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직관련 문의글을 올리고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댓글로 좋은 의견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입사후 16년만에 첫 이직이라 다소 긴장되고 두려운맘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었을겁니다 그래도 막상 이직을 하고 3주정도 근무를 하면서 느낀점은 한번쯤 이직이라는것을 해도 나쁘지 않겠구나었습니다 처음 적응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멤버들과 일하는것이 좋습니다 새로운걸 경험하는것도 좋고여 최근에는 후배들에게도 이런점을 많이 말해주고 있네요 특히 요즘에는 평생직장 개념이 점점 희미해지고 있는거 같아서 개인만의 역량을 강화하는것이 중요해 보이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기존 경력을 살려 이직을 했습니다. (팀장 오퍼) 외국계 기업이라 그런지 처우도 제가 원하는 연봉에 200을 더 주더라고요. 문제는 저는 영어를 아주 조금만 할 줄 압니다. (완전 기본 영어) 팀장에게 이야기했으나 걱정말라며 본사와 인터뷰를 했고 의사소통이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해냈습니다 ㅎㅎ (많은 준비..) 제가 영업 및 상품기획쪽이라 영어가 필요할 것 같진 않은데... 근무하면서 많이 힘들까요? 물론 이제부터라도 공부하려고 합니다. 업무하면서 저는 한국 상품 기획이라 크게 부딪힐 일이 없고 본사와의 회의도 팀장만 참석하기에 문제 없을꺼라고 했는데 걱정이 되어서요.

회사 특성상 자동화설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네요 엔지니어들과의 미팅과 방문이 제한적이고 납기에도 크게 어려움이 있네요 다른분들도 비슷한 상황인지? 혹시 납기를 앞당길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업계 전문가분들과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어서 좋은 리멤버 인듯 합니다. 저는 하루가 네고로 시작해서 네고로 끝납니다. 문득 든 생각은 다른 분들은 어떤 원칙과 기술로 네고를 하는가 ? 입니다. 저의 네고 방법을 공유 하자면 단순하지만 아래와 같습니다. 1) 물량 차이 소량 단가와 대량 단가 차이를 유도 합니다. 2) 경쟁사 단가 경쟁사 단가를 제시합니다. 가상의(?) 경쟁사를 만들어 네고를 할때 도 있습니다. 정리해보니 굉장히 단순하네요. 케이스로 정리하기 어려운 부분 입니다만 국제 시세 하락 예상을 공유 하며 빠른 재고 정리를 유도 하고 이를 위한 할인 제안을 역으로 하기도 합니다.

보증보험 단기는 잘 안끊어주는걸까요? 안될꺼 같다고 보증보험 설계사가 말하는데.. 단기는 잘안되고 1년단위 장기가 가능하다는데.. 원래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광고모델과 매출의 영향 관련하여 여러분과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1) 비비고 & 싸이 비비고 만두가 유명하지 않을때 싸이로 인지도를 많이 올렸다고 생각하는데요 싸이의 경우 특정 연령이나 성별에 치우치지 않고 당시 강남 스타일로 넓은 인지도가 있어서 좋은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이후 CJ에서 현지화에 많은 노력을 한 결과 메가 상품으로 자리 잡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2) FILA & BTS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BTS가 FILA의 모델인데요 코로나 영향도 있겠으나 작년과 올해의 실적이 좋지 않은듯 합니다. 아이돌 팬덤의 충성 구매 심리가 작용하지 않았던 것인지, 다른 손실이 있었던 것인지 모르겠으나 몇 년전 어글리 슈즈로 돌풍을 일으켰던 기억이 납니다. 3) 야나두 & 조정석 출퇴근 하면 하루에 한번은 조정석의 야나두를 봤던것 같습니다. 요즘엔 산타토익 마미손이 보이던데요 , 야나두 하면 조정석 정말 강렬했던 광고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조정석 효과에 힘입어 야나두가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선두로 진입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기억에 남는 광고 어떤게 있으실까요??

안녕하세요, 신상품 론칭이나 신규 프로젝트 진행시 보고 자료를 작성 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 해당 상품의 시장규모 및 경쟁서 현황에 대하여 보고자료 앞단에서 설명하며 왜 이런 상품이 필요하며 이를 통하여 이런 수익과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보여 주려고 합니다. 다만 정확한 수치를 얻기 힘든 시장규모 및 경쟁사 현황에 대하여 다른 분들은 어떻게 조사하시는지 궁금 합니다. 저의 방법은 식품MD이기 때문에 1) 농식품수출정보 / 수입식품 검색 (검색하면 나옵니다) 상기 사이트에서 통계자료를 뽑습니다. 유의미한 시장 규모 추측의 기반이 됩니다 ( 수입1차 상품은 다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입업체명까지) 2)인적 첩보수집 경쟁사에 가있는 지인이나 경쟁사와 거래하는 업계 관계자를 통한 정보 수집. 이는 과거 경쟁사 실적이나 현황 그리고 미래 방향에 대하여 알 수 있는 유의미한 방법 입니다. 3) 뉴스자료 수집 경쟁사에서 언론사 통하여 공개한 자료들을 취합하여 10~20% 정도 낮게 수치화 합니다. (보통 매출은 10% ~20% 낮게, 미래 예상 매출은 30~50% 낮게 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 좋은 방법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무한리필 시장에 대하여 어떻게 보십니까? 무한리필에 상징적인 브랜드 들이 있었죠 1)빕스 스테이크 하우스지만 새우, 훈제연어 등 괜찮은 메뉴들이 무한리필 이었습니다. 2) 연어상회 러시아의 노르웨이 연어수입 금지조치로 노르웨이 연어가격이 폭락할때 나타 났다가 가격 상승과 함께 사라진 브랜드죠 3) 한식뷔폐 자연별곡, 계절밥상 등 한식뷔폐가 유행 했었죠 갈비, 수육이 기억에 남네요 코로나 극복 이후 억눌렸던 소비가 터지면 이런 패밀리/뷔폐 레스토랑이 다시 메인스트림으로 재 등장 할 까요? 현재의 HMR 과 오마카세가 주를 이룰까요? 반포역 빕스가 사라진걸 보고 문득 생각나서 적어 봅니다.

안녕하세요. 카카오 vs 네이버 신선식품영역에서는 두기업중에 어디가 유리 할까요? 카카오는 직접 비지니스에 참여하고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로 대표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입사 할때 이번회사는 몇년정도 다니고 몇년후에는 어느정도의 회사로 이직해야겠다 라는 계획을 세우신 부분이 있으신지요? 아니면 진급시기에 맞춘다거나 하는 등의 계획이요

큰 회사가 아니라 화장품 매출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렇다고 할인만 의존할 순 없고... 집콕 아이템을 대거 소싱하는 가닥으로 방향을 바꿔야되나 고민입니다. 화장품 사업하는데 거리두기 연장으로 업종 바꿔야 할까요? 브랜드 아이덴티티 따지는게 사치 같습니다.

사진이랑 메일로만 하기에는 답답하지 않나요? 신규프로젝트는 거의 못한다고 봐야겠네요?

보내고 싶은 선물세트와 이유는요? 1. 건강 차 2. 한우 3. 국산오징어 4. LA갈비 5. 홍삼 6. 과일

IT회사에서 SW구매는 주로 어떤것을 구매하나요?

설 명절 2주 앞두고 선물세트 상품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다들 고향은 많이 안가시는듯 하지만 작은 선물은 하지 않을까 살짝 기대해봅니다만 다들 어떻게 계획중이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