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통이 조여올때
몇 해전부터 개인적으로 답답한 일들을 겪고
지금도 현재진행 중이지만 삶을 여전히 덤덤하게 살아내는 중입니다.
리멤버 글 중에 여러 힘겨운 일들이 겹쳐 패닉에 빠진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러 슬픔과 고통을 하나의 엑셀수식에 담지 마세요.
그 수식의 계산결과는 바닦도 뚫고들어가 도저히 살 수 없단 결과를 뱉어냅니다.
대신 수식을 여러개나누고, 잘게 쪼게서,
오늘은 오늘을 위해서만 계산하여 살아가고,
내일은, 다음주는, 내년은 그때 마다 새롭게 만들어진 수식으로 계산하세요.
당장의 10분을 위해 마냥 걸어보고,
손에잡히는 사소한 것에 집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