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형로펌에서 pf법무(부동산, 에너지인프라)를 하고 있습니다. pf법무는 아무래도 클라이언트를 서포팅만 하는 느낌이 들어 직접 필드에서 일하고 싶어 투운사를 취득하고 포지션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증권사 프론트도 워라밸을 기대할 수 없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타임차지 기준 210대 정도 나오는데 대략 평일 자정퇴근 디폴트에 주말 중 하루는 정오부터 10시까지, 다른 하루는 2~3시간 일하는 것 같네요. 더 이상 이 생활을 지속하기 어려울 거 같은데 증권사 프론트도 이정도면 법무팀으로 지원방향을 바꾸는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연차 인정을 제대로 못 받는다는점, 예상치 못하게 야근을 하는 특성 등은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곧 펀드를 설정할 예정인데, 펀드 설정과 관련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자료나 책이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뷰이 입장이 아니라 인터뷰어 입장에서요 일단 제가 생각해본 건 1) 이게 가능하다면 회사 다닐 필요가 없는, 그런 질문들... (e.g. 주식 잘하냐? 지수가 어디로 흐르겠냐?) 2) 우리 회사에 오기 위해 그동안 준비해온 게 뭐냐는 질문 -> 장래희망이 AA자산운용이었던 사람이 있긴 할까요? 3) 희망연봉 관련, 이건 제가 당해봤는데 이 질문 하는 회사 치고 좋았던 기억이... -> 대체로 반영 안해줄거면서 맞춰줄 자신도 없을 때 이 질문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외 면접에서 불쾌했던 질문이나 좀 하지 말았으면 하는 질문들 공유했으면 합니다

커리어로 special sits 쪽은 어떨까요? 점점 시장은 커지고 있다는데, 투자할때 downside는 별로 없는대신 upside도 별로 없어서 얇고 길게 가는느낌이던데 또 다른 ib보다 업무가 단순하고 일 자체가 재미 없을것 같은데 말이죠..

업계 이동해서 운용사 온지 얼마 안된 매니저입니다. 끝없는 공부... 이제는 더 늦기전에 코딩을 배워야 할 시기인것 같은데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 좋을지 감이 안옵니다... 독학은 솔직히 의지가 약해서 안될거같구 과외나 학원을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해보신분 계신가요? 계시다면 공부경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40대 아재고.. 자산운용사에서 리스크관리합니다. 원래 그래서 엑셀 같은건 잘 썼고. 블룸버그 팩셋 바라원 이런거 오래 써왔습니다. 지금껏 그런 분석 툴들 잘 쓰고 포트폴리오 분석 잘 하면 되겠지 하며 살아왔는데.. 갑자기 SQL 배우라네요. 태블로 써야 한답니다. 분석한거 그냥 설명하지 말고 이쁘게 차트 만들어서 보고하래요. 그럴러면 SQL 코딩 배우랍니다. 물론 배워봐야 기초적인 거 밖에 안되겠지만 그래도 또 이 바닥에서 살아남으려면 이런거라도 배울 수 있을 때 배워놔야겠지요. 근데 좀 궁금한 건 있습니다. SQL 같은거 좀 더 배워놓으면 40대 아재가 앞으로 이직할 때 도움은 되는 면이 있을까요? 아니 뭐 당연히 모르는 것보다 나은건 당연하지만 아예 이 기회에 더 빡세게 공부해놓는게 나중에 쓸데가 있을까 (금융업 이외로 갈 생각은 없습니다만) 어차피 금융업 안에서 그럴 필요까진 없나 살짝 궁금합니다.

프론트 신입/2년차 이하 주니어 연봉 얼마쯤 주나요 물론 신입이나 저년차 주니어 거의 잘 안뽑고, 성과급 비중이 큰 하우스이며 그게 특히 시니어로서 일할 때 장점인 것도 알지만 그냥 궁금해서요. 성과급은 아무래도 신입급은 많이 주진 않을 것 같고..기본급은 그래도 저정도 하우스는 메이저 대형사에 맞춰서 주겠죠?

안녕하세요 금융업계 선배님들! 이번에 파생상품 risk management 포지션 하나, 그리고 structuring 포지션 하나 이렇게 두개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주니어 포지션인데 어떤 질문을 받게 될지 막막하여 여쭙게 되었습니다. 이쪽 분야는 면접에서 직무 관련 어떤 내용을 물어보실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금투업계 리서치에 있는 사람입니다. 최근 DB금투에서 IB를 크게 키우려는 상황인데, 아는 지인으로부터 IB에 같이 합류하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중소형사라 그런지 기본연봉은 좀 적지만, 성과급이 아주 높은 %라고 합니다. 게다가 대형사처럼 세분화되서 IPO나 메자닌처럼 특정 분야만 하는게 아니고, M&A까지 전반적으로 다 하기때문에 좋은 경험이 될거라고 합니다. 그대로만 준다면 정말 대박? 이겠지만, 혹시나해서 거기에 근무했던 지인통해 들은 얘기로는 그게 아닐거라는 말을 하더군요. 실제 이전에 있던 IB부서 사람들이 성과금을 별로 받지 못했다고 하면서, 만약 거기서 제시한대로 다 줬으면 다 부자되었을거고, 그리고 왜 나갔는지 생각해보라면서 아마 그 높은 성과금은 실제 내부적으로 이것저것 떼면 얼마 안될거라고... 그래서 IB 현업에 있는 분들에게 사실에 기반한 고견을 구합니다. DB금투 IB가 성장성이 있는지? 그리고 성과금은 타 증권사 대비 실제로 아주 높은건지? IB업무를 하는데, 자금 집행이나 book 등에 어려움은 없는지? 특히 요즘같이 주가가 하락세에, 금리가 오르고, 기존 스타트업이나 기술기업들의 가치가 버블이 낀 상태에서 각종 IB업무를 하는데 어려움은 없을지 궁금합니다.

면접보는데 뭘 물어볼가요...

LP심사역 목표로 하고 있는 친구가 물어보던데 저까지 궁금해져서 여쭈어봅니다

부동산업계에서 일했고 개발을 하고싶어 이직했습니다. 전임자는 없고 남은건 서류로 제가 혼자 스터디해야함 대표님 직속보고시스템. 인원도 적고 일당백이어야 하는 것을 이해하고 갔지만 과장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할 수 있는게 없는것 같아 갑갑합니다 이제 한달되었네요. 점점 나아질 수 있을까요?

최근 유상증자로 성장여력 넓히고 이제 막 엄청 크기전 단계로 보이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겠습니다. 저축은행에서 pf쪽 3년차 주니어입니다. 최근 이직제의를 통해 한곳은 합격을했고 한곳은 지원후 대기상태입니다. 원래는 당연 여러가지면에서 증권을 가고싶었으나 향후 시장에 대한 막연한 걱정때문에 (짧은생각에) 대주입장인 캐피탈대이 나은건지 여쭤보고싶습니다. 사실 증권에서 더 다양하고 폭넓게 배우고싶은데 지금 이시점 이직이 괜찮을지 아님 대주를 한번더거친후 고민할까요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3년차 PF 주니어입니다. PF 특성 상 팀 바이 팀이라는걸 알기에 우문이라고 생각하실 분이 많으실 거 같습니다. 주니어 급에서 좋은 증권사 알아보는게 좋아보이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회사 별로 색깔이 조금씩 다르기에 질문 남겨 봅니다. 질문 그대로 3년차 PF주니어가 많은 딜 경험 쌓으면서 적당히 괜찮은 보상이 주어지는 증권사가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다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