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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봄으로써만 삶을 이해할 수 있고, 앞을 내다 봄으로써만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오늘의책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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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에 담당자를 지정하는 이유가 뭘까요
해외업체이구요 통상적이고 일반적인 미국식 비즈니스 프랙티스는 아니고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국내기업과의 계약서 리뷰 중인데.. 금액이 크지 않고 목적이 불법적인건 아닌데 회계적으로 걸리는 게 있어서 처리방법을 좀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요. 근데 계약서에 담당자를 콕 집어 연락처와 함께 지정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던데, 어떤 경우에 계약서에 계약주체가 아닌 지정 담당자를 넣는 걸까요? 가능한 경우의 수를 훑어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러시안 마티니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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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어딜 가나 힘들까요
신사업부서가 신설되면서 계속 뭔가 조사하고 보고해도 돌아오는 건 비판 뿐인 시간이 3년이상되고있는데요. 우울증이 온건지 너무 힘이듭니다. 그냥 일 자체를 하기싫고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큰데 주변에서는 말리네요.. 어느 회사나 윗분들은 아이디어는 내지않으명서 미래 먹거리를 찾으라고 하나요? 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는데 성취감이나 루틴한 업무라던지 뭔가 맡은 업무가 확실치않고.. 다른 팀에 제가 뭘 하고있다라고 말하기도 애매하네요. 일의 성취감을 느낀지는 오래된거같아요. 근데 이직하려니 같은 신사업팀에서만 제안이 오네요.. 40대 초반이라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가면 팀장급이나 관리직이네요.. 신사업이라는게 뭐가 이루어지기는 너무 힘들고 조사와 업체찾기 욕먹기 반복이네요. 있지도않은 기술을 찾아야하니 인터넷도 뒤져도 잘 안나오고.. 겨우겨우 하루 버티면서 오다보니 회사가면 조용해지고 뭐 하자고하는거 자체가 싫어지네요. 애매한 40대... 어떻게해야할까요. 그만두고 애키우는데 집중해야할지.. 경력단절되면 이나이에 복직이나 이직은 힘들거같아 꾸역꾸역 버티고있습니다.. 내가 뭘하고있나..이런 생각을 많이합니다. 회사생활때문에 삶전체가 우울해진거같고 기쁜일이나 사소한 행복을 느끼는데도 무감각해졌어요. 주말에도 회사고민.. 스타트업으로 내려가 도전을 해봐야할지 자영업을 찾아봐야할지 고민입니다..
skdhh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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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되어버린 사람의 이직고민
안녕하세요. 40살에 산업군은 다른데, 다른회사에서 이직 제안이 왔습니다. 연차는 모두 인정받아 연봉은 조금 올라가고 하는 일은 신사업기획입니다. 현재 맡고있는 업무와는 유사성이 있습니다. 다만 고민거리가 좀 있습니다. 1. 지역을 이동해야되서 주말부부가 되어야합니다. 2. 하고 싶은 일인데, 해당 직무를 잘 할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해보고 싶은 일이라는 커리어만 보고 가는게 맞을지. 나이가 적지 않아서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선택을 못하겠습니다. 힘들게 이동하고,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다시 내려오게 되는건 아닐지. 3. 회사에서는 중요한 일을 맡고 있는데, 다른 라인으로 앉혀지기 위해 견재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참고 견디면 직책의 기회가 올거라고 이야기 듣고 있는데, 높으신 분이 저를 맘에 안들어 하셔서 진짜 기회는 오지 않을것 같고 조만간 다른곳으로 이동하게될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전혀 원하지 않는 부서로 강제 이동될것 같기도 합니다. 40살인데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고 하루하루 월급을 받으면서 다닐 수 있는것에 만족하면서 시간을 보내야할지. 올라가도 적응못하고 스트레스만 받다가 끝날거면 익숙한 환경에 머무르면서 더이상 개인적인 성장은 바라지 말고 그냥 있는게 좋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주말부부하면 가족들 관계도 소원해지고 베우자만 고생시키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민후후쟁이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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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적합에 대해 고민입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쪽으로 박사까지 졸업하구, 학교 교육기관에서 3년, si업 마케팅 1년 반 경력이 있습니다 교육기관은 계약직이라 고민하다가 1월에 퇴사를 하고 부랴부랴 이직 준비를 하고 있는데, 사업기획/마케팅기획으로 직무를 설정하여 경력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력직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모두 서류탈락이네요…. 직무경력이 없어서 그럴까요? 뭘 더 해여할지…갈 곳은 있을지 고민입니다
날아랏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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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다니기 행복했을 때
요즘 회사에 다니는게 영 찝찝하고 출근하기도 싫어서... 난 언제 회사다닐 때 행복했는지 생각해 보았어요. 사실 지금 업무가 과도하거나 야근을 많이 하는건 아니에요. 즉 워라벨이 좋은 편인데, 그런데 이게 회사 안에서의 행복과 완전한 1:1 상관관계는 아닌 것 같더라구요. 돌이켜 생각하면, 완전한(MECE한) R&R 과 내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몰입가능한 프로젝트가 있을 때 야근을 하더라도 좀 더 행복하게 회사에 다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프로젝트를 만들어 진행해보려 하는데, 이런 생각에 대해 어떻게 보시나요??
삐깨쮸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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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 달 월급 및 퇴직금 미지급 건
퇴사한지 몇 달 되었는데, 아직 퇴사한 달의 월급과 퇴직금 (약 8년)을 지급받지 못했습니다. 퇴사 사유도 이런 식으로 월급이 찔끔찔끔 밀려서 입니다. 퇴사 전 봤던 회사는 사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저도 한두 달은 그러려니 하고 참았지만, 알고 보니 사업을 더 크게 벌리고 계시더라고요?? (채용 건 확인) 그와중에 하청에서는 퇴사한 저한테 잔금처리 빨리 달라고 전화하고 있고… 서너달 넘어가니 이러다 돈을 못받을 것 같은 걱정도 되고, 사기당한 것 같아 화도 납니다. 이럴때 바로 변호사/노동청으로 go 하시는지요? 첫 회사였고 퇴사할 때 덕담 주고받는 굉장히 좋은 분위기였어서 설마 하고 안일한 마음에 빨리 대처를 못한 것 같습니다. 지혜를 나누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llovee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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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이 커리어적으로 많은 나이일까요?
한국 나이 31살 남자입니다 (윤석열 나이 29). 원래 사업개발, 전략기획쪽에 3년정도 있다가 컨설턴트에 뜻이 생겨서 외국계 컨설팅펌 면접을 봤는데, 면접관님한테 업종/직무를 피봇 하기에는 많은 나이인데 그냥 원래 직무로 이어가는게 어떻냐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주니어라서 31살이라는 나이가 커리어적으로 낮은 나이라고 생각했었던 제가 현실감각이 떨어지는건지 궁금합니다.
갓생러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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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비슷한 상황인거죠? ㅎㅎ
사람은 줄고 회사 일은 해가 거듭할수록 계속 해서 늘어나는데 업무 효율화 하라는데 효율화 할 시간은 안 주고 힘드니까 옆 사람은 또 나가고 오 나가니까 인건비가 줄어드네? 충원 없어~ 효율화해라 챗지피티 있잖아~ 화장실에서 뭐라도 배설해야 풀릴거 같아서 올립니다 뭐 결론은 모두 지옥 같은 전쟁터에서 고생많으십니다
넌악마야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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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 사업전략
중장기 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요즘 트렌드와 맞는지 모르겠네요 후.. 다들 어떻게 해나가시는지 궁금합니다
아리따운오소리
억대 연봉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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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면접 후 다른 포지션을 제안받았는데요
수락해도 괜찮을까요? 1차면접에서 포지션 핏을 확인하고 2차면접에서 인성을 확인하는 건 줄 알았는데.. 2차에서 임원들이 봤을 때 다른 직무가 더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네요 인사팀 말로는... 거절하면 불합격인 거 같아서 고민되는데.. 이런 상황은 어떤 건지 궁금합니다.
담담el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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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서 현직장 연봉을 잘못 말했어요…
이직 면접에서 현직장 연봉을 묻길래 200정도 올려서 답변을 했어요(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정말 무의식중에 대답을 그렇게…) 귀가하는 차 안에서 회고하다가 알게 되었어요… 정정을 하는게 맞을까요? 아직 한번 더 남았으니 처우협의 때 원천징수 등을 제출하고 얘기가 나오면 정정하는게 맞을 까요? 처우 협의 할때 얘기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성과금을 세금 떼지 않고 받았다고 그냥 넘어갈까요….
생선회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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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 -> 컨설팅펌 이직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앞만 보고 달리다 3말4초 인생에 여러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 이직을 생각하던 중 문득 컨설팅펌 구인광고를 보고 컨설팅 업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인더스트리에 있으며 컨설팅펌 출신분들과 회사 동료로 일해본 경험은 있는데요, 반대의 경우는 별로 보지 못했던 것 같아 제가 구직 트라이를 해보는게 의미가 있는 걸까 싶어서요. 물론 스펙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직하시는 분들의 경우 어떤 스펙의 분들일지도 궁금합니다.
융융
억대 연봉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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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와 회계/세무/자금 경력 관련 질문 드립니다.
[일부 내용 추가] 다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추가로 정보를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제가 전략 쪽 커리어를 가지고 있으면서 CFO로 전환을 노리는 것은 아니며.. 저희 팀이 재무회계쪽 팀들과 함께 CFO실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저도 전략 커리어를 계속 가지고 가고는 싶은데, 회사 규모는 3조원 수준인데 전략 담당 임원은 없다 보니 회사 내에서의 커리어 패스에 고민하다가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많은 분들의 고견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 전략기획, 경영기획 직무에서 일한 지 10년이 되어가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중개 플랫폼 회사에서 5년, 제조유통업 지주사에서 4년째 근무 중입니다. 향후 커리어 패스와 자기개발에 대해 고민하면서 CFO 채용 공고를 살펴보다가, 자격요건상 궁금한 점이 있어서 선배님들의 경험과 의견을 여쭙고자 질문 드립니다. CFO JD를 보면 다양한 항목이 있지만 제가 마음에 걸리는 부분은 자금/연결회계/세무에 대한 자격요건입니다. 전략기획/경영기획 직무에만 있다 보니 전략이나 관리회계에 대해서는 비교적 잘 아는 편입니다. 다만, 연결회계/자금/세무팀과는 가끔 협업을 진행하는 정도이고 실무를 경험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제가 궁금한 점은, 1. 회계/세무 경력이 없어도 현재 회사에서나 다른 회사에서 CFO까지 올라가는데 지장이 있을까요? 현재 회사의 CFO는 자금 출신이신데, 다른 회사의 경우 보통 어떤 커리어를 가지신 분들께서 CFO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2. 현재 경영학 석사를 진행 중인데요, 졸업 후 AICPA까지 취득하면 이러한 부분이 일부 보완이 될 수 있을지도 고민입니다. (인사팀 및 경영진 관점에서 채용 평가 시) 고민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니클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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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일까요? 쉬어가도 될까요?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늘 좋은 글, 재미있는 글들 많이 읽다가 처음으로 글 남기며, 조언을 구합니다. 반도체소재 중견기업 기술기획 10년 바이오 진단 벤처기업 전략 및 IR 3년 식음 대기업 전략기획 갓 입사 그리 긴 경력은 아니지만 성실히, 열심히 살았습니다. 일로 인정받는게 성장이고 성공이라고 달렸습니다. 원하던 산업까진 아니지만 바라던 대기업 관계사로도 왔습니다. 채 석달이 안된 회사에서 입사하고 이튿날부터 쭈글해졌습니다. 절 뽑은 분이 일 이따위로 하면 안된다고 시작이 되었는데 그분이 틀린게 아니라 제 스스로 뽕에 취해 있었나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었고 오늘 살면서 첨으로 호흡이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가진 지식, 경험, 태도에 제 스스로 자꾸 부정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회사 가는게 무서워집니다. 첫 직장이 늦어서 40대 개띠 이제 만 13년 경력입니다. 제가 만약 다 놓고 잠시 쉬며서 재도약을 위한 시간을 가져도 될까요? 사치고 배부르고 나약한 얘기일까요? 지금 멈추면 다시 일어서고 달릴 수 있을까 겁도 나고, 다시 달릴 동력은 없는거 같고 너무 혼란스러워서 글 남깁니다^^ 다들 직장인분들 리스펙합니다~ 모두 편한 밤 되시고~ 늘 평안하고 건승하세요 ^^
일루순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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