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1개월차 퇴사고민
이전 직장이 의사결정도 느리고, 직무전환도 많이되서 상관없는 일들을 너무 하다보니 퇴사를 결심했고 나름 준비해서 이직에 성공했다 생각했습니다
원하는 카테고리의 회사로 연봉 협상도 나름 해서 이직했거든요
근데 미처 확인하지 못했던 회사 문화들이 저와 너무 맞지않습니다
그리고 업무 범위도 생각치 못한 신입의 업무부터 리딩까지
다 해야하더군요 (연협을 시원하게 해준건 그 이유였을까,,)
사실 회사 규모나 카테고리나 다른건 다 좋아서
이 부분들을 감내하고 지낼 수 있을지모르겠습니다
1. 각자도생 분위기 2. 생각보다 큰 업무범위 3. 정작 제가 중요하다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구성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점
2.업무범위야 하면 그만이지만,
1번3번이 진짜 좀 힘들더라구요
좀 쉬었다가더가도 경력을 지워버리는게 나을까요?ㅜㅜ
아님 참고 그냥 다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