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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이 문자로 오면 저장할수 있게 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명함이 문자로 왔을때 리멤버에 저장기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손성래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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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산단 LNG냉열 활용 데이타센터
인천 남동국가산단 40MW 5기 기획중입니다. 총 200MW규모. 버려지는 LNG냉열 80MW 활용 전기절감 및 PUE 1.2 이하 3만평 규모 엔드 유저 및 투자 관심있는 분들 참여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sgbank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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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연봉 협상
안녕하세요. 직장인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려봅니다. 제가 처음으로 헤헌 없이 인사팀과 연봉 협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봉 증빙 서류 보내고 3일 뒤인 오늘 첫 처우안이 메일로 왔습니다. 제 현재 직급과 동일한 직급을 제시하였고, 연봉은 현재보다 매우 낮게 책정이 되어 당연히 카운터를 보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연봉 협상 기술을 여기저기 검색해 본 결과, 연봉을 올려달라고 말할 때 어느 정도 본인을 어필하는 내용을 적어야 한다고들 하네요. 그런데 지인들에게 메일 작성한 내용을 보여주니까 지금 현 연봉보다 매우 낮게 제시가 왔으므로 제 현재 연봉을 다시 상기시키는 내용을 적고 현재 처우와 유사하게 검토해달라는 내용만 담백하게 그리고 정중하게 보내는 것이 낫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한 문단 정도 제 어필 내용을 4줄로 적었는데, 이 내용 없이 현재 처우를 적고 지금과 유사하게 검토해달라고 깔끔하게 보내는 것이 나을까요? 이 문단이 있어도 구구절절의 느낌은 아니라고 피드백을 준 사람도 있었습니다. 첫 처우안 오퍼가 이렇게 큰 차이로 예상 밖일 때 어떻게 카운터를 보내는 것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언이필요필요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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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PA 관련 이직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현재 만32세(33세), 여성, 현업경력 7년 ,KY상경대, Finance 석사(유럽이고 탑스쿨x) 최근에 AICPA 모든 시험을 통과하였습니다 재무회계 외에 전략/기획/자금 업무를 했고 7년 중 1년 해외 직장 생활 입니다. 각기 다른 산업의 회사에서 일했고 영어 유창합니다 (Native 수준x) 회계법인 입사를 희망하는데, 저는 국제 조세, 내부회계/감사, 컨설팅 등 희망하는데 제 스펙상 어떤 직무가 가장 어필이 될까요? TP 와 국제 조세 관심이 있는데 조금 더 직무 탐색상 코세라, Udemy에서 관련 강좌릇 1-2개 들어보고 생각해보려 합니다 로컬 회계법인/빅포 모두 개의치 않는데 현업에서 계시는 분들 조언 해 주실수 있을까요? 회계법인 입사를 매우 희망합니다… 읽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리얼레잊디디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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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 온, 오프라인 석사 어떤가요
해외대학에서 온오프라인 석사 프로그램이 있던데 (1년 온라인, 1년 오프라인-현지) 일반 오프라인 석사랑 대우 차이가 날까요? 혹시 경험해보신 분들 후기좀 알수 있을까요?
노아라1004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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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은행 거래조건
혹시 은행 분들 계신가요, 스타트업 거래 관련 여쭤봅니다. 주거래은행은 따로 있는 상황이고, 예금도 분산할 겸 다른 은행에 법인 자금 은행 정기예금이랑 임직원 퇴직연금 가입하고 싶어서요. 지점장이랑 팀장? 와서 상품소개 열심히 하더니 막상 주는 금리가 다른 은행보다 너무 못하네요. 팀원이 전화했더니 계좌 열어야 금리 제대로 확인해 줄 수 있다고 하고..좀 좋은 조건으로 거래를 트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뢰아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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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전략기획 자격증
영업전략 및 기획팀인데 중장기 계획수립/예산작업/마진분석 이런일 하고 있고 관련 자격증을 따고 싶은데 어떤자격증이 좋을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마케팅 이직도 고민중인데 마케팅 관련 자격증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직하고파영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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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회계 vs 회계관리
둘중에 어떤걸 딸까요?ㅠㅠ 직무는 영업전략 및 기획 중장기 계획수립 마진 분석 실적 분석 입니다!! 단기간에 도움되는걸 빡 따고 싶은데 ㅠㅠ
이직하고파영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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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SDF SBS D FORUM AI시대 다시 쓰는 경제 패러다임 Rewriting the Economic Paradigm in the Age of AI DDP
이종철 Lee Jong Choul | 제이씨앤컴퍼니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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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이라는 말 함부로 쓰지말자. 발사는 전체 시스템이 완성된 다음에야 가능하다
1. 창업가들과 상담하다보면 '론칭(출시)’이란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걸 듣는다. '제품이 완성되었으니, 다음 달에 출시하려고 합니다.' '웹 사이트 수정이 끝나서 다음 주에 론칭하려고 합니다.' '출시 일정에 맞춰 홍보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출시 일정이 계속 늦춰져서 힘듭니다.' 2. 우리가 살면서 늘 접한 용어이기에 상품을 만들면 당연히 출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업은 거기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3. 애플이 아이폰의 운영체제인 iOS를 출시할 때, 그 베타버전은 이미 1년 전부터 오픈되어 수많은 사용자들로부터 테스트를 거친다. 1년 동안, 고객과의 시운전을 거친 후 정식 버전을 출시한다. 4. 농심 같은 대기업도 새로운 라면을 출시하려면 신상품 개발팀에서 상품 개발도 하고, 시식회도 하고, 각종 조사와 검토를 거친 다음 출시한다. 그리고, 출시일에 맞춰 할인점, 편의점 등의 매대, POP 등 제반 준비 사항들을 다 확인하고, 광고, 보도 자료, 판촉 행사 등의 프로모션 준비도 완료한 후, 짠! 하고 내놓는다. 5. 이미 비즈니스가 자리 잡힌 대기업도 신상품을 출시할 때는 상품뿐 아니라 전체 비즈니스 시스템에 연관된 모든 요소들을 세팅한 후에 진행한다. 관련해서 테스트 마케팅도 다 마친 후일테고… 이미 비즈니스 시스템을 갖춘 곳에서도 새로운 상품을 올리는 데에 오랜 준비와 시운전을 진행한다. 6. 하물며 비즈니스를 새로 시작하는 창업 단계의 회사라면 더더욱 신상품은 물론이고 비즈니스 시스템 자체를 새로 만드는 것인 만큼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7. 기존의 시스템에 새로운 상품을 적용시키는 것과 처음부터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서 상품을 파는 것은 완전히 다른 과정이다. 이미 있는 자동차 공장의 조립 라인에서 새로운 모델을 적용시키는 작업과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자동차 공장부터 새로 짓는 것은 근본부터가 다른 일이다. 8. 사업이란 회사가 고객에게 제공할 가치(Value)를 상품으로 패키징하고, 유통 채널을 통해 이를 전달하며, 돈이나 행동으로 가격을 받는 일련의 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관리하는 일이다. 그리고, 이런 일이 체계적으로 돌아가게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9. 시스템을 설계하고 나면 시운전을 해야 한다. 상품만 테스트하는 게 아니라 전체 시스템의 가동 상황을 테스트해야 한다. 이렇게 시스템 전체가 문제없이 돌아가고 막히거나 새는 곳이 없는지 확인한 후,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여 라인을 가동시킨다. 10. 전체 시스템을 설계하고, 세팅하고, 시운전하는 과정 없이 제품만 완성하고서 출시하는 것은 엄청난 시행착오를 자초하는 일이다. 그래서 ‘출시’나 ‘론칭’이란 단어는 모든 창업 단계가 완료된 후에나 사용할 수 있는 단어다. 11. 요즘은 대기업들도 대대적인 출시, 론칭 같은 건 잘 하질 않는다. 일단, 1호점을 만들어서 해보고, 반응이 좋으면 다음 지점을 개설하고, 반응이 좋지 않으면 슬그머니 사업을 접어버린다. 워낙 변화무쌍하고 변수가 많은 세상이어서 언제 어떻게 상황이 바뀔지 모르기 때문이다. 12. 수로로 따진다면 댐의 수문을 확 여는 시기는 수로의 모든 공사가 끝난 다음이다. 수로의 각 단계마다 막힌 곳이 없는지 확인을 한 이후이다. 그러고 나서 댐의 수문을 여는 것도 한번에 확 열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수로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수량을 조금씩 조금씩 늘려간다. 13. 론칭이란 로켓 발사장이 완공된 후에나 할 수 있는 것이지, 로켓만 만들었다고 바로 발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로켓 생산이 생산 시스템이라면, 로켓 발사장은 마케팅(고객) 시스템에 해당한다. 즉, 생산 시스템 뿐 아니라, 마케팅 시스템, 그리고 수익 시스템까지 함께 완성되어야 발사가 가능하다. 14. 사업을 한다는 것은 상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written by 작마클 이상훈)
이상훈 | 클론컨설팅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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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재무기획 Aicpa
지금 7년차 재무/경영기획 직군으로 일하고 있고 3년전에 아시는분이 강의를 공짜로 주셔서 Cma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1년정도 공부하고 있던도중 코로나가 터지고 다니던 회사가 타격을 받아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직을 해서 느낀건 회계에 대한 부족함을 느끼게 되어 cma 보다는 더 회계 전문적인 공부를 원했고 먼가 공부를 하더라도 패스를 해서 남길수 있는 자격증을 찾다보니 aicpa가 있더라고요 사실 aicpa를 따서 회계법인이나 외국계를 노리는게 아닌 자기만족 및 FP&A 직무를 하면서 좀더 도움이 되고자 함입니다. 그래서 aicpa도 세무/감사는 빼고 나머지과목 패스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돈은 제외하고 시간적으로 비효율적일지 할바에 다 해버리는게 좋을지 선배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아무거fo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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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안된다는 개발팀
개발 요청해도 항상 안된다, 50년 뒤에 해준다 라고하네요. 주변 지인 개발자한테 물어봐도 한 사람이 하루 이틀이면 끝나는 개발이라고 하는데… 개발팀 때문에 회사 사업에 지장이 있네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개발실장도 앞에서는 지원하겠다고 하는데 막상 개발팀에서 API 연동 하는 것 조차 1달이 걸리네요… 조언이 필요합니다…
소금후추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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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획 직무 질문
안녕하세요, 최근에 제조회사 경영기획으로 이직에 성공해 출근 대기 중인데, 궁금한 게 몇 가지 있어 선배님들의 고견을 구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이전 회사가 경영지원(총무)였었고, 약 1년 1개월 간 총무 및 경영지원 (자금, 예산, 지출 담당 등 포함)을 하다가 온 케이스인데, 경영기획은 처음이어서 아래와 같은 궁금증들이 생겼습니다. 1) 경영기획 직무 커리어패스 2) 경영기획 3년 이상 근무 후 직무 변경 시 이직 가능한 분야 3) 직무 관련 필요 지식, 자격증 4) 그 외 필요한 역량 저는 경영 전공자가 아니며, 경력 또한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첫 스타트가 용역회사이며, 9개월 근무 후 경영지원으로 직무를 바꿨습니다.) 아무래도 백그라운드가 일관적이지 않다보니, 이번 직무를 시작으로 기획 경력을 쭉 쌓고 싶은데, 여기에 대해서 도통 감이 잡히지 않아서요. 이에 대해 선배님들께서 어떤 경험과 생각들을 갖고 계신지 궁금해서 글을 써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빛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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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과 비전은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
1. 사업을 하다보면 미션과 비전을 고민하게 된다. 보통은 사업계획서나 홈페이지에 들어가야 해서 정리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미션과 비전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는 분들도 꽤 있다. 2. 마케팅 설계 툴인 마케팅 캔버스에서는 프레임 차트를 통해 미션과 비전을 정리하게 되는데, 가끔 자신이 정리한 미션이나 비전이 괜찮은지 봐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내가 확인하는 것은 딱 한가지다. 그 미션과 비전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가? 그 미션과 비전이 나를 가슴뛰게 하는가? 그걸 한번 생각해보라고 한다. 3. 나를 움직이게 하면, 표현이 아무리 거칠고, 볼품이 없더라도 내 사업의 미션이고 비전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있어보이고, 멋지게 표현된 문구라도 나를 움직이게 하지 않으면 진정한 미션과 비전이 아니다. 4. 처음 사업 설계할 때, 프레임 차트에 미션과 비전을 적어넣지만, 초기에는 그 장표를 볼 일이 거의 없다. 주로 엔진차트만 보고 사업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5. 하지만, 그 장표가 필요한 때는 사업이 어느정도 기반을 잡아서 나태해질 때나, 길을 잃어 헤맬 때, 번아웃이 와서 힘이 빠질 때, 그리고, 사업을 확장하려 할 때, 그때 프레임 차트의 미션과 비전을 다시 꺼내 보라고 한다. 6. 거기에 내가 이 사업을 시작한 이유가 있고, 내가 앞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을 보고 다시 에너지를 얻고 방향을 찾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미션과 비전은 그런 것이다. 사업가에게 방향과 에너지를 주는 것이다. 7. 작마클의 비전은 '누구나 비즈니스를 쉽게 하는 세상' 이다. 작마클의 미션은 '고객들이 경제적으로 독립하여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유롭게 살도록 돕는 것,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이 세상이 더 아름답게 되는 것' 이다. 더 나은 세상 만들기가 마케팅의 목표가 되는 3.0마케팅, 팬덤 마케팅을 그 수단으로 삼은 것은 바로 이 미션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8. 단순히 매출만 추구하는 깔때기 모델이 아니라, 단골을 모으고 단골과 함께 사업을 해 나가는 엔진 모델을 모든 기업이 사용한다면, 고객을 착취하거나 배반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객과 공감하고, 협업하며 사업해 나가는 그야말로 공동체를 위하고 공동체에 도움이 되는 진정성 있는 기업이 많아 질 것이기 때문이다. 9. 그런 기업이 많아진다면, 이 세상이 더 아름다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거다... 그리고, 이러한 패러다임이 기업 뿐 아니라 사회 각계 각층에 자리를 잡는다면, 국민을 기만하거나 이용하여 자신의 잇속만 차리는게 아니라, 국민과 공감하고 국민의 지속가능한 생활을 지원하는 정치인이 많아질 것이고, 자신의 안위를 위해 자리만 보전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인 국민을 돕고 지원하는 것이 목표인 공무원들도 많아질 것이다. 10. 기업과 사회의 각 구성원들이 고객을 단골로 생각하고 단골 커뮤니티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사업해 나아간다면 그런 작은 커뮤니티들이 모여 지역 공동체가 되고, 국가 공동체가 바르게 자리 잡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이 모여 인류 공동체를 구성한다면 이 지구가 더 지속가능한 곳이 되지 않을까 하는 꿈을 꾸어 본다. 11. 이런 비전을 가지고 작은마케팅클리닉을 시작했고, 창업학교, 마케팅학교, 경영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 꿈을 더 크게 펼치기 위하여 코치학교를 시작했다. 12. 요즘 나의 꿈은 향후 5년 내에 300개의 창업학교를 만들어 사회에 나오는 젊은 청년들이 영어, 수학만 배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창업 방법을 기본으로 익혀서,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언제든지 자신의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작마클 코치학교는 그런 창업학교를 운영할 교육자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 13. 그리고, 더 나아가 전 세계의 모든 나라에 창업학교를 만들어서, 누구나 경제적으로 독립하여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자신의 고객들과 공동체를 만들고, 자신이 속한 공동체와 함께 그 안에서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그런 세상을 꿈꾸어 본다. 14. 이렇게 비전을 생각하면, 내가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보이고, 그 일을 하는데 힘이 나고 열정이 생기게 된다. 지금 나의 미션과 비전이 과연 나를 움직이게 하는가? 그걸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면 좋겠다. (written by 작마클 이상훈)
이상훈 | 클론컨설팅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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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은 시스템을 창조하는 것, 태양계 하나를 만드는 일이다
1. 창업을 한다는 것은 시스템을 창조하는 행위다. 마치 태양계 하나를 만드는 것과 같다. 2. 사업에는 여러가지 시스템이 존재한다. 회사와 고객 간의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이 마케팅 시스템이고, 회사와 직원 간의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이 조직 시스템이다. 그 외에도 필요할 때 마다 다른 이해 관계자와의 관계 유지를 위한 시스템이 만들어진다. 3. 시스템이 형성되려면 각각의 모듈이 독립된 존재로 있어야 하고, 서로가 서로를 인식하며 어떤 존재인지 어떤 역할인지 잘 알아야 한다. 그래서 각자 모자란 것과 넘치는 것을 받아들여 서로 간의 간극을 메우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러면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가 순환되면서 하나의 시스템으로 융합이 된다. 4. 다시 정리해보면 시스템의 핵심 개념은 세 가지다. 1. 독립된 모듈 2. 유기적 관계 3. 계속적 순환 5. 이건 자연계에서도 인간 세상에서도 우주에서도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하나하나 독립된 개체들이 있고 그 개체들이 서로 소통하며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끊임없이 교류하며 계속 움직이는 것이다. 6. 태양계에도 독립된 행성이 있고, 각각의 행성이 유기적인 관계, 즉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빛이나 중력 등의 다양한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각자의 궤도를 계속 돌고 있다. 7. 인간계 또한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서로 관계를 맺으며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교류가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사회나 문명이 생성하고 소멸한다. 8. 시스템을 인위적으로 만든다면, 그 출발점은 독립된 모듈이다. 모듈간 어떤 관계를 형성할 것인지 설계한 후, 순환이 시작되면 시스템이 형성되고, 우리는 지속적으로 성장, 유지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시스템의 구조도 진화하게 된다. 9. 기업의 외부 시스템인 마케팅 시스템에는 고객과 기업이라는 독립된 모듈이 존재하고, 이들은 거래라는 관계를 맺는다. 설계자인 창업가는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고객과 거래할 수 있도록 시스템 세팅을 한다. 퍼널 모델, 엔진 모델이 바로 이 역할을 한다. 이 구조가 세팅되면 계속해서 돌면서 필요한 고객만 모으게 된다. 10. 이제 회사 안을 들여다보자. 내부 시스템인 회사 조직은 처음에는 제로 베이스에서 출발하므로, 독립된 모듈 세팅부터 시작해야 한다. 직원 한 명 한 명이 모두 독립된 모듈로 움직이면 좋겠지만, 그게 안되는 경우 팀 단위로 하나의 모듈을 만들기도 한다. 11. 각 모듈은 독립성을 갖추는게 중요하다. 독립성은 관계를 통해 발현된다. 그래서 처음에는 약간 어설프더라도 일단 구조를 만들어놓고 계속 돌리는 것이 중요하다. 12. 즉, 완벽한 독립성을 갖춘 직원을 뽑으려 애쓰지 말고, 기본적인 자질을 갖춘 사람을 일단 채용하여 조직 구조에 맞게 배치한 후, 업무를 하면서, 독립된 모듈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는 얘기다. 13. 실행이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시스템은 계속 돌면서 완성되어 가는 것이지 다 만들어 놓고 돌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간단하게 어떻게 갈 건지만 스케치해보고 바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14. 마케팅 시스템 설계시 사용되는 마케팅 캔버스(Marketing Canvas)는 세밀한 기획안이라기 보다는 간단한 스케치가 가능한 프레임 워크이다. 어떤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든 일단 스케치부터 하고, 그 다음에는 무조건 움직이면 된다. 15. 멈추지만 않으면, 시스템은 언젠가 완성되게 되어 있으니까. (written by 작마클 이상훈)
이상훈 | 클론컨설팅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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