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스타트
안녕하세요,
커리어와 인생의 정답은 없다지만 커리어를 결정함에 있어 최대한 많은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 운 좋게 중소형 IB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빅5라고 불리는 대형사의 최종 면접까지 갔던 경험이 있어, 대형사 도전을 완전히 포기하기엔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1년, 길어도 2년 정도 다시 도전해볼 만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신입 공채를 목표로 인턴 등을 하며 재도전을 준비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지금 바로 금융권에 들어가 경력을 시작하는 것이 더 나을지 확신이 서지 않아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재도전
(리스크)
1. 내년도 취업 실패 가능성
2. 지금 회사 다시 지원 불가능
3. 인턴을 못구할시 커리어 공백
4. 대형사 합격이후 타직무 배치 가능성
(보상)
대형사가 가질수 있는 모든 장점
연봉, 회사 브랜드 효과, 많은 딜, 넓은 네트워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