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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대우
업무상 실수로 업무일지를 회사직원들중 저혼자만 쓰라고 하는데 일자별로 쓰고 성의없이 쓰면 시간대별로 쓰게한다네요. 녹음 증거는 방금 획득했는데 효력이 있을까요..?
직장운은 랜덤
은 따봉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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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만두고 다시 시작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커머스 기업에서 4년차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재직중입니다. 나이는 아직 30이 채 되지 않습니다. 항상 그림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림도 잘 안그리고 그냥 쳇바퀴 도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작년 7월 선임의 괴롭힘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든 나날를 보냈는데, 잘 이겨내고 1년 넘게 버티고 있습니다. 요즘은 인간관계보다는 일을 잘 못하겠습니다. 일단 잘 하고 싶은 욕구도 배우고 싶은 의욕도 없고 열심히해서 승진하고 싶다는 마음 가짐도 없습니다. 디자이너나 매니저로 살고싶다는 커리어 목표도 없구요. 이대로 시간이 흐르고 그냥 이렇게 살아버리는 삶이겠구나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지금까지 6천만원 정도를 모았는데, 1년을 쉬면서, 아니면 그림으로 다시 시작해보는건 너무 무모할까요? 앞으로 묵묵히 열심히 그리면 그래도 10년 뒤에는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정답이 없는 것은 알고 있으나, 인생 선배님들에게 소중한 조언이나 말씀 듣고 싶습니다.
언젠간노마드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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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직장인의 현타..
안녕하세요! 어느덧 3년차 직장인으로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어느정도 이름 있는 대기업에 입사하여 잘 근무하고 있습니다. 신입으로 입사하여 정말 워라밸보다 제 성장이 먼저라고 생각하고 주말에도 직무공부하면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감사하게도 팀 내 선배님들 및 팀장님께도 인정받아 제 연차에 경험하기 힘든 업무들을 맡아 진행해봤고, 신규 셋업 및 기획업무까지 맡아 크진 않지만 소소한 성과들도 내며,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조직개편 이후였습니다. 부서가 통합되는 과정에서 어쩌다보니 겸임팀장님하고 일하게 됐는데 정말 저한테 관심이 1도 없습니다.. 피드백도 없고 가이드라인도 없으며 제가 기획안을 제출해도 아예관심도 없으시더군요.. (회식 및 미팅도 저연차들 제외하며, 업무처리는 선배들을 통해야만 보고가 이뤄집니다) 물론 아주 바쁘신 분이시고, 수직적인 문화 속에 제가 저연차인건 충분히 이해하나 일할 때마다 허공에 삽질하는 기분입니다. (고과도 말만 성과주의지 위에부터 내려올때까지 기다려야하는데 너무 많습니다) 원래 이런지.. 아니면 이제 이직을 준비해야하는 지 참 고민이 됩니다.. 선배님들 어떻게 버티셨는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댕글댕그리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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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직장 전세 지역추천좀
형들 나는 지금 인천 ㅡ 종로를 출퇴근하는데 5시반에 일어나서 신월여의차도를 타고매일 출근을 하는게 너무힘들어서 이사를하려고해 신월이 기적의도로인게 6시출발 >7시도착 6시반출발 >8시도착 7시출발>9시도착 ,,, 탈출마려워 신혼집할겸사겸사 2룸오피스텔로 알아보는데 알아본데는 을지로쪽, 동묘쪽인데 월세가 150정도하더라고,, 전세는 3억정도, 월세는 100언저리정도에 투룸나오는 지역 혹시 추천해줄수있어? 미혼이고 20대야 차로 출퇴근해서 ,, 어디 좀 지역적으로 괜찮은데 없나..해서올려봐
온빅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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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로 인한 불면
이직한지 7개월 된 직장인입니다. 연차는 10년 미만인데 전 직장이랑 많이 다른 문화와 업무에 허덕이고 있어요. 최근 업무가 진행안되고 계속 쌓이고만 있네요.. 사망사고에 협력사 실수에, 외주 실수에…. 팀장에게 재발방지 보고서는 빠꾸먹고, 협력사 실수에 대해 보고 했다가 또 털리고. 말만 하면 짜증부터 내니 위축이 됩니다. 일하기 싫냐? 다른팀 보내줄까? 이런 얘기를 듣고 난 뒤 저녁에 잠도 안오고… 불면증으로 인해 더 삶은 힘들어 지네요. 스트레스때문인지… 이직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이 선택이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서 1년만 채우고 이직을 해야할지… 너무 얘기할 곳도 없고 해서 잠못자는 세벽에 글을 썼네요. 어떻게 극복을 해야할까요. 회사 가는게 무섭습니다.
뚱땡이아저씨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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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 승인 요청하는 채팅 걸때마다 ㅇㅇ 으로 답합니다
능력도 없고 승인도 매번 늦어서 매번 여러번 보고해야하는 팀장인데 승인 올리고 매번 챗 넣을때마다 ㅇㅇ 으로 대답하는데 어떻게 뭐라하나요
고민고민하디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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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후 처우 관련해서 카톡으로 받으신 적 있나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면접 합격 후 카톡으로 처우 관련해서 보내주는데 보통 메일로 하거나 문자로 하지않나요? 카톡으로는 또 처음 받아봐서 당황스럽네요 요새 다 그런가요? 하하…
여기여차히릿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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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한테 말 놓는 사원..
아무리 서로가 괜찮다고 한들, 사무실에서나 밥 먹을 때 다른 사람도 있는데 말 놓는건 아니지 않나요 ? 저도 사원이긴 한데요.. 저 젊꼰인가요..?
mmnmm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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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창업 회사 퇴사했습니다.
갓 40대 접어든 아재입니다. 약 3년 전 두살 많은 형과 공동창업, 대표는 형이 맡고 저는 사업총괄 이사직을 맡았습니다. 지분은 7:3으로 시작했습니다. 회사를 키우고 성장하는데 너무 힘들었지만 재밌었어요. 큰 돈은 아니지만 x차례 투자도 받고, 직원 수도 10명을 넘기며, 실적도 턴어라운드 해서 기대가 많았었죠. 동업이라는게 아름다울수만은 없지만 티격태격하면서도 어찌어찌 사업은 잘 키웠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점점 이상해졌습니다. 대표는 법인차(럭셔리 외제차..)저는 자차, 대표는 일주일에 한두번씩 연락없이 결근 저는 연차 결재상신, 대표는 법인카드를 혼자 쓰고 저는 공용법인카드에 영수증 첨부해서 처리했습니다. 법카 사용내역은 제게 공개하지 않는데(내가 알아서 할게 문제없게), 제가 40만원정도 사용한 달에 한도초과가 뜨는겁니다. 너무 이상해서 저희 기장 담당 회계법인에 그 달의 사용내역을 요청했습니다. 대표의 해외 가족여행 항공권과 현지 체류비가 법인카드로 결제되어 있더군요. 호텔 숙박과 의류 구매 내역도 확인했습니다. 너무하다 싶어 들고 찾아갔더니, 너 지금 나 감시하냐고 화를내더군요. 믿었는데 뒤에서 이런짓이나 하고 이제 어떻게 믿고 일하냐고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고민해봐야겠다면서요. (도둑놈이 누군데...) 이렇게 시작된 불편한 동행이 6개월여, 대표와 계속된 마찰에 우울증, 공황장애, 위염에 몸과 마음이 너덜너덜해져갔습니다. 잘못한 건 대표인데 왜 내가 이렇게까지 피폐해져야하지? 이건 진짜 아니다 싶어 고민끝에, 기관 투자자에게 사실을 알렸습니다. 주주측은 대표이사 해임 후 제게 대표이사직 수행을 권했으나 저는 대표직을 승계하지 않겠다고 했고(최대주주가 대표인데 누구 좋으라고 제가 열심히 하겠습니까) 퇴직 의사를 밝혔으며, 결국 대표가 그대로 직을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투자계약 이해관계인에 저도 등록되어있어 정리하는게 쉽지 않았지만, 회사에서 있었던 모든 일을 함구하는 조건으로 퇴직을 동의 받았습니다. 그리고 퇴직 2주차인 저는 속병이 싹 나았습니다. 주주사에서는 사외이사를 복수 파견하고 매월 법인카드 및 비용내역을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대표는 법인차량을 반납하고, 법카 사적 사용내역 약 8천만원에 대해 전액 변제키로 되었다 합니다. 이외에도 대표의 배임, 증거가 있는 폭언 및 폭력행위 등을 들어 끝까지 가야할까 생각 했지만 그 공력을 제 앞길에 쓰는것이 낫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라고 100% 잘했을 리는 없지만, 적어도 상식 선에서 동행할 수 있는 동료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좀 더 쉬면서 찬찬히 돌아보려고 합니다. 어디 할수도 없는 말인데, 대나무숲 삼아 소리 지르고 갑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하 수정] 대표와 저, 부족한 사람들이 모여 크고 작은 여러 잘못이 있었고 이번 계기로 깊이 돌아보게되었습니다. 상황을 복기하고 글을 쓰면서, 남아있던 아쉬움과 분한 감정들이 옅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시간 들여 읽어주심만도 감사한데, 분에 넘치는 격려말씀과 관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일면식 없는 분들의 댓글로 너무나 큰 힘을 얻었습니다. 전해주신 기운으로 다시 앞을 향해 잘 나아가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늘 기본과 선을 지키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제게 숙고와 깨달음의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wisewide
억대 연봉
쌍 따봉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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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대체 무슨 심리일까요?
오늘 하극상을 일삼는 A 직원을 면담했습니다. 그 전에 제가 혹시나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하여 팀원들과 먼저 면담을 진행했고, 공통적으로 A 직원으로 인해 다들 힘들다고 입을 모으더라구요. 제가 한 지시는 상사로서 정당하다는 점, 최소한 사람을 차별해서 대우하지 않는 다는 점, A 직원은 평소에도 불특정 다수에게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데, 현재 유독 저에게 과민반응을 한다는 점을 팀원들의 입을 통해 재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A 직원도 지난 주말 동안 생각을 많이 한 모양이었습니다. 본인의 역량이 부족함을 인지하고 있고, 본인이 없어도 부서 업무 진행에 무리가 없음을 알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언어폭력 등 하극상에 대해서는 본인의 행동에 잘못을 느끼지 못하며, 되려 본인을 자극하고 힘들게 한다며 저와 팀원들을 탓하더군요. 그리고 매번 사직서를 운운했던 A 직원은 퇴사할 마음이 없음을 밝히더군요. 이 회사를 나가면 답이 없고, 본인은 평생 이 회사를 다닐거라면서요. 팀을 이동시키든 말든 그건 상관없고, 회사생활 하기 힘드니까 본인을 힘들게 하지 말랍니다..? 잠시동안이지만 뻥졌습니다. 본인이 퇴사할 생각이 없고, 매일 노래 부르던 사직서도 쓰지 않는다니 할 말이 없더군요. 행동을 조심해달라고 요구하였지만 긍정적인 시그널은 받지 못했습니다. A 직원의 행동을 당최 이해할 수가 없고.. 저와의 면담을 통해 달라지는 게 있지 않을까 기대했던 팀원들에게도 뭐라 말을 해줄 수가 없어서 미안할 따름입니다. 저는 정말 A 직원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힘들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본인이 회사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걸 알면서도 퇴사하지 않겠다는 마음은 대체 무엇일까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제발 설명 좀 해주세요ㅠㅠㅠ
PLANAA
금 따봉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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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중소기업의 삶. 무슨 낙으로 사시나요?
그냥 익명으로 풀어보네요. 전문대 다니다 중퇴하고 예능쪽 전전긍긍하다 유통업에 발을 들였습니다. 평생 박수 갈채받고 살면 돈없이도 살수있다 생각했는데 결혼이 문제더군요.. (8년 사귄 여자친구. 현 아내) 연매출 300억정도 유통회사에 운좋게 입사했습니다. 예능쪽 전공도 살릴 수 있는 업이라 고졸에도 어드벤티지가 있었네요. 열심히하는 모습이 이뻐보였는지 공동대표 중 한분이 많이 키워주심에 천만원후반에서 이천만원 중반으로 연봉이 상승했습니다. (2011~2012년) 경력살려 중견기업(QA업무)에 이직을 노리고 있을때 이뻐해주시던 대표님이 신규회사를 꾸리심에 합류제안으로 연봉 이천만원 후반에 새로운회사에서 일을 시작합니다. 하는 일마다 족족 성공을 거듭하며 4명의 시작이 16명까지 늘어납니다. 7년만에 연봉이 세배정도 상승하며 승승장구했고 결혼도 했지요. 아이가 생기고 회사 위치가 올라가니 학벌의 열등감이 생겨 4년간 주말에 학교를 다니며 졸업을 했습니다. 이후 코로나로 회사가 급격히 추락을하며 급여까지 밀리게 됩니다. 수많은 채무 독촉에 시달려 1년만에 퇴사를 결정합니다. 사람이란게 참 간사한게 친아버지같은 대표님이셨고 일을 가르쳐주신 분인데 엄청난 빚 압박을 제가 받다보니 "이것도 내가 처리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던중 가족 경영(자녀입사)이 되는것을 보니 더는 못버티고 중견기업으로 이직합니다. 연봉이 30%나 삭감됩니다. 직급도 차장에서 대리가 됩니다. 그래도 사원증을 걸고 빌딩숲사이에 있는 제가 1년 좀 넘게 뿌듯하더군요. 그러던 중 갈곳 없어 회사다닌다는 만년 과장님들에게서 10년 후 내 모습을 봅니다. (이분들은 성골분들이라 끈끈함으로 회사지탱도 가능합니다.) 경력직은 부품일 뿐이라는 생각에 2년만에 그토록 간절했던 큰 회사를 떠납니다. 중소기업 200억 수준 회사에 임원제안을 받고 지난중소기업 연봉수준의 대우와 중대형세단을 지급받아 몸 담고있습니다. 지난 첫직장을 복기해보니 "연봉 5천만 벌면..얼마나 좋을까?" "큰 회사다니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생각하며 회사를 다녔는데 최근에는 "연봉 1억을 받아도 답이 없네" (지금 1억 못받습니다.) 의 맘으로 다니고있습니다. 배부른 소리하네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부모 도움없이 시작한 결혼생활.. 맞벌이에서 남아 두명 연년생으로 득남 후 와이프는 무직입니다. 오늘 둘째 입학시키고나니 뿌듯함보다 걱정이 큽니다. 학원비..생활비.. 그나마 조금씩 넣던 저축도 이제 학원비에 쓰일거고 남는거 없이 생활하는게 참 허무하네요 오늘 통장에 잔고가 모자라 통장셔틀하는 모습이 참 처량한 제가 여러모로 맘을 복잡하게하네요 열심히 살았고 더 열심히 살건데.. 더커질 고정비 지출이 턱을 치며.. 이상하게 오늘은 더더 힘이 빠집니다. 30대 후반 직장인분들은 무슨 낙으로 살고계신지요?
성공자
은 따봉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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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방콕지사 - 불법노동 착취
안녕하세요. 저는 태국 제주항공 방콕지점의 공항 운송 서비스팀 부서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태국 현지에서 채용 공고에 응하고 서류심사를 통과후에, 1차화상 면접을 태국 방콕 지사 가명(마이클)지점장님과 진행을 하였습니다. 태국어 및 영어 가능여부와 현재 어떤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지도 여쭤보셨습니다. 태국에서 취업을 위해 태국어 어학원을 다니고 있고, ED비자를 가지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1차화상 면접통과후, 2차화상 면접은 인천공항에서 새롭게 태국 방콕에 오시는 가명(데니스)지점장님과 마이클 지점장님, HR, 이렇게 진행을 하였습니다. 비자여부를 여쭤어 보셔서 똑같이 ED비자를 말씀을 드렸고, 모든 면접을 거쳐 채용되었습니다. 솔직히 너무 기뻤고, 약혼녀도 너무 기뻐하고 같이 울었습니다. 하지만.. 입사를 해보니, 약속된 거 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출근전에 영업팀에 있는 가명(체스)님이 마이클지점장님과 같이 간단히 식사자리라도 하자고 해서 공항으로 찾아뵙고, 식사자리를 가졌습니다. 대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태국에서 외국인이 노동을 하기 필요한 워크비자(non-b visa) 및 노동허가증(work permit)을 제공해주겠다. 맨파워가 부족하므로 "비자및 노동허가증 없이" 11/4/2023에 일을 먼저 시작하고 체스님이 비자 및 노동허가증을 에이전시를 통해서 제공해주겠다. 이민국에 뒷돈을 줘서 일을 진행을 하면 빨리진행되니 걱정하지마라. 본사에는 이 부분을 비밀로 해야한다. 아마 한국에 한 번은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한다 그러면 모든게 준비가 되어있을것이다' 라고 말이죠. 우선, 태국에서 비자와 노동허가증 발급 문제에서 회사 측의 처리 방식이 법적인 절차에 어긋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회사에서는 급한 상황으로 11/4/2023에 일을 시작하라고 했지만, 태국법상 넌비비자(non-b visa)는 제 3국에 태국 대사관에 가서 신청을 한 후, 통과가 되었다면 여권에 비자를 받아서 태국에 입국 후 노동허가증(work permit)을 받아와야 했습니다. 왜 정석으로 하지 않고 왜 이렇게 일을 진행을 하는지 여쭤보니, 그 전에 있었던 직원이 대한민국에 있는 태국 대사관에 가서 넌비비자를 신청해 들어오는 것이 한 달 정도 걸렸다고 하시면서,, 제주항공 방콕지점 지상직 인원이 부족해서 그러니 그렇게 진행을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한번더 물었죠? 이게 불법이 아닌가요? 한국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 문제가 생길것 같습니다. 저는 태국에서 불법적인 일이나 체류를 한적이 없습니다. 다시한번더 확인해 부탁드린다고하니, 마이클지점장님도 체스님도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전에 근무를 하셨던 분은 갑자기 그만두신건지.. 책상에 물건도 그대로 있고... 첫 출근부터 인수인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업무에 어려움이 있었고, 넌비지자 및 노동허가증이 없어서 공항직원 출입증도 제한적으로 발급되어 제한이 많았습니다. 항시 다른 공항직원과 같이 동행을 했어야 했습니다. 배이비 시터가 따로 없죠.. 입사한 지 하루 이틀 정도만에 갑자기 마이클지점장님이 저와 체스님을 호출하여 제주항공 국정원 감사고의 필요한 문서들을 1주일 안으로 제출하라는 압박을 받았습니다. 황당한 부분은 체스님은 그다음 날에 한국으로 여행을 5일 정도 떠났습니다. (무책임 한거죠... 저혼자 엿먹어 봐라 이건가?) 태국 치앙마이에 있는 다른 직원분에게 통화및 메신저로 가이드라인을 받으면서 업무를 보았고, 근무시간 외에 연장근무를 하게 되었지만 약속된 대체휴가보상은 없었고, 특히, 국정원 감사 시 미국 국적이라는 사실을 감추라는 이상한 지시는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지상직 총매니저 가명(브렌니)의 부탁이 상식을 벗어난 것으로 여겨집니다. 제 약혼녀에게 회사문서를 공유하고 업무를 부탁하는 부분은 안전과 보안에 문제를 초래할수 있습니다. 이부분을 마이클지점장님께 말씀을 드렸지만, 아무런 대처도 일어나지 않았고, 한국으로 발령을 받으셔서 돌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이클 지점장님께서는 본사가 만약 이부분을 알게되면 본인이 곤란하기 때문에 그냥 없었던일로 하자고 넘겨버렸습니다. 참 .. 무책임한거죠.. 연장근무로(34시간, 오후2시에 출근해서 새벽5시퇴근//보통 출근 3~4시간전에 퇴근은 2시간후로) 인해 몸이 좋지 않았고, 알고 보니 인풀라엔자 에이 감염이 되었습니다. 입원 비용 및 병원비는 역시 회사 부담이 아니라 본인 부담이었던 것은 더욱 문제적이었습니다. 병원비가 총 30,000바트가 발생하였습니다. 아니 일하다가 아파서 병원비가 발생했는데, 그것도 나보고 내라고 하네? 동네 슈퍼마켓도 아니고 LLC에서 탑이라고 광고하던 제주항공이 노동비자 없이 일 먼자하라곤 하고선 병원비 나오니까 다들 조용하더라구요... 비자 및 워크퍼밋을 출근 전에 받았더라면 의료보험이 있어서 본인 부담이 없을 수 있었는데.. 더군다나 퇴사 후에도 12월의 일한 부분에 대한 임금이 지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제주항공에 대한 실망이 큽니다. 이부분을 마이클 지점장님, 새롭게 오신 데니스지점장님, 또 체스님에게 말씀을 드렸지만, 아무런 대처도 일어나지 않고 서로서로 이일해 책임을 해피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ED비자가 만기가 다가와서 마이클지점장님 체스님이 한국에 잠깐만 다녀오라고 해서 한국에서 가서 진단을 받았더니(물론 외국인여서 약값,진료비 십만원넘게 나왔네요) 폐렴이라고 합니다. 진단결과 폐렴이라고 방콕지사에 알려드렸고, 한국에서 3일동안 병원치료만 받고 다시 방콕을 입국을 하는데, 5년동안 태국 이민국에게 조사나 잡혀본적이 없는데, 이민국 직원에게 잡혀서는 다른곳으로 대려갑니다. 이민국직원 말; "태국에서 일을 하는데 왜 NON-B비자가 없냐?! 넌 NON-B비자 없이 방콕 공항에서 불법노동을 하고 있었냐?! 공항 임시 출입증은 어떻게 만들었냐"등 거의 30~40분 잡혀서 질문을 받았고, 그동안 아무도 제 연락을 받지 않더군요.. 물론 새벽12시 쯤이라 그런건 알지만.. 안되겠다. 넌 추방을 해야겠다 하더군요.. 그시점 다행히 태국인 매니저와 통화하 되었고 이민국 직원과 통화끝으로 풀려났습니다. 이게 뭐하는건지? 외국인이 태국에서 일을하려면 당연히 비자나 워크퍼밋을 먼저 주고 일을 시켜야지.. 이게 무슨 황당한 경우인지.. 정말 대기업이 맞는지? 신기하더라구요.. 다음날 지점장님을 뵙는데 저에게 "몸이 그렇게 안좋아서 일을 어떻게 하냐?" 퇴사를 권하길래, 퇴사를 결정을 하였더니 마이클 지점장님 및 체스님은 다른내용은 빼고 몸이 안좋아서 퇴사를 결정하였다라는 부분만 퇴사통보이메일에 적어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당연히 모든 내용은 다적어서 퇴사통보를 보냈구요. 물론 비자부분도 여쭤보니 한국에 한번더 갔다와야 한다더군요. 그러니까 즉 여행비자로 블법노동을 계속하라 이건가?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태국에서 몇몇 회사들이 여행비자로 일시켜서 돌리고는 불법노동으로 추방되면 새롭게 광고올려서 또 채용을 계속 번갈아가면서 한다는게 뉴스에도 나왔죠..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일을 겪지 않았으면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작은 소규모 회사도 아닌 대기업에서 이렇게 일을 처리하는 부분에서 제주항공에 대한 실망이 너무나도 큽니다. 더군다나 제가 미디어에 제보를 하고 취재를 하니 거짓말을 하더라구요, 제가 태국에서 워킹비자가 있었답니다. 그런 말이안되는 소리고 무식한소리죠. 태국에서 한회사에서 워크퍼밋을 받았다고 다른회사에 채용되서 그 워크퍼밋을 사용을 할수는 없습니다. 기존에 있던 워크퍼밋을 취소를 하고 새롭게 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그럴려면 넌비비자부터 새로 신청을 들어가야죠. 인천제주항공에서 거짓말이 들통난 거짓말을 했다는게 참 믿어지지가 않네요. 취재가 들어가니 갑자기 두달동안 못받았던 12월 페이를 그제서야 주더군요. 정말이지 악질적인 기업입니다. 태국에서 간혹 3개월 수습 또는 비자는 조금있다가 신청하겠다는건 사기 입니다. * 받침부분및 뛰워쓰기가 이상하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주항공실망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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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3가지
일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3가지, 어떤 게 있을까요? 그리고 거기에 필요한 무기의 처방전을 꺼내봅니다. (1) 상사를 피한다? 내가 다 알아, 내가 다 알아서 할 수 있어. 이런게 쿨한줄 압니다. 그러다가 크게 구멍납니다. 상사를 무기로 쓰세요! (2) 정보를 숨긴다? 이거 내거야! 내 정보야! 이게 대단한 줄 압니다. 그러다가 크게 데입니다. 정보공유를 무기로 쓰세요! (3) 일을 모은다? 이 일도, 저 일도 다 내일! 그렇게 일을 모으면 성과나는 줄 압니다. 그런데 그러면 이도저도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을 협업의 무기로 쓰세요! 제가 만난 일 못하는 사람 특징을 떠올려 봤습니다. 이걸 어떻게 아냐고요? 과거의 제가 그랬던 적이 있었거든요. 🤐 시간이 지나서야 잘못된 것임을 알게 되었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었죠. 여러분은 안 그러시겠죠? 일의 무기로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원문 : 마케터의 무기들
마케터초인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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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도 나이도 많은 꼰대 디자이너, 어떻게 소통해야할까요
저는 시각디자인과 출신 주니어 마케터고, 제목처럼 회사에 나이많은 꼰대 시니어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현재 직장이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 경력자만 채용되어있는 구조인데 디자이너가 대기업에 시니어 연차 자부심이있는건지 기획안만 주면 조언하기 바쁩니다. 오히려 마케터한테 기획안을 수정시키는 격입니다. 디자이너는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디자인도 촌스럽고 올드합니다. 지금까지 한 작업물들을 보면 긴 경력에 비해 실력이 의심되는 수준이고, 작업할때도 무료사이트에서 소스 가져다가 쓰는편이라 자체적으로 제작하거나 고민하는과정 없이 남의 디자인 카피만 해서 디자인감각이 의심됩니다. 차라리 제가 만드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기획안을 넘겨줘도 한번에 이해를 잘 못하고, 조금이라도 본인이 안해본 디자인이나 하기 힘든 디자인이다 싶으면 본인 바쁜걸 티내거나 제작이 불가능한이유를 나열하면서 기획이 잘못되었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회사에서는 이러려고 고연차 디자이너를 뽑은게 아닐텐데요. 그래도 오랜 경험을 기반한 고연차분이시니깐 의견을 최대한 이해하려했으나 너무 본인이 일하기 편하게 하려고 마케터한테 가스라이팅하는 것 같이 느껴지는데, 이런분이랑 앞으로 어떻게 소통해야할까요? 담당자가 1명씩인 소규모 회사라 사수도 중간관리자도 없고 상부에 말한다고 변하지도 않을 것 같은데 이런곳은 이직이 답일까요 현명한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피플2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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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헌 이직 할 때 연봉협상
헤드헌터 통해서 이직 제안을 받고 서류 면접 통해서 최종합격 받고 처우 협의 중인 상황입니다. 연협을 할 때도 나름의 협상을 진행하려 준비하는데, 원래 헤헌 통해서 이직하면 처우협의를 할 때도 중간에 헤드헌터를 끼고 말을 오가게 되는 구조인가요?? 제 의도가 잘 전달이 안되는 느낌도 나고, 헤헌 선에서 제가 일부러 오버해서 얘기하는 것들이 쳐내지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관례인 건지, 아니면 제가 인사팀과 직접 얘기한다고 말을 전해도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감별왕상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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