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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로 산업이 변화되면 기존의 자동차산업의 1차, 2차 하청들처럼 체인산업은 어떻게 될까요?
전기자동차로 산업이 변화되면 기존의 자동차산업의 1차, 2차 하청들처럼 체인산업은 어떻게 될까요? 전기자동차는 전기모터를 쓰니, 내연기관에 들어가는 부품들을 만드는 기업들은 다른 부품을 만들 수 있을까요???
달빛요정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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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mm 까지 측정되는 레이저 계측기가 있을까요
사내에서 테스트 진행 시 사용하려고 레이저 계측기를 검토중입니다. 단순 거리 측정용인데요, 최소 1cm 에서 최대는 3~40cm 정도의 깊이 또는 높이를 측정하기 위함입니다. 건축용 레이저 거리측정기는 0.1 mm 정도까지 제품만 있더라고요, 키엔스의 제품들 중에서 찾아본 것 중에는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긴하나 시스템을 갖추어야 하는 상황이어서 휴대성 등이 불리합니다. 일반 사용하는 전자식 계측기인데 레이저 방식이 있을까요
모두의안녕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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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프로그램에 대한 넋두리...
새벽시간에 인터넷 기사하나를 보고 생각나서 글 남기게 되네요. 저는 이제 설계 12년 째 되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12년 경력가지고 뭐.. 잘난척할 수준은 안되지만 개인적으로 그래도 해야 할말은 꼭 해야 할 것 같아서 몇마디 하고 갑니다. 아마 저보다 경력이 기신 분들.. 그리고 실력이 좋으신 분들이라면 다 공감이 되실 거에요. 지금 미국쪽 CAD 소프트웨어들,대표적으로 AutoCAD와 CREO가 영구라이센스를 없애면서 기간제 라이센스로 바뀌고 한국은 중국과는 달리 복사 소프트웨어 단속과 적발을 적극적으로 하여 결과적으로 캐드 프로그램이 국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사업환경이 형성이 되었죠. 그렇기에 최근 급격하게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전하고 설계 소프트웨어의 국산화가 진행되고 있죠. 그래서 지금은 미래에서 봤을 때 굉장히 중요한 과거의 한 시기이라고 봅니다. 역사로 보면 춘추전국 시대같죠. 그야말로 캐드프로그램들이 새롭게 태동하는 그런 시기입니다. . 많은 회사들이 너도 나도 CAD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해 굴기하는 그런 중요한 시기이죠. 특히 CAD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업계 전체에서 매출비중이 60%를 차지할만큼 큰 비중을 가지고 있다보니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하는 사업자들의 의욕도 대단할 것입니다. 매년 큰 성장을 하고 있을 것이구요. 그리하여 현재 ZWCAD,PROGECAD,ARESCAD,GSTARCAD등등.. 이른바 대안 2DCAD 소프트웨어들이 많이 나와서 시장에서 쓰이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모든 대안 CAD 소프트웨어가 AutoCAD를 완전히 그대로 따라 만들었다는 부분이 문제입니다. 이들이 배낀 AutoCAD는 2D 캐드 프로그램으로서 인터페이스나 작업 방법이 매우 잘못되어 있습니다. AutoCAD는 매우 비효율적인 작업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비효율적이고 비능률적인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배끼고 있는 실태가 매우 안타깝습니다. 설계자들을 데려 놓고 그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만든 것이 아닌 무조건 오토캐드와 똑같이 만들려고만 하고 있더군요. 설계자를 데려다 놓고 제로부터 시작해서 만들 생각은 왜 아무도 안 합니까? 왜 불편하고 비효율적인 부분까지 오토캐드와 같이 만들려고 그렇게 노력을 하나요? AutoCAD는 사실 프로그램이 효율적이고 뛰어나서 지금의 독점적 지위를 얻은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과거 프로그램을 불법으로 복사/공유하여 사용하기 편했기 때문에 시장에서 점유율이 늘었던 것이죠. 사실 설계자를 데려다 놓고 제로에서 시작하는 것만큼 좋지는 않겠지만...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지금 현재 사용되고 있는 3D 프로그램들의 2D 드래프팅 기능을 배끼는 것이죠. 배낄거면 차라리 3D 프로그램의 2D 부분만 배껴서 만들어도 AutoCAD 보다도 나은데 왜 그러지 않는질 모르겠습니다. 현재의 AutoCAD는 교육에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왜냐면 어려울 일이 없어야 할 스케치/드래프팅 도구를 일부러 비효율적이고 어렵게 만든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설계자가 설계에 시간을 쏟고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리딩해야 하는 사람인데.... 고작 도구인 프로그램의 숙련도 자체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노력해야 하고 한다는 것.. 심지어 그 프로그램이 비효율적인데도 그에 대해서 고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죠. 중이 제 머리 못 깍는다고.. .다른 설계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해줘야 하는 사람들이 정작 자신들이 도구로서 사용 하는 프로그램에 발목이 잡히고 있으니 안타까운 마음이 사라지질 않네요. CAD 프로그램 제작사들은 설계자들에게 듣는 자세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쪽으로 제발 생각을 바꾸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무료로 도와주신다는 설계자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저만 해도 그렇구요. 안타까운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봅니다.
Don Shin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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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제어 가능한 레귤레이터가 있을까요?
제목 그대로 공압 레귤레이터의 자동제어가 필요합니다. 사용 압력은 0~8bar이내이며, 분해능도 알고싶습니다. 혹시 사용해보셨거나 추천 제품 모델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힘을내자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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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는 합격 발표가 원래 느린가요?
외국계 자동차 부품업체에 1월 중순에 최종면접을 보고 원래 2주 안으로 합격유무 알려준다고 했는데 답이 없어서 물어보니깐 아시아 헤드쿼터가 중국인데 여기서 승인을 안해줘서 지금 발표를 못하고 있다고 하더라고...결과 나오면 연락 준다고 하는데 아직도 연락이 없네....외국계는 원래 발표가 이렇게 느린가?? 얼마나 더 기다려야할지 모르겠네...
qwer12sd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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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자의 갑질에 대해서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계약자의 갑질에 대해서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일반기업들도 요즘은 갑질을 자제하는 실정인데, 필요한 서류나 공문을 요청하면 해당 기관의 담당자가 예의없게 전화나 끊거나, 실무자를 무시하고 바로 윗상사에게 자기가 말하겠다고 하면서 본인들의 요청은 구두로만 이야기하고, 사업완료는 정해진 기간내에 완료해달라고하는 것과 같은 업무적 갑질에 대해서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별빛조각사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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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설계 현업자분들 업황이 어떠신가요?
요즘 자동차 설계쪽 일자리가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주변에 옛 동료들(특히 게스트 엔지니어로 일하던 분들) 연락해보면 5명 중에 2~3명 꼴로 일이 없어서 쉬고 있다고 하네요. 거기에 구인구직 사이트 가봐도 자동차 설계쪽 신규채용은 그렇게 썩 많이 안올라오는 듯 합니다. (보니까 주로 일이 힘들어서 얼마 안되서 사람이 자꾸 나가는 회사들만 계속 반복해서 채용공고 올리네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한 듯 한데 개인적으로는... 1) 중국 자동차 시장 축소 중국이 한 때 자동차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하면서 우리나라에서 게스트엔지니어로 많이들 출장 가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만큼 중국에 OEM 자동차 회사들도 우후죽순처럼 많이 생기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최근 경기 악화로 버티다버티다 안되어서 문닫는 회사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중국에서 일하던 분들의 대부분이 작년쯤부터는 국내로 복귀하시는 모습을 많이 봤고 최근엔 쉬고 계신 분들이 많더군요. 2) 국내 자동차 신차 개발 부진 현기차를 중심으로 여전히 신차 개발이야 진행하고 있지만, 많은 국내 OEM사도 신차 개발에 미진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대표적으로 르노삼성 같은 경우는 SM시리즈는 아예 단종 선언을 해버렸죠. 현재 르노에서는 게스트 엔지니어를 다 철수했다고 하고, 실제로 거기서 일하던 옛동료분들이 대부분 나와서 쉬고 계시더군요. 이 두 가지 요인이 가장 크게 작용한 듯 하네요. 자동차 설계쪽에 막 뛰어들었을 때는 일자리보다 사람이 부족해서 자동차 설계 배우면 굶어죽지는 않겠다 싶었는데, 요즘 느끼기에는 갈수록 자동차 설계 자체는 설자리를 일어가는 느낌입니다. 알고리즘 공부한 사람들이나 자율주행쪽으로 잘나가고, 전자전기 쪽 전공한 쪽이나 전기차쪽으로 잘나가지 차체설계, 의장설계 쪽은 점점 파이가 줄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다른 현업자 분들이 느끼기에는 어떠신가요?
뉴질랜드케이크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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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사태를 MZ 세대의 항명으로 보는 것에 대한 불편함
어린애들이 기업 돌아가는 걸 모르고 항명한다는 식의 프레임이 매우 불편한게 이제 요즘 생산직들은 재무재표도 보고, 우리가 벌어들인 현금이 어디 갔는지 의구심도 품을 줄 알고 각 부서에 있는 애들끼리 서로 정보공유하면서 단톡방 만들어 토론할 줄도 압니다. 뭔가 잘못되어도 크게 잘못됐다 싶은 얘기들만 많이 나오네요..
오버나잇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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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포인트
살아가다가 어느덧 돌아보니 벌써 20년가까이 이쪽일을 하고있네요. 그동안 직원 수도늘고, 회사도 더큰공장을 사서 확장했네요. 근데 왜 제기분이 별로일까요... 어느덧 40중반 여태 회사덕분에 가족들 잘지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일을할수록 경제적으로 자꾸만 주위사람들보다 뒤쳐진다는 생각이 드네요. 노후도 걱정이되고, 자식들한테 안기댈려면 지금처럼 해서는 고작 30년된 아파트한채밖에 없겠단생각이... 월급 좀더 받는다고 달라질게 아니란걸 알기에 조심스럽게 작지만 내것을 해보자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하지만 그것도 자금이있어야 가능하기에 또다시 벽에 부딪치네요. 아파트한채 담보로 모험을 걸어야하나요? 지원받을 정부자금도 신규라서 안되고, 혹시 여러분들은 저같은 생각이나 경험한적 있으세요? 40대쯤 누구나 한번쯤 겪는걸까요... 계속 월급받고 일하는건 정년이 보장되는것도 아니고 월급이 많아 노후자금 준비도안되고 고민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안되니 여태 기술만보고 살아온 제 인생이 참 후회되네요.... ... .. 답답한 심경을 글로 적어봤는데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 받으세요^^
윤민수근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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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
한분야만을 30년 넘게 해왔습니다. 현재 사내에서는 이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룹인사담당 임원에게 밉보여 자리가 위태롭네요. 이 와중에 헤드헌터 업체로부터 5~6번의 이직 제안을 받았습니다만, 꼴사나워도 현직에 있으면서 이직을 한다는게 맘에 내키지 않아 거절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나이가 있어 퇴직후엔 다시 직장을 구하기도 어려울것 같기도 합니다. 인사담당 임원과 한판 하려고도 생각했지만 그러면 뭐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런지요?
감초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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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청소기 업체
이런회사 어떠세요? 연구소가 지하에 있습니다. 공기청정기 필터가 이정도가 되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일도 능력을 발휘하는게 아니라 노역입니다. 여러분 다녀야 하나요?
바글바글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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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폭 넓은 소통을 위해 '제조 R&D/엔지니어'로 통합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리멤버 팀 입니다. 리멤버 커뮤니티를 애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조 엔지니어 회원님들께서 산업의 경계 없이 폭 넓은 소통을 나누실 수 있도록 '자동차/조선/항공', '기계/금속/재료', '화학/에너지/환경'으로 분리 운영되던 커뮤니티를 2/4(목) '제조 R&D/엔지니어'로 통합하였습니다. 회원님들께서 이전에 남겨주신 글/댓글/좋아요 등 활동기록도 함께 이관되었습니다. 리멤버 커뮤니티는 <나와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고민, 지식을 나누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이 뜻에 애정을 갖고 지식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공간에서 회원님의 지식과 노하우를 많이 나누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리멤버 팀 드림
리멤버 | (주)리멤버앤컴퍼니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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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묘화 만드는법
일반 사진을 점묘화로 변환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잔문가분들이 많은것 같아 질문 올려 봅니다.
감초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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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폐비닐을 리사이클링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제주도에 폐비닐을 리사이클링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제주 클린에너지"라고 폐비닐을 열분해해서, 정제유로 추출하는 공법을 사용하는 곳이 있다는데요. 이때, 환경호르몬이나 유독물질이 외부로 안 나갈까요? 폐비닐 쓰레기가 갈수록 많아지는데요. 이런 공법이 문제가 없다면 전국에 곳곳에 설치하면 폐비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별빛조각사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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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제거율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수소제거율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수소충전소에서도 수소제거율이라는 것이라는 요소가 중요한가요?
별빛조각사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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