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플레이션 환경
2000년 it 혁명이 구체화 되면서, 글로벌하게는 it 기술을 힘입은 제조품들의 가격 혁명과 생산성 혁신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었다. 또 하나는, 이러한 중국의 등장과 생산성 혁신이 결합해 만들어진 제품 가격 하락에 의한 디스 인플레 환경, 또 하나는 자동화를 통한 잉여의 증가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기도 하다.
이제 이러한 흐름에 대전환 가능성이 점차 대두된다. 바로 금융 시장에서 이런 바뀐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데,
무엇보다 연준의 태도는, ‘현금을 가시적으로 녹일 정도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원하는 듯하다.
아마도 통화 승수가 충분히 올라갈 만큼의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를 원하는 것이 최근 연준의 생각이 아닌가 싶다.
오래된 미래 처럼, 새로운 과거가 현실에 재현될 참이다.
생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환경 말이다.
어떻게 자산을 관리하고,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에 대한 큰 틀에서의 고민이 필요해 보이는 때이다.
각도기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