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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데이터 분석가의 사는 이야기 - 그들만의 리그, 폐쇄형 플랫폼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두꺼비세상 김지영입니다. "먼저 개척해라. 그리고 고독해져라." - 버지니아 로메티 (IBM 회장 겸 CEO) 。 。 。 。 。 신도시, 당근마켓, 유아교육, 학부모 모임, 풀리마켓, 브런치, 공동구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맘카페'에서 핫한 키워드들입니다. 어린 시절 아이들의 등교를 마친 어미님들, 특히 소위 '아줌마부대'라 불리는 이 집단에서는 자식 교육이나 학군 정보등 유용한 이야기의 장이 활성화 되고 이에 참여하지 않으면 소식이 늦는, 하나의 '커뮤니티'가 형성 되었습니다. 이는 이후 자연스럽게 인터넷 시대와 함께 '맘 카페'라는 커뮤니티가 형성되었고 이곳에서 벌어지는 모든 정보와 어머님들의 구매력은 기업들에게는 매력적이고 소중한 데이터로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하나의 거대한 마케팅 시장이 되었다고 할 수 있죠. 사실 맘카페를 예시로 든 것은 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오늘 이야기할 폐쇄형 플랫폼들의 특징에 대하여 미리 예시로 들어 보았습니다. 플랫폼의 경우 트래픽을 살리기 위하여 개방형 플랫폼을 지향하는 기업들도 많습니다만 소위 '멤버쉽'이라는 허들을 만들어 고객을 관리하는 스타일의 '폐쇄형 플랫폼'들이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가 속한 두꺼비세상의 계열사 중 - 아파트너 : 아파트단지에 속한 인원들만 접근가능한 아파트 관리 앱 '아파트너' - 리버블 : 기업 사택 서비스 제공 기업단위 회원만 접근 가능한 임대관리앱 '보홈' 등이 있습니다. 이 역시 프리미엄 회원들만이 접근 가능하여 통제된 트래픽을 받는 다는 점에서 폐쇄형 플랫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폐쇄형 플랫폼이란 무엇일까요? 폐쇄형 플랫폼이란 특정 사용자 집단, 즉 멤버십을 가진 사용자만이 접근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말합니다. 이러한 플랫폼은 주로 회원 가입 프로세스를 통해 사용자를 관리하며, 특정 서비스나 내용에 대한 접근을 통제합니다. 디지털 시대에는 열려있는 플랫폼이 많이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폐쇄형 플랫폼이라는 개념은 특정 사용자 집단, 즉 멤버십을 가진 사용자만이 접근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말합니다. 이는 Netflix, Amazon Prime, LinkedIn Premium 등과 같은 멤버십 기반 서비스에서 잘 볼 수 있습니다. 폐쇄형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은 제공되는 서비스의 품질과 관련이 있습니다. 사용자는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독점적이거나 고품질의 컨텐츠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플랫폼은 사용자의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스팸이나 트롤링과 같은 문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폐쇄형 플랫폼에도 여러 도전 과제가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가격입니다. 사용자는 추가적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러한 비용은 특히 여러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용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접근성입니다. 폐쇄형 플랫폼은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므로, 모든 사용자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정보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디지털 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폐쇄형 플랫폼은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격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플랫폼은 가격 책정을 유연하게 조정하거나, 다양한 가격대의 멤버십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플랫폼은 일부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특정 시간 동안 무료 체험을 제공하는 등의 방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폐쇄형 플랫폼의 성공은 사용자 경험의 질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사용자들은 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으며, 플랫폼은 이러한 기대치를 충족하거나 초과해야 합니다. 고객 지원,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편의성, 제공되는 컨텐츠의 질 및 다양성 등 모든 측면에서 우수함이 요구됩니다. 이런 점에서, 플랫폼은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주의 깊게 듣고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합니다. 폐쇄형 플랫폼은 또한 지속적인 혁신에 대한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요구와 기대는 변화하며, 새로운 경쟁자는 계속해서 시장에 진입합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플랫폼은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확장하며, 시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폐쇄형 플랫폼은 더 큰 사회적, 경제적 문제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디지털 격차, 데이터 보안, 개인정보 보호 등의 이슈는 플랫폼의 운영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플랫폼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책임감 있게 대응하고, 사용자와 사회를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폐쇄형 플랫폼은 우리가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플랫폼의 성공은 사용자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도전에 대응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얼마나 효과적이냐에 달려 있습니다. 폐쇄형 플랫폼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롭고 중요한 일입니다. 저도 저희 계열사의 서비스들 중 폐쇄형 플랫폼들에 대한 기대가 큰데요, 과연 로열티와 비확장성의 특징을 가진 폐쇄형 플랫폼들이 IT시장에서 어느정도로 통할지는 오래두고 볼일입니다. 。 。 。 。 。 사실 개방, 폐쇄 두 개의 스타일을 제외하더라도 플랫폼은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사람들의 만남의 장이 진행되면 사업은 그 다음 시점부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프롭테크의 방향성 역시 인간의 3요소인 의.식.주-중 '주'인 만큼. 사람과 사람을 잇는 하나의 장이 만들어 진다면 충분히 발전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지영([email protected]) -스타트업들을 돌아다니며 기술분석,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며, 현재 프롭테크 '두꺼비세상' 피터팬의 좋은방구하기- 데이터 분석 전담. -개발% 분석50%하는 반반 개발 분석자. -완벽한 자연어 처리에 대한 관심. -웹크롤링, 텍스트마이닝, 머신러닝 기법에 관심. .cc @APTNER @DUSE 이미지 출처 https://kr.freepik.com/free-photo/angry-old-woman-wearing-blue-turtleneck-sweater-talking-on-phone-looking-up-raising-hand-up-isolated-on-pink-wall_16180946.htm#query=%EC%86%8C%EB%A6%AC%EC%A7%80%EB%A5%B4%EB%8A%94%20%EC%95%84%EC%A4%8C%EB%A7%88&position=9&from_view=search&track=ais 작가 stockking 출처 Freepik
김지영 | 토스페이먼츠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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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극 내 중국 앱의 돌풍 이유와 한계에 대해 생각해 보기
미국 앱 시장에서 틱톡은 수 년간 제재에도 불구하고 10대를 중심으로 여전히 열풍입니다. 여기에 더해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의 다른 앱인 캡컷과 레몬8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레몬8은 인스타그램과 유사한 앱이라 합니다. 그 동안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릴스와 틱톡을 견재해 왔는데, 틱톡이 레몬8으로 인스타그램을 공격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릴스보다 더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중국 산 종합 쇼핑 앱인 테무, 저가 패스트패션 앱인 쉬인 또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제 미국 내 SNS 시장 뿐 아니라 이커머스 시장에서도 중국의 잠식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추가로 미래 IT 경쟁력의 핵심이라 부르는 인공지능(AI) 연구에서도 중국은 미국을 압도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민간 투자에서는 여전히 미국이 1위입니다. 그러나 스탠퍼드 대학 발표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분야 논문 발표 기관은 중국이 2021년 기준 1위~9위를 휩쓸었다고 합니다. 미국은 MIT가 10위에 위치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미래 중국 IT 경쟁력은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이 한계는 미국이 틱톡을 제재했던 이유와 같습니다. 인공지능(AI)은 알고리즘, 연구 논문과 함께 학습 환경이 성장에 중요합니다. 그러나 중국의 데이터 관리 환경은 인공지능(AI)의 학습과 진화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한 예로 chat GPT에 대항하는 중국의 chat위안이 야침차게 서비스 되었지만, 사용자의 질문에 중국에 부정적 답변을 했다는 이유로 서비스가 중단되었다는 KBS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 2016년 MS의 인공지능(AI) 챗봇 테이 서비스의 실패를 통해 제한적 데이터를 통한 학습이 어떻게 인공지능(AI)을 불안정하게 만드는지 확인했습니다. 결국 지금의 미국 내 중국 앱의 돌풍이 10대의 감성과 욕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보수적 미국 빅테크 기업 서비스에 대한 반발이라면, 중국 인공지능(AI)의 한계는 데이터를 관리하려는 중국의 노력의 반작용이라 생각됩니다. 재밌는 사실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미래 성장 동력인 10대를 환호를 받지 못하는 것이 지금 구매력이 높은 40대 전후 사용자의 욕구에 집중한 것이라면, 중국 인공지능(AI)의 한계는 현재 권력 욕구에 대한 반작용에 의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결국 지금 중국 앱이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도, 중국 인공지능(AI)의 미래가 밝지 않은 이유 현재의 이익에 대한 욕망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듭니다.
애플피시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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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으로써 팀장으로써 제가 잘하고 있는것인지 듣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의 나이는 42살입니다. 학력은 전문대졸업을 하였고 공부에는 소질이 없어 가방끈이 길지않아 협업경력은 4년제를 졸업한분들보다 많은 18년정도가 되었습니다. 군대에서 알게된 선임을 따라 사업규모가 작을때 현재 대한민국남녀노소라면 누구나 알법한 IT회사의입사추천을 받아 장급으로 오래 근무를 하였고 지금은 매출 120억에 이익률 20프로정도 임직원 수는 20명정도되는 중소기업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연봉은 2억초반정도됩니다. 직급은 부장으로 인사, 법률, 회계, 디자인, 마켓관리 까지 모든 업무를 관리하고 있으며 믿지는 않지만 전임직원들의 mbti 중 저만 유일하게 E의 성향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많은 업무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실 수도 있겠지만 이 중 제일 우선으로 보고 있는 것은 소규모이지만 인사쪽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업무를 하는것보단 직원들이 자체선택을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결정을 해주고 업무적인 어드바이스를 하는 형태가 높습니다. 사례들로써 평가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팀원들에게는 실수가 있어도 최대한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우선 해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책임이 많이 뒤따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감내할테니 그래도 해도 좋다라고 이야기를 해주고있습니다. 물론 돈이 많이 드는 부분에 대해서는 임원에게 제가 직접 승인을 받습니다. 회사의 규모가 크지 않다보니 대기업에 있을 법한 복리후생을 도입하고 싶어 집안에서 보유한 국내리조트와 5성급호텔의 회원권을 사용하여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상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회사가 아니다보니 데이터베이스구축시스템도입이나 업무를 최대한 정리된 상태로 진행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하기도 합니다. 업무적으로 잘하는 직원이 있지만 연말평가에서 다른 인원보다 근소한 차이로 당해년도우수사원이 되지 못하여 아쉬워 하는 직원에게 저의 상여금일부분을 지급하기도 하였습니다. 일도 중요하지만 팀장들과 사원들의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돈을 벌러 오는 공간이지만 가족들보다 더 오랜 시간을 함께 있는 공간이기에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을 해주기도 합니다. 직원들의 생일, 그리고 결혼을 하여 자녀가 있는 팀장의 자녀생일까지 선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번주 팀장님 사모님 생일이네요, 따님 생일이네요 라고 이야기를 해주곤 합니다. 팀원이 많은 팀에는 팀원의 생일을 다른 팀원이 알 수 있도록 팀방으로 들어가 xx님 이번주 생일이네요 밀리 축하해요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오랜기간동안 법률업무를 하다보니 법률부분은 최대한 직접하려고 합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직원이 책임소재를 회사가 운운하지 못하도록 방어선을 펼칩니다. 저도 어렸을때는 선임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다보니 20대의 힘듦이 그대로 느껴져서 20대들에게 많은 도움을 더욱 주려고 합니다. 회사에게는 비용청구를 하지 않고 팀원들끼리 연말회식을 한다던지, 면담이 있을때 카페비용등이나. 직원들은 칼퇴하라고 하지만 정작 저는 제일 늦게 집에 갑니다. 오늘 팀원의 컨디션이나 일이 잘 풀리지않았던 날에는 직원의 컴퓨터앞에 힘내시라고 메모지를 올려주기도 합니다. 임원에게는 직원들을 최대한 배려할 수 있도록 어필하고 현업에는 개입하지 못하도록 중재합니다. 제 성향이 남을 보살피는 성향이다보니 팀장과 직원들이 저에게 심적이나 일적으로 많이 기대는 모습들도 종종 보이기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힘들거나 함은 없습니다. 저보다는 직장내 임직원을 챙기고 있는 저의 모습이 올바른 방향인지 저는 올바르게 부장직으로써 팀장으로써 업무를 다하고 있는것인지 사회생활의 선배님들과 기성세대들과 함께 일을 하고 계신 후배님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붉은과학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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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그
안녕하세요. 저희가 책보다는 적은 분량으로 기사보다는 많은 분량과 깊이로 e북을 만드는 북로그라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좋은 기획과 전략이 있으시면 피드백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https://newjournalist.today/detail.php?number=698&thread=24r06r03
NJT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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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데이터 분석가의 사는 이야기 - "전략을 구상하는 데이터 분석가 - 퍼즐 조각 찾기"
안녕하세요~ 두꺼비세상 김지영입니다. "나를 지휘해라, 아니면 나를 따라라. 둘 다 아니면 내 앞에서 꺼져라" - Old blood and guts. 패튼 장군(2차 세계대전의 영웅) 。 。 。 。 。 데이터는 현대의 삶에서 중요한 퍼즐 조각과도 같습니다. 우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어떤 계획을 세우든, 데이터는 그 과정에서 항상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입니다. 데이터 분석가로서, 나는 매일 그 퍼즐 조각을 찾아내는 일에 몰두합니다. 전략과 기획은 데이터 분석가의 업무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종종 잊어버리는 것은, 데이터 분석은 단순히 숫자를 다루는 일이 아니라, 그 숫자를 통해 의미 있는 이야기를 찾아내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데이터는 퍼즐 조각이지만, 그 조각들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전체 그림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고객의 구매 패턴을 분석하는 것은 간단한 작업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일만을 넘어서, 기획자의 역할까지 요구하는 복잡한 과정입니다. 데이터 분석가는 고객의 행동을 이해하고, 그것을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전략적 사고가 필수적입니다. 데이터 분석가는 일종의 탐험가와도 같습니다. 데이터의 바다에서 가장 유용한 정보를 찾아내는 일은 수없이 많은 데이터 중에서 가장 중요한 퍼즐 조각을 찾아내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를 동시에 요구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나는 데이터 분석가의 업무를 '퍼즐 조각 찾기'라고 부릅니다. 각 조각은 하나의 데이터이고, 그 데이터들을 분석하여 전체 그림을 완성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전략적인 사고와 기획 능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창의력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때로는 원하는 퍼즐 조각을 찾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퍼즐의 빈 공간을 바라보며, 그 공간에 어떤 조각이 들어갈지를 상상합니다. 이렇게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이 바로 데이터 분석가가 가져야 할 기획력입니다. 데이터 분석가는 단순히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을 넘어서, 그 데이터를 통해 미래의 전략을 구상해야 합니다. 이것은 마치 퍼즐을 완성하기 위해 아직 찾지 못한 조각을 상상하고 그것이 어떤 모양일지, 어떤 색깔일지를 예측하는 것과 같습니다. 기획력은 이러한 상상력에서 비롯됩니다. 그리고 이 기획력은 저를 포함한 많은 데이터 분석가들이 가진 창의력을 불러일으킵니다. 데이터 분석가는 단순히 현재의 데이터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그 데이터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그 미래를 구상하는 일에 종사합니다. 결국, 데이터 분석가의 업무는 전략과 기획, 그리고 창의력이 결합된 것입니다. 이 세 가지 요소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한 요소 없이는 다른 요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퍼즐 조각 찾기'가 데이터 분석가의 업무에 대한 가장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퍼즐 조각 찾기는 때로는 힘들고 지치는 일이지만, 그것이 결국 완성된 그림을 만들어내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가치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데이터 분석가의 업무도 힘들고 지치는 일이지만, 그 과정을 통해 만들어내는 전략과 기획, 그리고 창의력이 결국은 가치 있는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저는 데이터 분석가로서의 역할을 사랑합니다. 그것은 마치 끝없는 퍼즐 게임처럼, 항상 새로운 도전과 발견이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도전과 발견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구상하고, 그 미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전략을 구상하는 데이터 분석가의 이야기입니다. 데이터 분석가로서의 일상은 매일매일이 새로운 퍼즐 조각을 찾는 여정입니다. 그리고 그 여정 속에서 나는 전략과 기획, 그리고 창의력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요소를 끊임없이 연습하고 발전시켜 나갑니다. 하지만 이 일이 항상 순탄하지만은 않습니다. 가끔은 내가 찾고 있는 퍼즐 조각을 찾지 못해 좌절하는 순간들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잠시 멈추고, 다시 한번 큰 그림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 큰 그림을 바라보며,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지,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할지를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됩니다. 이렇게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나는 내가 데이터 분석가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순간, 나는 내가 가진 창의력을 다시 한번 활용하여 새로운 퍼즐 조각을 찾아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전략을 구상하는 데이터 분석가의 일상입니다. 그것은 때로는 힘들고 지치는 일이지만, 그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가치와 성취감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데이터 분석가로서의 나는, 매일 새로운 퍼즐 조각을 찾는 여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여정 속에서, 나는 전략을 구상하고, 기획을 세우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결국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전략을 구상하는 데이터 분석가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 。 。 。 。 언젠가부터는 이 일이 더 이상 지루하다고 느끼지 않은 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다루는 일을 하다보면 일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사연'이 보이고, '사람'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매일 매일이 퍼즐을 맞추는 전략적인 위치에서 데이터 분석의 업무는 어찌보면 가장 독자적이면서도 고독한 직무가 아닌가 싶습니다. 김지영([email protected]) -스타트업들을 돌아다니며 기술분석,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며, 현재 프롭테크 '두꺼비세상'에서 피터팬의 좋은방구하기- 데이터 분석 전담. -개발% 분석50%하는 반반 개발 분석자. -완벽한 자연어 처리에 대한 관심. -웹크롤링, 텍스트마이닝, 머신러닝 기법에 관심. .cc @STG @DATA @AUTOK
김지영 | 토스페이먼츠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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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매출을 늘리는 방법
1. 비즈니스 모델이 깔때기 모델이든, 엔진 모델이든 대부분의 매출 공식은 신규매출 + 재구매 매출로 구성된다. 기술적으로 재구매 매출을 단골매출이라고 표현한다면 매출은 신규고객 매출 + 단골고객 매출로 구성된다. 2. 다른 칼럼, 신규유입 감소에 대한 3가지 해결책 (타겟풀 추가, 노출비용 올리기, 공지 업그레이드)은 그 중, 신규고객 매출에 대한 얘기였다. 물론, 신규유입 감소 외에도 챙겨야 할 곳이 한두군데 더 있긴 하다. 3. 매장이나 랜딩페이지로 유입된 고객들이 구매로 연결되도록 하는 신청단계를 살펴봐야 하고, 구매 후에 상품을 경험하면서 충분히 만족하여 반품이나 환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경험단계도 살펴봐야 한다. 4. 신규고객 매출과 관련한 문제는 이정도를 살펴보면 어느정도 해결은 된다. 5. 그 다음은 단골고객 매출을 늘리는 방법인데, 단골풀을 운영하고 있는 엔진 모델의 경우라면, 단골고객 매출을 늘리는 방법도 세가지 정도 생각해볼 수 있다. 1) 단골유입을 늘린다. 2) 이탈고객을 줄인다 3) 단골활성률을 높인다. 6. 첫번째, 단골 유입을 늘리는 것은 신규고객이 꾸준히 들어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 이후에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경험 만족도를 높여서, 단골풀로 가입하는 비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단골풀 가입 신청서를 제대로 만들어서 제공하는 것은 필수다. 7. 여기서 체크해야 할 것은 고객 경험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 그리고, 단골풀 가입 신청서를 개선하는 방법이다. 8. 두번째, 이탈고객을 줄이는 것은 단골 활성률과 연관이 있으므로, 단골 활성률을 높이는 것으로 해결이 어느정도 된다. 9. 세번째, 단골 활성률은 3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다. 1) 단골풀 방문율 2) 상품, 서비스의 사용률이나 단골풀 내의 각종 꺼리들에 대한 반응률 3) 구매율 이 세가지다. 10. 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선행지표가 2번 사용률이나 반응률이다. 이건 매우 폭넓은 영역이므로, 단골고객의 다양한 활동 중에서 어떤 포인트를 모니터링하고 촉진할 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11. 그리고, 이 모든 것의 기본은 단골풀에 방문을 자주하게 하는 것이다. 단골풀에 자주 방문해야, 다시 말하면, 단골들과 자주 접촉을 해야 활성단골이 될 확률이 높아지니까. 12. 구체적인 얘기들은 각 항목별로 무궁무진하겠지만, 일단 오늘은 어떤 포인트들을 우리가 챙겨야 하는지만 한 번 짚어 보았다. (written by 작마클 이상훈)
이상훈 | 클론컨설팅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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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커뮤니티에 관리자 개입
안녕하세요. 현재 스타트업 운영 및 지원 등 여러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현재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 걸리는 점이 게시판 글에 관리지가 종종 등장한다는 점인데, 유저들은 별로 신경안쓸까요? 예를들어, 행사관련 질문이나 공지에 댓글로 개입하곤 합니다. 커뮤니티 특성이 유저의 자유로운 소통인데, 관리자가 종종 등장해서 문제는 없을까요..?!
엥엥엔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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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기획 10개월차
중견기업의 제조사 재무기획팀의 10개월차 신입입니다. 10개월차에게 업무를 어느정도 맡기시나요? 제 전임자는 거의 놀기만 해서,, 제가 인수인계 받은 업무가 많지 않습니다. (인수인계 받은 일들은 제가 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더 배당해주겠다 하셨지만, 아직도 주는 자료들만 보는게 대부분이고, 간혹 일을 시키시긴 합니다만 성에 안차시는 것 같습니다. 이게 맞는걸까요,,? 그리고,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도 알고싶습니다.
히히도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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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투자 직무 이직
대기업 투자 직무로 이직하고 싶은데, 헤드헌터/내부추천 이외에는 방법이 없는 건가요? ㅠ
김턴트
억대 연봉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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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직 가능한 스펙인지 문의드립니다!
대기업(유통) 5년차입니다 첫 회사고 이직경험 없습니다! <경력사항> 1. 현장- 점포 관리 영업 (1년 11개월) 2. 본부-사업기획팀 발령 (2년 2개월) 3. 본부-신사업팀 발령 (8개월) 사업기획, 경영기획, 전략기획, 경영관리 쪽으로 경력이직하려 하는데 한팀에서의 꾸준한 3년이상 경력이 없으면 뽑히기 힘들까요?ㅠㅠ (희망연봉은 현 연봉의 20% 로 작성했습니다.)
아라래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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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입주업체 명단확보?
파주 지역 산업단지 입주업체 명단을 알고 싶은데 시청에 공개된 사업체 현황 통계 자료가 없다고 하네요. 보통 지자체에서 업체명, 주소, 직원수 정도로 해서 통계자료 공개자료방에 올려두지 않나요?
그냥웃음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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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별 사후관리 영역 문의
안녕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증권사별로 대출을 실행하고 연체가 발생되면 증권사는 연체 발생 후 부터 대손상각처리까지 어느부서에서 하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kwakfirs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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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에 대처하는 방법, 2가지
1. ‘경기가 어떤가요?’ 요즘 고객을 만날 때, 자주 듣는 질문이다. 갑자기 장사가 잘 안되는데, 나만 그런건가?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런건가? 확인하고 싶은 듯 하다. 올해들어 매출이 줄어들었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우리 회사도 단골전환율이 많이 떨어졌다. 2. 경기 탓하지 말라고 늘 말은 하지만, 경기의 흐름을 볼 필요는 있다. 매출이 떨어졌다면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는 분석해야 하니까. 회사 쪽 변수인지, 고객 쪽 변수인지 알면 대응방안이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상황은 고객 쪽 변수에 변동이 생긴 듯 하다. 3. 경기가 안 좋다는 건, 고객의 주머니 사정이 안좋아졌다는 것. 다시 말하면 가용 예산이 줄어들었다는 거다. 4. 가용 예산이 줄어든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가격을 낮춰야 하나? 하는 생각이다. 고객이 돈이 없으니 비싼 제품은 사지 않을 것이고 그러면, 가격을 낮추면 팔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가격을 낮춰도 크게 좋아지지는 않는다고들 한다. 그게 해법이 아니란 얘기다. 5. 고객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보자. 가용 예산이 줄어들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것이다. 예전엔 그냥 사던 걸, 이제는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사게 된다. 꼭 필요한가를 한 번 더 생각하는 거다. 다시 말해서 제품을 싸게 사려고 노력하는 것보다는 쓸데 없는 걸 안사려 한다. 그리고 꼭 필요한 제품만 구매한다. 6. 그러므로 대응책은 가격을 낮추는게 아니라, 오히려 가격을 올릴 수 있으면 약간은 올려서 수익을 늘리는 방향으로 움직이는게 좋다. 불경기에 매출이 떨어진다는 것은 회사의 수익이 떨어지는 거다. 수익이 떨어지는데 더 팔려고, 가격을 낮추면 수익은 더 떨어진다. 어차피 구매횟수가 줄어드는 건 기정 사실이니, 구매당 수익이라도 높일 수 있으면 높여야 한다. 7. 그 다음에는 구매횟수를 늘리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깔때기 모델은 구매횟수를 늘리는게 쉽지 않다. 유료노출을 사용하고 있다면, 광고비를 늘려서 판매량을 늘리면 되는데, 불경기에는 구매당 광고비가 더 올라가게 되므로 수익성 맞추기가 쉽지 않다. 무료노출은 단기적으로는 조절이 안되므로,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8. 하지만, 엔진 모델은 단골 풀이 있으므로, 단골풀을 활용해서 구매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찾아볼 수 있다. 기존 상품의 구매횟수는 줄어들거나 그대로 유지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단골풀내에서 구매꺼리를 늘리는 쪽으로 시도해볼 수 있다. 부가상품이나 공동 구매를 늘리는 거다. 단골고객들이 어차피 구매하는 상품이 있을텐데, 그 상품을 우리 회사에서 구매하도록 기회를 주는 거다. 9. 예를 들어 간식꺼리를 주로 판매하는 과일을 다루는 회사라면, 과일 이외에 주식꺼리인 쌀, 빵, 반찬 등을 콜라보나 공동 구매 또는 자체 부가 상품으로 제안해 보는 식이다. 10. 작마클도 올해들어 멤버십 단톡방을 운영하면서, 구매꺼리를 늘리는 작업을 시도해 보았다. 그동안 창고에서 잠자던 강의들을 모두 끄집어 내어 한 번 돌려보았고, 또 동영상 강의로 만들어 제안해 보고 있기도 하다. 11. 이 방법의 장점은 어쨋든 구매꺼리를 제안함으로 인해 단골풀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또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사업 기회의 발견에도 도움이 된다. 작마클도 이번 시도를 하면서 그동안 늘 고민해왔던 유료 멤버십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시운전을 시작할 수 있었다. 12. 위기는 항상 기회라고들 한다. 그동안 변화를 못하고 유지에 급급했다면, 이러한 어려움이 올 때, 뭔가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보게 되고, 그러한 시도 속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찾고 또 도약의 계기를 만나게도 된다. 13. 험난한 태풍이 올 때마다 바다가 뒤집히면서 해양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이 생겨나는 것처럼 지금의 어려움이 우리의 사업에는 새로운 활력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14. 힘내고, 꺽이지 말고, 꾸준히 나아가다보면 폭풍우는 지나고, 해는 다시 떠오르는 법이니까. (written by 작마클 이상훈) #작마클멤버십 #작마클프라임멤버십 #창업가의습관 #작마클 #작마클레터 #돈과자본에서독립 #작은마케팅클럽 #작은마케팅클리닉 #클론컨설팅
이상훈 | 클론컨설팅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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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는 흐름이다. 고객의 흐름, 자연의 흐름, 세상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
1. 명절이 오고, 연휴가 오면, 직장인들은 즐겁지만, 오너들은 마냥 즐거울 수 많은 없습니다. 구독 모델이 아닌 한, 휴일은 돈을 벌 수 없는 날이란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설 연휴가 있거나, 날짜가 짧은 2월, 추석 연휴가 있는 9월이나 10월은 그리 반가운 달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것도 일상의 리듬이니 잘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대비도 필요하구요. 비즈니스에서는 시즌을 인식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마케팅 시스템 즉, 비즈니스 시스템은 흐름을 만들어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객의 흐름을 만들고, 그 흐름으로 인해 고객의 상태를 변화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나를 전혀 모르던 일반인을 나와 하나가 되는 단골 고객의 수준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의 행동이 바뀌고, 그로 인해 사회도 변하고, 결과적으로 내가 바라는 세상이 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좀 거창하지만 그것이 우리가 사업을 하는 진짜 이유입니다. 3. 움직임을 일으키고, 흐름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더 큰 흐름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시즌' 입니다. 하루의 흐름, 한 주의 흐름, 한 달의 흐름, 나아가, 일 년의 흐름. 내 고객의 하루 일상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한 주의 일과는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저수지의 수문을 관리하는 사람이 기후를 살펴, 우기와 건기, 폭우와 가뭄에 따라 수량을 조절하듯, 사업가도 고객과 세상의 흐름을 잘 살펴 저수지에 해당하는 타겟 풀을 관리하고, 물을 퍼 올리는 모집 공지와 랜딩 페이지를 조절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중간 중간 유속을 조절하며, 단골 상품과 단골 풀에 있는 수량도 함께 조절해야 합니다. 내 자금 흐름에 미치는 영향도 파악하고, 물이 마르지 않게, 반대로 감당할 수 없는 물이 들어와 수로가 망가지거나 흘러넘치지 않게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5. 비즈니스는 흐름입니다. 흐름의 시작은 박동, 즉 움직임입니다. 마케팅 시스템에선 펌프, 즉 모집 공지가 박동이 되겠지요. 창업이 어렵다고 하는 이유는 움직임을 처음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번 움직임이 만들어지고 흐름을 타기 시작하면 그 흐름만 잘 지켜도 힘들이지 않고 지속되게 할 수 있습니다. 움직임을 만들어내고 움직임이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해야할 일은 고객, 자연, 세상의 흐름을 파악하고 활용하면서 내 시스템의 흐름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모니터링하는 것입니다. 흐름을 만들고 파도를 만들고, 그 위에서 서핑도 즐기는 그런 일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상훈 | 클론컨설팅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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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압적인 회사와 자율적 회사의 성과차이는?
전 직장은 상당한 강압적인 회사 분위기였습니다. 대표부터 목표달성을 강하게 말했고 그 아래 임원들도 스트레스를 받지만 직원들을 쪼는 사내문화였습니다. 그러자 떠날 사람들은 퇴사하고 남은 사람들은 열정페이와 함께 잔업으로 일했습니다. 이직 한 회사의 대표는 상당히 세밀한 스타일이라서 업무을 완벽히 파악하고 큰 그림을 제시하면서 재미있게 일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전 회사는 작년 사상 최대매출 1100억원과 순이익 70억을 올려서 성과급을 주었답니다. 부장 기준 200만원... 나머지는 직급순... 쪼아서 인재들이 떠났음에도 전 회사는 대성과를 얻었는데 재미있게 일하자는 현 회사의 대표는 성과를 낼수 있을까요?
아그리파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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