과 니콜라를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아래 기사를 보면 보고서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고, 그리고 매도 보고서를 낼 수 있는 환경이 부러워집니다. 우리 시장은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정보와 기회가 제한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매도 리포트가 나올 수 있는 배경에는 공매도 환경이 한 몫 했을 겁니다. 공매도가 가능하니 공매도로 돈 버는 ‘힌덴버그’ 같은 업체가 있을테고, 이들이 과대평가된 회사를 찾아 매도 리포트를 쓰겠죠. 이들로 인해 내가 투자한 회사나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회사가 과대평가되지 않았는지 투자자가 다시 한번 생각하지 않을까요. 즉, 시장에 경각심을 주는 기능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돈을 벌고자 좋은 회사를 거짓된 사실을 포함시켜 매도 리포트를 쓸 수도 있겠지만, 이번에는 니콜라 창업자가 사임하면서 아직까지는 순기능이 발휘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신풍제약은 애널리스트가 탐방 다녀왔다고 하지만 투자할 만한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공매도가 활성화되었다면, 매도 리포트를 쓸 수 있는 환경이었다면 매도에 대한 투자포인트가 있지 않았을까요. 올해의 주식이라 불러도 이상하지 않은 신풍제약 리포트가 9/21 드디어 1개(투자의견 없음) 나왔네요. 공매도와 매도 리포트를 당한 기업 혹은 그 타겟이 된 기업이 스스로 진정한 투자가치를 입증한다면, 투자자에게 더 큰 신뢰를 받고 주가 상승 모멘텀이 더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사 : 니콜라와 테슬라의 결정적인 차이점[조재길의 지금 뉴욕에선] https://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491215 신풍제약 미스터리, 영업이익 20억인데 주가 2895% 폭등 https://v.kakao.com/v/20200921030302744 신풍제약, 실적은 하락·주가는 20배 상승? 기업가치 '글쎄' http://www.wikileaks-kr.org/news/articleView.html?idxno=94993 리포트 1개 신풍제약, 30배 급등에 증권가도 ‘어리둥절’ http://www.newsway.co.kr/news/view?tp=1&ud=2020092206562902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