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환승이직 너무 힘드네요
디자인 경력은 12년차, 지금 회사에서는 곧 3년을 채우게 됩니다. 상세페이지, 광고 배너, SNS 콘텐츠, 홍보영상, 패키지, 제품 매뉴얼 등
회사 안의 모든 디자인 업무를 거의 혼자 진행 중입니다.(인하우스이긴함;;)
후임 디자이너가 있긴 하지만, 실무를 맡기는 경우는 드뭅니다.(팀장이 엄청 편애함;;)
연봉은 입사 이후 단 한 번도 오르지 않았고,
“3년차에 인상된다”는 말만 있을 뿐 실제 협상은 아직도 이야기가 없고 원래 안하고 그냥 대표가 집는
사람이 오른다고 실제로 급여명세서를 통해 ‘올랐나?’ 확인하라는 식입니다.
야근도 잦고, 급하면 출근 시간까지 당겨지곤 합니다.
지금은 환승이직을 준비 중인데, 면접 연락이 거의 없어 나이, 경력, 포트폴리오 모두에 자신감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가끔 보는 면접들은 즉시출근이 힘들면 힘들다는 식도 있고 계속 서류전형에서 떨어지고ㅜㅜ 현재 회사는 힘들고
지금 이 회사를 버티는 게 맞을지,
아니면 더 도전해야 할 시점인지 고민이 깊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