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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후 휴식기 없이 이직
안녕하세요. 얼마전 이직한 10년차 직장인입니다. 전 직장에서 이미 많이 지친 상태에서 쌩퇴사를 계획하고 있다가 마지막으로 지원한 곳에 붙어 운좋게 환승이직이 됐습니다. 전직장동료들도 다 탈출 잘했다고 축하해줬고 저도 일단 그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고 직무적으로도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회사는 정말 모두 젠틀하시고 회사 문화나 복지 베네핏 등 뭐하나 빠지는 것 없이 너무 좋습니다. 문제는 직무가 제가 생각했던 내용이랑 약간 다르다는건데요, 면접볼때도 면접관 분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 미리 말씀해주셔서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는 했는데, 그 런 업무의 비중이 생각보다 너무 커요...심지어 그 업무를 하기위해 알아야하는 배경지식이 너무나도 많아서 어느정도 배울만큼 배웠다고 생각해도 또 새로운게 나옵니다. 이런 와중에 자꾸 퇴사후에 충분한 휴식기를 가지지 못한것에 대한 생각이 자꾸 드네요....지금같아선 솔직히 일년만 채우고 쌩퇴사를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아직 새 업무에 적응하지 못해 이런식으로 회피하는건지, 직무적인 불만도 있는지라 스스로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을 어떻게 다잡으면 좋을까요? 제가 배부른 소리를 하는걸까요..?
hello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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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사유
성희롱으로 스트레스 받다가 퇴사한 회사가 있는데 6개월 근무 했거든요..이거 퇴사사유를 성희롱이라고 대답하는거 어떤가요?
닉네임닉네임7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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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윗사람들은 휴대폰을 안들고 다닐까요..
그냥 가끔씩 열받아요 업무 전화 많이 받는 사람이 왜 자리비울때 책상에 폰을 놔두고 가는걸까요 전화오면 맨날 폰가지고 사람찾아다니고 갖다줘야되고.. 직장생활 6년차인데 과장 차장급은 드문데 차장 그위에 직급들은 하나같이 폰을 놔두고 다니는거같아요. 세대차이인걸까요?? 업무 효율 잘나올때 집중하고있는데 전화벨 울리면 확 열받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에 3~4번 정도는 폰갖다주러 다니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그냥 한풀이입니다... ㅎ
부냥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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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얼마전에 통보하는게 좋을까요
1월말에 상여금 나올 예정인데 그럼 1월초에 통보하면 될까요? 한편으론 1월초에 통보했다가 상여금 받기전에 나가라고 할까봐 걱정이네요. 1개월전 노티스가 통상적이라고 하는데 딱 상여금 시즌 맞춰서 통보하는게 티가나는거 같기도 해서요. 1월중순 통보해서 2월 초중순까지는 나와야할지.. 사실 하루도 더 다니기 싫어서 1월말까지가 심리적 한계입니다.
퇴사시기언제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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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과 소소한 소통 주제
말그대로 직원분들과 어떤 주제로 많이 소통하시는지요? 팀 분위기가 너무 침체되어 있는 것 같아서 저라도 좀 먼저 다가가서 이야기하고 싶은데 결혼, 육아, 종교 등 민감한 부분은 당연히 언급하지 않을거고요..! 운동이나 취미 등 가볍게 소통하시는 주제가 있으실까요?!
호호박사님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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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전화받았는데 예의 없는 행동이었을까요?
직급: A>B>>>>>>본인 A님께서 저한테 B님 통화중이신지 전화로 물어보셨는데(B님 전화가 통화중이라 저한테 자동 연결된 것 같아요) A님 전화가 올 자리가 아니라 너무 당황하고 놀라서 아래와 같이 대화했는데 A님 입장에서 예의 없다고 생각하셨을까요?? 전화받음 저: A님 안녕하세요 A: 네, B님 통화중이신가요? 저: 잠시만요 하고 B님 연결 후 B님께 저: A님께서 전화하셨어요 B: 네 하고 끊었거든요? 제가 끊으면 두분 바로 연결되는건데 잠시만요가 아니라 연결해드리겠습니다 라고 했었어야하는데 큰 실수한것같아요 예의없다고 생각하시겠죠?
qrtw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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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안계실 때 퇴사 절차
새 팀장님이 12월 1일부로 발령이 났는데 해외 법인장으로 계셔서 내년 1월에야 귀국한다고 하네요.(일면식 전혀 없음) 그 위에 상무님은 소시오패스라 이야기하기 싫구요. 새 팀장님 돌아오시기 전에 퇴사하고 싶은데 인사팀에 직접 알려도 되나요? 소시오패스 상무님께 먼저 말해야 할까요?
joajfjek
은 따봉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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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자 선물 뭐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작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사원 입니다. 회사에서 20년 넘게 근무하셨던 상무님이 이 달말 퇴직하신다고 하십니다. 아침 조회때 덤덤하게 말하시는데 저도 울컥 하더라구요… 입사하고 지금까지 너무나도 잘 챙겨 주셨던 분이신지라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뭐가 좋을지 감이 오질 않습니다… (현재 3년차에 접어들었는데 항상 감사한 마음 뿐 이었습니다.) 선배님들께서 아낌없는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C사원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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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심각함?
제곧내
h2k
은 따봉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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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야근으로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4년차 직장인입니다. 저희 팀은 원래 20명정도되는 팀이었는데요. 원래도 회사 전체 연봉이 낮은편인데 연봉동결을 하게되면서 올해 사람이 많이 빠져나가게되었고, 이제 8명정도가 남았습니다.. 문제는 회사에서 충원해줄 의지가 없습니다. 20명이 할 일을 8명에서 하고있다보니 매일같이 야근이고, 야근을 안하면 너 일안해? 일없어? 이런분위기가 되어버렸습니다. 1년동안 여러번 충원에 관해 이야기를 했지만 대표님께서는 기다려보자고 하십니다. 1년간 너무 야근이 잦다보니 정신적으로 몸적으로 너무 힘든데 심지어 야근으로인해 보상을 받는것도아니다보니.. 너무 힘듭니다.. 이런 경우에 이직준비를 하는게 맞을지, 혹은 우선 버티는게 좋을지 고민됩니다. 버티면 승진을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승진해봤자 얼마 못버틸것같기도 나갈것같아서 빨리 나가는게 좋을지, 그래도 진급하고 나가는게 좋을지 고민됩니다.
맑은하늘날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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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도 못하는 분위기의 회사, 이직만이 답일까요?
남자친구 회사가 많이 수직적인 분위기 입니다. 게다가 말도 안 되는 이상한 꼰대문화까지 있는 회사예요 그래서인지 회사만 가면 카톡을 못합니다. 업무시간에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있는데 야근 때가 문제입니다. 야근을 하게 되면 카톡도 안 하고 전화도 안 받을 때가 있습니다. 야근하는 빈도가 많아서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한두 번은 그렇게 불특정한 야근 과정에서 연락이 안 됩니다. 저와 약속 이후 급작스레 생긴 야근에서는 혹시라도 끝나고 볼 수 있을까 기다리는데 카톡 문자 전화에도 답이 없으니 답답한 노릇입니다. 전화에 자동응답 메시지라도 보내거나 짧은 카톡 하나도 어렵냐고 하면 그만큼 분위기가 험악했다고 하거나 옆에서 계시며 자료를 계속 만들어서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아니 대체 얼마나 험악하면 전화가 오는데 자동응답 메시지나 짧은 문자도 못 보낼 정도일까요? 남자친구도 이렇게 숨막히는 직장문화와 상사(팀장, 실장)때문에 죽을 것 같다고 하는데, 이런 현상을 해결하려면 이직만이 답일까요?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업무도 사실 전문적인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아웃소싱 인력 관리, 제안서류 작업하는 등 잡다한 일들을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많으면 일주일 내내, 적어도 일주일에 2일은 야근이 있고 칼퇴는 절대 불가합니다. (정규 출퇴근 시간은 9:30 - 18:00 인데 9시까지 오라 하고 18:30 넘어야 늘 끝납니다. 야근하는 날은 20시, 21시, 늦게 가는 경우에는 25시에도 집에 갑니다.) 남자친구 직장 문화는 꼰대스러움+수직적인 편인데 예를 들면 실장 점심 안 챙긴다고 뭐라하고, 휴가 때 업무전화와 업무처리를 당연시 합니다. 실장과 점심을 계속 안 먹는 게 아니라 대략 2주 정도 한 주에 한 번씩 따로 먹었는데 따로 불려가서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F2
은 따봉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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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가 바뀌면, 진로를 어떻게 설정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생각외로 제가 글쓰면 너냐고 연락하는 지인들이 몇 있어 각색했습니다) 식품 품질을 하고 싶어서, 갖은 여러 업계 품질을 거쳐서 준비했다가 목표 근속을 못하고 중도퇴사하는 등 결국 실패했습니다. 결국 요즘 어려운 경기상 재수하기도 그렇고, 나이도 그렇고, 결국 직무가 맞아 합격한 반도체 품질로 이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내가 뭘 해야하고 오래 실력을 쌓으면 뭘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업계도 처음이라 관련 선배님들 참조할 분도 없어서요. 예) 식품이었으면, 제과제빵 명장 코스로 나갈 계획과 시험 공략법은 이미 다 확보했었고 업계 경력만 있으면 되는 상황였음 같은 경우였습니다. 만약 제가 제과제빵 명장의 꿈을 버리지 않고 반도체 업계에 있는거 만으로도 장기근속은 말이 안되고, 여기 분들에게도 민폐가 되는 셈일 거라고 생각해서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666LKRP
은 따봉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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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직으로 직무전환 예정인데 인수인계가 없어 막막합니다
원래는 마케팅 pm쪽을 하다 이직을 했는데, 회사 사정으로 내년부터 b2b영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엄청 원한 직무는 아니었고, 이걸 택하지 않으면 제 자리가 없어질 수도 있다고 해서 반강제적으로 맡은 거긴 해요. 객관적으로 매출은 높은 팀이고, 상사분도 이상한 분은 아닌데... 문제는 제가 7년차 경력직이라는 이유로 알지? 경력직은 딱히 알려주지 않는 거. 알아서 잘 찾아보아라~ 하는 식이고 당장 1월 1일1부터 거래처에 나가야 하는데 너무 답답하고 무섭습니다. (거래처가 대기업이라 맘에 안들면 담당자 바꿔달라고 대놓고 말한다고 하고, 제가 12월에 혹시 미팅 따라갈 수 있냐니까 해당 업체에 민폐? 라는 느낌이라 거절당함) 질문 있으면 팀원들에게 사양 말고 하라는데, 아예 업무가 뭔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제가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 와중에 본래 업무는 따로 12월까지 있어서 잠을 줄이면서 따로 뭘 할래도 부족한 상황이구요... 더구나 팀원분이 오늘 오셔서 왜 그렇게 질문이 없냐고. 팀장님이 제가 일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다고 한다는 말을 하셨는데 그 후로 더 막막합니다. 제 성격은 막 들이대는 성격은 아니긴 한데, 사무직을 할 때는 항상 일 잘 한다 소리만 듣다가 이런 평가를 받으니 앞으로 모든 것이 걱정돼요. 이런 경우 업무를 어떻게 파악하면 좋을까요?
조선왕조부록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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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다니다가 중견기업
대기업 3년 다니고 올해 초 퇴사했구요 현재 경력직으로 중견 합격한 상태입니다. 이전 회사는 소비재 산업이였고 현재 합격한 회사는 자동차 부품 회사입니다. 직무는 이전 회사보다 합격한 회사 잡디가 훨씬 전문성있고 유망한 포지션입니다. 연봉은 직전 연봉대비 10% 인상입니다. 기존 다니던 회사가 업계 시황이 많이 안좋아서 전문성을 키우고자 퇴직을 한 거고 원하던 업계에 합격해서 좋지만.. 내심 네임밸류에 대한 아쉬움이 있네요 (;;) ㅜㅜ 여기에 입사해서 다시 대기업으로 갈 수 있을까요? 다들 내려가는게 쉽지 다시 올라가는 건 어렵다고들 하시는데, 이전 회사가 유명한 대기업이긴했어도 산업이 좁고 사장하는 산업이라 이직하기가 어려웠거든요,, 그래서 규모는 작아도 산업적합성이 더 있는 제조업군으로 가는 게 나아보였습니다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잘 모릅니다 ㅜㅜ) 사실 금전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없어서 더 준비하면서 내년 대기업 상반기를 노려봐야 할까.. 싶기도 하네요
noturros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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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회사생활에 한줄기
트리 놔도 괜찮을까요 트리가운데 놓고 산타도 다이소에서 겟해서놓고싶어요...
h2k
은 따봉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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