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첫직장 3년차입니다. 아직 스스로 주니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올해 와디즈 통해서 제품 기획부터 생산, 출고, 마케팅,cs처리까지
3명 정도 팀을 만들어서 사이즈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3000만원 정도의 펀딩을 달성했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성장가능성도 불투명하고, 배울 수 있을 만한 것도 없는 상황이어서 내년 6월 전에 퇴사를 하려고 하는데요,
지금 고민인 부분이 사실 저는 제 브랜드를 만들어서 사업을 하고 싶은 꿈이 있어요🙂
(그래서 경험 삼아 사이드 프로젝트도 진행했어요)
이번에 처음 한 사이드 프로젝트의 성과가 지금 제 기준 나쁘지 않고, 현재 스마트스토어 세팅 후 기본적인 마케팅 없이도 추가 주문이 들어오고 있어서 더 보완한다면 어느정도의 성과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첫직장이 작은 규모의 커머스 회사이다 보니, 직무로 경험한 수준이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걸 계속 끌고가서 사업화를 시켜야 할지,
아니면 내년에는 이직을 해서 더 나은 시스템을 경험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ㅎㅎ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