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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위한 퇴사의사 이메일vs1:1면담
퇴사의사는 1:1면담이나 이메일 중 어떤방법으로 전달하는게 깔끔할까요? 3주내로 이직할 회사로 출근할 예정인데 퇴직사유는 개인사정이라고 전달할 예정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재빵이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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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에 비한 무능력에 스스로 현타가 많이오네요
30대 중반에 나름 컨설팅이나 전략기획 5년채우고 다른 회사들로 이직하려고했지만 번번이 연봉이나 이런부분이 안맞거나 면접에서 탈락.. 다른 컨설팅펌으로 왔지만 상사가 이연차에 이렇게밖에 못하냐며 타박.. 스스로에게도 결과물에 대한 시간 대비 만족감이 낮아지고 뭔가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는 순간 어떻게 견디셨는지 궁금합니다. 멘탈이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사람이 뭐라하는거에 상처받는게아니라 그걸 들으면서 제 스스로에게 계속 갉아먹는 생각을 하는게 멘탈적으론 뭔가 무너지는 기분이네요
i1il1il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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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속 보람 찾기
안녕하세요. 방산 제조업체에 다니고 있는 6년차 직장인입니다. 나름 회사에 열정을 갖고 매순간 업무에 진심을 다해 임하는 성향의 사람입니다. 그래서, 야근을 해도 고객들이 좋아하면 일할 힘이 나더라구요. 그런데, 요새는 업계 자재 수급 상황이 안 좋아 고객사에 납품을 잘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상황이 안 좋아서 개인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란 건 알지만, 이로 인해 업무는 힘든데 고객 만족이 안 되니 보람도 없어지네요. 예전에는 몸은 힘들었어도 보람이 있었는데.. 요샌 일이 재미가 없어졌어요. 열심히 일해도 칭찬은 못 듣는 상황이랄까요. 그냥저냥 내 일 계속 하던대로 하면 되지 싶다가도 괜히 더 있다가 욕 먹을 일 생기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도 들구요.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 요즈음인데 이런 속사정 어디 털어놓을 때가 여기뿐이라 주저리 주저리 글 남겨봅니다.. 전 지금 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
llicaa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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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계약직
이직을 고려해 채용 공고를 살피고 있는데요 계약직(연봉계약직) / 1년 단위로 계약하며, 근무평가 후 재계약(최대 2년 근무 가능) 이라고 합니다. 계약직으로 일해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최대 2년이 지나면 회사를 나가게 되는건가요,?
요미dd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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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양아치회사는 끝까지 다들 양아치네요.
개쓰레기 임원이 의도적으로 괴롭혀서 다음달까지만 하고 퇴사하겠다 했습니다. 다음달이면 1년이 되기도하고 사람뽑으면 인수인계도 필요할테고, 할것만 하고 나가서 다시 이직준비에 몰두할생각인데 오늘 다른임원이 같이 일해볼생각없냐 그런데 조직을 갈라도 이전 쓰레기임원하고 완전갈라주기 힘들다해서 그러면 난 그냥 퇴사하겠다고했습니다. 그래도 괜찮게 같이일했던사람인데 그다음 언행이 매우 실망스러웠네요. 나이도 어린놈이, 저보다 경력도 짧은데 임원이라 건방져서 그런가... 뭐 이렇게 나가시면 레퍼런스체크에 데미지가 있지 않겠냐... 뭐 다음달 그냥 발생연차땡겨써서 회사빨리찾는게 어떠냐면서 잔머리를 굴리더라고요. 연차비용이라도 안줘보려고 하는지 아놔... 제가 40대후반팀장인데 나가서 회사다시구하기 힘들어도 오죽하면 나가겠나요... 화를 내긴 그래서 아 제안은 일단 고맙다. 그런데 난 다음달까지 다하고 좀 쉬면서 찾을거다 해버렸습니다만 참기분이 안좋네요... 뭐 떠나면 다신 안볼사이고, 회사는 원래 그런곳이지만 여기는 정말 양아치집단같아서 나가도 후회는 없을거같습니다. 휴...
테드차앙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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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위한 퇴직사유
안녕하세요 이직을 위해서 퇴직사유를 밝혀야하는데 사회생활 이후 이직이 처음이라 보통 솔직하게 좋은 기회가 생겨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내용을 풀어나가나요?
재빵이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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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서른 중반이며, 경력은 만으로 9년, 현재 회사를 다닌지는 만 2년이 채 안되어가네요. 입사 당시 대표는 A분야에 대해 관심이 컸고 저 또한 이 분야에 커리어를 쌓고 배우기 위한 마음이 컸기에 입사를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6-7개월 차부터 갑자기 제 직무와 상관 없는 프로젝트에 계속 참여시키더니, 지금은 당연하다는 듯이 해당 일을 주고 있습니다. 당시 빠르게 런 해야 했으나 좋은 상사, 동료, 출퇴근 조건 등...버틸 이유를 만들어가며 참아왔습니다. 그런 행태가 쌓이고 쌓인 요즘, 너무 힘이 드네요. 이걸 내가 하는 게 맞는지...짜증부터 나고 의욕은 바닥, 스트레스만 받고 있습니다. 전 그저 시키는대로 했을 뿐인데, 너 포지션이 애매해서 계속 딴 일을 시키는 거다. 깊게 파려면 넓게 파라;;. 잡은 고기는 밥 안준다 등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지금 연봉이 높지도 않기에 지금 회사에 더 애착이 가질 않네요....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버티는 게 맞는지.
쉽지않다내인생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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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는데 붙잡으면..ㅠ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 기관에서 3년정도 재직중인 22살 직린이입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초창기 멤버로 들어와 연구원으로 3년동안 재직했고 이제는 좀 더 넓은 사회로 뛰어들고자 퇴사 후 대학 진학을 하려 합니다. 처음 회사에 고3 10월에 조기 취업으로 입사했을때 회사도 국책사업 초년도진행단계라(국가사업으로 운영되는 회사) 같이 성장하면서 일하기 좋을거라고 생각했었으나 명함에 붙어있는 연구원도 말이 좋아 연구원이지 사실 잡다한 일은 다하는 엔지니어입니다. 늘 야근에 제작 프로젝트는 수도 없이 쌓이고 부서 팀원은 저 포함 3명뿐이고 대학기관이라 구매서류 제출하는것도 너무 복잡했고 대학을 안나와서 연봉도 늘 최저이고.. 힘들었으나 “내가 능력이 부족해서 힘든거구나” ,“원래 회사는 다 이런거구나” 싶어서 참고 다녔습니다. 이제 더 이상 힘도 안나고 열정도 없어서 12월 말에 퇴사하고 전문지식을 배우는게 좋을 거 같아서 대학 진학 후 해군 학사장교입대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회사에서 끈기없이 지금 나가면 어떡하냐고 더 다녀야한다고 하는게 제가 잘못된건가 싶고 마음에 걸려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이럴때는 강하게 나가고 퇴사하는건가요..?
연구원도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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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월급 안주겠다는 회사....
어제 퇴사 했습니다. 7~10인 소규모 아이티 회사에서 uxui 디자이너로 1년 근무했습니다. 계약된 연봉은 3000대 였습니다. 입사 5~6개월만에 대표님이 ‘회사가 번레이트가 왔으니 월급을 100만원밖에 줄 수 없지만 회사가 성장하고 있으니 최대한 빠르게 복구 시켜 주겠다. 이 상황을 함께 해주면 스톡옵션을 후하게 주겠다’며 제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저는 이 곳이 2년 취준기간(아팠던 기간이 길었어서) 끝에 입사한 첫 회사였고 전담한 프로덕트에 대한 애정도 있었고 6개월만에 퇴사하면 이직에 애매한 경력이 될것같아서 상황을 함께 이겨나가자며 수락 했습니다. 다만, 저는 ‘스톡옵션을 주셔도 행사할 자본도 없고 못받은 월급을 지급 해주시면 좋겠다’ 라고 입장을 밝혔고 대표님도 ‘회사 상황 괜찮아지면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1:1 면담(구두)으로 진행되었고 저는 1년을 채웠습니다. 월급은 170만원까지 올랐지만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보니 생활비 감당이 힘들어졌고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이때, 퇴직금과 못받은 월급을 어떻게 할지 협의를 해보자고 제안 했으나(회사 상황 안좋은거 알아서 100프로 받을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퇴직금은 주겠다. 그러나 밀린 월급은 줄 수없다’ 라고 하네요. 대표는 제가 월급을 적게 받는거에 동의 했으며, 회사 상황 좋아지면 지급하겠다고 했는데 ‘회사 상황이 좋아지면’이라는 조건이 성립하지 않으니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이는 엄연히 구두계약이고 다른 팀원들도 동일한 조건이라 증인으로 내세울 수 있다면서요. 저는 나중에 받을 수 있다는 희망으로 일을 했었던거라 매우 당황스러운 상황이고, 퇴사 의사를 밝힌 당일 어영부영 퇴사를 바로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를 위해 희생해줘서 고맙다.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서포트 해주겠다. 라고 하네요.... 저는 입사 후 회사 상황이 안좋다는 이유로 약속된 합격보상금, 복지를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근로계약서에 약속된 월급도 못받게 되었는데... 신고를 하면 회사가 망할까봐, 남은 팀원들이 저를 원망할까봐 무섭습니다... 대표도 너무 당연하다는듯이 제가 회사 상황을 이해해줘야한다는듯이 얘기하니까 제가 틀린것같고 그렇네요. (이전 퇴사다들도 다 이해하고 임금 및 실업급여도 못받았다고 합니다) 많은 고민 끝에 임금체불 진정서 및 간이대지급금신청을 하려고 하는데... 계속 남은 사람들이 걱정되고, 임금체불 진정 과정에서 대표를 또 만나게 된다고 하니 부담스럽습니다. 만에하나 대표말처럼 구두계약이 있었으니 회사가 정당하다는 반응이라면 어떡하지 싶구요... 선배님들 의견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익명30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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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직장생활 22년차입니다. 43세~이고 제약,건기식,리조트 경력이었고 심신이 지쳐서 유기농 생활용품 판매하는 아주 작은 기업에서 아시는 분 도와서 이제 1년차 근무하고 있는데요 근데 이미 눈이 높아져버려서 어느정도 매출이 나오는 회사에 익숙해져서 있다보니 너무 작은 중소기업은 아닌것 같다는 고민이 있습니다. 집근처라 다녀야되나 싶다가도 갈팡질팡 중이거든요...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 1. 연봉 6000만 집근처 소기업 2. 중견기업 연봉 8000만 출퇴근 1시간 30분/ 고민하는 중에 있습니다, 결혼도 못하고 부모님께 생활비 드리면서 지내고 있는데 (같이 살진 않지만 독립한지 20년), 돈도 중요하고..60세 은퇴까지는 그대로 있어빌리티한 회사에 다녀야 되나? / 근데 아파트 사서 대출과 부모님 생활비가 있다보니 빠듯하지만 (저축 못함)/ 선택 장애에 놓여 있습니다. ㅠㅠ / 편하게 다니냐/ 나이 먹기전에 조금이라도 더 벌자 중에서? ㅠㅠ
빅맘A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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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제공 업체 계산서 빈번하게 누락할때
안녕하세요, 교육담당 직무이신 분들의 고견이 필요해 글적습니다. 현재 법정교육과 독서교육, 이러닝 제공중인 업체에서 빈번하게 계산서를 누락합니다. 이직한지 채 1년이 되지않아 기존 교육업체 그대로 가는데 업무 파악이 되어가고 보니 자꾸 계산서를 2,3달치를 한꺼번에 보내는 걸 알고 매달 달라 몇번 요청했지만 나아지질 않네요. 제 상식으로는 제가 이걸 매번 챙기는게 스트레스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경험해보신 분 계실까요...?
카르페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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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는 곳에서 계약직 6개월로 시작하고 정규전환 심사 거친다는게 어떤 의미인가요?
거쳐온 회사들을 보면 수습기간으로 보통 3개월 진행되고 평가 후에 계속해서 그 계약이 동일하게 적용되고 이어졌었는데 이직하게 되는 곳에서는 6개월로 계약직을 진행하고 정규직 전환되고 동일조건이지만 계약직>정규직으로 계약을 다시 하는것으로 설명주셨는데 일반적인가요? 회사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재빵이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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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급자가 개인도장을 쓰는게 예의(?)가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회사 생활 중에 서류결재를 받는(아직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서명을 하다가 얼마전 인터넷으로 이름이 한자로 적힌 도장을 하나 파서 찍고 있는데요. 오늘 차석(결재자는 아닙니다) 저한테 오더니 상급자(팀장)가 서명을 하는데 하급자가 도장을 찍는건 좀 아니지 않냐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솔직히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은행일 할때도 각자 알아서 도장을 찍던 서명을 하던 했는데 뭐 그게 예의가 아니라는 식으로 얘기하니 좀 당황스럽네요. 제가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인지, 차석이 유난스러운건지 의견이 듣고 싶어 글 씁니다. 답변 달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루루삐루루얍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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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이 맞았네요 (사내연애 이별 이후)
이전에 사내연애 하다가 이별했는데 새 사람 생긴거 같다고 글썼었는데요. 네 맞다고 합니다. ㅎㅎㅎㅎ 사귄다네요. 근데 그사람이랑도 비밀 사내 연애이고 저한테는 예의상 알려주겠다며 연락왔었습니다. 아 차라리 몰랐던게 나았을까요? 헤어진 이후라 그사람은 잘못한게 없지만 알고 나니 분노가 차오릅니다. 질투와 분노.. 이 감정 어떻게 하죠?
illjkhd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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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같은 업계, 동명의 팀으로 첫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력은 5년, 이직 1년차가 되었는데 팀 리더께서 이 회사에선 세일즈 마인드를 갖춰야한다고 말하시더라구요 이전 회사에서 하던 업무랑은 방향이 조금 다르겠지만 여기는 아직 업력이 오래된 게 아니라 영업을 뛰어야한다고.. 바위에 계란 치기라도 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전 회사는 업력이 오래된 토종 기업이라 현상 유지와 빠른 업무 처리에 집중 하는 분위기였다면 여기는 외국계 기업이고, 한국에 진출한지 얼마 안 된 곳이라 분위기가 확연히 다른 것 같아요. 뭔가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어디서든 교과서, 선비라 불릴만큼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고 혼자 빠르게 일을 처리해서 결과만 보고하던 이전 회사 스타일에 너무 익숙해져 있습니다. 외부 영업을 뛰면서 거래처를 뚫고, 연락을 하고.. 그리고 업무를 곰살맞게 하는 모습을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고민할 것 없이 실없이 그냥 하면 된다 하시는데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고, 시작부터 막막합니다ㅜㅜ 사회생활 선배님들의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삐까삐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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