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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회사별 AUM 볼 수 있는 링크 달아주실 수 있는 분 계실까요?
킹제임스킹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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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창업을 제안한 대표자와의 트러블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리멤버 여러분 반갑습니다. 최근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일이 있어 많은 분들에게 의견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먼저 작년 9월 경 한 마케터가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을 준비해보자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사업을 구상하고 기획하기 위해 다양한 설문조사와, 인터뷰 등을 진행하면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왔습니다. 현재까지 총 두 개의 정부지원사업에 지원을 했으며, 최종 한 건의 지원만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두 개의 정부지원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이후에 돌연 사업을 제안했던 대표자가 부모님의 반대로 참여할 수 없다 말하여 저는 순간 당황스럽기도 하고 화나고 짜증이 나서 모질게 그 분에게 말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는 사이드 프로젝트로 진행하다가 내년도에 다시 지원하자는 말을 하였고 저는 “우리의 계획에 사이드 프로젝트는 없다.”, “우리가 지금까지 투자한 시간이 아깝다.”, “나와 디자이너는 대표자를 할 생각도 없고 사업계획서의 내용도 많이 달라진다.” 등으로 답장을 하였으나, 본인도 부모님께 많은 설득을 시도했으나 잘되지 않아 함께할 수 없게 되었다는 무책임한 말을 마감 기간에 하더라고요. 마지막 지원사업의 마감 기한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저는 정말 화가났고, 지금까지 투자한 저의 시간들과 노력, 비용 등에 대해 무엇 하나 보답받지 못한다는 것에 크게 상심했습니다. 지금은 그 대표자가 제가 한 모진 말들에 혼자 상처를 받고 저와는 함께 일하기 싫다고 하며 저의 연락처를 모두 차단하거나 무시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위 두 개의 지원사업에 대한 결과도 알아낼 수 없고, 제작중이던 발표자료는 미리캔버스(대표자 계정)로 제작하여 이제는 확인도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심한 욕은 한 적이 없으나 “개같다.”, “짜증난다”, “책임감이 없어 보인다.” 등의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다소 무시당하는 뉘앙스의 말처럼 들렸을 수도 있습니다.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고, 책임을 지지도 않았으며, 두 팀원에게는 피해만 주고 떠난 대표자로 인하여 정신적으로 피해를 많이 받은 상황에서 현재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방안도 떠오르지 않는 상태입니다.(팀빌딩을 위해 새로운 사람들에게 연락을 돌렸으나 마음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해당 문제로 발생한 금전적 피해는 크지 않으나 정신적으로 너무나 스트레스 받고 힘듭니다... 해당 문제로 정신적 피해보상을 받을 수 없겠지만, 지금 당장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생각이 너무 많고 힘드네요.. 선배님들이었다면 해당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갔을지 궁금합니다.
키움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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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에서 VC로 이직
극초기 스타트업에 AC로서 투자하고 경력이 쌓다가 추후에 뒷단 VC로 옮겨가는 것이 가능한가요? 만약 가능하다면 그런 케이스가 많은지, 혹은 소수의 희귀한 케이스인지 궁금합니다.
박라바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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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성공을 위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이것
---아래 글은 '달리오라마의 금융인 양병소' 글을 옮겨 적은 글입니다--- 금융을 하고 있다면 대부분 문과생입니다. 경영학과, 경제학과 출신이 대부분입니다. 금융권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스킬을 떠올릴 때 보통 재무지식, 엑셀링, PPT 만들기 등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금융권에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스킬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팅에서 다룬바가 있습니다. https://app.rmbr.in/0diamzyx7Gb 오늘은 금융권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금융권 중급자에게는 과학 지식에 대한 공부가 필수입니다. 과학? 왜 일까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1. 똑똑해지는 지름길 금융권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킹, 영업력, 금융 지식이 필요하겠지만, '똑똑해지기' 역시 중요합니다. 저는 '사고력'이 뛰어난 사람이 똑똑한 사람이라고 정의합니다. 사고력은 생각하는 힘입니다. 달리 말하면, 좋은 의사결정 또는 문제 해결하기 위한 능력이라고 하겠습니다. 금융권 특히나 PE에서는 매 순간 어떤 의사 결정을 내리느냐가 회사 가치 향상을 결정합니다. 때문에 똑똑한 사람이 되기 위한 학습이 필요합니다. 과학 공부는 문과 출신 금융권 인재가 똑똑해지기 위한 지름길입니다. 사고력 증진을 위해서는 뇌를 발달시켜야 합니다. 뇌가소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을 겁니다. 뇌가소성에 대한 이야기를 축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뇌세포와 뇌 부위가 유동적으로 변하는 것을 뇌가소성이라고 합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학습이나 환경에 따라 뇌세포는 계속 성장하거나 쇠퇴합니다. 70세 노인도 20세 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뇌가소성 향상을 위해서는 이색 체험이 중요합니다. 경험에는 직접 경험과 간접 경험이 있습니다. 간접 경험은 독서를 통해 가능합니다. 문과생에게 신세계는 물리,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입니다. 과학을 공부하는 게 효율성 높게 똑똑해지는 방법입니다. 2. 기업은 과학이 주도한다. 아는만큼 보인다. 기업 방문했을 때 자주 질문하는 게 있습니다. '기술 차별성'입니다. 투자 때 주요 고려 사항은 진입 장벽입니다. 진입 장벽은 기술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이 기술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좋은 투자자가 될 수 있습니다. 심도 있는 기술 공부를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전기차 기업에 방문했다면, 최소한 '전류, 전자, 저항'에 대해서는 알아야 합니다. 본질에 대한 이해가 없이 어플리케이션만 이해한다면 기술 가치를 평가할 수 없습니다. 회사가 운용역/심사역을 대하는 태도도 다릅니다. 전기차 충전기 회사에 방문했을 때 일입니다. '직렬', '병렬', '저항값', '전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질문했습니다. 회사는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4차산업혁명 시대입니다. 기술이 메가트렌드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기술은 대부분 어플리케이션입니다. 그 원천은 이미 오래전 이론적으로 정립됐습니다. 원천을 이해하면 어플리케이션이 변해도 이해가 빠릅니다. 현실화 가능성을 자체적으로 판단하는 안목이 길러집니다. 3. 인간 이해도가 높아진다. 금융은 사람을 다룹니다. 기업도 기술도 사람이 기반입니다. 투자금이 투입되는 곳도 사람이 모인 법인(격)입니다. 사람 행동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지면 대처 수준도 높아집니다. 금융권 종사자는 대부분 경제학, 경영학을 공부했습니다. 대분류로는 사회 과학 또는 인문학을 공부한 셈입니다. 우리는 인문학/사회 과학 이론이 인간 행동을 모두 설명한다고 '믿었'습니다. 인간이 '합리적'이라는 가설을 믿었던 것처럼. 현대 찰스 다윈으로 불린 에드워드 윌슨은 인간은 생물학적으로 해석 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상술하면, 인문학, 사회과학은 생물학 특수 분야이기 때문에 생물학 학습이 인간 이해에 원천이라고 주장합니다. 경제학자이자 인문학자인 유시민 작가도 아래와 같은 이야기로 과학 공부가 인간 이해에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100% 공감되는 문장입니다. "과학을 전혀 몰랐을 때 나는 세계를 일부밖에 보지 못했다. 타인은 물론이고 나 자신도 잘 이해하지 못했다. 지금도 전체를 보지는 못하며 인간을 다 이해하는 것 역시 아니다. 하지만 예전보다는 훨씬 많은 것을 더 다양한 관점에서 살핀다. 윌슨의 말은 과학의 토대 위에 서야 인문학이 온전해진다는 것이다. 그렇다. 과학의 사실을 받아들이고 과학의 이론을 활용하면 인간과 사회를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출처: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 유시민 이해한다고 말하지만 잘못된 이해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과학은 인간(동물) 행동을 합리적으로 설명합니다. Why가 보이면 최소한 설득, 협상, 거리두기 등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투자할 때 필요한 부분입니다. 4. 과학 겸손함과 이타심을 가르친다. 성공한 사람들이 꼽는 최고 미덕은 '겸손'입니다. 자기 업적이 행운에 불과했음을 깨달으라고 강조합니다. 때문에 자기 성취에 취하지 말고, 남을 돕는 이타적 인간이 되라고 말합니다. 우주 팽창 이론을 알게되면 우주에서 차지하는 인간 물리량을 계산하게 되고, 한없이 겸손해집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생명이 탄생할 확률을 계산하면, 태어난 게 행운이란 생각이 듭니다. 겸손과 감사는 과학이야기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경영자 중 한 명은 이나모리 가즈오입니다. 교세라 창업주입니다. 파산 직전 JAL을 8개월 만에 흑자전환 시켰습니다. 아래는 그가 주장한 이타심에 대한 과학 이야기입니다. "우주는 지금 이 순간에도 맹렬한 속도로 무한히 팽창하고 있다. 근원을 알 수 없는 이 어마어마한 에너지야말로, 인간이라면 마땅히 평생에 걸쳐 추구해야할 가장 순수한 에너지라고 나는 믿는다. 이는 만물이 끊임없이 상생하며 두루 좋은 방향으로 진화하고 발전하도록 돕는 힘의 원천이다.(중략) 만약 우주에 이러한 힘이 작용하지 않았다면 지구는 태양과 너무 멀리 떨어져 얼음에 뒤덮인 죽음의 별이 되었을 것이며, 행성 간 중력이 너무 강해 태양과 너무 가까이 붙었다면 지구의 모든 생명은 태양의 맹렬한 화염에 불타 사라졌을 것이다. 호킹 박사는 이러한 우주의 위대한 에너지를 발견한 것은 아니었을까? 그가 말한 것처럼 우주에는 사랑이라고 설명할 수밖에 없는 수수한 힘이 흐르고 있다. 나는 이를 '이타의 마음'이라고 부른다." 출처: <왜 리더인가> - 이나모리 가즈오 금융도 성공에 한 방법입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항상 '성공할 것처럼 행동하라'고 당부합니다. 성공 전과 후를 떠나 겸손과 이타심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칼 세이건이 쓴 <코스모스>는 겸손과 이타심을 가르치는 도덕책입니다. 5. 글을 마치며 투자자 덕목 중 중요한 덕목은 호기심입니다. 새로움에 대한 갈증이 남이 보지 않던 분야를 볼 수 있게 합니다. 과학은 인간 호기심에서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합리적인 답을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투자를 과학처럼 한다고 답이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합리적인 과정을 제공합니다. 무엇보다도 과학 공부를 하게 되면 세상을 절반만 알고 있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새로움으로 가득합니다. 똑똑해지기, 기술 기반 기업 이해하기, 인간 이해도 높이기, 겸손함과 이타심 배우기는 덤입니다.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말과 글로 표현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과학 공부를 통해 제가 경험한 신세계를 체험하길 바랍니다.
달리오라마
억대 연봉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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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VC 전문성
ac나 vc같은 스타트업 투자업계에 관심이 생겨서 탐색해보고 있는 중인데, 필드에서 일해보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해당 직무가 전문성이 높은 직무라고 느껴지시는지요? 밖에서 보면, 투자 보고서나 운용 등에 있어서 굉장히 많은 것들을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이 요구되는 것처럼 보여 매우 전문성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또 한편으로는 여러 기업에 배팅해놓고 운빨 좋길 빌고만 있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네요. 해당 직무의 전문성에 대해 현직자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박라바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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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PE와 메자닌하우스
안녕하세요 현재 금융권에서 LP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짧은 경력이라 우스운 질문이 될수도 있는데요. PEF의 10% 룰(?)이 폐지되면서 유명한 대형VC나 PE들도 상장사 메자닌을 담는 대형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만들 수 있지 않나요? 예전부터 꾸준하게 시장에 있는 전문사모운용사들 말고는 아직까지 그런 펀드들이 보이지는 않는거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메자닌 자체가 중위험 중수익이다보니 소위 말해 섹시한(?) 시장은 아니다보니 그런걸까요? 아님 기존에 하던 전문 분야가 아니라서 그럴까요? 수준낮은 질문이더라도 답변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GP하고싶은LP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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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의미를 생각하는 경영
2024년 첫해 첫날에 제가 집어든 책은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 책을 다시 읽었습니다. 책 "Man's Search for Meaning"의 저자 빅터 프랭클은 로고테라피를 통해 인간의 의미 추구가 생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합니다. 프랭클의 관찰에 따르면, 강인한 체력이나 지적 능력을 가진 사람들보다 삶의 목적과 의미를 명확하게 인식하는 사람들이 극한의 상황에서도 생존할 확률이 더 높았습니다. 이 원리는 기업 경영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CEO들에게 이야기하고자 한다면, 조직의 성공은 단순히 재정적 이익이나 시장 점유율의 증대를 넘어서는 것임을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의 진정한 핵심 인재는 자신의 업무가 단순한 '일'을 넘어서는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사명감과 기업가 정신을 내면화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회사의 미션과 비전을 자신의 가치관과 일치시키며, 이는 개인의 성장 뿐만 아니라 조직의 전반적인 발전과 혁신을 촉진합니다. 사명감을 가진 직원들은 자신이 속한 조직이 사회적으로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이해하고, 자신의 일이 그 변화의 일부임을 자각합니다. 이는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며, 직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필수적인 원동력이 됩니다. 따라서, CEO들은 기업 문화를 조성함에 있어, 이러한 사명감과 목적의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인재 채용,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일상적인 업무 프로세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측면에 반영되어야 합니다. 직원들이 개인적으로도, 그리고 회사의 일원으로서도 중요하다고 느끼게 만들어주는 것, 그것이 진정한 리더십이며, 이를 통해 기업은 더 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2024년 1월 3일, SVU Paul Lee #담장밖인문학 #야리쭈교수 #의미추구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탁월하게나답게사는삶 #청년자기다움학교 #서울벤처포럼
holymt01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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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인데 헤드헌터 통해서 이직하신 분 있으신가요?
종종 헤드헌터한테 연락을 받는데요. 아는 선배가 VC 라는 바닥 자체가 다 업계 네트워크로 이직하는거지 완전 신생사거나 기업 투자팀, CVC 같은 곳들을 제외하고는 사람인이나 잡코리아에 공고도 잘 안 내는 판에 얼마나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헤드헌터까지 쓰냐고 그런곳은 믿고 거르라고 알려주더라고요. 일견 타당한 관점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울동네힙합퍼
억대 연봉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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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에 계신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운용사나 증권사 리서치에 계신 분들은 국내 주식 거래가 금지거나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VC도 리서치나 심사역으로 재직중이면 국내 주식 거래가 제한되나요??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소쇼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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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사업 망한다. #5 엑싵
시작부터 엑싵은 목표로하여 돈을 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개인과 단체들이 분명합니다. 엑싵을 외치는 기업 중 그들이 말하는 금전적인 성공을 한 곳들은 사이버도박 기업들 뿐입니다. (금융도 마찬가지라고 생각 됨) 그정도로 적당히 키워서 팔자? ㅎㅎㅎ 다 털리고 더 털리기 싫어서 파는 겁니다. 잘되는 회사를 굳이 왜 팔겠습니까? 팔 만 하니 팔겠죠. 몸이든 정신이건 사람또는 뭔가가 다 때려치고 싶어져서 날리는 것이지 해피하게 넘기는 것은 이미 다 짜고 약속한 시기가 된 것이죠. 그렇게 매각된 회사들도 9부터 1개만 채우면 될 줄 알았는데, 3정도 부터 7개를 채워야 합니다. 막상 가져와서 속을 살피니 악성종양들이 곳곳에 퍼져서 인공장기로 대체하게 되죠. 100년 기업을 생각하며 시작해야 합니다. —————————— 경험 이라고는 말 뿐인 컨설팅 시장에서 손가락 잘려가며 제조업 속속들이 경험한 23년차 엔지니어의 눈물겨운 조언 입니다. 귀에 피나도록 잔소리 해도 그들의 선택이니 존중 하다가 경매 붙고 자살하는 대표들을 접하게되어 진솔한 사업 환경을 공유 할 예정 입니다. 부정 10회 긍정 10회 “사업, 살기위해 나아가라”
움직이는모든것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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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멜턴 레인 이라는 해외운용사 어떤가요?
헤멜턴 레인 이라는 해외운용사 어떤가요? 잘 운용하는 회사인가요?
아리송숑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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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미팅 했습니다.
꽤 피말리는 개발 기간을 보내고 이제 서비스를 시작해서 올해는 투자 라운드를 진행해봐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vc쪽에서 먼저 제안을 주셔서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두 군데서 같은 시기에 연락이 왔고 같은 ir자료를 보냈는데 미팅 분위기는 완전 정반대이네요 ㅎ 한 곳은 너무나도 편안한 분위기에 조근조근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이었다면 다른 곳은 굉장히 날카롭게 또 공격적으로 느껴지는 질문도 오고 가서 예전에 면접 보던 기분을 다시 느꼈네요. 물론 분위기랑 상관없이 결과는 모르겠다....가 결론이고요 ㅎ 해야할 것도 생각대로 진행이 안된 것도 많아서 진짜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많았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해오다보니 진짜 출발선에 선 기분입니다. 사실 vc보다 고객 영업이 더 빡센거 같은건 팩트.
엘리스달튼
은 따봉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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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쪽 경력이 별로없고
fdd 2년, 감사 3년하고 대기업 회계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3년정도되었고 연결결산, 내부회계 등 전형적인 회계팀 업무만 하다보니 재미도없고 지루해지네요.. vc쪽으로 가고싶은데 인맥없으면 불가능하겠죠..?
골프야호
억대 연봉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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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사업 망한다. #4 복지
복지 내세우면 망하데요. 직원의 유일한 복지는 통장에 입금되는 “현금” 뿐 입니다. 유일한 복지가 임금 이지요. 직원들의 복지를 하겠다며 인테리어를 꾸미고 사내 카페를 하며 콘도 이용권 자율근무제 등등등 어떤 복지를 부여해도 임금이 경쟁사 대비 낮으면 불용 됩니다. 임금은 낮은데 복지가 좋다? 연봉은 낮지만 스톡옵션이 많다? 이렇게 홍보하는 기업들은 곧 사라집디다. 솔직해집시다. 대표가 쇼핑놀이 하는것이며 계산서 떨구고 있을 뿐이죠. 편하게 일하라고 쇼파 놓으면 자빠져 잡디다. “힘들어서 잠깐 쉬겠지” 했는데, 자는 년놈 만 잡디다. 그래서 열심히 하던 직원들은 죽겠다며 나가게 되어 노는 것들만 월급 축내며 버티니 기업이 망하데요. 기업을 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복지 와 스톡옵션 얘기 먼저 꺼내면, 뭔가 구린것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여기는 아니겠지 했던 모든곳이 역시나) 직원에게 유일한 복지는 연봉이고 떡값이며 금일봉 입니다. 사무실을 사무실 답게 공장은 공장 다워야 하는 겁니다. 딱딱하고 곧은 의자에 앉아야 공부를 하고 일을 하는 겁니다. —————————— 경험 이라고는 말 뿐인 컨설팅 시장에서 손가락 잘려가며 제조업 속속들이 경험한 23년차 엔지니어의 눈물겨운 조언 입니다. 귀에 피나도록 잔소리 해도 그들의 선택이니 존중 하다가 경매 붙고 자살하는 대표들을 접하게되어 진솔한 사업 환경을 공유 할 예정 입니다. 부정 10회 긍정 10회 “사업, 살기위해 나아가라”
움직이는모든것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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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승진의 기쁨도 잠시, 막막하네요
C레벨급 임원이 줄줄이 짤려나가고 엉겹결에 이른나이에 급 승진을했습니다 그간 답답한 부분을 직접 해결해나갈수있겠다는 희망도 잠시. 이 인원과 조직을 가지고 어떻게 헤쳐나갈수있을지 막막하네요. 기존 인원들은 거듭된 인사변동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 붕 떠있는 상황이 오래되서인지 근태부터 기본적인 업무까지 엉망진창인 상황입니다. 팀장급일땐 그저 제 일만 해내면됐는데, 총괄직으로 올라가니 도저히 둘수없는 상황이네요. 할일은 넘치는데, 인원들은 제멋대로고. 요즘 MZ특성인지뭔지.. (저도 걸치면 MZ인데...도저히이해가...ㅋㅋㅋㅋ) 오랜 경험을 가진 선배님들의 지혜를 나눠주심 좋을것같아 야근중 글 올립니다 ㅜㅜ
cococony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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