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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오퍼레터
안녕하세요, 선배님들께 오퍼레터 수령과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현재 컨설팅펌에 전환형 인턴으로 합격하여 채용 검진까지 완료하였고, 적격 심사 받았습니다. 이후 처우 안내가 담긴 오퍼레터가 올 것이라고 안내 받았는데, 보통 검진 후 오퍼레터 수령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괜한 걱정일 수 있으나 갑자기 채용을 취소한다고 할 수 있는지 겁이 나서 글 남겨봅니다..ㅜㅜ
리쨩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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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놀고있어요.
다들 배부른 소리라고 욕하겠지만, 저에겐 심각한 고민이라 여러 입장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지금 회사는 사람도 좋고, 분위기 좋고, 복지는 그냥 그렇지만… 그래도 연봉이 좋습니다. (중견기업 기준) 문제는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는 커녕, 진짜 짐 나르기라도 시켜줬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일이 없어요 조금 특수한 직무라 회사에서 이 업무를 하는 사람은 저 밖에 없습니다. (나름 전문성이 있는 직무) A업무과 B업무의 중간쯤되는 업무라, 좋게 말하면 A는 B업무로/ B는 A업무로 바쁘다고 생각하는 식이고, 일안하고 놀고있다고 저를 괴롭히는 사람도 없어요… 나쁘게 말하면 저한테 아무도 관심이 없는 거죠… 초반에는 이것저것 안시키는 일도 열심히 해보고, 새로운 일도 기획해봤는데, 양쪽 다 피드백도 없고 정말 관심없는게 느껴져서 이젠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의욕도 없어졌어요. 당장은 아무도 뭐라하지 않지만… 이렇게 있는 게 불안하기도 하고 제 커리어에도 망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한창 실무도 많이 하고 배우고 또 후배도 키워야 할 그런 연차인데, 오늘은 회사에서 뭐하고 시간을 보내야 하나 고민하는 게 괴롭습니다. (대놓고는 못하지만 직무공부도 하고 도움되는 글도 읽고는 있지만..이것도 하루이틀이지...매일매일 공부만 할순없더라고요) 이직을 하려해도 분야가 좁아서 자리도 잘 없는데, 연봉문제인지 저의 문제인지 매번 최종면접에서 탈락입니다. 이런 경우에 연봉을 깍든, 회사규모가 작아지든 감수해서라도 이직을 해야 할까요? 다들 저의 상황이라면 어떻게 헤쳐나가실지 의견부탁드려요!
고민을고민하는중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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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통보와 새 업무
안녕하세요. 한달반 정도 뒤에 퇴사하기로 마음먹은 회사원입니다. 원래 계획으로는 2-3주 뒤쯤 퇴사 면담을 요청하고 본격적인 퇴사 준비를 시작하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이번주에 8월부터 새로운 업무를 담당하라고 지시받았습니다. 인원공백으로 인한 업무 변경이라 제 포지션에서는 그 지시를 거절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그자리에서 ‘한달반 뒤 퇴사할 예정이니 새 업무를 받을 수 없다’라고 말하기도 애매해서 일단 알겠다고 했는데, 원래 계획보다 일찍 위에 퇴사통보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이직으로 인한 퇴사는 아니고, 현재 회사 생활에 많이 지쳐 개인적인 휴식과 재정비 및 본격적인 이직준비를 위해 퇴사하려고합니다)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ello2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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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너무 많아서 공황장애 왔을때
일이 너무 많고 + 구조적으로 일이 줄여질 수 있지 않음 + 공황장애로 이직을 준비할 심적 여유가 없음 이럴때 퇴사하는게 나은가요? 아니면 다들 이정도는 참고 사시나요?
dvdbb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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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과연 전략기획 직무자일까요?
안녕하세요 커리어가 고민되는 6년차 직장인입니다. 짧게 설명드리면 저희 회사는 매우 안정적인 산업군에 속해있습니다. 전사 기획팀도 의례적인 투자(투자성 분석할 규모가 아닌)와 중장기전략을 세우는게 메인 업무이고 거의 유일한 신사업은 해외 사업입니다. 저는 그중에서 기획팀 해외사업 기획을 담당하고 승인이 나는 사업에 한해 실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금까진 1개 신사업 진출과 두개의 법인 설립 실무를 경험했습니다. 그간의 답답한 의사결정 구조, 비효율적인 업무 방식, 업무 성과는 담당자로 지정은 되어있으나 실질적으로 업무는 최소한으로만 하는 사람들에게 돌아가는 그런 안정적인 회사에서 흔히 보이는 단점과 사업 기획 단계에서는 제가 쓸모있게 느껴지지만 실행단계에서는 실무자들의 업무를 경영진에게 보고하는 업무를 주로하고 재무 인사 등 스페셜티가 없어 단순 지원만 할수있어 커리어 개발이 크게 안되고 있어 어떤 변화(이직, 대학원 등)가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문제는 제가 전략기획의 일반적인 업무인 투자, m&a, 중장기 전략 수립 등 경험은 적어 소속은 기획팀이나 본격적인 전략기획하는 직무에는 지원하기 힘든 물경력처럼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해외mba로 이런 단점을 극복할지(비상경 문과 출신이고 경력이 해외 관련이니) 아니면 전략기획보단 해외영업이나 해외 마케팅으로 틀어야할지 어떤 커리어를 그려야될지 고민해도 잘 모르겠습니다. 오래 고민해봐도 회사 내에서 레퍼런스가 없고 인풋이 늘 같으니 고민의 아웃풋도 늘 같아서 조언을 얻고자 작성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찌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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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가스 회사 다니시는분요
LPG가스를 공급받으려고 하는데 통상 마진율이 얼마나 되는지요. 1년에 10억원정도 구매합니다
국제정치학도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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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 앱에 대해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pass 앱에 대해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최근 pass 앱에서 온라인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병원에서 발급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던데, 발급하는 과정에서 얼굴 위아래, 좌우, 눈깜빡임을 체크하고 있더라고구요 그런데 faceid 가 필요하면 휴대폰에 기존 애플 faceid 를 사용하면 될텐데 *저는 애플이라서 애플만 확인했습니다. 왜 또다시 찍는지? 직접 얼굴 정보를 수집하려고 하는건지? 주민등록증상이 사진과 비교하는건지? 아이폰의 faceid 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는건지? 어떤 이유인지 아시는분!
전설의한국인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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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우를 깎고 이직을 고민중에 있습니다.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현재 스타트업에서 재직중에 더 큰 기업으로 이직기회가 생겨 처우 협의중에 고민이 생겨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직할 회사는 현재 재직중인 회사보다 규모면이나 인지도 면에서 훨씬 크고 담당하게될 직무도 기존에 했던 일과는 조금은 다른 직무입니다. 그런 사유인지 생각했던 것보다 낮은 연차로 인정이 되어 오히려 현재 직장에서 받는 급여보다 낮은 수준으로 제안을 받았습니다. 꼭 가고싶었던 회사이자 직무인데도 낮은 처우 인정에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혹시 선배님들중에서 비슷한 고민을 하시고도 이직을 결정하여 이후에 만족하시거나 더 빠른 성장으로 결실을 이룬 경험이 있을까요?
Adej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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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방식, 방법론으로 일처리 했더니 과정 이해시켜 달라는 상급기관 때문에 2주 야근
안녕하세요. 저는 7년 정도 공공기관에서 전략기획, 정책개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기존 방식, 관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법, 방법론으로 분석하고, 업무처리를 했습니다. 그 결과는 매우 우수했습니다. 최상부 리더께서도 인정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다시, 2주째 야근을 할 정도로... 업무처리한 방법론과 과정에 대해서 수십 페이지 보고서로 작성하고, 상부에 보고하고, 상부 관계자들을 이해 시키고 있는 현실. 하던대로 했다면 비효율적일지언정, 상부 관계자들의 지식학습을 목적으로한 보고서와 참고자료를 작성하느라 스트레스 받지는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실무자 단계인 저로써는 정말 모르겠네요. 이런 경험을 몇년째 반복적으로 경험하고 드는 생각은, '덜 효율적이더라도, 하던대로 하는데는 이유가 있었던건가?' '결과적으로 이렇다면 나는 효율적으로 일했고, 성과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을까?' 욱하는 감정 같아서는 두번 다시 새로운 방식으로 일처리 안해야지... 하지만 결국 또 효율적이고 결과좋은 방법 고민해서 하겠지 싶네요. 최근 너무 현타가 와서 하소연 해봅니다.
관가아뱅전략쟁이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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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획 커리어패스
제목 그대로입니다. 원래는 마케팅쪽으로 가고싶었는데 합격한데가 경영기획뿐이라 일단 가보려고 합니다,, 자세히 어떤일을 하는지 아직 모르지만 서비스기획, 데이터 분석 이런것들을 주로 담당하신다고 하셨는데 저는 경영쪽에는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가서 배우고 데이터쪽이나 마케팅 관련쪽으로도 빠질수있나요? 경영기획 커리어패스가 궁금합니다!
카바농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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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차 / 이직이 맞는 건지 의견부탁드려요
우선 지금 회사는 연봉은 맘에 들지만 (많이 높여 왓어서 아주 만족 중) 조직구조, 동료들, 업무, 산업 모두 맘에 들지 않아 이직 준비중입니다. 마침 면접 잘합격하고, 연봉협상중인 곳이 있는데 자꾸 연봉을 깎으려고 해서 고민중입니다 ㅜ 따져봤을때 5프로 정도 감봉하고 가는 케이스인데, 업무 자체는 커리어 루트도 잘 맞고 산업도 전망 나쁘지 않습니다 고민되네요... 지금 회사 스테이는 무조건 안할거고 연봉협상중인 곳을 가거나 아니면 이참에 갭이어 하거나 둘 중 하나일듯 한데 원래 5프로 정도씩 감봉은 보통적인가요 ㅜㅠ? 기업 네임밸류는 지금보다 조금 나아지는 정도이고 걍 다 중소기업 규모입니다 의견이나 조언 자유롭게 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제주도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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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 업무에 M&A 경력이라고 하면
매각 되는 입장에서 M&A도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인수하는 경력이어야 할까요? 8년 경영관리 업무 후 직무 확장을 하고 싶어 여러곳 알아보는데 궁금합니다.
건황고
억대 연봉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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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획 vs IR/공시 (직무 제안 고민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9살 4년차로 근무중인 직장인 입니다! 3년차때부터 경영기획 쪽 업무를 배우고 있어요. 최근에 내부채용으로 IR/공시 직무 제안을 받았는데 많이 고민되네요. (향후 커리어,비전 등) 개인 성장 측면에서는 IR/공시 할 경우 윗 사수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직무 변경으로 인한 커리어 단절 혹은 다시 기획직무로 넘어오기 어려울거같아 고민입니다. 기획& IR공시 선배님들 의견 부탁드려요
baaamboo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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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중반 사무직 임신, 임밍아웃 시 진급누락 가능성은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사기업 사무직 직장인 30대중반 여자 입니다. 일단, 바쁘신 중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하게도, 얼마전 기다리던 임신이 되었고, 아직 불안정한 시기라 회사에 안 알렸습니다. 유산 등 리스크에서 벗어나는 안정기때 (12주차 이후) 회사에 말하려구요. 질문 드리고 싶은 것은, 내년 초에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임밍아웃하면서 1월초부터 육휴 간다고하면 10~11월 연말평가시 진급이나 연봉상승에서 후순위가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혼자 고민하다 태아에게 해로운 영향을 주느니 익명의 힘을 빌려 용기내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삶의 지혜를 구하고자 글 씁니다. 개인 경험담, 혹은 팀장 / 관리자 입장에서 의견, 동료 관점에서 바라는 점 등 어떤 의견도 좋으니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 고민을 하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현 직장 근속년수 5년미만 - 올 초, 부서 이동 함 - 4월부터 팀 내 진행중이던 pjt 투입됨 이번주초에 지금 참여중인 업무가 앞으로 지난 몇 달 이랑 비교가 안 될 만큼 매우 바쁘게 진행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올 하반기부터 향후 1년간) 저는 현재 전체 프로젝트 안에서 파생된 하위 과제의 pm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팀에 대체인력은 있습니다. 사수가 같이 투입 되었다가 사수 업무가 바빠지면서 몇 달 전부터는 제가 전담 하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어느새 커리어 경력 10년차이고, 일에 대한 욕심도 생기고 있고, 금년도 성과가 내년도 진급, 연봉상승 등에 직결되는 상황이지만, 가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도 역시나, 일과 가정 이 두 마리 토끼를 전부 잡을 수 없는 현실에서 반복하여 고민이 생깁니다. 출산 후 복귀 했을 때를 생각해서 출산휴가 3개월만 쓰고 돌아와야 하는건지.. 현실에 갇혀 생각의 방향이 좁아지네요.
piafire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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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어울리는게 힘들때
이직한지 6개월째 다들 잘해주시고 하시는데 뭔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 자체가 에너지가 많이드네요... 모임이 끝나면 말실수하지는 않았을까 대화를 복기해보고 후회하고, 고민하고...... 어떻게 해야 에너지를 적게들이면서 인간관계를 유지할까요?
큐큐큐큐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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