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시간차) 사용 시, 가스라이팅 하는 직장 상사! 이직이 답일까요?
- 상황 및 배경 :
1) 저는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2) 다니는 회사는 web agency입니다.
3) 상사는 팀장입니다.
4) 다음주 30일 월요일 AWS 세미나가 오후 3시부터 있어, 14:00 ~ 16:00(2시간) 시간차를 신청 했습니다.
참고) - 회사, 연차, 반차, 시간차 모두 명시적으로 허용합니다.
- 또한, 현재 프로젝트도 2주전에 마무리되어, 시간적 여유(한가함)가 됩니다.
- 무엇보다 직속 상사(그룹장)와의 인간적 관계는 무난합니다.
- 내용 :
1) FLEX에 휴가 계획서를 보더니, 와서 연차 6개 남았다고 저에게 알려줍니다.
다 소진 하지 않으면, 개인 불이익 발생(돈으로 받을 수 없고 이월 되지 않는 점을 알려줍니다.)
그 내용은 이!!미!! 회사 들어어고 1달 뒤 바로 알게된 내용입니다.
더불어 이렇게 시간차를 사용한 케이스가 이번년도 6월1일, 9월 22일 이미 있습니다.
그때도 연차 빨리 소진해야 한다라고 지속적인 같은 내용의 말을 반복합니다.(적어도 3회 이상)
더군다나 회사 입사 시, 공고에 개발자에 대한 지원 및 복지로 [세미나 참여에 대한 지원]을 명시적으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냥 휴가를 받은 것도 아니고 본인 연차 깍아서 각다는데, 시간차로 써서 여러 개발 세미나에 참여하는 것이며, 회사에서 사용하지 않는
스펙의 기술도 아닙니다.
또한 연차 사유에 대해 확!인!조차 하지 않으며!!!(사유 확인 했냐고 하니 이번에 안했다고 하네요.), 단지 시간차를 썻다는 것으로 이러는게 아이러니 합니다.
만약 친구, 가족, 지인의 병문안을 이유로도 이럴지 의구심이 들며, 그렇다면 매우 매우 실망스러울것 같네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저의 제1가치는 개발자로서의 커리어 성장인데, 이런것 조차 안되는 부분이 너무 안타깝고 해결책을 찾는다면,
결국 다른 곳으로 이직이 답인가? 라는 생각해봅니다. 물론 이런 한 가지가 원인이 아니지만 이 번건이 4할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네요.
- 결론 :
1. 백엔드 개발자로서 세미나 참여를 위해 시간차를 사용하려 할 때마다 상사가 반복적으로 남은 연차에 관한 언급을 함. 어이없는건, 실제 연차 사유를 확인하지도 않음.
2. 회사는 세미나 참여 지원을 복지로 명시했음에도, 상사의 반응은 개발자의 성장 의지와 맞지 않아 불만이 커지는 상황
3. 이번 상황 때문에 개발자로서의 성장을 중시하는 저로서는 이직을 고려 중이며, 이 문제가 여러 이직 고려 원인 중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 참고:
[금녀 연차 사용]
6월1일 - 2시간
9월12일 - 2시간
9월 22일 - 4시간
10월 30일 -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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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lab, ubuntu, aws세미나 참여로 인해 연차(시간차)를 사용했으며 매번 동일한 내용으로 상사는 2시간, 4시간 보다는 1일로 사용하라고 종용합니다. 연차 승인은 안해주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뒤끝있게 여러 문장 더 붙이며 말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설득아닌 설득을 하네요
4번 똑같은 얘기했는데, 5번, 6번, 7번 똑같으면 이게 얘민할수 없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