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여행 계 에 대한 생각을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회사는 입사때부터 한달 10만원 씩 걷는 계가 있습니다.
이돈의 목적은 직원들의 해외여행이고
본인및 배우자(애인까지가능) 의 비행기 , 숙소 , 식대 , 그외 모든 단체비용 입니다.
자녀들은 비행기 만 본인부담입니다.
보통 2~3년 마다 한번씩 가는데...
베트남 다낭 , 싸이판 , 괌 다녀왔고요.
보통 숙소는 풀빌라로 각자 방하나씩 썻습니다.
회사에서는 모든 직원이 계를 한다는 조건으로 여행기간중 출장이나 일이 잡히면 사장님이 프리랜서를 고용해서 처리해주시고 ,
그외로 식사하라고 금일봉이나 비행기나 숙소를 대신 예약 잡아주는데 뭐 대중없는 듯하고요.
일정은 아이들 일정에 맞추고 하루 , 단체 일정 하루 , 개인일정 하루 를 기본으로 합니다.
일정은 미리 단톡방을 만들어서 정하고요.
근데 신입사원이 그때 자기는 안가고 쉬겠다고 합니다.
사장님은 일없으면 쉬는데 일잡히면 혼자라도 해야한다 하셨는데. 신입사원이 빠지면 비행기나 숙소 예약 중 하나 해주시는건 지원 못받습니다.
그래서 달래서 같이 가자고 했더니 불합리한 부조리라고 하네요. 답답합니다. 이게 부조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