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제안을 받았는 데, 솔깃하면서도 망설여지네요. 과장초봉 어디부터 시작하나요? 기본 7천 부터인가요?

여름부터 야근과 술자리, 주말엔 골프로 버티다보니 연말이네요 아픈 몸밖에 안남는거 같은데 이게 맞나 싶네요..

금투 님들 호외요~ 파월이 결국 연임됐습니다. 옐런 단임으로 끊어진 연임 전통도 다시 부활ㅋㅋ 시장은 파월이 비둘기파니까 금리 인상이 늦어진다고 보고 반응 중이네요(새벽 12시30분) 바이든 정권으로선 인플레 때문에라도 매파를 앉히고 싶었을 법 한데 그냥 파월을 더 앉혔네요. 제 생각에 금리 인상은 예상 시점보다도 좀 늦춰지지 않을까 합니다. -연준에서 계속 밝혔던 게 "완전 고용 이뤄지면 금리 올릴게"였잖아요. -바이든도 궤를 같이 했네요. 이번 성명에서 "파월 의장과 브레이너드 이사가 인플레이션을 낮게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면서 완전 고용을 이뤄 우리 경제를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만들 것" 라고 했네요. 어찌 보세요? 출근해야하는데 잠은 안 오고 ㅎ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증권사 홀세일본부에 법인영업팀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업무가 주된 업무고,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ㅜ 그리고 증권사 홀세일에서 말하는 주식 및 금융상품 Sales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ㅜㅠ

제목그대로 은행 M&A나 PF 하는 IB에서 증권사 IB로 이직이 어떤가요? 증권사 IB는 바로 못들어갈거 같아서요.. 서로 업무의 차이가 어떻게 다른지 등은 알고 있는데 증권사IB에서는 은행 IB 곧잘 가겠지만 그 반대도 가능할까요?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급등했는데, 해석이 분분하네요. 왜 주가 반응이 폭발적이었을지요. 상황 진단만 해보면 -기관들은 일단 반도체를 중립으로 올리려 할 것 -타 섹터들은 상대적 부진할 수도 -추세적 변화일지는 미지수 -수요 변화가 있나? 아직 없다 반도체는 바닥일까요? 저는 모르겠는데 금투 선후배님들 어떻게 보십니까

"제가 대통령이 되면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의 개편을 검토하겠다.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부과체계를 소득 중심 방향으로 점차 개편해나가면서 고질적인 지역과 직장 가입자 간 형평성 문제도 해법을 찾겠다"고 했다. 그는 "직장에서 은퇴하거나 실직해 지역 건강보험에 편입되는 분들은 소득이 없어졌는데 건보료는 폭증하기에 이런 잘못된 부과체계를 반드시 바로잡겠다" 기사에서 모 유력 대선 후보가 최근에 sns에 올린 글 일부입니다. === 잘못된 상황 진단 아닌가 합니다. -유동성 풀리면서 소득보다 자산 격차가 심해진 상황 -월급쟁이들 유리 지갑 털겠다는 것?

저는 회계사로 회계법인FAS 부서에서 근무 중에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다음 이직처로 증권사IB부서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물론 증권사IB쪽도 인식에 비해 롱런할 수 있는 곳이라는건 알지만, 그래도 향후 진로에 대해서도 알아두고자해서 질문드려요. 1.증권사IB부서 (부동산은제외. IPO 또는 인수금융/투자금융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직 후 운용사나 PEf 등 바이사이드의 운용역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많은지요? 2. 아무래도 IB부서에서 하는 일이 직접적인 운용은 아니다보니 운용사의 운용역으로 간다면 따로 지식을 준비해야할 것같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지요? 3. 운용사/PEF도 40대 이후의 경력직을 채용하는 일이 많이 있는지요? 친절한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3까지 합격하시고 아직 협회 등록 안했는데, 명함에 기입하시는 분들 계신지 여쭤봅니다. 물론 윤리 규정에도 맞지 않고 기입한다고 엄청난 메리트가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단 넣고 싶은데 혹시 다들 어떻게 하시나 여쭤봅니다.

타 부서에서 일하다 우연한 기회로 투자심사역으로 부서이동할 것 같은데(2금융 lp 포지션입니다) 시장이 활황이다보니 많은 딜을 볼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프론트가 아니라는 점은 좀 아쉬운데 심사역으로 일하다 보면 프론트로 가게 될 기회가 있을까요? 시장에서 심사역 이직은 자유로운 편일까요? 경력을 위해 딜을 검토를 많이 하는 것 외에 준비하면 도움이되는 것들이 있을까요? 좀 걱정 반 기대 반인데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요즘같이 박스권을 못벗어나는 코스피장에서는 플러스 알파의 수익 내기엔 원자재쪽 ETN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도 요새 공부중인데요.. 최 관심사는 니켈이랑 천연가스 입니다. 선배님들은 어찌보시나요?

일단 리멤버 자체도 금융쪽 분들 꽤 많이 이용하시는거 같은데 이거랑 블라 말곤 또 없을까요?

세계 6위 상장사에 전기차 플랫폼 시장의 최강자.. 엄청난 주가 성장(1년 전에 비해 8배 올랐죠) -이 모든 장점에도, 왜 이렇게 테슬라는 변동성이 클까요?(단순 머스크 트위터 삽질 때문?? 시총 2000억달러 가뿐히 날린 ㅎㅎ) -테슬라가 과연 고객들한테 추천할 종목일까요? 차라리 ETF나 다른 패시브 투자로 간접 투자하시라고 하는 게 나을 듯 해보이는데 어떠세요 금투님들

대형사 피비 주니어 입니다. 이제 1년 채우고 2년차 들어가는데 업무 회의가 많이 옵니다. 타 직무 대비 경쟁력도 떨어지는 것 같고 시니어되서도 할 수 있는 업인가 걱정입니다. 더 늦기 전에 운용이나 ib 등 다른 직무로 옮기거나 이직하는게 맞을까요? 현직 pb분들, 업계 시니어분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사업에 관심있어서 금융업에서 일하다 나가서 성공한 사람 있는지 궁금하네요 보통 CFO로 많이 가시고, 주변에 사업하러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신 분은 뵀습니다만 애널리스트 혹은 매니저 경력이 사업시 도움이 된다면 어떤점이 도움이 되고 실패한다면 어떤 점 때문에 실패하게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