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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단기계약종료 되서 다음달부터백수행
안녕하세요 현재누구나알만한 가구회사 직영점에다니는 사원입니다 처음입사할때 3개월 수습하는조건으로 들어왔고 계약도 3개월 정도만해서 다니고 있었습니다 뭐마음에준비는하고있었지만 결국에는 다음달부터는 나가게되었습니다 인생참 씁슬하네요하...
라리사 머니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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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꼰대인건지 궁금합니다.
제 업무를 보조 해 주는 사무보조 한 명과 함께 일을 하고 있는데요. 평소 업무를 지시하고 컨펌하고 피드백을 하는데, 항상 "oo자료 다 됐나여~?"라고 물어보면 대꾸없이 자료만 딸랑 보내주거나 저한테 요청할게 있으면 "~해 주세요". "~골라 주세요." 말투를 이런식으로 하는데 이게 조금 거슬리더라구요. 이런 생각하는게 꼰대인가 싶기도 하고, 말을 해줘야 하나 고민 할 때가 많습니다. 이게 꼰대의 영역인건지 예의의 영역인건지.. 물론 이 직원과 평소관계는 좋은편입니다. 서로 사생활도 가끔공유하면서 좋게 지내고 있구요. 그 친구 나이는 20대 중반, 제 나이는 30대 중반입니다. 평소사이가 좋으니 긴장감이 없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난몰랑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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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부사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입사 2년차의 직원입니다. 입사 시 영업팀 경리 보직을 맡았으나 사업이 확장되면서 다른 보직으로 변경되었고, 최근에는 기존 직원이 퇴사하면서 현재 하고 있는 업무&같은 영업팀 내 다른 지역 경리 업무까지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영업팀 매출채권 관리, 세금계산서 발행, 팀 예산 관리 등 기본 업무이지만 제가 근무하는 지역과 다소 물리적인 거리가 있어 제가 다 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되어 해당 지역에 신입을 채용해서 제 부사수 형식으로 제가 가르치고 인수인계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 부사수를 제가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ㅠㅠ 신입 입사 후 며칠 지나 처음 대면으로 만난 날, 기존에 서면으로 전달했던 인수인계 자료를 바탕으로 업무를 알려주려는데, 노트를 안 들고 왔길래 급한대로 이면지에 적으라고 하며 인수인계를 진행한 후 다시 원래 근무지로 돌아와서 업무를 봤습니다. 그런데 분명 알려줬던 내용을 다시 물어보길래 그때 적은 메모 어디 갔냐 하니 잃어버렸다고 하더라구요. 뭐 처음이야 긴장해서 그럴 수 있지, 하고 다시 알려줬지만 그 이후로 계속 알려줘도 실수 연발에, 같은 말만 몇 번이나 반복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천천히 해도 아무도 뭐라 안한다고, 신입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대신 꼼꼼히 봐달라, 모르는 것 있으면 무조건 물어봐 달라고 해도 그 때뿐입니다. 전표 숫자 틀리는 건 그냥 애교려니, 하고 넘깁니다. 말도 없이 업무를 혼자 처리해 놓고 본사에서 수정해 달라고 하니 그제야 저에게 전화 와서 "OO님... 저 이거 작성했는데 수정해 달라고 해서요..." 라고 하거나, "제가 모르는 내용이니 이 내용은 OO님께 물어보세요." 라고 알려주면 오히려 그 내용을 다시 저에게 물어봅니다. 결정적으로 이 글을 적게 된 계기입니다. 어제 부사수가 휴가를 가게 되어 그 친구가 하던 일일 업무를 제가 진행하게 되었는데, 데일리로 제출하는 자료에 그 친구가 업무를 맡은 이후로 두 달 가까이 숫자의 절반이 잘못 적힌 채로 방치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오늘 오전에 신입에게 해당 내용 확인해서 수정하라고, 혹시 작성 방법을 모르면 매뉴얼을 함께 첨부할 테니 확인해서 작성해 달라고, 그리고 앞으로 제출 전에 저에게 한 번 보내 달라고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오늘 퇴근 전에 수정본을 보내주길래 확인해보니 첫 장부터 틀려 있어서 '이걸 내가 봐야 하나...' 라는 생각이 절로 나더라구요. 오늘 제가 보낸 메일에 있는 모든 파일 보고 나서 작성했냐고 하니, 다 봤답니다. 제가 콕 집어서 'OO 작성 매뉴얼' 봤냐고 다시 물어보니, "아... 못봤어요." 저는 어떻게 하면 신입이 쉽게 숙지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야근까지 해 가면서 매뉴얼을 작성했는데, 허탈해지더군요. 저 뿐만 아니라 해당 업무의 직전 퇴사자도 퇴사 전에 신입에게 해당 서류에 대한 인수인계를 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다시 짚어주는 느낌으로 간략하게 알려 주기만 하고 잘 하겠거니, 하고 넘긴 제 잘못이 아주!!! 크다고 생각합니다. 돌을 던지셔도 할 말이 없어요ㅠㅠ 그래도 숫자가 이상하면 한 번이라도 물어볼 법 한데 말이죠... 라고 생각한다면 이기적인 걸까요?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직원을 뽑았는데 오히려 그 친구가 틀린 업무까지 다시 수정하느라 일이 두 배가 된 느낌입니다. 차라리 그 친구가 이건 못하겠다, 모르겠다고 얘기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설명을 하면 알겠다고만 하고 또 실수하고, 알고 있는지 다시 물어보면 "아..." 라고 하는 대답만 돌아오네요. 여기 계신 분들이라면 경력이 많으셔서 저와 같은 상황도, 제 부사수와 같은 상황도 많이 겪어보셨을 것 같은데, 제가 갓 신입을 벗어난 직원이라 이런 경험이 처음이어서 그런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저도 신입이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개구리 올챙이 적 시절을 기억 못하는 건 아닌지, 반성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제 첫 부사수, 어쩌면 좋을까요ㅠㅠ
영원히쉬고싶어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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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업무 메일에 쓰인 cheeseman의 뉘앙스가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실 분!
안녕하세요 외국계 중견 회사 n년차 대리입니다. 별일 아니긴 하지만 제목의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글을 써봅니다. 좀 더 이해에 도움되시라고 최대한 자세히 상황을 적어보겠습니다. 객관적으로 적었다고 믿고 싶지만 사람인지라 주관적인 부분도 있을 수 있는 점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메일로 업무 요청을 해야하는 홍콩 사람이 있습니다. (편의 상 L로 지칭하겠습니다) 저희 지사 담당 마스터 데이터팀이라 새로운 구매 데이터 생성 시 무조건 L에게 메일로 요청해야 합니다. 저는 물론 한국에서 일하니까 한 번도 만나 본 적은 없고요. 초창기에 접점이 좀 많았다가 점점 줄어들었고, 팀장님과 저, L 이렇게 세 명이서 컨퍼런스 콜하거나 메일 왔다갔다 하는게 많았습니다. 근데 5년 전 쯤 제가 뭘 많이 몰랐을 때 (사실 지금도 큰 발전은 없을 수도 있지만) L 기분을 약간 상하게 한 적이 두어번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L이 말투로 티를 많이 내서 저도 많이 깨닫고 그 이후로는 최대한 조심하려고 하고요. 가끔 말투가 기분 나빠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리고 꼭 저한테만 그런건 아니고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보다는 메일에 감정이 많이 들어가있고 말투가 공격적일 때가 많습니다. 근데 오늘 업무로 메일 왔다갔다하다가 이런 상황이 있었습니다. 1. 제가 L에게 A를 B로 수정해달라고 메일로 요청(이 때는 L 실수라고 생각) 2. A를 B로 바꾸려면 다른 것을 먼저 확인해보라고 L이 답장함. (L 실수가 아니라 먼저 등록되어있던 다른 정보 때문에 일어난 오류였음) 3. 알아봤더니 저와 팀장님 공동 실수였음. 4. 메일에 실수로 헷갈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쓰고 A는 맞으니까 수정 안해도 된다. 대신 C를 D로 바꿔달라고 요청. 그 과정에서 구매 데이터를 표로 한 번 정리하고, 바꿀 부분만 표에 표시해서 그렇게 수정해달라고 함. 5. 그 다음에 온 답장 서문에 "hello cheeseman" 이라고 쓰면서, 그래서 이렇게 변경해달라는 거 맞지? 라고 물어봐서 맞다고 답장하고 끝난 상황입니다. cheeseman 이라는 단어를 처음들어봐서 구글링해봐도 잘은 안나오더라고요. 겨우 찾아본 뜻으로는 뭐, 좋은 뜻은 아니더라고요. 제 추측으로는 4번에서 요청을 표로 만들어서 너무 번잡하게 만들어서 그렇게 말했나 싶고요. (D바꿔달라는거 맞지? 이런식으로 치즈맨 뒤에 다시 물어봤거든요.) 치즈맨 뜻은 그렇게 어느정도 유추를 했는데, 이게 얼마나 기분 나쁜 단어인건지 (캐쥬얼하게 장난스럽게 쓰는 단어인지, 들으면 화 안나는게 이상한 심한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외국에 사시다가 한국오신 분들도 좀 있어보여서 아시는 분 있을까 혹시나 여쭤보아요. 오늘 기분이 좀 다운되어서.. 모든 게 다 신경쓰이네요.. 만약 기분 나쁜 말이 맞다면, 저도 가만히 있지만 말고 좀 대응을 하는게 맞을지..무시하는게 맞을지 고민되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
드넓은우주의먼지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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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문자 서비스 추천
1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문자를 보내야합니다. 추천해주실만한 방법이 있을까요??? 유료도 상관 없습니당
경이에요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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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휴가
생리휴가 못쓰는 회사도 있나요…?
뿌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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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나 사업아이템 등에대해 제안하고 싶을때는 보통은 어떤식으로 진행될까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평소 기계를 고치는 현장직 위주의 근무를 하고 있는데 기존프로세스의 개선안 제안이나 아이디어 제안, 기존취급아이템에 추가 요소를 접목시킨 패키지 상품 구성 제안 등 여러가지 생각이 많습니다. 이것에대해 평소에해오던 업무와는 달라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할뿐입니다. 이에대해 선배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견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으며, 타 회사에서는 보통 이러한것들에대해 프로세스가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부서장에게 구두로나 간단한 ppt형식으로 사업개요에대해서 프리핑하고 부서장이 진행해보자고하면 본격적으로 제안서작성 및 시장조사에 들어가는지..? 아니면 시장조사 및 해당 안에대한 내용 정리하여 각잡힌 제안서를 전달드리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선배님들의 고견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이지아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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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기간
03년생입니다 집안이 어려워 바로 일시작했습니다 직원분들이 너무 잘챙겨주셔서 오늘까진 왔는데 일이 너무 안맞아 힘드네용.. 제가 10월17일에 입사해서 이번달 그만두려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 드리려 했는데 바로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고 할까봐요 ㅠ 오늘까지만 근무하면 퇴직금 나올까요 4대보험 안들고 3.3퍼 세금만 냈습니다 10/17입사 12/1일까지 수습기간 이후 평범한 영업사원으로 다녔습니다
omg2993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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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마케팅 경험
쉽게말해 다단계업체에서 일반 개인 판매자(Distributor) 신분(업체 직원, 관리자등이 아닌 개인사업자 신분) 으로 일한것을 경력에 넣어도 될까 갑자기 생각이드네요 어떤경험을 했는지가 '경력'으로서 사회적으로 인정범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 불법업체가 아니고, 2) 정당하게 투기나 본인의 손해없이, 3) 하위로 여러명의 조직(소비자, 사업자)구축 등을 하였다면, 4) 어느정도 이름있는 업체 (예:암웨이, 뉴스킨 이런회사들) 이라면 경력으로 볼수있지 않나 싶은데요.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
사블랑고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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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직
사장이 본인 사리사욕만 챙기고 현직장에서는 아무 관심도 없고, 월급받으면서 개인회사 운영하는거 같아요. 내부고발을 해야 하는 건지 묵인해야 하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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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인원 배정....정상적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소기업에서 1년 반~2년 된 20후반 신입사원입니다. 현재 회사는 사장을 제외하고 임원급2명을 포함한10명 미만의 직원이 있습니다. 회사가 소규모다보니 딱히 팀이나 부서도 없고 누군가는 A, 누군가는 B 누군가는 A+B업무를 하는등 사실 객관적으로 보자면 틀조차 잡혀있지않습니다. 하지만 임원제외 저를 포함한 나머지 직원들은 사이도 좋고 서로 으쌰으쌰하는 좋은 분위기입니다. 이 회사는 매출의 80%또는 그 이상이 A라는 장비를 다루고,서비스하고, 판매하는데에 있습니다. 현재 그 A장비에 대해 알고, 서비스 할 수 있는 인원은 저와 약10년차 직원 2명뿐입니다. 하지만 장비의 납품처 특성상 간혹 1인이 가도 될 경우가있지만 출장업무의경우 90%정도는 2인1조의 인원 분배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여기서 실무자가 3명이니 사실상 하루에 2인1조 업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약 반년전부터 저희는 임원진에게 인원 추가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1명을 더 뽑아 4인을 맞추면 좋겠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현재 점점 서비스 할 장비가 하나 하나 판매됨으로 출장업무가 점점 잦아 질 것을 염두에 두고) +모든 A장비는 월간점검 출장을 필수로 가야합니다. 그러나 임원진은 사장 눈치를 보며 인원추가라는 얘기를 사장에게 보고조차 하지않은 사실을 얼마전 알게되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인원추가가 안되고 내년, 후년 이 지나도 그냥 현재있는 3명을 갈아넣겠다 라는 입장인것 같아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 상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당연히 신입이고, 당사자이기에 객관적인 판단이 안될 것이라고 생각이들어 여러 의견을 들어보고자합니다. 작은 부분이라도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T입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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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지시가 불명확한 팀장과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0대 후반 개발자 직장인이고 경력은 약 3년 되었습니다. 회사 팀장님의 업무지시가 매번 불확실해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근래에 팀장님이 관리하시는 프로젝트에 추가로 참여하게 되었어요. 원래는 해당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은 아니었는데, 메인 개발자 퇴사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요구사항 명세서를 포함하여 기능 정의가 명확하게 작성되어있는 문서나 회의록도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사업 계획서에 명시되어있는 것이 전부더군요. 그리고 전임자의 코드가 엉망이어서, 거의 대부분 다시 만들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마감은 한 달 정도가 남았었고요. (일년짜리 프로젝트였습니다...) 팀장님께서는 문서를 작성할 시간이 없으니 최대한 계획서에 작성되어있는대로 진행해라 해서 구현하였는데, 계속해서 코드를 다시 작성해야하는 일이 잦더라고요. 예를 들어, 로그인 기능을 구현한다고 했을 때, '비밀번호 보여주기' 버튼을 구현해야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명시가 없어서 생략하였는데, 이후에 그 부분을 개발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겁니다. 위의 프로젝트는 어떻게든 마무리 되었는데, 이 상태로는 팀장님과 업무를 진행하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후엔 구체적으로 명시해서 업무를 지시해달라 부탁드렸는데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십니다. 제 말을 가볍게 듣는 것은 아니고, 그분이 말하는 구체적이라는 것이 제 기준으로는 너무 추상적이고 무계획적인 것 처럼 보입니다. 팀원들도 다 저와 비슷한 문제로 힘들어하는걸 보니, 이분 기준이 별난 것은 맞는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어떤식으로 대처를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mrpe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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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팀 팀장님의 휴식?
한 수입차 딜러사 서비스센터에서 근무 중입니다. 근데 보험전략기획팀장 이란 분이 매번 점심시간이후 1시30분정도 되면 지하 주차장 차안에서 주무시네요. 그러고는 오후3시 또는4시 에 사무실로 가시더라고요. 처음 한두번은 '아~ 회사일로 고단하신가보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요. 이게 버릇처럼 되가더라고요. 그리고 심지어는 오후 5시 넘도록 안일어나고... 같은 팀원들도 거의 쉬쉬 하면서 뒷담화를 하는데 정말이지 너무한거 같습니다. 같은 팀원들도 얘기하는거 들어보니 차라리 귀찮게 안하는게 편하다고 조용히 있더라고요. 이걸 상급자분에게 말씀드려야 하는지도 고민입니다.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Audi R8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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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뒷담화 오픈공개
큰 사업단의 한 파트 팀장입니다. 팀내 직원이 둘이 있는데 20대 초년생과 40대 경력직 직원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일은 40대 직원이 주도적으로 기획과 추진하고 있으며 20대 초년생은 비중이 크지 않는 담당업무과 40대 직원 업무의 서포트 역할이 주 입니다. 담당업무도 40대 직원의 년간 추진계획에 맞추어 진행되므로 검토 후 진행되며 초년생이다보니 하나하나 40대 직원이 봐주고 진행됩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건은 20대 초년생이 개인블로그에 전체공개로 40대 직원에대해 뒷담화를 신랄하게 한것을 40대 직원이 알게되어 저에게 보내주었습니다. 그 곳엔 20대 직원 개인사생활에 대한 여러 일들이 적혀있었고 회사생활에 대한 내용과 외부유출이 되면 안되는 자료들도 일부 게시되어 공개되어 있더군요. 마지막에 적힌 글 내용이 40대 직원에 대한 욕으로 거의 도배되어 있었고요. (자꾸 쪼지마라 니가 하기 싫은걸 나한테 시키지말고 니가해라 내가 그일을 다했으면 지금 이러고 있냐 니가 성격이 그러니 노처녀다 등등 ) 글 작성기록은 2달 전으로 현재 20대 직원은 이직(전공관련 회사 인턴)으로 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초년생이다보니 업무관련 진행속도가 느리고 기간내 마무리해야하는 일이 더라도 6시가되면 뒤도 안보고 퇴근하여 거의 마무리는 40대 직원이 계속 확인해서 마무리할수있게 쪼는 상태입니다. 초과근무를하더라도 비용이 지급되는 시간까지만하고 퇴근하더라고요 오늘 못하면 내일한다. 이런식으로 미루다보니 하고있다라는 일들이 여직도 하고있다가 되버려서 난감한 상태입니다. 곧 퇴사니 좋게좋게 가자고 담엔 괜찮은 직원이 올꺼라고 40대 직원을 다독이고 있었건만 이런일이 터져서 난감합니다. 현재 20대 직원은 이 내용을 전혀모른체 40대 직원에게 깍듯이 하고 있어요. 그래서 40대 직원이 더 현타가 온듯하네요 제가 어찌해야할까요?
답답함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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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일자 협의
퇴사관련 협의거 안돼서 ㅠ 어찌하면 좋을지 선배님들의 지혜흘 빌리고자 질문 올립니다. 회사에 퇴사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직으로 인한 퇴사는 아니라 데드라인이 있진 않는데 개인적 플랜이 있습니다.(회사에 밝히진 않음) 퇴사 시 인수인계도 필요하고 5인 미만 사업장이라 제 업무를 대체할 수 있는 인력과 인원이 없어 인력 충원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사실상 퇴사의사 밝힌 뒤부터 효력이 있다고는 알고있긴 합니다만, 제가 덜컥 퇴사할 시 남은 직원들이 고생하실게 뻔히 보이고.. 저 역시 누구 하나 얼굴 붉히며 퇴사하는 걸 원치 않기에 유종의 미를 거둔다고.. 좋게 마무리 하고자 1개월, 길게는 2개월까진 협의 의사가 있습니다. 여기서 문젠데요, 사측에선 그 이상 근무 해야 할 수도 있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십니다. 길면 5개월까지 근무해야 할 수도 있다고 그렇게 알라고 하시던데, 별 다른 근거가 없으신 것 같아 그냥 알겠다고 하고 넘어갔습니다. 솔직히 길게 잡아 2개월까진 많이 양보해서 어찌 인수인계 기간이라 치고 다닐 것 같은데 그 이상은 좀 부담스럽습니다. 3~5개월 다닐거면 이개 퇴사를 앞둔 사람이 맞나 싶기도히 하고요..ㅋㅋ 사측이 좀 완강해서 제 주장을 펼칠려면 부딪혀야 하는데,, 그간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제가 맞든 틀리든 지금은 부딪힐 자신이 없습니다. 다니면서 우울증상까지 생기다보니 사소한 것도 부딪힐 힘이 없어요. 이 상황에 어떻게 해야 좀 스무스하게 2개월 안쪽으로 나갈 수 있을까요..? 답답하네요 ,,;;
브롹끌리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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