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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대리 고객 만드는 방법
ib 대리(곧2년차)입니다. 아직 RM이 되려면 멀었고, 배울것도 많지만 미리미리 고객분들 만들고, 실제 필드에서도 계속 배우고 싶습니다. 회사 대표실 등으로 콜드콜을 하려니 직급이 조금 걸리네요. 다른 좋은 방법 없을까요?
양념치킨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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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관련주 많이들 담으셨나요?
초반 현장투표 트럼프 우세로 조기 승리선언과 선거일 이후 우편투표 불법 소송제기 움직임, 압도적 승리가 아닐시 불복 가능성 등 한치앞을 알수없는 상황인듯합니다. 그러나 이런 와중에서도 바이든의 우세를 점치는 쪽들이 많고 그로 인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그리고 탄소배출권같은 친환경 테마가 강한 움직임을 보이네요 저도 혼탁한 시장이긴하나 친환경 관련 기업들로 포트의 70%정도는 채워놓은 상황입니다. 트럼프가 되더라도 예산과 세부내용의 차이가 있을뿐 친환경 트렌드와 동떨어지진 않는다 생각되네요 어찌들 생각하시는지?
회사는취미로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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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여의도, 레퍼런스체크의 중요성이 궁금합니다.
금융권, 주로 여의도에서 일을 하다보면 업계가 매우 좁으니 평판에 신경써야한다고들 하더라구요. 사내평판, 대외적인 고객사 평판 등등 레퍼런스 체크가 이직할 때 얼마나 중요한가요? 그리고 레퍼런스 체크를 할 때 중점적으로 물어보게 되는 건 뭐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이직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연차인데 주변에서 레퍼런스체크 관련해서 얘기들이 많이 오가는데 정확히 무슨내용을 물어보는지도 모르겠고 어떤 부분을 신경쓰고 살아야하는지도 궁금해서요...
nnn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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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운용사 합격컷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보편적인 중소 운용사 합격스펙컷이 어느정도 되나요?
Luke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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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른 회사들도 내부감사가 엄격한가요?
요즘 저희회사는 내부감사 규정이 점점 엄격해지고 있어서 제한되는 사항들이 매우 많이 생기더라구요. 내부감사인이 요구하는 것들도 매우 많고 금융권에서 사전에 사고를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내부감사제도를 두고 점점 내부감사를 엄격하게 하고 있는것 같은데 당연히 지켜야 할 규정도 있는 반면, 너무 형식적이고 왜 하는지 모르겠는 그런 절차상의 복잡성만 늘어나는 일들도 많네요ㅠㅠ 저희회사만 그런건지... 요즘 다들 내부감사 엄격하신가요?
nnn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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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들 본인계좌 회전율 제한?
솔직히 변동성 심한 장세에서 사내 규정(물론 금융당국의 큰 틀에서 회사마다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로 정한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으로 회전율을 500% 이런식으로 정하는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저도 대세 상승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대해서는 중기 이상의 투자를 고려합니다만 실질적으로 실적이 개선된 기업은 그다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 이전 지수를 뚫고 올라온 지금은 중장기로 들고 가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러울수밖에 없구요. 실적 채우기를 위한 회전율이 문제라면 아예 본인 계좌의 수수료는 실적에서 제외시키면 될텐데요.... 타이밍매매를 하고 다시 보이는 종목이 있어 매수를 해야하는데 제한이 걸려버리면 참 짜증나죠... 차명거래를 부추기는 적발 사례가 나오고 있는것 같기도 하네요
회사는취미로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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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정규직 관련 질문
안녕하세요. 운용사/증권사쪽으로 신입 취업 준비중인데, 계약직/정규직 차이가 큰가요? 금융업이 계약직 비율이 많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불안한건 사실입니다. 실제 현실은 어떠한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운용사 운용팀의 경우 계약직으로 들어가는 것도 괜찮은지 여쭈어봅니다!)
Werner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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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에 투자하시는 분들께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비상장 벤처기업에 투자를 하는 경우에는 향후 성장가능성이나 사업의 수익성 등을 고려하여 투자하시는 것일텐데요. 그 기업의 보통주/CPS/RCPS/CB/BW 등으로 투자하는 형태는 매우 다양해보이더라구요. 요즘은 보통 RCPS로 많이들 투자하시는 것 같던데... 투자 형태에 따라 향후 Exit할 때의 위험이나 수익률이 달라지는데, 어느 기업에 투자하실 때 투자형태를 결정하는 요소는 무엇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 기업이 발행을 결정하고 난 뒤 투자자를 모집하는 구조인지 아니면 기업과 투자자가 협의하에 투자형태를 협의하는 구조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다 써져있는 계약서 등만 보고 직접 현장에서 계약을 진행해보지는 않아서 너무 기초적인 질문일 수 있지만.. 현장에서는 어떻게 결정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nnn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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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투자전략을 위한 미 대선결과 예측해보기
정말 미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주식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짜고자합니다. 미 대선 테마섹터도 일부 담아볼 예정인데요, 트럼프 vs 바이든. 누가 이길거라고 예측하시는지 가볍게 의견 여쭙습니다.
해봉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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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이 힘드네요ㅜ
회사가 조직개편도 예정이고, 팀장님도 다른곳으로 떠난다하고.. 혼자 어중이떠중이 낙동강 오리알 신세라ㅜ 이직하려고 준비중인데... 국내부동산IB쪽은 뽑는 곳이 많지 않네요ㅜ
산타할배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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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남편을 둔 준감이 싫어하는 직원 리퍼런스 망치는 일 쉽나요?
얘기가 깁니다. 질문은 가장 아래있으나 중간과정과 상황이 길어서 이렇게 작성합니다. '님'자는 빠른 작성을 위해 생략했습니다. 저는 영업군에 있다가 운용으로 전환하고자 운용사로 이직했었습니다. 운용에선 신입으로써 리서치 및 운용관리부터 일을 배우고자 했습니다. 규모는 저를 제외하고 운용인원 3명, 관리부서 3명의 운용사였습니다. 면접볼 때 당연히 이직사유이자 앞으로 제가 노력하고자 하는 방향을 말씀드렸고 바로 채용됐습니다. 저는 운용사에서 나아갈 첫 단추로 생각하고 열심히 해볼 셈이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3개월 후 해고예정 통보를 받았고, 그냥 통보도 아니고, 3개월때 통보 후 앞으로 2개월간의 기간을 줄테니 해고지정일전까지 잘하면 연장하겠다는 조건부였습니다. 해고사유부터 분명하지 않았고 이게 어떻게 된일인지 그간의 준감이 벌인 일들이 스쳐지나가면사 퍼즐이 맞춰졌습니다. 조용히 부당해고구제신청을 했어야했는데 해고예정통보 후 실제해고일까지 남은 2달간 계속되는 사실무근의 태도불량 지적, 준감과의 친목관계 강요, 말도 안되는 근거로 불성실함 강조를 하여 해고사유를 정당화하려고 저를 괴롭혀서 이게 정당하다 생각하는지 되여쭤봤습니다. 바로 눈치를 챘는지 그때부터 준감과 분주하게 회의를 갖기 시작했습니다. 해고지정일 2주 전부터 안나와도 된다며 부당해고구제신청 자격을 없애려고 출근을 하지말라고 출근했다 쳐주겠다고 회유했습니다. 이게 안되자, 여론몰이를 시작하면서 준감이 갑자기 저에게 내일부터 안나온다며?라고 아쉽다는 표현을 했고. 옆에 직원들도 하나같이 '아 정말?' 아쉬워하는 연기를 했습니다. 아무 대답안했고 내일뵐게요 하고 퇴근했습니다. 이것도 안되자 제 스스로 사직서를 제출하도록 종용했고, 이게 안되자 해고일자를 1달 더 연장하겠으니 앞으로 1달간 월급을 줄테니 출근하지말고 다른 직장을 알아보도록 도와주겠다는 기가 막힌 발상으로 접근했습니다. 이 모든게 어이가 없다는 것 외로 설명이 안되네요. 사람을 도대체 뭐로 보는 사람들인지. 제가 노무사랑 부달해고정에서 얻은 힌트는 제가 입사후 한달째에 입사하신 분이자 저를 맘에 안들어하는 준감의 남편분이 매니저라는 사실입니다. 그 준감분이 저를 싫어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갖춰지지 않은 2년안되고 사람이 매번 바뀐 운용사에 체계부실 및 서류관리가 안되어온 것을 준감보다 입사 1달 일찍한 주식외시장 영업직에서 이직한 어리버리한 제 책임으로 본 것입니다. 제가 할일이 아니고 경영관리 일이고, 회계사하다가 운용사 대표직을 맡으며 운용사를 만들어가는 과정의 미흡한점이라고 보나, 저도 갖춰지지 않은 것들에 대해 손놓고 있던게 아니라 배우면서 매꿔가려고 해왔습니다. 사회초년때 영업, 이후로 소형운용사 경영관리만 하시다가 업계 10년경력으로 준감자격 갖춘 그 준감의 눈엔 만만한게 저였던거 같습니다. 준감이 회사오고나서 준감이 저에게 갖는 모든 의구심들을 대표가 똑같이 같기 시작하고 말도 똑같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너 이거 할줄 아니? 너 이거했니?(제 일이라고 지시하거나 교육해준적이 없습니다. 그들은 했다고 우기고요) 회사측은 제가 부당해고 구제신청시 회사측이 반박할 자료 준비를 위해서 제 실수가 아닌데 제 책임으로 뒤짚어쓰워서 시말서작성을 종용했습니다. 심지어 동일한 실수가 있던 퇴사한 전직원들 사이에선 시말서를 작성한적이 없으며, 거래되는 주식수에 대한 것도 아니고 신청서에 들어가는 신청수량의 오류로써 정정가능했던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앞으로 이렇게 하자며 시말서를 작성하게 했습니다. 실제 손실이 발생하지도 할일도 아닌 신청수량이 달라 손실이 예상되는것이므로 시말서를 적으라는 억지로 보였습니다. 심지어 수량이 다르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마감30분전에 매니저가 수량변경해서 신청하라고 하여 이를 지시한 매니저와 이를 컨펌한 대표가 신청서를 작성만한 저에게 떠맡기는겁니다. 저야 시키는대로 작성해서 제출하는게 제 업무였구요. 제가 납득을 못하겠다고 솔직히 말씀드렸더니, 대표가 친절히 직접 작성해서 저에게 보내준후 이거 그대로 준감에게 제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사실이 아닌점 한줄만 고쳐서 그대로 준감에 제출했더니 황당한 일이 또 발생했습니다. 준감은 대표가 적어준 시말서 내용 중 '에 대한' 을 '~의로', '~해' 를 '~하여'체로, 띄어쓰기 등을 빨간펜으로 직접 고쳐 주더니 다시 이렇게 쓰라고 하더군요. 무슨 국감브리핑자료도 아니고. 대표님이 써준대로 써서 제출한다고 알려주니까 얼굴이 벌겋게되는 꼴이. 준감에게 시말서작성 전에 왜 전례없던일을 하시려고 하는지 여쭈니 저를 달래면서 "그냥 회사에서 보관용이야^^그냥 써도 돼." 라며 그냥 소장자료로 갖고있겠다 한 자료라고 속이고 이 시말서를 제출해서 제가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 듯이 꾸며서 답변서를 제출했습니다. 입사 처음으로 돌아가면, 원래 출근일보다 2주 앞당겨서 출근하라했고 그 이유는 해외투자관련 미팅 전에 그 해외투자회사의 사업소개를 번역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마케팅 담당자가 사업내용에 대한 이해를 해야겠다는 이유였습니다. 번역을 담당자가 읽고 다듬어 고객한테 보여줄 자료로 만들겠다는거고, 어차피 수정은 수차례 있을 예정이고 초안인 번역만 담당하는거라고 맘편히 번역해서 보내라고 지시했습니다. 어려운 일도 아니었고, 저는 어느 사업소개에나 등장하는 맨앞장 투자자고지내용부터 그래프 내의 평방 단위, 이사진들의 학력/이력 까지 전부 일일이 번역해 제출했습니다. 물론 이것들을 안해도되는지 물어볼 수 있었는데 이정도야 어려운거아니고 성의라고 생각했으므로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해서 제출했습니다. 꼼꼼히 했다, 고맙고, 앞서 말한 투자자확인내용/단위/이사회 이력경력까진 "안해도" 됐었는데ㅋ 고지사항은 어차피 마케팅자료에 안들어가.증권사에서 알아서 붙여주니까. 라는 답변을 똑똑히 들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부당해고 진행과정중 답변서에 제 영어번역이 큰 실수를 초래해 고객용인데 사용할 수 없으며, 제 영어실력은 자소서에 기재된 것과 달리 과장되었다는 말도안되는 주장을 썼습니다. 바로 증권사에서 그들이 쓰는거로 알아서 붙여준다던 투자자고지사항에 나오는 법률용어인 safe harbor를 잘못번역했다는 겁니다. '잘못'이 아니라 경영경제에서 흔히 쓰는 직역된 단어를 쓴거니 틀린 번역도 아니었습니다. 혹시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 이 사람이 무슨짓을 하는건지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첫직장 팀장님이 대학을 미국에서 졸업한 한 팀원에게 점도표가 영어로 뭐냐고 물었던 때가 기억납니다. 팀원분이 관련지식(ex. 통계 또는 fed발표자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바로 dot plot라고 답할것인데 그렇지 못했던 그분은 곧장 찾아본후 viscocity graph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세상에 viscocity graph(점도+표)란건 없지만 아무튼) 이거 하나 모른다고 그 팀원이 영어를 못한다고 해고의 정당한 사유라는 주장입니다. 하루는 펀드회계직원에게 감사차 점심때 뵙기로 하고 제가 dmc까지 다녀왔고, 이미 약속 2주전에 컨펌받았고, 당일에도 특별히 환매나 출고나 등등 처리할 일이 없었습니다. dmc까지 다녀오면서 한 1시반쯤 도착했습니다. 아시겠지만 운용사 매니저분들 점심시간은 필요에 따라 유동적으로 자율이지않습니까. ir에 탐방에. 저도 직책은 운용관리 리서치다만, ir있으면 얘기드리고 아무때나 다녀오라고 사람들 많이만나보라고 했었습니다. 아무튼 이 점심시간을 부당해고구제사건 답변서에 사적인 일로 근무시간을 준수하지 않는 불성실한 자료의 근거로 내세웠습니다. 펀드회계직원이 친구도 아니고 어차피 들통날 허위사실을 왜 답변서에 적는지 노력이 상당하더군요. 심지어 제 근로계약서상 근무시간은 5시까지인데 저는 마감하고 나가야해서 다반사 6시퇴근이고, 시키지않아도 리서치하고 싶을땐 10시까지 리포트보고 공부하며 퇴근했습니다. 출근은 자율로 와서 8시반까지 파일업데이트하라고 했었습니다. 이를 서류상 출근시간인 8시보다 늦은 때가 3번있다면서 그것도 항상 5시에 칼퇴근하는 경영관리사원과 비교한 그래프를 제시해 제 불성실한 태도의 자료로 추가했습니다.비교대상이 틀렸는데요. 외에도 답변서 자료를 꾸리겠다고 한짓들은 아래와 같이 참으로도 많이 공들였습니다. 그만큼 꾸며낼 자료가 필요하다는걸 반증하는거죠. 제자리에서 메신저를 찍어서 짜집기한것들(제가 잘못한거 아닌데 입사초기에 이해를 못한 부분에 대해서 네 죄송합니다 답한 한마디)를 캡쳐해서 저의 실수가 반복된다라는 결론을 지어내 제 수행능력이 떨어진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려 했습니다. 개인정보사용 서약에 사인해서 가능한 일이라며 당당하게 굴더군요. 그나마 나이차이 안나서 저와 친근하다 추론되는 인물인 중간 실질매니저를 앞세워 이 실질매니저분이 저랑 따로 커피타임을 갖자며 근무시간에 데리고 나가, 앞으로 이직계획과 현 이직 노력사항을 구체적으로 묻고는 이를 답변서에 수많은 이직노력을 하는중이므로 회사에 근무할 생각이 없다고 피력했습니다. 어디에 얼마나 많이 이력서냈는지 얘기 안했는데 '수많은' 이라뇨. 원래관심사인 주식아닌 다른쪽으로 갈생각이라고만 대답한게 다였습니다. 이런 사실무근의 주장을 사실처럼 답변서라고 써준 회사측 노무사도 참 대단합니다. 이런 사실무근의 것들을 작성한 노무법인은 어디겠습니까. 준감 지인이 다니는 노무법인이라고 사실확인했습니다. 대표는 하루도 빠지지않고 흠을 잡았습니다. 파일네이밍할때 0말고 #을써라.(#을 아예 안쓰면 0이 먼저입니다. 굳이 shift를 써가며 #을 쓸필요가 없고 파일순서보기의 결과는 같습니다.) 메일을 특정일에 보내는 전례가 없고 월말(26~30)중에 보내는 메일이 있었습니다. 메일주소에 ;로 처리되는 아웃룩의 주소록을 저에게 긁어주곤 이렇게 보내라고 해서 저도 그렇게 보내보니 계속 반송되었습니다. 전달자체가 안됬다는거죠. 당시 대표는 마치 고객들에게 제가 계속해서 에러메일을 보냈다며 분노를 표현했고 이를 그대로 부당해고 구제신청의 답변서에 고객들에게 100여차례의 잘못된 메일을 보내 업무능력이 떨어진다는 주장을 뒷받침했습니다. 100여차례라니요.. 메일이 총 5건인데 약 30명에게 가는거니 전송이 실패해 닿지도 않은 메일이지만 150차례+라는 계산을 한건가봅니다. 결과적으로 그 메일은 고객들에게 닿은적이 없고, 추후 아웃룩에서 자동으로;처리되는 ;을 빼고 주소를 적은결과 월말전에 전송됐고, 고객들에게 혼란을 준적이 없는 데 답변서에 거짓말하는거죠. 펀드환매날이 다음주인걸 저는 알고있는데 오늘아니냐며 전화해 알아봤냐고, 넌 안알아보고뭐하냐고, 왜 시스템의 환매확인 버튼이 활성화가 안되있냐고. 제가 이건 때가 되면 활성화되는거라 환매일 오늘 아닙니다. 라고 답을 해줘도 안믿고 전화해보라고 하고 옆에서 지키고있더군요. 5시 넘는 시간에 증권사담당자에게 전화해 여쭈니 다른직원이 내용을 전달해주겠다 한후 퇴근한 증권사직원분께서 연락이와서 그거 다음주라고 걱정마시라고. 하는 답변을 전달하자 마치 자기가 알고 있던 환매일이 분명 오늘이라 오늘처리인데 저나 그 담당자나 일을 할줄모른다는 식으로 무슨 분이 안풀리는지 저에게 남아서 회의실로 오라하더군요. 제가 며칠을 후두염으로 목이 너무 아픈데 회의실은 심지어 책상이 멀어서 큰소리를 내야하는 회의실 들어가면서 이미 앉아서 기다리던 대표에게 여쭸습니다. 제가 몸이 안좋아서 대화 간단히 하실수있으실까요? 아주 기가막히다는듯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다가 제 어깨를 스쳐 회의실밖으로 그냥 나가더군요. 하루는 준감, 경영관리신입, 저, 대표 이렇게 넷이 점심을 먹다가 대표께서 저에게 말을 걸자마자 준감이 휴대폰을 보며 무시하더군요. 식사자리끝나자마자 대표가 준감만 따로 카페데려가 한 1시간대화하고 돌아오자마자 저를 불러 요즘 힘든거나 얘기할게없는지 묻더라구요. 업무배워가는 단계라 배우는거가 힘들다고 생각하지않고 이상 없다고 했습니다. 말끝나기무섭게 준감이랑 잘지내냐 묻더군요. 저는 준감에게 그어떤 무례한 언행을 한적이없습니다. 예를 들어 한손으로 서류를 전달하거나 말대꾸하거나 아닌데요?라고 말끝을 올리거나 등등. 저는 일체 그런짓한적없고 준감이 저를 의식하는건 알고있으나 불편하다 생각한적없었습니다. 그랬더니 밑도끝도없이 준감이랑 잘지내라더군요. 그래서 어떤게 잘지내는거라 생각하시냐 여쭤보니 그냥 잘.지.내.라고.자알. 이라며 협박하듯 말했습니다. 그얘기 끝난 다음날 청약으로 바쁘게 하루를 지났고, 그익일이자 잘지내라는 면담이 지난 이틀뒤 오전장 시작부터 저에게 메신저로 묻더군요. 내가 시키란거했니? 도대체 시킨게없어서 어떤거 시키셨나요? 라 여쭈니 또 회의실로 오랍니다. 두손 공손히 모아 들어가니 앉으라고 하고는 "너...내가 시킨게뭔지모르냐?"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너는 시키는거만 하냐. 시키는거는 내초등학생4학년 아들도 한다. 너는 시키는거 말고도 그이상 을 해야하는거 아니냐"는 이론을 펼칩니다. 듣고있었습니다. 앞으로 더분발하겠다고 답변을 하면 "너는 분발이 뭐라고 정의하냐"고 철학적인 토론을 끊임없이 시작합니다. 그렇게 한 철학적인 면담이 1시간이 지나고서야 "내가 엊그제 준감이랑 잘지내라했잖아. 했니?" 라고 묻더군요. 황당했습니다. 잘지내라고 한 당일은 점심이후 준감과 따로 대화하고 들어와서 저에게 대화를 시작해 제가 그대화끝나고 마감하기 바빴고, 다음날은 청약하고 파일만지느라 하루끝났고. 대표왈 8살차이정도 나니 언니라고 여기고 따르라던 준감과 갑자기 뭐 팔짱이라도 끼고다니라는건지 의아하더군요. 제가 오늘오전까지 할일들 말씀드리고, 차차 친해지는거라 생각하는데 어떤게 친해진거라 보시는거고 하루만에 잘지내라는 말씀 자체가 그전에 갈등이 없어서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다 답변하니 역시나 협박투로 "자.알.지내라니까.?그게 니한테 좋다고." 하고 나가버렸습니다. 제가 왜 이런 모욕을 당해야하는지 이유는 알고 있습니다.준감입니다. 어디서부터 그분이 시작한지는 희미하지만, 제가 회사내에서만 확인하는 수량보고 문서에 대해서 이미 짜둔 코드를 복사붙여넣기 해 새 엑셀시트에 옮겨 출력을 했습니다. 아 이때 제가 ctrlv 후 밸류값만 복사하기로 추가v를 안눌러서 한 변수가 -1차이가 나 총계가 -1차이가 났습니다. 네 제 부주의로 이를 확인하지 못해 준감에 출력해 사인부탁드렸습니다. 이건 사실 형식적인 문서인거고 오전에 이미 청약신청은 올바르게 끝났습니다. 그랬더니, 준감은 일단 청약 제대로 한게맞냐 로 묻기 시작하더군요. 엑셀 컨트롤때문이고 수량은 틀린거없이 신청가능한 파일로 작성한거고, 이건 인쇄용 엑셀이라 사후 만드는 것이므로 걱정안해도 된다고 말씀드렸고 다시 작업했습니다. 다시 출력해 제출하러가니 너엑셀은 할줄아니?라더군요. 정색안하고 웃으면서 제대로 내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피스는 당연 10년이상 썼고 프로그래밍 패키징만 4년을 해온 사람인데 엑셀을 할줄아냐는 모욕을 듣게 되는 날이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제 답변서에 쓰기도 하찮을정도로 기가 막히는 일은 너무 많았습니다. 제가 해고지정일 1주일 전에 후임을 뽑더군요. 바로 준감 전직장에서 밑에 일하던 경영관리직을요. 그 후임에게 초창기멤버들이 짜둔 엑셀매크로를 알려주려했는데 이 후임은 엑셀을 못다룬다고 하더군요. 아 그럼 매크로없이 하는 손이 많이 가는걸 알려줬습니다. 매크로로 하던 직접 일일이 계산하나 결과는 같고, 매크로 몰라서 데이터처리하는데 불편한건 본인이 감수할 일이니까요. 인수끝나자 마자 하는 질문이 따지면서 이 엑셀 제대로 짠게 맞냐 더군요. 본인이 붙여넣기 잘못했는데 저더러 왜 n/a가 뜨냐고 도움을 요청하는게 아니라 따지더라고요. 안봐도 준감이 그후임에게 최대한 싸가지없이 대하라고 시킨듯이. 심지어 해야할일들 했는지 확인하면, "제가 알아서할게요" 라고 답하고, 마지막출근 전부터 저더러 자리를 비켜달래요. 제자리에서 컴퓨터를 써야겠다면서. 말하는 투나 자릴 비켜달란 얘기나 누가봐도 준감이 시킨거고, 내자리에서 할일이 뭐냐고. 후임자리에도 다 깔려있는 프로그램인데. 자기가 앞으로 쓸자리니 미리 예행하겠다며 저더러 자리를 비켜달라고 경멸스럽게 지시하더군요. 인맥으로 뽑은 직원들이 이렇게나 환멸스러운지 깨달았습니다. 말을 한참 아랫사람한테 하듯이 따지며 하기 때문에 준감이 시킨거라는 추론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준감이 저에게 의문을 가지던 업무처리에 대한 모든 질문들을 동일하게 이 후임이 저에게 따지듯이 물었습니다. 이건 왜이렇게 하세요?!!!! 이미 준감에게 설명했던 부분인데. 그건 제가 만들어둔게 아니라 저도 그렇게 제가 입사하고 한달뒤 퇴사한 사수에게 배운거라고. 이 준감은 이 후임 옆자리에 딱붙어서 본인식대로 일을 가르켜주더군요. 이전 운용사에서 하던 방식으로 하고자 자기 입맛대로 다 바꿔볼셈인거겠죠. 그게 준감전에 입사해서 운용관리 일을 배워가던 저에게 적용하기엔 맘에 안들었던거고요. 제가 이때 당시까지 중상위권대졸에 이과전공이고, 초중학교 수학경시대회 금상 수상, 미국 고등학교 pre-sat수학부분 상위1%였고, 대단한건없으나 기본 금융자격증에, 대학때 프로젝트마다 팀장추천되어 a받아내고, 교수님 추천받아 장학금타서 해외교환학기 다녀오고, 알바로 영어과외하며, 없는 집안에서 제 욕심에 떠난 유학비 보태면서 자금이 어려워진 후에 제가 귀국해서도 일을 놓지않고 65세에도 일하며 부지런히 사시는 부모님밑에서 보답하고자 시간아끼고 돈아끼고 제가 할수있는한 열심히 살아온 사람으로써 제가 대학때부터 트레이딩해보겠다고 준비하면서 고작 대표지인 매니저 와이프한테 맘에 안들어서 이따위 모욕을 받을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서울끝자락 대학 나와 소형운용사 경영관리하다 회사에서 만난 매니저랑 결혼해서 남편 뒷백에다 대표믿고 이런 짓거릴 꾸미고, 하하위권대학에 경력이나 인턴도 없이 경영관리만 1년하던 한참 어린 사람을 데려와서까지 다같이 무시하는 꼴을 겪고 나니 현타가 심하게 왔었습니다. 심지어 준감 본인조차 뭘 어떻게하는건 아는건지 전례없던 초시간까지 보이는 매매내역서를 증권사에 요청해서 증권사들이 황당해 저한테 이걸 왜요청하냐고 문의왔었고.. 본인이 일하던 전운용사랑 지금 다니는 운용사랑 다른 펀드회계시스템과 담당은행이 다른데 불구하고 저에게 이전에 본인이 알던대로 지시해 하라는대로 펀드회계사와 은행에 요청했으나, 은행과 펀드회계에선 듣도보도 못한 일이라 제가 중간에서 얼마나 애를 먹었던지. 어느운용사에서도 하지않는 초단위 매매내역서와 은행에서 만들어본적 없다는 확인서 등 어디에 쓰일일 없는 것들을 만드는 것들이 일을 잘하는 기준인지 저는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제가 당한 일은 준감 본인이 이직한 사무실 컴퓨터를 쓸 줄 모르는데 사실 구 프로그램만 업데이트하되는데 이걸 모르니까 본체바꿔야하는 하는게 아니냐, 프로그램작동이 안된다는 메세지가 뜨는 화면도 고치려면 모니터도 바꿔야하는거 아니냐며, 프로그램만 홈페이지가서 새로 받아 업데이트 하면되는걸 아무 탓없는 본체랑 모니터에 마우스까지 바꾸는 짓을 하는 겁니다. 사무실에 유일하게 6cm 스틸레토 힐신고 오시는 분의 구두소리만 들리는 사무실에서 리서치하고 파일만드는 저한테 키보드 소리가 시끄럽다며 키보드를 새로 사준걸 보면 운용사내부 문제를 제탓으로 보아 이 모든일들을 꾸민일이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제가 부당해고건 이겼고 합의금은 역시나 약소하게 받았습니다. 이 일이 있고난 후 사회생활에 경멸감이 생겨 아무도 연락하고 지내지 않고 만남을 회피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들 눈엔 아주 꼴좋게 보이겠네요. 제가 글을 올리며 여쭈고자 하던 질문은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어차피 이 운용사는 오로지 주식사모펀드이고 저는 주식아닌 타상품에 관심있습니다. 지금은 공부하고자 업계를 떠나있는데 차후에 시장으로 돌아갈 생각입니다. 준감 남편 매니저를 포함해 당시 직원들이 시장에서 제 얘기를 어떻게 뿌리고 더럽히고 다닐지 몰라서 리퍼런스 체크가 적절히 될수있을지 회의감이 듭니다. 최근 드라마 펜트하우스 줄거리를 대충 봤는데, 있는 사람들끼리 잘 해먹고 잘살고 없는 자는 한없이 밟히는 줄거리가 드라마가 아닐수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후년쯤이지만 제가 아무리 트레이딩 프로그래밍코드니 포트폴리오니 뭐니 지원하는 곳에 자격을 입증할 자료를 들고 면접관 앞에 보여드린다 해도 제 이름을 저들로부터 들은 분이 면접관에 계신다면 제가 커트당할수있는지 현직자들께 고견을 묻습니
람지처참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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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증권사 신입으로 들어가려면
요즘 증권사 애널리스트 신입 스펙이 어느정도 되나요? 다시 취직하려니 힘드네요.
0116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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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의 장래 먹거리?
우라나라의 보험시장은 포화된 상태이죠. 특히 생보는 경쟁이 아주 치열한 상황인데 현 시장에서 돌파할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을까요? 또, 디지털 관련된 아이디어는 어떤게 있을까요?
park001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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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기금운용]국민연금과 사기업으로 이직
병특만료를 앞둔 영어가능한 퀀트인력입니다. 국민연금의 운용포지션 vs 사기업의 운용포지션 혹은 애널리스트 커리어 시작점에서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선택과집중중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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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과 주식시장
미국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트럼프와 바이든 중 누가 되든, 상원을 어느당이 차지하든, 선거 후에도 시장 변동성이 클것 같아요. 지금 시장이 어떤 경우의 수를 반영하고 있는지는 잘 알지 못하지만, 선거를 불복할 시에는 한달동안 부양책 합의가 안될수도 있고요. 신재생에너지, 헬스케어 같은 주식은 또 선거 결과에 민감할테고. 11, 12월 시장을 어떻게 봐야할까요? 전 아직 누가 되든 괜찮은 섹터를 발굴하지 못해서 일단 현금화하고 지켜보는게 좋을지 다들 어떤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닉닉네임임
억대 연봉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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