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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기획(경영기획) vs ESG경영
안녕하세요. 3년차 회사원입니다. 경영학과 출신으로 전략기획(경영기획)으로 최초 입사를 하여 1년 근무 후, 타의로 인해 ESG경영팀으로 옮겨지게 되어 이곳에서 또 1년 넘게 근무 중에 있습니다. 저연차에 생각지도 못하게 팀이 옮겨지게 되다보니 커리어를 어떻게 쌓아나가야하는지 혼란이 있습니다. 이곳에 계속 다니고 싶은 생각은 없어서 나중에 경력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데, (현재 회사 규모는 대기업 입니다.) 이를 위한 제 커리어 측면에서 계속 ESG팀에서 경력을 쌓아나가는 게 좋은건지..아니면 원래 전략기획/경영기획으로 다시 가는 게 좋은지 제 스스로 명쾌한 해답을 내놓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제 의지와 상관없이 ESG팀으로 옮겨진 것이었고.. 최근에 다시 경영기획으로 가고 싶은지 저에게 의사를 여쭤보셨습니다.) ESG가 공시 의무화도 되고 해서 앞으로도 인력시장에서 계속 꾸준한 수요가 있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일을 하는데 재미가 있지도 않고 , 전략기획/경영기획도 마친가지이긴 합니다…) 경영학과 출신이 ESG를 계속 하는 게 커리어 측면에서 정말 괜찮은 방향인건지.. 아니면 갑자기 확 열기가 없어질 수 있는 ESG와 달리 기업에서 지속적으로 필요를 요구하는 범용적인 직무인 전략기획/경영기획으로 제 커리어를 쌓아가는 게 좋은 방향인건지.. 어느 방향이 저에게 좋을지 선배님들께 의견을 여쭤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푸른끝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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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질문 + 커리어 조언주세요! (해외 경영컨설턴트 출신, 현 30중반 일병)
눈팅만 하다가 좋은 정보 / 의견들이 많아서 글을 적습니다... 궁극적으로 한국 시장에서 저의 대략적 몸값을 알고싶어서 여쭤봅니다. 또, 부가적으로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커리어를 펼쳐야 할지 조언도 부탁 드립니다... 저는 총 8년 정도 직장 경험을 했습니다... 가장 최근부터 오래된 순으로 - 1년간 약 천명 되는 기업에서 General Manager로 신사업 부서에서 일했습니다; C-suite 와 거의 매일 일했습니다 (호주 시드니) - 2년간 경영 컨설턴트 프리랜서로 일했고 (호주 시드니) (클라이언트는 대부분 호주 내 대기업들) - 1년 정도 실리콘 벨리 tech 회사에서 경영 컨설팅업무를 했고 (싱가폴) - 2년 1.5-2 티어 경영 컨설팅 경험 (호주 시드니) 졸업(?) - 1.5년 마케팅 tech에서 PM 을 하였습니다 (뉴욕 미국) 학교는 다 외국쪽에서 나왔고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학교 출신입니다. 학력은 이공계 석사 까지 했습니다. 현재는 많이 늦은 나이에 (서른 중반) 자원입대를 하여 군생활 중입니다 - 2025년 4월 제대 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리멤버에 이렇게 open-ended된 질문을 드리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해외 생활을 오래 하여 아무래도 한국에 일경험 많은 인맥이 적어서 누구와 이런 대화를 해야할지 너무 막막해서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대략적인 목표 연봉 범위와 (기업, 업무에 따라 다를거라 예상...) 현실적으로 어떤 커리어를 제대 후 이어가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현재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스타트업입니다 (join 해도 좋고 궁극적으로는 제가 파운딩을 해보고싶습니다)
34살 일병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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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투자전략 SI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기회가 좋게 투자전략 포지션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빅4 컨설팅에서 주로 디지털 프랙티스만 경험을 해서 투자 재무 회계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매우 낮습니다. 또한 corporate strategy 레벨의 경험도 적고요. 커리어 전환을 위해 지원해서 붙긴했는데 걱정도 앞섭니다. 기초 회계 책부터 보고 있으며, 패캠에서 m&a 강의 같은게 있어서 결제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떻게 준비하고 소프트랜딩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치킨마요
억대 연봉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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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빠서 확인을 못한 사이에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진심의 조언을 남겨주셨네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유심히 읽으며 반성하고 또 위로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회수가 이렇게 튈지 몰랐어서 회사 분들이 볼거라 생각은 안 했는데 혹시 몰라서 내용은 삭제하려고 해요ㅜㅜ 저만 억울하고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큰 위안이 되었고, 선배님들의 조언과 격려에 대해서는 더 성장해서 언젠가 제가 겪은 고민을 가진 후배한테 도움을 주는 것으로 갚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읽고 조언주신 모든 분들의 회사 생활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인천낚시꾼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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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직원이 팀내 분쟁을 일으키는 경우는?
안녕하세요? 전 국내 10위권 그룹에서 중간정도 위치의 회사의 팀장을 하고 있습니다 윗선의 은근한 압박으로 신입 경력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한달도 안되서 팀원들에게 난 팀장과 의견이 다르다고 이야기를 하고 다니며 추가적으로 제 위 임원한테 이를 설명하며 팀장이 틀리고 본인이 맞다고 합니다 제가 다 맞을수는 없으나 그러면 저와 이야기하여 협의를 해야지 이런 행동을 보이는 사람은 처음 봅니다 전 진심으로 한번도 회의 중에 큰 소리한번 내지 않고 가급적 팀원의 의견을 듣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다른 팀원들이 저를 걱정하여 이 사람이 이런행동한다고 계속 말을 해주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사랑사랑사랑
억대 연봉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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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PPT) 작성하실 때 보통 며칠 걸리시나요?
안녕하세요 전략기획 2년차 직원입니다! 제안서나 기획서 쓸 일이 많아지고 있는데, 팀장님이 제안서 만들어오라고 하시면 보통 제작할 때 며칠 걸리시나요? 기한을 급하게 주셔서 하루 안에 저 혼자 자료조사하고 10장 내외 PPT 제안서 부랴부랴 만들었는데 힘들어서ㅜㅜㅜ 제가 역량이 부족한건지... 아니면 다른 분들은 어느 정도 시간 소요하시는지, 따로 노하우가 있으신지 여쭈어봅니다!
그리닛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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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연봉협상 어느정도로 해보셨나요?
안녕하세요 :) 외국계 최종면접을 봤고, 오퍼레터를 받은 건 아니지만 리쿠르터에게 구두로 연봉을 전해들었습니다. (베이스, 보너스, RSU) 개인사정으로 작년도의 연봉 공개가 쉽지 않아 리쿠르터에게 전달한 정보는 재작년의 베이스 정도만 전달했습니다 (보너스 제외, 2022 베이스라고 명시함) 전해들은 연봉이 2022베이스에 비에서는 10%이상 높아진건 맞는데, 기대에는 못미쳐서 이를 협상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해서요. 🫠 (2022 인센이 베이스의 1/3 수준이었음) 외국계는 처음이라.. 🥲 이렇게 최종 인터뷰가 끝난 후 전해준 세부적인 연봉 테이블이 (구두로) 변동될 가능성이 있나요? 가능하다면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 지 꿀팁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488264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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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업체계신분든께 묻습니다
스타트업에서 회사일을 하고 있습니다. 자재생산을 하고 있는 회사이구요 국내 조경이나 아웃사이드 퍼니처? 공공시설물회사 및 해당 산업계에 대한 정보가 궁금합니다 전문영역이다 보니 정보가 한정적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기대해 봅니다 ^^
이인자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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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일하기가 싫을 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6년 가까이 회사 다니면서 일하기 싫다~ 생각한적은 있지만 이렇게까지 미칠듯이 하기싫은기분은 처음이라 남들도 눈치챌 정도이고 저 스스로도 당황스럽습니다. 이게 일이 하기싫은건지 힘든건지도 모르겠고 기분전환하러 놀러가도 끝내지 않고 온 일이 생각나기도 하고요 이유는 잘은 모르겠지만 매너리즘?에 빠진게 아닌가 싶은데 여기계신 선배님들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조언 듣고싶습니다
카밀림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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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글]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일전에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조언을 구했었던 평범한 중소기업 사원입니다. 그동안 혼자 골머리를 쓰다 리멤버를 통해 직무 관련 방향성에 대해 조언을 구한적이 있습니다. 먼저 해당 게시글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그에 대한 답변을 달아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우선 짧은 글로만 저를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주신 분들과 타 부서와의 중간 협의점을 찾아보는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해주신 분들을 통해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관심가셔 주셨던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해당 게시글을 작성했던 당시 진행하고 있던 지원사업 3건 모두가 선정되게 되었습니다. 이는 응원해주신 분들의 조언이 저에게 큰 힘이 되어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동안 회사에서는 오너분들을 제외한 나머지 타 부서 구성원에게는 '문제의 사원', '사리분별 못하는 사원' 이라는 타이틀로 인해 자괴감이 들었는데 리멤버를 통해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의 소중한 댓글이 저에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글을 보고 계신 모든 분들 역시 대성을 이룰 수 있도록 멀리서나마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인사 전합니다!
잘못한건가요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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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기획 보고서 작성은 숙련되는데 시간이 걸리나요?
이쪽으로 좀 커리어를 옮겨보고 싶은데
방배동마라탕
억대 연봉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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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토 포장에 대하여 조언 부탁 합니다
마사토 포장에 대한 구체적 조언 주실분요....?
기량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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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통이 조여올때
몇 해전부터 개인적으로 답답한 일들을 겪고 지금도 현재진행 중이지만 삶을 여전히 덤덤하게 살아내는 중입니다. 리멤버 글 중에 여러 힘겨운 일들이 겹쳐 패닉에 빠진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러 슬픔과 고통을 하나의 엑셀수식에 담지 마세요. 그 수식의 계산결과는 바닦도 뚫고들어가 도저히 살 수 없단 결과를 뱉어냅니다. 대신 수식을 여러개나누고, 잘게 쪼게서, 오늘은 오늘을 위해서만 계산하여 살아가고, 내일은, 다음주는, 내년은 그때 마다 새롭게 만들어진 수식으로 계산하세요. 당장의 10분을 위해 마냥 걸어보고, 손에잡히는 사소한 것에 집중해 보세요.
Ideal
억대 연봉
쌍 따봉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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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10년차 과장 1년차 연봉...
올해 과장승진했습니다만 연봉6천이면 이직할 때 얼마나 올려서가는게 적정한 걸까요.? 15%??, 20%??, 25%?? 너무 올리면 연봉협상이 어려울 것 같기도 해서요...
사직서쓰는중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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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컨설팅 KT
요즘 컨 힘들다던데 MBB는 어떤가요 ? 그중 bcg kt팀은 어떤가요??
에그헌트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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