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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스타트업에 근무중인 남자신입입니다. 이번에 첫 회사고 남자3명, 여자12명 이정도 비율입니다. 제가 예민한건지 판단이 안서 글 남깁니다. 대부분 젊은 구성원에 대표가 나이가 제일 많습니다. 대표는 남자고 꼰대인건 뭐 알고 입사를 했습니다. 근데 요즘 구성원도 많아지고 친해져서 그럴수도 있지만 저를 포함해 남자직원들에게 너무 막대한다고 느껴집니다. 저를A, 다른 남자직원을B라고 칭하겠습니다. 1. 바보 라고 부릅니다. 추가수당때문에 말씀드리면 “바보 인줄 알고 뽑았는데 아니네”, “B같은 바보를 뽑아야 여기저기 쓸수있지” 등 그냥 업무외에 지시를 했을 뿐인데 회사에서 여러가지 일 많이 하는 바보가 되어있습니다. 2.욕받이 B가 휴가를 갔을때 일입니다. “아 B없으니까 욕받이 가없어졌네” 흔히 남자 들끼리 회사 생활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디린이07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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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진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팀장님, 진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이번 프로젝트 마감이 다가오면서 팀장님이 점점 무리한 요구를 하시는데... 솔직히 업무 강도도 그렇고, 야근도 당연시하는 분위기라 지칩니다. 아침 회의에서 팀원들 앞에서 '이번에도 제대로 못 끝내면 생각 좀 해봐야겠네'라고 하시는 거 듣고 멘탈이 나갔어요. 요즘은 일하러 가는 게 너무 스트레스예요. 다른 팀원들도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다 같이 얘기를 해봐야 하나 고민 중인데... 괜히 나섰다가 더 불편해질까 걱정도 되네요. 이런 상황, 다들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래리홈즈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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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지연 실업급여**
올해 5개월 연속 임금이 지연돼서 지급됐습니다. 대부분 한달 내로 주기는 했는데 4~5번 분할해서 받았습니다. 결국 못 참고 퇴사했고 퇴사한 지 한달이 넘었는데 아직도 퇴직금을 못 받았습니다. 양심은 있는지 회사에서 이직코드를 12(임금지연으로 인한 퇴사)로 발급해주긴 했습니다. 다음주에 고용센터에 찾아가보려고 하는데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고 무지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님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묭실이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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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별로인 후배 어떻게 때어 내나요?
사회생활 하는데 7년 후배가 있습니다. 이 녀석이 처음에는 아주 살갑게 굴다가 잘해주니 본성이 나오더군요. 본인을 아주 대단하게 생각하는데 자신감을 넘어 자만심까지 갑니다. 저를 인생의 멘토라고 회사에서 떠벌리고 다니는데 이녀석 술먹다가 제가 친한 동료들과 얘기하고 장난치고 있으면 끼어들어 지랄 하지 마세요. 이러더군요. 처음에난 어안이 벙벙 해서 그냥 보고 있었는데 그 정도가 지나칩니다. 이걸 우째 해야 하나요? 말이 통하는 빌런이 아닐 것 깉는 나르시스트인 후배... 하아... 사회생활 너무 스펙타클 하네요.
카몽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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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의 친절함, 필요한가요?
여러분은 직장에서 자아를 잃지 않고 사시나요? 드라마 '미생'을 보고 문득 지금에 되서야 다시 고찰해보고자 합니다. 본인의 신념 vs 회사의 방향성 도덕적 잣대 vs 유도리 필요없는 남 도와주기 vs 자신의 업무 집중 참 어려운 내용인거 같네요 어느 순간부터 무표정에 무의미하게 일을하는 사람도 있고, 누구보다 반짝이는 눈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새로온 회사에서는 나이 50이 넘으신 부장님도 적극적이고 신사답고 잘 가르쳐주시지만 다른 곳에서는 이제 마흔이 조금 넘었지만 폐쇄적이고 남들에게 비판적인 삐딱이도 봐왔습니다. 저는 주니어시절부터 이런 상황을 보면서 생각해왔습니다. "왜 저러지?" 직장에서 부하직원에게 면접장에서 면접자에게 협력사 직원에게 동료에게 같이 협업하는 동료 상사에게 도대체 불친절함을 디폴트로 달고 사는 사람들은 뇌구조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일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그들은 항상 똑같은 패턴입니다. 고립되요 나중에 어떻게해서든. 왜 본인 자신들을 위험하게 만들고 다닐까요? 그냥 근본적으로 궁금합니다.. 어떤것들이 도대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는지.. ---------------------------------------------- ps. -뇌구조 운운하니 글쓴이 수준 알거 같네요 -사바사 회바회 케바케 이런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선후배 동료님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빌라넬
동 따봉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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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많이 내는 바로 옆자리 상사
업무할 때 바로 옆자리에서 ‘쓰읍’ ‘하아’ 이 소리를 많이 내세요. 혼잣말도 많이 하시는데 혼잣말은 처음에야 거슬렸지만 지금은 그나마 적응되는데 저 쓰읍 하아는 아직까지 너무 듣기가 싫네요.. 신입인데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겠죠? 다행인건 에어팟 껴도 따로 터치는 안하시는데 에어팟2라 그런지 영상들어도 쓰읍하아가 뚫고 들어오더라고요 하.. 다들 소음빌런에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무르르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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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급여에 직급수당 빼고주는 회사..밀리는 퇴직금..
지난번에 인수인계 이후 이젠 돈 문제네요 ㅎ.. 근무한 달 급여는 제때 들어왔는데 4번?3번 정도 받은 직급수당은 이번에 쏙 빠지고 들어왔어요 ㅎㅎ (월급은 기본급으로 받음, 사실상 입사초 3개월은 수습이라 90%밖에 못받았쥬..) 남은 연차도 연차수당으로 못받는거 참 서운한데 ㅎㅎ (회사에서 대표가 누누히 말하더라도요 남은 연차는 퇴사해도 연차수당으로 안나간다고, 안준다고..저는 15일 정도 남았었네요ㅎㅎ 바빠서 쓸일이 없었음 ㅠ) 퇴직금도 늦네요..우선 월말까진 기다려보고있는데 그때도 안주면 그냥 회사에 말안허구 조용히 신고하려구요 ㅎㅎ..
태종태세부가세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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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를 바꾸는 것 말곤 방법이 없을까요?
공공기관 8년차 무기계약 직장인입니다. (30대초중 여자입니다) 서비스 기획이나 사업운영 같이 사기업에서 전문성 인정받기 힘든 일을 하고 있어요. 기관 특성상 정보화사업발주를 하는데 그것도 전년도 복붙 형태거나 전문용어 나오면 업체 의존적이구요. 하지만 나름 수탁 사업 운영방식이나 방향을 보는 눈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매너리즘에 빠진 건진 모르겠지만, 지금 그냥 너무 다 그만두고 싶은 상황인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방법이 없어서 여쭤봅니다. 사기업으로 옮기기엔 다들 늦었다고들 하시기도 하고 저도 왜 사기업이냐 하면 공기업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 보면 너무 답답해서이지 딱히 원하는 곳이나 직무가 있진 않습니다. (이게 지금 여기가 너무 싫은데 딱히 어떤 액션을 취하기 어려운 메인 이유입니다 ㅠ) 너무 다 그만두고 싶은 이유는...공공기관...아시다시피 워라벨이 가장 큰 장점인데 이걸 보장받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담당 사업에서 가장 많은 일을 '되게' 하고 있는데(망할 일도 되게 하고 있단 뜻입니다...앞뒤가 좀 다르게 읽히실 수 있어보입니다만, 기관 안에서는 일하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어요) 부장은 일을 내외부적으로 받아오면서 일에 치이는 저를 닦달해요. 제가 느끼기에 워라벨은 둘째치고 너 휴가 가지마라 수준입니다. (최근 기관장이 독단적으로 시키는 일에 대해선 본인도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저만 닦달하다다 제가 계획안 써주니까 이젠 관련해서 언제 사업공고 띄울거냐고 닦달중이에요;;) 원하는 직무나 회사가 있어야 지원서 쓰는 노력이라도 하는데 그게 없는 상태에서 너무 지치게 하니까 진짜 돌겠습니다. 애초에 기관장이 시킨 일도 시간, 사람, 돈없는 상황이라고 부장한테 얘길했었는데 기관장 말 다 들어주고 한 자리 하고 싶은건지 권력에 미친건지 ;; 너무 힘들게 합니다 뭐만 하면 혼자 할 수도 없는구조이므로 (회의며 협의며 위원회며 온갖 행정은 다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원래 연내 계획에 있던게 아니고 기관장이 시켜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게 일 착수되기 전부터 뻔히 보여서 좀 줄여오던지 받질 말던지 하라고 해도 이제는 부장본인이 더 나서서 심지어 일을 더 복잡하게 만듭니다. 전형적인 나르시스트여서 본인이 일을 또 잘 하는 줄 알아요;; 그냥 퇴사밖에 답이 없는걸까요ㅡ?
푸프푸프
동 따봉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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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생활 못하는 동료를 대하는 자세
저랑 또래인 동료인데 많이 내향적이예요. 사실 성격이 내향적인건 문제가 될 건 없지만 본인 스스로가 내향적이고 낯가려서 잘 어울리지 못한다고 하며 저한테 너무 의지를 하는게 좀 부담스러워요. 저없으면 점심도 같이 안먹거나 계속 징징거리는 것도 들어줘야해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어느정돈 불편함 감수하고 지내야하는게 저는 회사생활의 연장선 같은데 죽어도 자긴 못하겠대요 ㅠㅠ 그리고 칭찬이라고 하는 말같은데 들으면 불편한 얘기들도 하고 사회성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잘 챙겨주고 싶은데 저도 불편하다보니 저도 혼자 다니게 되네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무것도몰라요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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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단체 선물
담주 퇴사예정인데 오랫동안 함께 일한 동료들과 회사 직원들께 마지막 인사와 감사를 담아 선물을 돌리려고 해요 50~60인분은 구매해야 하는데 좋은 아이템이 있을까요?
담주퇴사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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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고가 c 받으면 연말 성과급 어떻게 되나요?
보통 고가 받는거에 따라 연봉인상율 이라던지 인센티브는 차이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회사가 영업이익을 많이 내서 나눠주는 성과급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C 받으면 성과급이 제로 라던가 혹시 다른 회사들은 어떤가요??
25년새출발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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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대한 팀장님의 신뢰가 없으신 것 같아요...
입사한지 3개월된 계약직 입니다. 면접때부터 썩 맘이 들어하지 않으신 것 같은데 팀원분들의 의견으로 제가 입사하게 되었어요. 입사하고 첫날부터 계속 대놓소 난 별로였는데 팀원들이 좋다거 해서 뽑았다~ 이렁식으로 말씀하시고... 그리고 제가 들어오면서 사용 프로그램이 확 바뀌는 바람에 제가 실수가 좀 있었습니다ㅠㅠ 그부분은 인정하구요.....(사실 벤더의 잘못이 더 크지만 의사소통 제대류 안한건 제 잘못이니까요) 그 이후로는 그래도 실수없이 밀림없이 일 처리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저에 대한 신뢰가 없으시네오. MZ를 엄청나게 싫어하신 분이라 지적하면 제잘못이 아니어듀 제가 잘못했다고 사과드리기도 하소 했는데 그렇게 하니 진짜 제잘못으로 인식하시구요. 그렇다고 상황설명을 드리자니 변명한다거 생각하시구요.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앞으로의 회사생활을 헤쳐나가야 할까요? 선배님들의 의견 달게 받겠습니다:)
8ㅠ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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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시 연차 수당
2022년 9월 1일에 입사 2024년 11월 11일 퇴사 시 남은 연차 15개이면 1. 마지막 달 급여에 연차수당과 15일 2. 3개월 급여의 평균급여에 연차수당 포함된 금액 산정된 퇴직금 이게 맞나요?
마장동 수산시장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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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너무 아파 병원 갔더니....
이번에 허리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골반이 많이 틀어져서 그렇다네요.. 인터넷에 골반 교정기 같은 기계 있던대 사용해 보신분 있나요? 아니면 다른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깡진봉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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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하는 직장상사(미혼남)
안녕하세요 20대 여자구요, 20살 가까이 차이나는 직장 상사가 지속적으로 선넘는 표현에 요즘에는 슬슬 터치까지 시도하는데 (구체적인 예시는 혹시 당사자나 주변인이 알아볼까봐 사사건건 적지는 못하겠구요, 개인적으로 백업하고 있습니다) 조직 자체가 워낙 경직되어 있기도 하고 제가 부서에서 가장 말단 직원이라 항상 어색하게 하하 하하 영혼나간 표정으로 넘겨버릴 수 밖에 없없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상담 다닌 적도 있는데 큰 도움은 안됐구요 한번은 남1, 여1 바로 윗직급 상사에게 그 사람이 이럴 때마다 좀 불편하다, 도움 요청한 적도 있는데 남상사는 별로 그렇게 오바할 일 아닌 것 같다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라는 식으로 얘기했고, 그나마 여상사는 선 씨게 넘으면 자기가 커버쳐주겠다 라고 얘기하긴 했습니다. 다른 분께 듣기로는 다른 신입 여직원한테도 비슷하게 터치도 하고 과한 표현을 했는데 그 분은 제가 들어오기 전에 이미 그만두셨다고 합니다. 사실 가장 스트레스 받는 부분은 제가 원래는 할 말 다 하는 똑부러지는 사람이었는데 회사 들어오고 색깔을 잃다보니 그냥 하하하 영혼 나간 리액션 맨날 해대고, 그러다보니 좀 반쯤 얼이 나가 있는? 그래서 이런 터치가 일어났을 때 바로 리액션을 못하고, 약간 5초 뒤에 정신이 차려지고 화가 나요. 이런 야무지지 못한 제자신의 모습에 좀더 짜증이 나구요. 그런데 왜 나는 피해자인데 왜 내가 또 나 스스로에게 2차 가해를 하고 있지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결론적으로 궁금한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유사 경험이 있으신 분들께 어떻게 갑분싸 만들지 않고 유쾌하게 그 사람이 잘못했다는 걸 알리면서 언중유골로 알아듣게 하셨나요? 2. 신고해보신 분의 후기가 궁금합니다. 회사 대응 및 부서 이동 등에 관한 사항 사실 회사에 신고하기는 후폭풍이 두려운 상황이라서요 (20살 가까이 차이나는 구역질나는 상사는 회사의 개국공신 느낌이어서 많은 사람들의 칭송을 받고 있고, 저는 상대적으로 저연차고, 비중있는 인맥도 적기 때문에 설령 그쪽이 과실 100이라 해도 소문은 제가 안 좋게 나지 않을까 하는 고민) 3. 이직 또는 퇴사 시 터뜨릴 생각으로 녹취를 한다면 추천하시는 앱이나 장치가 있을까요? 예를 들어 이미 성희롱성 발언이 일어나고 그걸 한번 더 재연할 수는 없는데 그렇다고 상시로 녹음기를 켜고 다닐 수는 없지 않나 해서요.. 이 부분이 가장 고민입니다
반찬고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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