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IB하고 있는 사람이고 제 바로 위로 경력직이 들어왔는데 .. 이 선배될 사람이 백오피스에 계셨었고 취업도 늦게하신 편이라 나이차에 비해 일한 기간도 저와 크게 차이가 안 납니다(반년 정도 선배..) 부서 입장에서는 이정도 연차는 많이 아는 애를 뽑을 게 아니라 살인적인 야근 + 그설 따라가지 못하는 가성비를 버티고 오래 함께할 사람을 뽑아야한다는 아이디어 였구요., CFA 차터, CPA, 유관직무 경력자 등등 쟁쟁한 지원자들이 있었는데 이런 스펙은 여길 발판삼아 금방 나갈거라면서 서류부터 떨구더라구요 문제는 새로 들어온 경력사원이 증권시장에 대해 너무 모른다는 겁니다.. 관련 전공자도 아닌데 공부하려는 의지도 느껴지지 않고, 그냥 뱅커라는 것에 취해있는 것 같습니다. FOMC 내용을 이해 못하는 거, 기본적인 금융 상품 구조 이해 못하는 것 등등 .. 에피소드를 쓰면 특정될까봐 이정도로 쓰지만 정말 경악할뻔한 사건들도 몇 있었습니다. 새로운 사람 온다고 괜히 제가 신나서 열심히 인수인계록도 만들어놨는데 첫날만 좀 보더니 그 뒤로는 아예 확인도 안 하고.. 앞으로 이런 사람을 제 직속선배로 모시면서 일해야하는데 앞이 막막합니다 ... N개월동안 이분이 싼 똥 열심히 치웠습니다.. 관리자급 귀에 안 올라가게 하려고 필사적으로 치웠어요 ㅠ 그런데 평생공부해야하는 직무에서 이 사람은 발전하는 모습, 발전하려는 의지조차 안 보이니 너무 지쳐요.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직이 답일까요? 아니면 관리자들에게 말씀드려 다른 포지션 이동을 요청할까요? 또는 버텨야할지.. 조언 구합니다

전문직렬의 직원 수가 100명이 채 안 되는 회사에서 일하는 40대 크레딧 애널입니다. 근무시간 중 옆자리 선배들 다 들으라는 듯이 '경쟁사는 나이든 사람들 다 정리했는데 우리는 왜 안 하지?'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선배 부서장이 야근 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자기한테 거슬린다고 임원 찾아가서 다른 본부로 보내라고 요구하고 마음에 안 드는 선배한테는 근무시간 중 소리도 지르는.... 30대 후배가 있습니다... 일은 저만 잘 하는 거 아닌데 회사에서 제재를 안 하고 승진까지 시켜주니 날이 갈수록 심해지네요... 얘가 괴롭히는 선배들이 회사에 금전 손실 입혔거나 누구 괴롭혔거나 규정 위반한 건 전혀 없습니다. 선배랑 함께 일을 하라고 시켜 놓으면 이견이 있을 때 선배에게는 알리지도 않고 임원 찾아가서 선배가 한 일은 이모저모 모두 다 잘못되었다고 임원이 자기 말 들어줄 때까지 난리를 치고, 시끄러워서 자기 뜻 관철되면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일은 자기가 다 했고, 선배가 한 일은 A부터 Z까지 다 잘못되었다고 떠들고 다닙니다. 이거 다른 회사에도 흔히 있는 일일까요?

일한지 1년 조금 안되었는데 면접보겠냐는 전화를 받아서 면접을 보고 온 상태입니다. 면접은 실무진들과 임원진들 다 같이 한번에 봤구요. 면접 끝나고 배웅해주시면서 다음날 결과 알려주시겠다고 하셨는데 다음날 문자로 1주일뒤 금요일에 결과 알려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어제가 그 날이긴 했는데 불합 여부를 안알려주셔서.. 그냥 안됬다고 생각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중소 운용사에서 공모주 운용하는 20대 사원급 입니다. 공모주 운용에서 ecm으로 옮기려면 신입지원만이 답일까요? 현재 공모주 운용은 자문사 따라서 기계적으로 수측하고 pre ipo나 메자닌 정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팀도 해체될 것 같아 퇴사도 고민중입니다.. 고견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외은을 시작으로 커리어 쌓아가고 있는 주니어입니다. 최근 씨티은행 기업금융 Front (arm/bdm)/ Mid (Analyst) 공고가 지속적으로 많이 떠서 지원해보려고 하는데 선배님들 고견 여쭙습니다. 이미 리테일 철수를 했고 거기에 더해 최근 씨티그룹 구조조정이 뉴스에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하게 headcount 줄이는게 심상치 않아서 최근 분위기나 향후 영향?!이 궁금합니다. stay인가요? 아니면 그래도 tier 1 은행이니 도전해볼까요? 미리 조언 주심에 감사합니다 ^^

이직할까 업계가 좁아서 좀만 움직일라치면 다 소문이나서.. 후..... 성격이 좀 내향적이라서 이직하면 힘들것 같아 움직이질 않았는데 회사에서 자꾸 사람들이 정치질하고 너무 힘들다 특히 경력직 상사 1명이 나와 다른 사람 대하는 온도가 너무 다르고.. 그사람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

VC협회 같이 PE협회도 있나요? 급 궁금하네요

운용사에서 부동산 금융주선업무를 담당하다 본부가 날라가서 현재 회사를 관두고 한달넘게 새로 자리를 알아보고 있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사람들 만나면서 혹시라도 자리있으면 얘기좀 부탁드린다 하고, 공고도 계속 보면서 적합한 직무인것 같으면 지원하고 있는데 진전이 없으니 답답하고 의욕도 점점 떨어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만나신 분들중에서는 제 현재직급(대리급)이면 어디든 갈곳 있을테니 급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하시지만 손에서 실무 놓는것도 무섭고 커리어가 이쪽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도 걱정이라 생각이 참 많아지구요.. 이런상황이 처음이라 잘 헤쳐나가지 못하는것 같아서 선배님들께 어떤활동을 더 해야할지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IB영업하시는 분들 사무실에서 어드민하는거 시스템이 영 후져서 힘들다고 하시던데 개선해야할 포인트가 많으신가요?

2024년 기술특례상장 트렌드와 투자IR 전략 세미나 참가하게되어 올립니다. 프로그램 국내,해외투자IR/기술거래.사업화.기술특례상장/M&A자문/해외진출지원등 유익한 세미나였음.

트레이더 홀세일 리테일 무관하게 관련 종사업자 고수님들께 급하게 여쭤봅니다! 해외에 otc derivative 브로커 기업이 한국에 들어올까 고민중인데, 1) 주로 cfd 와 fx 마진 contract 서비스를 제공하고, 2) LP (liquidity provider- 주로 큰 은행들)들과 협의해서 트레이더분들께 liquidity 제공하거든요. 이 기업의 장점은 아무래도 자유롭게 lot 수를 선택할 수 있다는점과 (주로 은행 통해서 하면 엄청 많은 lot을 선택해야 하더라고요) 레버리지를 은행보다 엄청 땡길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경우 한국내에사 시장성이 있어보이나요? 부탁드립니다! 🫡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이번에 시몬느 자산운용 pe 신입 자리가 공고나서 여쭤봅니다. 1년 계약직이고 하는 일은 운용파트입니다. 요즘 pe는 경쟁이 치열해서 신입으로 들어가려면 관련 업계에서 인턴을 3-4번 거친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저는 회계사 공부 2년 + 일반 주식, 채권을 다루는 운용사에서 미들오피스 경력 1년이 있습니다. 재무모델링은 혼자서 공부만 해봤지, 실무에서 해본 적이 없어 자격이 한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지만, 평소 기업투자에 관심이 많아 지원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pe에서 신입+1년 계약직(1년단위 재계약) 채용하는 경우, 계약서 검토, 운용관리 등의 막내 업무뿐만 아니라 바로 재무모델링을 할 수 있는 반 경력자를 뽑는 건가요? 더하여, 시몬느 자산운용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래 일하고싶고 경력이 잘 되었으면 하는데,, 둘 중 어떤 직무가 더 괜찮을까요?

어떤지 궁금합니다

NH투자증권 M&A 어떠한가요? 여러 팀이 있을건데.. 전반적인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추가로 저는 회법에서 딜본부에 재직 중인데 기업금융에도 관심이 크게 있어서 기존 하던 M&A 쪽으로 쭉 가는게 좋을지.. 기업금융으로 넘어가는게 좋을지도 조언 부탁드려요. 기업금융이 하고싶은 이유는 고객 영업 하며 네트워킹 빌드업해서 향후에 사업을 하고자해서 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