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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00대 기업 ESG 담당자가 가장 자주 하는 질문
서평을 작성할 기회가 있어 글로 적은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시간이 되면 넷제로 관련한 내용을 정리하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대상으로 넷제로 전략수립과 이행방안을 마련하는 컨설팅 업무를 하면서 ESG 담당자분들과 자주 만나게 됩니다. 회사별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현재의 사업구성 등이 워낙 상이하여 담당자분들께서 하시는 질문의 방향과 범위에서도 큰 차이가 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책은 “100대 기업”이라고 부를만한 다종다양한 산업군의 ESG담당자라면 실무를 진행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궁금증에 대한 아주 구체적인 설명을 담고 있는 동시에, 소위 ESG 직업군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미래의 담당자를 위한 실용적 정보를 제공합니다. 어떤 면에서, 본 도서는 두 가지의 테마를 함께 담고 있는 단행본입니다. 저자인 김태한님께서 ESG담당자의 실무적 어려움을 책의 앞부분에서 해소한다면, 정현상님께서는 책의 뒤쪽에서 이를 이해할 수 있는 배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책의 내용이 분량에 맞는 밀도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넷제로 관련 업무를 하는 입장에서 온실가스와 배출계수, Scope별 고려사항과 기후탄력적 개발 등에 대한 기초적인 부분부터 Scope3 배출량 산정시 불확실성 이슈, 자발적 시장과 상쇄배출권, EU탄소국경조정과 RE조달 등의 내용을 일독할 수 있다는 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FAQ(Frequently Asked Questions)는 기초부터 학습하여 심화과정에서 끝을 보는 질문들은 아닙니다. 특히 ESG담당자라면 E(환경), S(사회) 혹은 G(거버넌스)영역에서 기본적인 정보와 실무경험은 이미 갖추신 분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관련 실무를 수행하면서 몇 가지의 쉽게 풀리지 않는 질문들이 꼭 시간을 잡아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적 경험을 비추어 보았을 때,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은 ESG 담당자가 실무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 첫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제 스스로가 작업을 하면서 막혔던 질문이나 실제로 담당자분들께 받았던 빈도가 높은 질문들이 자주 보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책의 아쉬운 점을 적습니다. 100대 기업의 ESG담당자가 아니라고 하여도, 내용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ESG에 관심이 높지 않은 분들에게는 앞부분의 내용이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 편차는 있을 수 있겠으나 1~3부와 4~5부의 글 분위기 차이가 있어 선호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외 책 표지와 내지의 질감, 손에 쥐었을 때의 느낌 등은 매우 좋았습니다. ※ 본 서평은 세이코리아(SAYKOREA)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책을 정독하여 모두 읽고, 솔직한 생각을 글로 적습니다.
이동광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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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공부를 할려면?
사실 제 경력을 생각해보면 e하고 s쪽하고 관련된 일들을 주욱 해온거 같아요. 환경 규제 관련 이슈 대응하거나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정부 대응 등등이요. 그래서 이런 대외협력과 esg를 잘 엮어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각잡고 뭔가 강의를 들어야 할까요? 아니면 책 하나 사서 읽어보는게 좋나요?
숲인지늪인지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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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가 개척한 새로운 길
1. 기업의 목적은 과연 이윤극대화 일까요? 기후위기로 지구가 망하게 생겼는데 그게 다 무슨 소용이냐고 말하는 한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지난 9월 14일, 노스페이스에 이어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2위인 파타고니아의 설립자 이본 쉬나드는 기후변화 대처를 위해 소유권을 양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쉬나드 회장은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회사 기부 결정에 대해 "소수의 부자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가난한 사람으로 귀결되는 자본주의가 아닌, 새로운 형태의 자본주의 형성에 도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지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을 위해 최대한의 자본을 투자할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가 홈페이지에 올린 서한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이제 지구가 우리의 유일한 주주가 되었다.(Earth is now our only shareholder)” 2. 이미 잘 알려진 대로 이본쉬나드 회장은 암벽등반 1세대로 한국과도 인연이 깊습니다. 그는 1963년부터 2년간 주한미군으로 복무할 당시 산악인 선우중옥씨와 북한산 인수봉 암벽 등반로를 개척해 지금도 쉬나드A, 쉬나드B로 불리고 있습니다. 암벽등반 매니아였던 이본쉬나드는 본인이 직접 등반장비를 만들어 쓰기에 이르렀는데 이를 사업화한 것이 파타고니아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덕업일치인 셈이죠. 3. 블랙프라이데이 광고에서 “이 자켓을 사지 마세요”라는 캠페인으로 디마케팅의 표본으로 알려진 파타고니아의 진정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계속되어 왔습니다. 1985년부터 매년 매출의 1%를 환경단체에 기부하면서 지구세(Earth tax)라는 개념을 만들어냈습니다. 4. 2018년 파타고니아는 회사의 미션을 “우리는 우리의 고향, 지구행성을 구하기 위해 비즈니스를 한다”로 변경합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파타고니아는 회사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기후 위기 극복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할 방법을 찾고자 했습니다. 파타고니아는 기업을 매각하고 모든 돈을 기부하거나, IPO를 고려할 수도 있었지만 모두 파타고니아의 미션을 달성하는데 효과적인 방식은 아니라고 봤습니다. 파타고니아는 새로운 소유구조, 지배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비상장기업인 파타고니아는 쉬나드일가가 보유한 파타고니아의 지분 30억 달러(약 4조 2천억 원) 중에서 98%(무의결권주)를 비영리조직인 홀드패스트 컬렉티브에 양도하고, 나머지 2%는 목적 신탁 법인인 파타고니아 퍼포스트러스트에 기부하여 파타고니아의 미션을 유지하기 위한 의사결정권한을 보장하였습니다. 5. 파타고니아는 이날 공개한 서한과 함께 몇 가지 질문과 답변에서 이러한 변화가 직원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직원은 파타고니아 성공의 핵심이며 새로운 소유권 구조의 변화는 직원들이 처음 회사에 들어오게 된 목적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약속입니다. 우리는 파타고니아가 이룩한 모든 위대한 일을 계속할 것이고 회사는 훌륭한 고용주가 되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6. 한국의 잡플래닛같은 익명 기업리뷰 사이트인 글래스도어를 보면 이번 경영진의 결정이 자랑스럽다는 직원들의 리뷰가 쓰여 있습니다. 글래스도어 평점 4.4점(5점 만점)인 파타고니아는 직원의 86%는 친구에게 기업을 추천하고 싶다고 하며, 경영진에 대한 지지도는 무려 94%입니다. 7. 파타고니아는 매우 낮은 이직률(2019년 기준 4%, 미국 평균 12%~15%)로 유명한데 퇴사 인터뷰를 할 때 “파타고니아에 왜 입사했었는지”, “회사로부터 원했던 경험이 무엇이었는지”, “회사가 기대했던 경험을 충분히 충족시켜주었는지” 질문하면서 솔직한 피드백을 듣는다고 합니다. 이직률이 낮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본쉬나드의 경영철학을 담고 있는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이라는 책에서 소개한 것처럼 직원들이 자유롭게 서핑을 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관료주의를 피하고 신뢰에 기반한 자율적인 업무문화를 지향하는 것이죠. (무통제경영으로 유명한 브라질 기업 Semco사례가 생각나네요) 8. 파타고니아는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지난 5년간 출산 이후 직장 복귀율 100%를 기록할 정도로 적극적인 가족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갖고 있고, 정년 없이 연장자의 경험과 지혜를 다양한 형태로 조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두 달 동안 동일한 임금을 받으면서 자신이 선택한 환경단체에서 인턴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데 평화적인 시위 중에 체포된 직원들의 보석금도 지원합니다. 9. 2015년 파타고니아의 구성원들은 성과에 대한 더 많은 의견제시와 권한부여를 요구했습니다. 전통적인 하향식 성과관리에서 상향식, 개방적, 참여적, 협업적인 가치를 강조하는 성과관리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과제가 생긴거죠. 파타고니아는 재생농업(다년생 작물 재배를 통한 생태농업)에서 모티브를 얻은 상시피드백에 기반한 성과관리 프로세스를 도입합니다. 연단위로 목표를 세우고 평가하는 방식(파타고니아는 이러한 HR의 역할을 나쁜 경찰로 인식했다고 하네요.)이 아닌 분기별로 목표를 세우고 대화에 기반한 상시 피드백 강조하는 프로세스로 전환한 것이죠. 디지털플랫폼을 통해서 성과관리가 진행되는 현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피드백을 촉진했는데 피드백의 90%는 상위조직장이 아닌 동료로부터 발생했다고 합니다. 조직장과의 대화(체크인)도 강조되는데 세 가지 단순한 질문을 통해 성과에 대한 새로운 통찰과 관점을 공유합니다. "나는 무엇을 했습니까?", "무엇을 배웠습니까?",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요?" 10. 파타고니아의 이번 결정이 뜬금없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 것은 그간 파타고니아의 행동주의적인 철학이 그린워싱이 아닌 진정성 있는 노력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갔기 때문일 것입니다. 동시에 설립자의 경영철학이 인사철학과 원칙까지 가치를 잘 통합하고 있기에 그 진정성이 더 빛나고 지속가능할 것이라는 신뢰를 주고 있습니다. 이번 이본쉬나드의 서한은 이렇게 마칩니다. “지난 50년간 지구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한 실험으로 사업을 해왔다면 앞으로 50년은 지구에 대한 희망을 갖기 위해 우리가 가진 자원을 동원해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그 광대함에도 불구하고 지구는 무한하지 않으며 한계를 초과했음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지구는 또한 회복탄력적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헌신한다면 지구를 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50년, 파타고니아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더 많은 글 보기 https://brunch.co.kr/@agile-people/22
서동재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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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실무자가 보는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 - 2편」
🔥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 핵심 요약! < 1편 먼저 보면 좋아요! 🗣 에너지 시장 실무자가 바라 본 정책 방향은 어때요? 많이 아쉽습니다. 현실적인 에너지 정책 방향이라고 하나, 시장과 정세에 흐름을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원전 외에는 구체화되지 않은 점이 많아 신뢰가 가지 않는 정책 방향 발표였습니다. ​1. 원전으로 에너지를 대체하는 것이 문제야? 원전을 친환경으로 인정하는 것은 함부로 단언하기 어렵습니다. EU 에서는 지난 7월 6일 본 회의에서 원전을 그린택소노미에 포함 시켰습니다. 639명의 의원 중 328명이 찬성한 결과입니다. EU에서도 거의 반반 의견입니다. 기후위기 심각성으로 인해 에너지 전환을 어떠한 수단으로라도 빠르게 이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맞고, 원전의 위험성과 유해성으로 인정해서 안된다는 의견도 맞는 말입니다. 이 부분은 국내 환경을 고려해서 상호 합의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정답은 없기에 이견도 없습니다. *그린 택소노미: 특정 경제 활동을 환경·기후친화적인 녹색 경제 활동으로 분류할 수 있는지를 규정 해놓은 분류 체계 2.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 정책은 어때? 이번 정책방향에 사실 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술과 인력을 양성하고, 전력시장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보기 좋은 단어들로만 되어 있고 실제 실행을 어떻게 할 것 인지에 대한 how에 대해서는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원전에 대한 실행방안 대비 재생에너지는 정부에서 보는 관점은 다소 소홀해 보입니다. 단순 '재생에너지의 보급'은 지양하고 '신기술, 신사업을 발굴'하겠다는 의지정도는 엿볼 수 있었습니다. 3. 우리나라의 에너지 시장은 어떻게 될까? 우리나라의 에너지, 전력시장은 굉장히 열악한 편입니다. 제도 중 유권해석이 많고 그 어느 법령보다 명확하지 않은 법령이 전기사업법이고 한점 독점구조로 인해서 매번 시장에서 요구하는 제도개선들은 전부 보류입니다. 지난 1월 연료전지 사업 등의 활성화를 위해 수소법 통과가 부결되었을 때는 산자부나 의회도 모두 사실상 한전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밖에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에너지 주가는 향후에도 전망이 좋을 것으로 보이나, 이번 정책방향을 보았을 때 '국내산업'에 영위하는 에너지 기업들에 비전이 좋을지는 "?" 입니다. 에너지 시장에서 '제도적 개선'이 시급합니다. 현재 시장에서 많이 벌어지는 시나리오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정부/단체에서 민간에게 투자와 에너지 전환을 요구합니다. 2)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입니다. 여러 제도적 불리함으로 인해 투자 대비 수익률 ROI가 나오지 않습니다. 투자 가치 X 3) 하지만 기업은 RE100, ESG등 강력한 압박이 가중됩니다. 4)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기업은 이익을 추구합니다. 외부의 압박을 무마할 수 있을 정도의 액션만 취하고 비용은 최소화합니다. (이 같은 행위가 그린워싱으로 이어집니다.) 5) 이런 구조로 국내 기업의 신뢰가 떨어져 투자가 위축되고 기업 경쟁력이 감소합니다. 현재 실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업개발을 하며 제 원칙 중 하나가 모두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는 것 입니다. 하지만 에너지 시장은 갈수록 사업개발이 어려운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 영화 돈룩업을 보며 '웃펐습니다.' 상황은 웃기지만 실제 있을법한 일이라 슬펐습니다. 사람은 이기적이고 어디가 정권이든 우리나라 정치는 편향되어있습니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 외치지만 이 위기를 우리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 그렇다면 제 대답은 '아니요'입니다.😵 왜냐면 사람은 이기적이고 편향되어 있으니까요. 필연적으로 우리는 멸종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지 출처: 넷플릭스 돈룩업 영화 중)
비즈니스디벨로퍼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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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새로 투자하게 된 중소기업에 대해 아시는분 있으신가하고 올려봅니다!
최근 주식회사 일성그룹이라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기업 사업설명회에 다녀오고 나서 메리트 있는 투자기회에 소액으로 초기 투자를 하게 되었는데 혹시 일성그룹에 대해 아시는분들이 또 있나 하고 올려봅니다. 투자를 하게 된 과정에서 설명을 듣고 이거다 하고 이끌려서 하긴 했는데 많이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업인것 같아서요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굿뉴스투유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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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사업(CSR) 분야 취업준비
위 분야에 취업을 준비할 때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나 이력이 어떤게 있을까요? 공고도 적을 뿐더러 정보를 찾는게 어렵네요... 현재 사회복지쪽에서 일을 하고있고 대학은 사회복지학 전공했습니다.
유토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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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이 맞을까요
상장회사에서 14년간 IR 주총 공시 홍보등을 전담해 왔습니다 제가팀장이고 밑에 팀원도 3명이나 있구요. 큰회사는 아니지만, 중소에서 중견으로 가는 과정인 기업입니다. 그런데, 최근 오너분께서 더이상 IR 분야에 관심을 가지시진않고, 오히려 활동을 축소하라고 하십니다. 원인이야 어떻든 향후5~10년 정도는 그럴것같습니다. 솔직히 이곳에 있으면 편하죠.. 사람들도좋고 , 나이 마흔가까이 되서 이직하는것도 부담이고.. 하지만 제가 존재하는이유는 IR 인데 .. 참 혼란스럽네요. 최근 상장기업들이 커뮤니케이션팀으로 IR 디멘드가 높아진다는 얘긴 들리던데.. ㅜㅜ 맞나요?! 이직을 해야 할수밖에 없는건가요..
IR 14년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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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C, 탄소 저감 기술에 대한 투자가 6배 더 증가해야 한다 발표
- IPCC는 4일 새로운 보고서를 발간. 해당 보고서는 지구 온도를 산업화 이전대비 1.5℃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43%(2019년 대비) 감축해야 하며, 현재 주요국들이 제출한 2030 NDC 목표치로는 결코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 주목할 점 1) 탄소중립 기술에 대한 투자가 현재 대비6배 더 증가해야 한다는 점, 2) 선진국을 중심으로 수요측면에서의 저감 노력을 강조한 점, 3) 인류가 전력으로 노력해도 단기간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 상승할 수 있다 등 보고서 원문: https://bit.ly/37jQ14O SK증권 자산전략팀 텔레그램 주소: t.me/SK_Research_Asset
크솝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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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과 환경 안전 보건
ESG 경영과 환경 안전 보건 관련 기고문 입니다.
이선용 | (사)한국인공지능협회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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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사 ESG 투자 확대...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217549 내부에 스크랩하기 좋은 기사라 공유합니다. 스얼 사이트에서 원문 봤는데 조사 잘 했더라고요. 참조하십사 공유드립니다.
중박만치자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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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chain Tech-ESG]#002.BT impact ESG disclosure trustworthiness!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76474 있길래 한번만 더 퍼나 나릅니다...ㅎㅎ 더는 안퍼다 나를게요
왕초보의어려움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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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커뮤니티에 ESG 관련 좋은 글이 있어서 못보신 분들 있으실까봐 퍼다 나릅니다.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76354
왕초보의어려움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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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가 생기면 이득 보는 건 기득권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994474 ESG 채권을 대기업, 신용등급 높은 곳들이 싹쓸이 발행하고 중소기업들은 발행조차 잘 못하는군요 상식적으로 너무 당연한게 사업 자체가 불확실한 중기가 환경에 투자하겠다고 ESG 채권을 발행하면 누가 사겠냐는... 반면 저 대기업들은 저 많은 돈을 진짜 ESG에 쓸지 아님 석유화학공장에 때려박는지는 뭐...검사할 방법도 없고 ㅎㅎ 그냥 돈을 쏘싱하는 유행처럼 보이네요
별모양인생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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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채권들 발행하시나요..?
사실 ESG 투자라는게 생산성을 높이는 쪽은 아닌 경우가 많아서 이걸 명목으로 채권을 발행하는게 맞나 싶은데 너도 나도 하니 우리도 적당한 명목으로 채권 발행을 검토해보게 되네요... 그냥 평소 발행하는 채권에 적당한 명목을 붙여서 ESG 채권으로 발행하시는 걸까요? 아니면 정말 ESG 분야에 투자할 돈을 모으시나요..? ESG 펀드에 돈도 많이 모인다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잘 이해가 안가네요 ㅠㅠ
이얼싼쓰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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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는 실전입니다...
아래 글의 댓글이 대부분 "ESG를 진짜로 하는 기업은 없다"인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는 전략팀/PR팀/제품팀 다 모여서 ESG를 실제로 적용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지구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아니라... 정부에서 곧 실체를 내놓으라고 할 것 이고 투자자들도 이미 실체를 내놓으라고 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팀에서도 그 이미지가 제품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고 있고요 이 커뮤니티가 ESG를 시니컬하게 보는 곳이 아니길 희망하는 바람으로 한 줄 적어보아요
이얼싼쓰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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