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설산업에서의 BIM의 미래.. 현직자분들의 생각은..?
안녕하세요 BIM에 관련한 무한한 관심을 가진 사회생활 2년차 주니어입니다.
저는 IT솔루션업체에서 근무중이라 설계사, 시공사, PM쪽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분들을 접할 기회가 흔치않아 커뮤니티에 글 올려봅니다.
전체 산업중 가장 디지털화가 덜 되어있는 산업중 하나가 건설산업이라고 생각하며, 직접 BIM모델을 구축하여 자동수량산출 및 시각화를 직접 경험해보면서 BIM에관련하여 미래에 큰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중인데요,
1. 이에 관련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현직 엔지니어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사실 현재 건설산업 특히 토목분야에서 BIM을 도입한지 얼마 되지 않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2. 전반적인 토목공사 및 건설공사에서 현재 BIM의 현실적인 위치(필요유무)나, 활용도(단지 상위부서 보고용, 보여주기식인지)에 관련한 현실적인 내용을 여쭙고싶습니다.
3. 과거의 2DCAD도면으로전환 했던 시기와 현재 BIM으로의 전환의 시기 이 둘의 분위기가 비슷한지 궁금합니다.
정말 툴 이상 이하도 아닌지, 직접 설계하는 설계엔지니어들이 아니라면 장기적으로는 BIM툴을 잘 다루는코디네이터라면 어두컴컴한 미래인지 궁금합니다.
궁금한게 너무 많아 두서없이 글을 남겼는데, 읽어주신 엔지니어분들께 감사표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