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 직원들의 어처구니 없는 이중생활
최근 퇴사한 직원이있습니다.
1명(4년차, 팀장급)은 5개월전 퇴사 의사를 밝혔고 일정 조율하여 퇴사일을 잡고 일정에 맞춰 인수인계 후 퇴사 진행.
1명은(2년차, 주임급)은 2개월전 퇴사 의사 밝혀서
일정 확정하고 퇴사. 인수인계 할만한 중요 업무 없음.
근데 이들이 최근 같은 회사로 이직했음을 확인했고, 7개월전 퇴사한 1명과 같이 3명이 같은 회사로 이직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어처구니 없는것은 같은 회사로 이직이 아니라,
이들이 퇴사 전, 최소 3개월 전부터 이직회사의 업무를 본 회사에서 진행한것을 확인했습니다.
구글 회사 계정으로 이직회사의 업무 스케쥴과 업무 내용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버린거죠.
더군다나, 몇개월전 진행된 외부 행사에
본사의 이름으로 행사 참여 아이디카드를 발급받고 휴가처리 후, 본 행사에서 이직회사의 업무를 수행한것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행사에서 참여가능한 직원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또한 회사내 파일을 개인계정으로 공유한(빼돌린) 정황도 확인했습니다.
2~3개월간 이중 회사생활을 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조치할 방법이있을까요?
이직한 회사의 사업범위가 본사의 사업범위 중 일부 같으며, 신생기업으로 동일 사업을 추진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