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고민 상담
안녕하세요
저는 중견 식품기업 10년차 과장이고
직무는 기획, 외벌이 중입니다.
입사 후, 이직 고민없이 잘 다니다
최근 이직 고민 중입니다.
1. 최근 회사의 사정이 안좋다보니, 연봉 인상률이 현저히 낮음 (연2프로 인상 내외, 내년 동결예상)
최근에는 상하반기 인센티브도 쥐꼬리만큼..
그렇다보니 향후 월급 수입이 한정적임
(외벌이다보니 더 걱정되네요)
2. 다른 기업 또한 마찬기지겠지만..
회사의 선배들을 보면 인정받아 임원이 되지 않는다면, 15~20년차부터 갈려나가는 현실
3. 회사의 미래가 불투명함 (영업이익률 제로~1프로 내외)
입사 이후, 이직 생각없이 회사에서 인정받고 잘 다녀왔는데,,
저와 가족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최근 회사 선후배들의 이직들을 보면서 저도 마음이 많이 흔들리네요..
마음 다잡고 회사를 다녀야할지,
이직을 준비해야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