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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포지션 이동 후 인정 경력
안녕하세요. 내년에 승진 예정이어서 승진을 하고 이직을 하려고 하는데, 2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글 올립니다. 이직 희망사유와 경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직 희망 사유] -회사 매출 지속적 감소로 인한 불안정성 -포지션을 기획으로 변경했는데 지속적인 개발 요청 -업무 성과 보상 x -라인 잘탄 사람은 일 안해도 냅두는 분위기 [경력] It 중소기업 백엔드 개발자(3년) --사내 포지션 변경 제안--> it 서비스 기획(2024.01~) [질문사항] 1.서비스 기획자는 이직을 할 때, 어떤 걸 준비해야하나요? -자소서, 경력기술서는 준비했고 포트폴리오를 만들려고 하는데 회사에서 한 기획안을 제출해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사이드 프로젝트로 작업한 포트폴리오만 가능한가요? 2.개발자로 일할 때도 기획은 간간히 했는데, 서비스 기획을 본격적으로 한 건 올해부터인 상태입니다. 경력지원을 할 때 총 근속년수인 4년을 경력으로 치고 지원할 지 아니면 서비스 기획일 경력만 치고 경력1년이상이나 신입에 지원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의견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포롱포롱포
동 따봉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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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계속 이 말이 거슬리는데 제 느낌이 맞는건지요
현재 팀장은 제가 부서를 이동해 3년째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일적으로 너무 엄격하고 꼼꼼한 팀장이라서, 제가 그 팀으로 발령받았고 이미5년 넘게 한 부서 팀장으로 일하고 있었기에, 몇시간이면 할수 있어? (하나의 업무가 끝나자마자) 이건 언제까지해? 이게 맞아?(실제로 맞습니다) 더 빠르게 못해? 이건 아직 못한거야? 늘 이런말에 반복이었습니다 연차를 쓰는 날 전날이면 정말 어김없이 무리하게 문제가 된다는 식으로 업무량을 더 늘려서 요구했고, 연차날은 딱 6시가 되면 일이생겼으니 일찍 다음날 나와 일을 하라고 했습니다. 가기전날은 모든일을 다 보내놓고 가라고 하고 한번도 안봤더군요 처음엔 아직 날 모르니 날 인정할 데이터가 없으니, 정말 누구보다고 일을 꼼꼼히 챙겼습니다. 그 뒤로는 점점 더 악화되더군요 위에처럼 일을 더더더 재촉하고 저한테만 요구 사항이 늘어나고 저없으면 안되게 저한테만 일을 몰아가더군요 심지어 제가 주말에 수술이 있어 간다는데 하루 연차쓰겠다는데 타 팀원에게 제가 없음 되겠냐고 하더군요 근데 그렇게 3년, 미친듯이 일을해서 이젠 제가 하던일도 전임자가 할수없고 팀장은 어느 누구도 대체자가 없다고 생각하더군요 몸이아파 주사를 맞으며 버티다 금요일 하루 연차쓰는데 오늘 퇴근전, 내일 무슨일이 생기면 어떻게해? 그럼 누가 대체해? 라고 물어보더군요 대체 무슨맘인가요 이젠 절 가스라이팅하는건지 괴롭힌인지 어떤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떤해결책이 있는걸가요
팡이망이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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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연차 관련
이제 곧 13년차가 되는데 너무 이직하고 싶습니다 ㅠ 제가 현회사가 4번째 회사이고 중간에 해외대학원 간거 2년 경력 인정받아 지금 12년차인데요 내년에 서류쓸때 13년차가 아니라 12년차로 주장할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대학원 1년만 인정받았다고 하고.. 작년 원천 증빙만 낸다면 언제 과장 진급했는지 모르겠죠? 13년차부터 이직난이도가 급상승한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Kiseki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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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AI를 업무에 활용하지 않는 기획자나 전략 담당자가 있다는게.....
20년 차 이상으로 업계 경험이 있다고 말하는 기획자와 20년 차 이상으로 업계 마케팅 경험이 많다고 말하는 전략 책임자가 아직도 AI를 업무에 활용하지 않고 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기술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비즈니스에서 와야 하는 내용을 가지고 진행해야 하니, 자꾸 요청을 하는데 안주고 알아서 해 달라고 하는데 질려 버렸습니다. 그래서 AI한테 시켜 봤습니다. 기본적인 골격만 봐도 위에 2사람이 준 것보다 결과물을 더 잘 뽑아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비즈니스 임원급 도움을 받아서 몇번 첨삭을 하니, 아 깔끔하게 내용 정리가 되네요. 왜 활용을 안하는 것일까요? AI를 신뢰하지 못하는것과 별개입니다. AI가 만든 내용을 검증하면서 쓰면 되니까요. 직접 작성하고 정리하는 것보다 몇배는 시간을 줄여주는 데 말입니다. 이 답답함을 어디다가 쓸 수도 없고 말입니다.
엔지니어링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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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직장 이직처없이 퇴사하는건 비추겠죠 제 정신상태 문제인지요
바쁘시지만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첫 직장이라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르겠어서 사회 선배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2년차 사원급입니다. . 개인적인 내용이 있어 펑하겠습니다.
멍함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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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진로 고민중 조언 좀 부탁해요
얼마전에 이직을 했는데 신사업기획 해외파트에요 완전 맨땅 헤딩은 아니고 어느정도 발판은 마련되있는데 신규사업 진출전략 짜고 사업 일으켜야하는 상황 근데 전공은 IT쪽인데 데이터 관련일 하고싶어서 이거저거 준비하다 이직했는데 데이터가 신입을 잘 안뽑아서... 일단 생각은 데이터분석이나 DA쪽으로 나가고싶은데 또 해외사업개발도 재밌고 어떤거해야할까요 경력은 10년차이상이고 커리어 바꿔서 이직할꺼에요 참고 데이터쪽은 가면 연봉 쫌 깍아야할꺼같은데 싱글이라 큰 부담은 아님
서더리탕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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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관련 어떻게 얘기해야할까요..
새로운 곳에 합격해서 퇴사 얘기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팀장 다음 메인이고, 밑에 두명이 있는데 한명은 주니어입니다. 문제는 제 바로 밑에 직원분이 오늘 갑자기 퇴사 한다고 먼저 얘기를 해버렸습니다. 난감한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ㅠㅠ 인원 충원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고 하필 저희팀 야근이 많은 부서라 팀장님 혼자 다 짊어져야 하는 상황이 된 것 같은데, 그렇다고 제가 입사일을 늦출 순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팀장님은 충원까지 잘해보자고 따로 불러서 얘기하셔서..난감하네요 하루라도 빨리 얘기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떤식으로 말을하면 좋을까요...?
동동동대문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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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사는 나쁜 걸까요??
안녕하세요! 자신감으로 퇴사한지 1 달 정도 됬는데, 재입사가 하고 싶어서 고민되요 ㅠ 아직 회사에서는 재입사 하라고 연락 없는데, 그래도 회사 다닐때는 사람들이랑도 친하고 업무도 잘하는 편이었어요.. 승진도 잘했구요… 전회사에 한번 물어볼까요? 아니면 계속 취준 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ghkdlxld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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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임원은 잡부?
제 경험입니다. 사업계획 영업관리 등등.. 해서 넘겨줄 직원 있으면 좋은 거고 시간은 없는데 직원들이 느리면 나서서 해야 하고.. 업무상 챌린지 좀 할라치면 나간다고 할까 무섭고 그런거 보면 나는 내 사업도 아닌데 뭐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싶고 ㅎㅎㅎ
갈서할외들에
억대 연봉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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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시 경력기술서에 작성할 내용 조언부탁드립니다.
현재 원자재 소싱 및 제조 관련 회사에서 3년차로 일하고 있는 대리입니다. 저는 사업계획관련업무. 본지사 손익관리, 일반관리, 삼국법인 업무 수행 등 여러가지 경영기획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데, 경력기술서에 삼국 관련 업무를 넣는게 적절한가요? 저희는 삼국 법인을 자금을 돌려서 쓰거나 손익개선을 위해..사실 세무당국이나 감사시 걸릴 수 있는 부분을 잘 숨기면서 대응중인데요. 이런 삼국 관련 업무들을 경력기술서에 작성하는게 맞을까요?
stk917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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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기획 > 신사업 총괄 직무 확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40대 초중반 임원 vs 팀장 이직 건으로 글 올렸었는데,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ㅜㅠㅜ 비슷한 맥락으로 새로운 고민이 생겼는데요 ㅠㅠ 현재 재직중인 중소기업은 업력도 오래됐고 규모도 적지는 않지만 소위 성장산업이 아닌 성숙기 시장에서 무난하게 현상유지하는 회사인데요. 저는 올해 초 전략기획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임원으로 합류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일은 무난히 잘 하고 있는데 제가 제일 하고자 하는 업무는 최상위 의사결정권자에 의해서 당분간 아예 고려하지 않기로 결정이 되어있는 상황이구요. 투자 받고 상장 시키는 일이 제 주력 직무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직무상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곳이랑 연결이 되서 조율 중인 상황인데,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서 성장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는 신사업 총괄 포지션을 제안했어요. 기존 사업의 기반을 다소 활용할 수 있는 분야이고, 현재 기존 사업부에서 1차 간단히 사업계획까지는 만들어놓은 상태고요. 앞으로의 커리어패스를 생각해보면 사업 총괄 경력을 쌓는게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 나이도 연봉도 쌓이다 보니 정말 하이스펙이 아니면 매출 창출을 하지 않는 직무로 얼마나 더 올라가거나 버틸 수 있을지 막막하기도 하고 ㅠㅠㅠ 고민이 많은 요즘이네요 ㅠㅠㅠ 생소한 신사업 총괄 역할에 도전해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원래 제일 잘해왔던 직무로 이직하는게 좋을까요?
실땅님님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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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획쪽 커리어는 어떻게 개발하는게 좋을까요?
28살 4년차 주니어입니다. 스타트업 전략기획에서 중견 경영기획으로 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로 재무 실적같은 전사 성과 분석 업무를 했고, 재무 수치를 보고 해석하거나 지표 설계를 및 데이터 분석에 적성이 잘 맞다고 느낍니다. 앞으로도 이런 업무쪽으로 커리어를 개발하고 싶습니다. 경영기획이나 FP&A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경영기획에서 뭔가 더 전문성을 가진 게 FP&A가 아닐까 싶어 우선은 향후 방향으로 생각했습니다.) 뭔가 데이터도 잘 다루고 재무에 대해서도 잘 아는 그런 모습을 막연히 그리고 있어서 이런 직무에 FP&A가 적합할지도 여쭙습니다. 관련하여 어떤 분야 공부나 경험을 해보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bbodd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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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기획의 정석
[프롤로그] 저는, 학창시절 다년간의 왕따 경험. 해병대에서 장교로 복무시절에는 선후임과 거기에 병사들까지 무시하는 조롱의 대상. 힘들게 시작했던 대기업에서도 소위 말하는 “부적응자”로 불리며 하루하루를 죽지 못해 살았습니다. 막연한 생각으로 저질러서 시작했던 사업은 처음 1년간 수많은 실패를 겪었고, 회사생활을 하며 저축했던 5천만원 전재산도 사기로 잃어봤습니다. 시간이 지난 현재 제 사업은 이제 “J커브“를 그리며 꾸준히 성장중이며 같은 목적지를 바라보는 감사한 많은 분들과 함께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었기에 당신 또한 할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확고한 소세계를 창조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만 하는 <신념>을 설정하고, 주변을 나와 비슷한 주파수의 진동을 가진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로 조금씩 채워나가세요. 그렇게 본인의 신념을 믿고 묵묵히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어느새 삶은 너무나도 쉽게 컨트롤 가능한 당신만의 놀이터가 되어있을겁니다. 이 글이 당신에게 ”본질“을 알게 해주는 지름길이 되길 바랍니다. [견고한 조직 완성] 사업 시작 약 7년만에 고정된 구성원들로 마침내 조직도를 완성할 수 있었다. 나는 강의나 스터디를 시작하기 전에 수강생들에게 늘 습관처럼 영상으로 영화사 “마블”의 세계관을 선보인다. 여기엔 숨겨진 의도가 있다. 드디어 그토록 염원하던 ‘어벤져스’들을 모았고 조직을 허물고 다시 세우기를 십수번 반복하며 수 많은 시행착오 끝에 완성된 지금의 조직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여러분도 본인만의 ‘어벤져스’를 찾길 바라며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영상을 틀어놓는거다. 일종의 마인드 공유라고 보면 될 거 같다. 이 책에서는 내가 어떤 식으로 사업을 구상하고 기획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갈 예정이다. 지금껏 실패한 내용들과 더불어, 왜 내가 현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무료 스터디 라이브 방송에서 수강생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며 동시에 나를 믿고 따라와주시는 많은 분들과 어떤 방법과 노하우를 통해, 서로간 선순환의 이익구조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지 그 비밀을 모두 공개하겠다. ____________ [모든 비즈니스의 시작과 끝 ‘신념’] 우선 당신이 알아야 할 몇 가지 사실이 있다. 만약 자신이 사업을 하고자 한다면 사업의 선 준비 즉 사업을 기획하기 전에는 필수적으로 늘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사업을 하기 전에 “선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수도 없이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겪게 될 것이다. 나 또한 그랬으니까. 자신이 사업을 결심했다면, 사전에 최소 3~6개월 정도는 본인의 <신념>과 <천명>이 무엇인지 찾고 출발하길 간절히 바란다. “돈 벌려고 사업하겠다는데 무슨 거창하게 신념 천명 같은게 필요해?” 맞는 말이다. 사업의 본질은 “돈”이며 우리 모두 돈을 벌기 위해 사업을 하는 것이다. 수익이 없는 사업은 절대 지속할 수 없다는게 내 생각이다. 역으로 당신에게 질문하고싶다. 단 한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 당신의 “신념”과 하늘이 내려주신 사명으로 생각하는 “천명” 이 2가지가 당신 마음에 중심을 잡는다면 비즈니스를 하는동안 수 많은 역경이 닥쳐도 굳건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단 몇 개월의 투자로 평생을 달려나갈 원동력을 장착한다면 안 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부디 사업을 하고 돈을 벌겠다고 선언하기 전에 자신만의 <신념>이 제대로 들어와 있는가를 먼저 체크해보길 바란다. 내가 말하는 이 신념은 사업에서 당신을 버티게 해줄 기둥이 되어줄 것이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애플의 <스티브 잡스>의 신념은 ‘열정적인 사람들이 세상을 바꾼다“ 였으며 해가 지날수록 사업의 확장을 해나가고 있는 나의 신념은 <베풀고 감사함을 아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꾼다>이다. 이 신념이 바탕에 있기에 지난 7년간 하루 14시간의 컨설팅을 해가며 몰입할 수 있었고 올해 급성췌장염으로 병원에 실려갔을때도 셀 수 없이 무너졌어도 포기하지 않았다. <신념>이란 시련이 올때마다 당신에게 동아줄과 같은 역할이 된다. 뿌리 깊숙이 박힌 <신념>은 타오르기 위한 당신이라는 장작에게 기름과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이다. 만약 당신의 <신념>과 <천명>을 찾는 과정이 너무 고되다면 https://open.kakao.com/o/gIm5aMwf 위 카카오톡 방에 접속해보길 바란다. 속도에 가속을 더해줄 수 있다고 자신한다. ___________ [동반자 구하기-플레이어] 본격적인 얘기에 앞서 잠깐 내 얘기를 해보겠다. 나는 ”유통“과 ”지식창업“ 두가지 분야의 전문가다. 내가 과거에 시도했다가 실패했던 여러 사업들중에선 [부동산] [피트니스] [에스테틱] 3가지 분야가 있다. 이 3가지 사업의 공통점은 내가 직접 전문성을 가지고 뛰어들 수 있는 시장이 아니기에, 전적으로 신뢰할만한 ”플레이어“가 없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농후한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실패라고만 볼 수 없다. 나는 이런 과정들을 통해 반복적으로 여러명의 사람을 상대로 ’씨뿌리기‘ 작업을 해왔고 내가 뿌렸던 씨들은 언젠가 모여”어벤져스“처럼 결집되는 순간이 온다. 수확의 때가 온거다. 내가 운영하는 경영컨설팅 회사 <에이그라운드>는 바로 이런 플레이어들의 종착점이자 집합소다. 예를 들어 당신과 내가 오프라인 카페를 ‘프렌차이즈’로 성장시킬 수 있는 각자만의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참고로 나는 과거에 6개월동안 오프라인 카페를 운영하다가 온라인으로 전환해본 경험이 있다) 나는 대한민국에서 셀 수도 없을만큼 많은 사람이 뛰어드는 오프라인 카페 시장에서 전문가가 아니다. 6개월만 운영하다 온라인 사업으로 전향한 내가 무엇을 알겠는가. 하지만 이때도 나는 씨뿌리기 작업을 해서 수확에 성공했었다. 전국 프렌차이즈 지점에 도매로 건조과일을 납품하는 사업이 내 비즈니스 주력 아이템중 하나였는데 이때 신뢰의 플레이어만 준비된다면 퍼널 비즈니스 세팅은 매우 쉬워진다. 정부지원사업과, 인테리어업자, 각종 원두와 과일청 같은 아이템만 결합한다면 오프라인 카페 대행과 가맹모집까지도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때 오프라인 카페 모집 대행 자체를 ‘퍼널 비즈니스’로 세팅하는거다. 나에게는 수백명이 넘는 사람을 컨설팅하며 쌓인 빅데이터와 획기적인 기획력이 있다. 하지만 나도 부족한 점이 분명 있는 사람이다. 나는 이렇게 사업을 어떤 식으로 확장해야 될지에 관한 ‘큰 그림’을 그리는 능력이 뛰어나다. 반대로 나는 이런 사업을 구현 할 “계획적 성향”과 디테일을 잡아줄 요소가 부족하다. 스케치는 기가 막히게 해낼 수 있지만, 색깔이 들어간 물감이 내게는 없다. _____________________ [소세계 창조] 그래서 나는 서로의 총에 ‘총알’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를 세팅했다. 나는 나만의 “소세계” 를 <커뮤니티>라는 형상으로 현실 세계에 구현한거다. 커뮤니티 사업은 난이도가 매우 높은 사업축에 속한다. 그렇다고 불가능한가? 그건 더더욱 아니다. 이런 어려운 사업에서도 결국 <신념>이 절대적 역할을 한다. “나는 이런 사람들을 플레이어로 모아 서로에게 든든한 방파제가 되어주는 그런 소세계를 만들거다” 라는 창조적인 비전을 가졌는데 그 누가 힘들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나약하게 주저 앉겠는가. 요새 이런 소세계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날 찾아올때면 나는 똑같은 얘기를 해준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결이 비슷한 사람으로 100명만 모아오세요. 그리고 아무 조건 없이 무료로 좋은 자료들도 배포하고 주기적으로 스터디도 열어서 사전검증 반복하세요” 라고. 시작을 메신저로 하니까 작아보이는가? 절대 그렇지 않다. 이런 자신만의 “소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그 사람은 이미 내면의 파워가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중일테니까.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겠으면 나를 찾아와도 무방하다. 당신을 도와주고 싶어 안달난 사람들이 셀 수 없이 많으니. _____________ 나는 강한 신념을 바탕으로, 묵묵히 걸어나가는 사람들이 있으면 따로 나에게 부탁하지 않더라도, 내가 진행하는 수업들과 미팅에서 끝도 없이 그 사람의 언급을 반복한다. “요새 00대표님이라고 있다. 이 사람은 요새 보니까 ~ 하는데 잘하더라” 나를 멘토로 생각하고 찾아오는 수 많은 이들이 있다. 당신이 만약 나에게 배우러 온 사람이였다고 가정해도 반복해서 특정 사람에 대한 언급을 듣는다면 본능적으로 궁금해지지 않겠는가. 나는 더 많은 사람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결이 맞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커뮤니티에서 “스몰 인플루언싱”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며 자신의 가치부터 올리길 추천한다. 몸값을 올려나가다 보면 당신에게도 수 많은 기회가 제공 될 것이다. _______________ [진정한 멘토] 진부해서 하품이 나올 수도 있지만 지금 당신에게 가장 본질적인 얘기를 해주겠다. 위에서 <신념>은 기본 바탕이 되어야 하고 커뮤니티 사업은 어렵다고 했다. (신념 얘기는 본질 그 자체이기에 계속해서 강조할거다) 사업을 할 때 빚을 지고 무너져도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꾸준함과 버틸 수 있는 인내심은 신념에서 만들어진다고 했는데 이 신념 세팅 방법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무의식적으로 나 자신을 알게되고, 왜 사는지에 대한 목적을 세팅하는 것]이다. 이 한마디가 모든 핵심과 본질을 담고 있는 말이라고 자신한다. 본질이 갖춰지면, 연쇄작용으로 여러 가지 신기한 일들도 함께 일어난다. 종종 감사하게도 나를 “멘토”라고 불러주시는 분들이 있다. 이건 내가 대단해서라기보다는 에이그라운드라는 커뮤니티에서 나에게 교육을 받고 현재 누군가에게 멘토 포지션에 위치해 있는 몇분이 계시기에 멘토의 멘토 효과로 나를 그렇게 불러주시는 거 같지만, 난 아직 그럴 그릇이 못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여기서 말하는 “멘토”란 <바로 옆에서 자신의 편이 되주는 사람>이다. 그래서 당신이 가벼운 마음으로 누군가를 멘토라 부르거나 본인이 멘토라고 착각하는 망상에는 빠지지 않길 바란다. 이 호칭에는 그만큼 많은 책임감이 따르니까. _________________ [25세 이하의 ‘정신연령’] 위와 연관되는 재밌는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 한다. 나는 누군가가 정말로 원한다면, 당신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결정을 때때로 대신 내려주곤 한다. 인간은 원래 타인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싶어하는 습성이 있다. 누군가 대신 결정을 해주길 원한다면 모든 책임은 본인이 진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사실 25살 이하의 정신연령을 가진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남탓>을 한다. 이때 포인트는 25살의 나이가 아닌 [정신연령]을 뜻한다. 이런 사람이 만약 사업을 하게된다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 매우 많은 피해를 양산 시킬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당신이 모든 책임을 본인의 잘못으로 가져올만큼 넓은 그릇을 가진 사람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________________ [여러가지 비즈니스 스킬] 신념세팅을 더불어서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거치며 내공이 단단해졌다면 이제는 몇 가지 기술이 들어가도 좋다. 1)아겐다 세팅 기법 내가 원하는 내용을 원하는 시간에, 내가 지정한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 ex)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스터디에 수십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하기 위해 스케줄을 비우는 것은 고객 세뇌에 성공했다는 반증이다. 2)마이크로브랜딩 -내 회사를 브랜딩하고, 나 자체를 브랜딩하고 각각의 플레이어를 브랜딩. 궁극적으로는 직원 개개인과 회사의 사옥까지 브랜딩 하는 이미지 세팅. (나는 이미 직원과 시설 브랜딩까지 끝난 상황이다) 여기에 만약 수강생들 각각의 세계관이 만들어지고 브랜딩 된다면? 그 존재들이 모여 “공통 세계관”과 “서브 세계관”이 모두 공존한다면? 이 소용돌이에 엔터테인먼트 메커니즘까지 결합해서 YG, JYP와 같은 경험도 함께 도전해보고 싶다. 3)특허(독점) 내가 근래들어 구상하고 있는 아이템이 있다. 내 사업체인 <에이그라운드>의 교육 시스템은 특허 출원이 가능하다. 만약 이런 특허 시스템과 더불어 변리사를 통해 논문, 여러 가지 강의와 교육에 대한 커리큘럼을 청소년들의 입시 시장에 녹여낸다면 어떨까? 새로운 시장 창출이 가능할거다. 한국의 사교육 시장은 줄 세우기 경향이 매우 강하게 작용하기에 여러 가지 전략이 필요하다. 이런 틈새를 공략한다면 시장에 없던 새로운 페러다임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단, 이게 가능하려면 압도적인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나만의 뾰족한 “한 수”가 필요하다. _______________ [플레이어를 반드시 모아야 하는 이유]-플랫폼화 사고방식 -예를 들어보자. 내가 위에 말한 건 극히 일부일 뿐이다. 당신이 커뮤니티라는 소세계 창조에 성공했고 결이 비슷한 사람들로주변 환경세팅을 바꿔놨다면 이제는 수 많은 비즈니스에 도전이 가능 해진다. 몇가지 사업 예시를 들어주겠다 1)오픈채팅/네이버 카페 등 -카카오나 네이버가 망하지 않는 이상 위 퍼널은 계속해서 존재할거다. (요새는 워드프레스라는 플랫폼도 유행이다) 어느정도 규모로 키우는 과정을 버틴다면 이때부턴 수없이 많은 쪽지와 문의가 찾아온다. 내가 고객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다. “진짜 비즈니스”를 원한다면 고객이 나를 찾아오게 만들어야 한다. 수 없이 많은 문의에 묻혔다면 당신의 비즈니스는 일정 수준의 궤도에 올랐다고 볼 수 있다. 2)법률전문커뮤니티 -이혼/불륜/민형사 등 법률과 엮여있는 문제들은 대체로 결핍이 강하게 작용한다. 고객을 모집할 수 있는 퍼널이 세팅되어 있고 내게 전문성이라는 무기가 있는 상태에서 이들을 한곳으로 모으기만 한다면? 돈은 벌고싶지 않아도 자연스레 벌릴 것이다. (플랫폼 제국 참고) 이런 플랫폼적 사고방식이 기본적으로 뇌에서 작동시킬 줄 알고 시장이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돌아가는지만 알면 분야는 크게 상관치 않다. 이외에도 수 없이 많은 비즈니스가 존재하고 더 큰 돈을 만질 수 있는 방법도 알고 있지만 이만 줄이겠다. __________________ [정확한 객단가 설정]-지속 가능한 수익창출 세팅 나 같은 경우엔 7년의 기간동안 컨설팅 가격을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가격을 올려왔다. 처음엔 200만원..그 다음은 300만원.. 550.. 이후에도 계속해서 상승했다. 과연 내가 지금 12주간의 정규 교육과정+ 1년간 한달에 2번씩 무료로 제공하는 후속 교육 작업들을 “200”만원 받고 했다면 할 수 있을까? 난 예수님이 아니다. 우리는 자원봉사자가 아니기에 절대 불가능하다. 초반에도 얘기했지만, 결국 사업의 본질은 ‘돈’이다. 내 가치와 노력에 알맞은 정확한 객단가 설정이 없다면 단언컨대 그 사업은 오랜 지속이 불가능하다. 단, 오해는 없어야 한다. 당신의 레벨이 매우 낮은 상태에서 준비가 되지 않은채 큰 돈을 만지게 된다면 “넘친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 본인 그릇에 맞는 가격을 설정해야 한다. 끝없이 공부하고 본인에 대한 깊은 사색을 반복하기 바란다. 이런 순서를 지키지 않으면서, 나를 믿고 배우러 온 사람들을 그저 돈으로 바라보기 시작한다면 부작용은 매우 빠르게 올 것이다. 만약 당신의 의도와 다르게 객단가가 빠르게 책정됐다면 두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부작용을 각오한다 돈을 버는 시간이 단축 된 만큼 내 몸과 시간을 갈아넣고 역량을 올린다. 2번의 작업을 당신이 거치지 않았다면 “자만심, 오만함”에 빠져 허우적대거나 압박감을 이기지 못해 무너질 확률이 매우 높다. 내공을 쌓고, 자신에 가치에 맞춰 객단가를 높여나가길 바란다. _____________ [지속가능의 비밀] 나는 수 많은 수강생들과 win-win하는 관계를 만들기 위해 그간 부단히 많은 노력을 해왔다. 과거에 극단적인 소비자였던 나는, 그 누구보다 소비자의 심리를 잘 안다. 몇 %가 아깝다. 그게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본성이다. 몇몇 대표님들과 공생 관계를 만들어 비즈니스가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면 마이너스 에너지를 쏟는게 싫어 “그냥 다 가지세요”를 습관처럼 했었던 나다. 내가 시드를 보태고, 시스템과 인적자원을 갈아넣어서 함께 시스템을 세팅해놔도 인간은 물질적 욕심이 강해지면, 함께 바라봤던 목적지는 사라지고 온데간데 없다. 과연 함께 하기로 세팅해둔 판에서 <욕심>을 부리면 지속이 가능할까? 내가 5년간 5:5의 수익구조로 수십, 수백번의 시도를 ‘해봤지만 불가능하다. “함께 살아남고 많이 법시다!” 마인드가 아니면 지속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당신은 일찍이 알길 바란다. 이런 마의 구간들을 뚫어오면서 내 사업체는 이제 “플레이어가 넘쳐난다” 하는 궤도까지 올라왔다. _______________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촉: 신념체계] 어벤져스를 모은다느니, 엔터테인먼트화 시킨다느니 신념이 가장 중요하다느니 아직 완벽한 마인드셋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매우 불편한 감정이 올라올 수 있다. 원래 우리의 뇌는 진실을 마주하기 싫어하니까. 하지만 나는, 여지껏 말한 모든 것을 내 신념체계를 바탕으로 이미 실행하는 과정에 있고, 증명했고, 계속해서 부딪히는 중이다. 우리는 성장을 하지 못하면, 뒤쳐진다. 나는 선천적 “기버”이자 호구이기 때문에 타인에게 많은 것을 퍼주다가 내 성장을 등한시 했다. 중심이 되야 할 센터가 남에게 퍼주기 바빠서 성장이 뒤쳐진다면 그 조직은 도태되는 게 당연한 수순이다. 당신이 무슨 사업을 하건 우선 당신의 수익이 먼저다. 내 중심이 견고하고 단단해야만 비로소 주변 사람들의 성장을 가속화 시켜주는게 가능하다. 신념체계가 세팅되었는데, 따라오는 수익은 없다면 오히려 이 간극을 인정하기 싫어 더 깊은 구렁으로 빠질 수 있다. 언제나 오류를 주의하자. ______________ [추가 팁:전문성을 갖추는 테크트리] 아마 성공을 원하는 당신은 높은 확률로 많은 양의 독서를 할거다. 그 중 당신은 몇권의 책을 진짜 자신의 것으로 흡수했는가?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자신의 기억력을 너무 과대평가하지 마라. 정보의 바다에 휩쓸려 사는 우리는 아무리 좋은 책을 읽어도 기억하지 못한다. 독서 후 칼럼화(글쓰기)를 연습->글쓰기로 생각 정리 그리고 실행 및 성과 도출-> 도전한 과정과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전자책화->끝에는 종이책화 미친 듯이 갈아넣어 위 과정을 한번만 반복하면 당신은 어느새 전문가 포지션에 위치해있을거다. 당신이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수익을 창출하는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하며 글을 마치겠다. ______________
티핑파인더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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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회계 소속인데 기획직무로 이직준비 중입니다.
현재 기획직무 관련 면접을 준비중인 재무회계 1년차 신입입니다. 기본적인 재무회계 업무( 세금신고, 채권연령분석, 매출인식 등) 1년차 경력이 있고 타업계 기획직무 면접을 준비중입니다. 업계가 같은 수주산업이고, 이직하는 기획직무 하는 업무가 손익성과관리/실적관리 등이던데 관련해서 어떻게 어필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기획직무 관련해서 어필할 수 있는 점, 지원동기 등을 여쭤보고 싶은데 계실까요? 사례 꼭 드리고 싶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재경팀에이스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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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은 어디까지 잘해야하나요?
최대한 많은 분의 의견이 궁금하여 제목을 다소 자극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입사 3개월 미만인 중고신입입니다. 저 포함 10명 이하의 전략/기획 부서에서 일하고 있고 저희 부서에서 50억~99억 사이 규모의 사업 제안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제안서 작성 업무는 저에게 시키지 않았지만 제가 도와드리겠다고 먼저 나서서 작성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전 직장에서 제안서 중 3,4 페이지라도 맡아서 작성한 경험이 있어 어떻게든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방향성이나 작성내용에는 큰 문제는 없었지만, 아무래도 경험이 부족하고 회사에 대한 이해도 아직 부족하기에 제가 작업한 것 중 실수는 다소 있었습니다. 그래도 야근 및 주말출근도 마다하지 않고 최대한 노력하며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근데 제가 있는 자리에서 '열심히만 하면 뭐하냐 결과가 좋아야지' '걔가 만든거 때문에 오히려 일이 늘은거 같다' 는 등 비난성 섞인 이야기만 하더라고요. 물론, 제가 완벽하고 뛰어나게 작성 업무를 수행하진 못했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압니다. 하지만 이런 말을 들으니 사기가 확 꺾여서 남은 제안 업무를 열심히 할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당장 공부를 해도 얼마 안남은 제출 기간 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고요... 이런 상황에서 선배님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그래도 이 악물고 더 노력해야 하는지... 멘탈이 약해져서 판단이 어려워 질문드립니다.
쿠배놔라감놔라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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